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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왕의 여자 보신분들만

나마야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9-03-04 09:52:39
엔딩이 좀 뭥미했어요
관객들도요
엔딩 해석 좀 부탁요
IP : 122.35.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보며
    '19.3.4 9:5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얼마나 낄낄거리고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이는 닦았는지 궁금하네....

  • 2. 넌씨눈
    '19.3.4 9:51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넌씨눈
    오랜만에 써 봅니다.
    넌씨눈

  • 3. 서민
    '19.3.4 9:52 AM (223.33.xxx.164)

    그냥 쥐고 계세요
    알아서 한다고 하니
    지금 줘 봐야 고마운 줄 몰라요

  • 4. ...
    '19.3.4 9:54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1억5천은 기본으로 줄꺼같아요.
    그거 줘도 가지고 있는 10억에서 많이 티도 안나고...
    여자쪽에서도 1억정도 보내고 지들이 가진 금액도 더 보내면 집 괨찮은거 구하지 않을까요?
    살다가 더 필요하면 그때 더 얹어주고 처음부터 다 해주지는 마세요. 금방 잊어요

  • 5. 원글님
    '19.3.4 9:58 AM (121.128.xxx.226)

    저랑 비슷해요.
    저도 아들 둘.
    큰아이는 내년 쯤 결혼하려고 해요.
    지금 자기가 대출 받아 직장 근처 원룸에 살고 있고
    남편 회사 직장 동료 중 아들이 1명 있는 집은 2억 정도 지출하나 봐요.
    전 아들이 둘이라 1억씩 지원할까 생각 중이예요.
    학교 다닐 때는 결혼 시 5천 지원해주겠다고 늘 이야기 했는데
    얘가 귓등으로도 안 들었는지 "더 주면 좋고" 라고 노래를 불러요.

    집에서 5천 지원 가능이라고 못 박고 OK하면 만나겠다고 이야기 미리해서
    만났는데 내년 쯤 둘이 1억 5천 @ 모을 것 같아요.
    제가 1억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대출해서 알아서 해야죠.
    마음으로는 더 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예단 이런거 절대 주고 받을 생각 없고
    젊은 사람들 보니 많이 벌면 많이 버는 대로
    적게 벌면 적게 보는 대로 자기들도 살기 힘드니
    자식의 의무 이런거 바랄수도 없고 바래서도 안 되는 환경 같아
    각자도생이 답이기는 한데

    젊은 아기 엄마들이 능력 껏 다 지원해주지 말고
    출산, 아기 백일, 돌, 입학 이런 때 금일봉 넉넉히 주시는 거 좋다고
    일부는 남겨 놓고 지원해주라고 하네요.^^

    자식에게 얼마 해 주고 절대 바라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그 금액이 한도라고 봅니다.

    저도 막상 결혼날짜 잡으면 더 지원할 수도 있으나
    지금 현재는 1억입니다.

  • 6. 앗!
    '19.3.4 10:01 AM (121.128.xxx.226)

    결혼자금 지원 글 지우셨나봐요?
    지우셔서 다른 글에 댓글이 달려 버렸네요.
    현금 10억이 서민이냐는 비아냥 댓글에 지우셨나봐요.

  • 7. ...
    '19.3.4 10:31 AM (61.74.xxx.245)

    더 페이버릿 저 봤는데요
    그래서 사라가 여왕에게 내쳐져 떠나고 애비게일이 여왕 곁에 남았지만
    그게 과연 행복인지.. 여왕도 속으로는 사라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고
    애비게일은 성공했지만 그게 좀 굴욕적인 느낌.. 권력은 얻었으나 여왕과의 관계가
    좀 종속적이랄까요 사라는 더 대등한 관계였잖아요
    그게 꼭 행복은 아니라는.. 성공했지만 덧없다는 그런 느낌을 주려고 한 느낌이었어요.

  • 8. 토끼의 의미...
    '19.3.4 10:38 AM (119.203.xxx.70)

    댓글들이 이상하게 헉~ 했는데 글을 갑자기 지우다보니 다른 댓글들이 원글님 글에 고사란히

    남겨진거 같네요.

    토끼의 의미는 어디서 읽었는데 상실의 의미래요.

    앤 여왕이 19마리의 토끼를 키우는데 다 아이가 죽었을때 한마리씩 키운거잖아요.

    나약한 여왕의 수많은 상실감.... 이라네요.

  • 9. ...
    '19.3.4 10:51 AM (175.223.xxx.48)

    사라와 아비게일은 성향이 반대죠
    사라는 앤 여왕에게 오소리라고 할 정도로 직선적이고 거짓말하지 않고 앤 여왕의 신뢰를 얻잖아요
    아비게일은 애정을 갈구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앤 여왕의 성정을 파악하고 그사이를 파고들어서 자신의 이익을 쟁취하죠 그 첫 장면이 앤 여왕이 애지중지하는 토끼를 예뻐하면서 환심을 사죠
    사라는 토끼 예뻐해달라는 앤 여왕의 청을 거절할 정도고...
    사라는 앤여왕에게 아비게일은 독사같고 거짓말을 잘 한다 멀리 내치라고 하지만 앤 여왕은 이 둘의 질투를 자극하면서 붙잡고 있죠

    앤 여왕은 단지 두 여인의 암투와 질투 때문만이 아니라 실제 역사와 엮여서 사라와 말버러 공작을 내치고 휘그당을 물리고 토리당과 정책을 펼쳐나가죠
    사라와의 개인적인 관계는 별개로 정국타개를 위해 사라를 숙청했고 그 결정적인 근거로 아비게일이 들고온 국고횡령을 근거로 했지요 물론 이건 토리당 할리와의 합작이었을 거고...
    자신이 사라를 쳐냈다고 자신 만만했던 아비게일은 자신이 사라가 가졌던 일인자 자리를 꿰찾다고 생각했겠지만 앤 여왕은 아비게일은 사라만큼 신임하거나 신뢰하지는 않다는 걸 계속 암시해왔죠
    그러다 아비게일이 토끼를 지긋이 밟는 걸 보고 앤 여왕이 아비게일에게 네 위치는 겨우 이거다, 까불지 말라는 경고라는 걸 은근히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뒷장면에서 어른 거리는 토끼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 내내 앤 여왕이 사라와 아비게일에게 흔들린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나 주도권은 앤 여왕에게 있었고 앤 여왕은 결정적일 때마다 사라든 아비게일이든 다 이용했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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