아이가 같은반이라 알게된 이웃엄마인데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정은 많은데 오지랍도 만만치 않아요
여튼
전 일을하고 그언닌 주부인데
워킹맘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지
늘 돈 벌어좋겠다
난 비수기라도 내손으로 돈 좀 벌어보고싶다 등
여튼 듣고있음 피곤해요
제가 제 고충을 말한들 부럽게 들릴테구요
여튼 한번씩 전화가 와요
제발 밥 한번 먹자 왜케 바쁜척하는거야
도대체 얼마를 버는거야 등
어후 종일 일하고 집에와서 애들 챙기고 치우고
정신이없는데
그렇게 부러움 제발 나가서 일 좀 해봤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척 좀 그만하라는 이웃
..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9-03-05 08:23:20
IP : 125.186.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싫다
'19.3.5 8:29 A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열등감에 찌든 루저구만 뭔 정이요
정으로 포장한채 님 어떻게 하고 사나 주시하고 있는데
같이 밥도 못먹으니 바쁜척 그만하란 소리가 나오나보네요2. 곳곳에
'19.3.5 8:29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있다는 그 미친....
3. 바쁜척 아니고
'19.3.5 8:36 AM (110.5.xxx.184)진짜 바빠서 오래 통화 못한다고 하시고 끊으세요.
그런 얘기는 내 시간들여서 들을 필요 없다고 봐요.4. 으휴
'19.3.5 8:39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아마 일다니는 사람이었으면 또 전업주부들 까내리고 있었을거에요. 인성이 문제~~ 어딜가나 하나씩 있는 주접들
5. ...
'19.3.5 8:40 AM (122.46.xxx.26)피곤한 사람이네요...
6. ㅋㅋㅋㅌ
'19.3.5 8:4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제가 안벌면 아무도 돈을 안줘요
하세요~~7. ...
'19.3.5 8:53 AM (223.62.xxx.2)돈벌어 좋겠다라는 말이 직설 화법이 아니고...디게 바쁘고 고달프게 사네...하고 자기보다 못한 삶을 산다는걸 강조하는거예요..
당근 돈번다고 바쁘고 자아실현하기 힘드네 ~~~하고 찍어주세요8. ..
'19.3.5 9:12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그런 찐따에게 헛소리 듣는 걸 부끄러워해야 돼요.
얼마나 친하다고 착각하면 그러겠어요.
인간은 가려 사귀어야 돼요.9. .......
'19.3.5 11:12 AM (140.207.xxx.77)난 너랑 밥 먹을 생각 없으니 다른 사람 찾아봐~~~
그리고 바쁜척 하는것도 바쁘니까 전화도 하지 말고~~~10. ..
'19.3.5 1:44 PM (180.64.xxx.35) - 삭제된댓글말 좀 예쁘게 하면 큰일 나나요?? 나이 먹고 입조심 못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 못 봤어요~~~ 저라면 안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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