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선물받은 거였는데.. 운동화 신고 일하는 직업이라 많아서 안신고 있다 며칠 전에 팔았어요.
검색해보니 운동화랑 같은 사진이 나와서 그 반 가격에 팔았는데.
어제 백화점에서 보고 품번으로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나는 걸 제가 잘못보고 팔았더라구요.... ㅠㅠ
일하면서 급하게 알아본 제 탓이지만 참 속상해서 글 남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당근에 219000원짜리 운동화를 35000원에 팔았어요..
당근 조회수 : 4,662
작성일 : 2019-03-05 06:49:10
IP : 122.35.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대입장에선
'19.3.5 7:24 AM (1.237.xxx.156)그런 게 당근 하는 맛이겠죠
2. ..
'19.3.5 7:27 AM (210.183.xxx.220)새 상품을 5배나 싸나 파셨네요 ..어쩔;;
3. ᆢ
'19.3.5 7:36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아쉬워도 빨리 잊으세요
내가 누군가에게 기부했구나 하고,,그래야 그 손해본만큼 좋은 기운이 내게 올거라고요4. 그래서
'19.3.5 7:3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당근하는거예요.
비싸게 산거 싸게 팔면서 이제는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리.
뼈저리게 깨닫고 살림 줄이느라고 하는거죠.
저도 열심히 팔아요.
집에 이고지고 간수하느라고 장롱차지하고 시간 잡아먹는 값이다. 하고 이가격이면 드림이나 마찬가지다 싶을 수준으로 팝니다. 드림도 종종 하고요.5. 원래 그런공
'19.3.5 8:33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어차피 비싸면 안 사요.
30만원 짜리 세번 신고 2만원에 팔았어요.6. 공감
'19.3.5 1:46 PM (106.206.xxx.90)루비똥 가방 1000원 주고 팔았습니다. 5년 지났는데도 생각나요. 뭐가 쒸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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