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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들 체력이 너무 안좋아요.

...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9-03-04 18:53:28
고3 인데 오늘 학교 다녀와 피곤해하며 잠을 자네요ㅠ
키도 작고 몸도 좀 마른 체형이예요.
체력이 영 부실한지 아침에도 맨날 일어나는걸 힘들어 하고 학교 다녀오면 피곤해해요.
먹는것도 편식이 심해 고기만 먹고 다른 반찬은 먹지도 않고요.
고 3이라 더 걱정이 되네요ㅠ
영양제나 홍삼을 사주는게 좋겠죠?
피부과 약을 거의 한달간 먹고 있어서 다른 약 먹기도 좀 그래서 일단 피부과 약 다먹은후 홍삼이라도 사서 먹여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좀 덜 피곤해할까요?
걱정이네요ㅠㅠ
IP : 1.242.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9.3.4 6:59 PM (112.161.xxx.165)

    고3은 체력싸움이에요. 진짜 잘 먹어야 되는데.
    우리애도 비리비리한데 멕인다고 멕였는데도 너무 말라서 속상했어요.
    녹용액, 홍삼, 각종 즙, 공진단, 비타민 수액도 맞추고 별 짓을 다 했네요.

  • 2. ...
    '19.3.4 7:14 PM (112.155.xxx.50)

    네 꼭 뭐 먹이세요. 효과 있어요.

  • 3.
    '19.3.4 7:24 PM (1.230.xxx.9)

    저희 아이는 격일이라도 30분씩 꼭 헬스 가서 달리기하고 왔어요
    고3은 체력이랑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운동 권하고 싶어요

  • 4. 미네랄
    '19.3.4 7:25 PM (119.198.xxx.11)

    우리아이는 과민성대장이라 아침도 안먹고 시험때는 긴장해서 화장실가고싶어 망치고 멀리장거리갈때는 아무것도 안먹어요 병원에서는 대학교가면 고쳐지는 신경성이라네요

  • 5. 맞아요
    '19.3.4 7:27 PM (211.210.xxx.137)

    효과 있어요. 보약에서 각종 약 해주세요.
    전 이게 평생 억울한것중 하나인데, 고3때 학력고사 앞두고 3개월을 매일 병원에 다녔어요. 감기가 안떨어져서요. 엄마는 제가 첫째라 영양제하나 사줄줄도 몰랐고요. 당연히 입시가 원래 성적보다 안나왔고요. 이거 말해봐야 누가 믿어주나요. 몸관리 못해 좋은 대학 못간 제 잘못인데, 엄마 잘못도 크다고 봐요.

  • 6. 저희애도
    '19.3.4 10:13 PM (223.33.xxx.237)

    작년에 고3이였는데요 체력이 정말 없었어요
    일년동안 공진단먹이며 버텼어요
    PT받고 운동 시켜서 체력을 기르라는데
    그럴시간도 아깝더라구요

  • 7. 임팩타민 비타민
    '19.4.3 10:58 PM (125.130.xxx.169)

    매일 먹였어요 무조건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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