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자꾸 떠는데요

ㅇㅇ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9-03-04 09:52:45
17개월 미니어쳐푸들인데요
지난주 화요일날 전체미용 1센치로 해줬는데요 애가 그날이후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시무룩하게 누워만있어요
사료도 잘안먹고요
미용쌤한테 물어보니 일주일정도 미용스트레쓰 갈수도있다고 하는데
3미리도 해보고 2센치도 해줘보고
지금껏 미용후 이런적이 없었는데
단순 미용스트레쓰일까요?
미용한날 나온김에 일반적검진도 동물병원에서 받았는데 쌤도 특별한 얘긴없었거든요 귀에 염증이 조금있다고 연고 처방받아온것 외에는요
미용후 이렇게 일주일간 몸을 떨수도 있나요?
IP : 61.106.xxx.2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4 9:53 AM (72.28.xxx.153)

    요새 이민 문의가 느는 걸 봐서는 다들 힘든가봐요

  • 2. 틀렸다고 하니
    '19.3.4 9:53 AM (1.11.xxx.12)

    니뽄에서 사세요..

  • 3. 이런글에
    '19.3.4 9:53 AM (114.201.xxx.74)

    빈정대는분들은 관계자분들인가요
    비염에 결막염에 가래에,,너무 괴로운데

  • 4. ㅇㅇ
    '19.3.4 9:54 AM (61.106.xxx.237)

    댓글이?????

  • 5. ㅇㅇ
    '19.3.4 9:54 AM (61.106.xxx.237)

    댓글 왜이런거죠? 잘못달린건가요?

  • 6. ...
    '19.3.4 9:56 AM (59.6.xxx.30)

    미용스트레스에요....웬만하면 집에서 해주세요
    트라우마 오래갑니다. 모르는 사람한테 머리채 잡혀서 삭발당한 느낌 같다랄까요
    많이 보듬어주시고 다독여주세요 불안해서 그럽니다

  • 7. air
    '19.3.4 9:56 AM (175.223.xxx.145)

    그 전글이 삭제되고
    님글이 그 글의 번호를 이어받아서 생기는 문제.
    미세먼지 글이였음.

  • 8. mm
    '19.3.4 9:56 AM (175.192.xxx.43)

    윗글이 삭제하면서 그 글의 덧글이 오류로 여기 달린것 같네요.

  • 9. oo
    '19.3.4 9:57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누가 글썼다 지우면 이런 에러 나더라구요.
    미용 후 몸 떠는건 특별한 일은 아니구 그런 경우 많아요.
    몸을 많이 긁거나 열이 나거나 하면 그땐 병원 데려가세요~
    길어도 일주일 정도 지나고 똥꼬(?)털이 좀 길어내릴때 그때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 10. ㄹㄹㄹㄹ
    '19.3.4 9:58 AM (211.196.xxx.207)

    우리 개도 미용실 옮긴 후 그런 증세가 일주일 가서 걱정 했었어요.
    2, 3일도 아니고 이거 뭐야, 때린 거 아냐? 어디 흔적 없나 샅샅이 뒤지고 그랬죠.
    증거는 없었고 아무튼 그 뒤는 제가 집에서 해요.
    쥐 파먹은 것처럼 삐죽삐죽해도 하다보니 늘고
    뭣보다 개가 넘 편해해요, 기계소리 나건 말건 손길 즐기듯이 사르륵 눈 감고 자기도 해요.
    암튼,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어요. 뭔가 개랑 안 맞았나보죠.
    꼭 학대 아니어도 분위기나 다른 개가 난입했었다던가 뭐

  • 11. 홍시맘
    '19.3.4 9:59 AM (182.224.xxx.30)

    옷을 좀 입혀주시면 어떨까요?
    저희 강아지도 오랜만에 짧게 미용했더니
    많이 떨더라구요
    옷 입혀주고 따뜻하게 해줬더니
    일주일쯤 지나 괜찮아졌어요

  • 12. ..
    '19.3.4 9:59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1.처음 짧게 자른거라 그럴 수도 있고...이게 발가벗겨져서 자신감이 다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그러대요.
    2.거칠게 미용을 당해서 스트레스 왕창 받아서 그럴 수도 있구요.
    3.수북하던 털이 없으니 진짜 추울 수도 있죠

  • 13. 맞아요
    '19.3.4 10:01 AM (59.6.xxx.30)

    발가벗겨져서 자신감이 다 무너지는 기분 2222
    그것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얼마나 무서웠겠어요 ㅠ

  • 14. ㅇㅇ
    '19.3.4 10:01 AM (107.77.xxx.31) - 삭제된댓글

    거기 다시는 가지 마세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투라우마 생긴 것 같네요.
    미용할 때 무서워도 집에 오면 아이가 안심해야 하는데 계속 무서워하는 건 일반적인 스트레스 수준이 아닌거죠.

  • 15. --
    '19.3.4 10:03 AM (175.192.xxx.43)

    미용스트레스가 그정도로 오래가진 않는데.....
    저희애들은 제가 데리러 나타나면 그때부터 깨발랄이거든요. 스트레스 따위 없어요,
    오픈하고 미용하는곳으로 바꿔보세요.
    안보이는곳은 애들한테 어떨지 불안해서 못가겟더라구요.

  • 16. ㅇㅇ
    '19.3.4 10:09 AM (61.106.xxx.237)

    단골샵이고 원래 해주던쌤이 그날 휴가라 처음본쌤이 해줬거든요
    그래서 그런건지 떠는게 오래가네요 때렸냐고 물을수도 없고 ㅠㅠ
    옷입혀놓고 방 따뜻하게 해주고있어요 앞으론 울퉁불퉁해도 제가 미용해주려고 마음먹었어요

  • 17. ㅁㅁㅁㅁ
    '19.3.4 10:09 AM (119.70.xxx.213)

    특히 예민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거나
    그 미용실이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곳이거나 한듯요

    안그런 개들도 있고
    떨어도 하루지남 괜찮아지곤하죠 보통은

  • 18. 강아지미용
    '19.3.4 10:11 AM (125.142.xxx.249)

    강아지 털 너무 짧게 밀지 마셔요.
    얘들 미용스트레스에 거의 알몸이 되었을때 수치심 느낀대요.
    지금은 얇은 옷 입혀 놓으셔요.
    미니어쳐 푸들이면
    그만큼 더 약하다고 생각하셔요.
    3센티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얼굴.손.발은 집에서 가끔 다듬어주시구요

  • 19. ..
    '19.3.4 10:20 AM (116.34.xxx.169)

    저희도 집에서 식구들끼리 해요. 다리미판 위에서 붙들고, 간식 주고, 털깎고...3명은 필요해요.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 것 같아요...

  • 20.
    '19.3.4 10:21 AM (175.127.xxx.153)

    요즘날씨에 짧게 자른 미용 많이 추워해요 원글님 반팔 반바지 입고 있어보면 아실듯
    있던 털이 없어지니 적응 안되겠죠

  • 21. 춥나보네요
    '19.3.4 11:10 AM (49.196.xxx.160)

    겨울엔 좀 길어도 털이 있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437 재산이 3억안되고 미세먼지 넘넘 싫다면 둘째는 안낳야겟지요? 19 행복한라이프.. 2019/03/05 4,403
910436 조금만 부지런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까요? 8 2019/03/05 2,129
910435 문재인이 종교인 인간들은 미세먼지도 아무렇지않은가봐요 23 ㅇㅇ 2019/03/05 1,195
910434 롱패딩 세탁 6 2019/03/05 1,672
910433 흐린건가요? 스모그로 덮인 하늘인가요? 17 ㅇㅇ 2019/03/05 2,761
910432 고민 1 .. 2019/03/05 490
910431 남주혁 좋아하는 분들만 보세요 14 입덕 2019/03/05 3,062
910430 바다 장어 가스 믹서기갈면 없어지나요? 3 동글이 2019/03/05 867
910429 집에 공기청정기 없는 분들 목상태 괜찮으세요? 3 ㄱㄱ 2019/03/05 2,305
910428 국민청원이네요 (미세먼지 중국에 대한 항의 청원합니다.) 12 ... 2019/03/05 877
910427 바쁜척 좀 그만하라는 이웃 4 .. 2019/03/05 3,313
910426 어제 ‘눈이 부시게’ 보신 분? 15 눈이부시게 2019/03/05 4,674
910425 화장품샘플샵 1 ? 2019/03/05 2,753
910424 이렇게 공기나쁠때 경량패딩을 입어야하는이유 1 초초초필수 2019/03/05 3,736
910423 눈이 부시게 10 .. 2019/03/05 2,444
910422 왜 휴교를 안하나요? 65 학부모 2019/03/05 6,627
910421 중국공해문제는 국민이 나서야할거 같아요 13 2019/03/05 1,571
910420 [3.1절 100주년] 안중근의 마지막 간수 울산MBC 2019/03/05 586
91041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9/03/05 1,067
910418 교보문고, 우리도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합니다 6 뉴스 2019/03/05 3,172
910417 오늘은 미세먼지 경보가 알람이네요. 4 세상에 2019/03/05 1,584
910416 작년10월에 내시경했는데 또해도될까요 3 내시경 2019/03/05 1,046
910415 남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마음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요? 12 ㄴㄴ 2019/03/05 7,608
910414 저 당근에 219000원짜리 운동화를 35000원에 팔았어요.... 4 당근 2019/03/05 4,664
910413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잘 모르나본데…우린 다 목숨 걸고 장사.. 3 ... 2019/03/05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