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일 .. 프랑스.. 미국 일본 태국.. 어디든 좋아요 중고등학생들이요

궁금함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9-03-04 00:47:52
다른 나라 중고등학생들 생활을 알고싶어요. 울 나라 아이들은 두세시에 학교 수업 마치고 바로 학원갔다 독서실 갔다 밤늦게 와서 또 숙제하고.. 가 패턴이잖아요. 다른 나라 아이들도 .. 유럽 미주 아시아.. 그런가요? 아니라면 그 나이대 아이들은 뭘 하나요? 사시는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뉴스나 기사에 나오는 단편적인 이야기 말고요.
IP : 1.232.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19.3.4 2:36 AM (66.199.xxx.176)

    운동을 시즌별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늦게까지 숙제하고 시험공부 하는건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는 운동만 더 의무적으로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악기도 하나씩 다를 줄 알죠.
    다들 경쟁에서 이기려고 부모들 교육열 장난 아니죠.

    미국은 입학시험 자체가 책읽기가 중요한데
    초등학교 6학년 정도되는 남자아이가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고 있는데 그 앞에서 엄마가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는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공부방법이 학원이 아니다뿐이지
    여기도 튜터도 받고 다 하는데
    열심히 시키는거는 다 똑같아요.
    인생이 쉽지 않죠.

  • 2.
    '19.3.4 5:17 AM (38.75.xxx.87)

    어디가나 어려운건 마찬가지 일겁니다. 미국은 입학이 어떻게 보면 더 불합리할 수 있어요. 흑인으로 태어나면 적당히 에이만 맞아도 전액 장학금 받고 원하는 곳 다 입학 할 수 있는 반면 동양인 남자애들은 sat 만점 가까이 받아도 떨어지는 애들이 많아서 좌절하기도 하구요.

    공부만 잘해서는 절대 안되고 Writing, Extra Curriculum으로 운동이나 음악 많이 하고 상도 받아야 해요. 그리고 경연대회 나가서 우승해야 하는 것도 있고 리더쉽을 보여주기 위해 좋은 학교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때 클럽 하나 둘씩 만들어 운영하고 비즈니스 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학원에만 맡기고 공부만 할 수 있다면 .. 좋겠다는 생각 들때도 있어요. 한번도 애 학원 보내놓고 혼자 편하게 음식이나 커피 마신적 없고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가 애들과 같이 붙잡고 책 읽어주고 코딩 가르쳐주고 대화법이나 토론 익혀주고 공부도 과외 학원보다 학습지나 온라인 가지고 봐주면서 시켜야 하고

    주말에 경연 운전해서 가는게 몇시간. 내쇼널급으로 가니 비행기 타고 타주가니 1년에 2만불정도 드네요. 학교에서 발런티어 남편이랑 저 엄청 하구요

    에구, 그래도 좋은 점은 공부'만' 하는게 아니니 그 과정 자체를 즐기려고 해요. 그리고 책 많이 읽게 되는 것도 상대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 3. 남프랑스 살아요
    '19.3.4 8:15 AM (77.136.xxx.67)

    맨윗댓글님과 비슷한게 많아요.
    골프,테니스,탁구,펜싱,양궁,요트,암벽등반,배구,핸드볼,러닝등 1년 동안 액티비티 선택해서 다양하게 운동 하는것과 악기 선택해서 고딩들도 대부분 배우는게 한국이랑 다른점같아요.
    늦게까지 공부하고 숙제 하는건 비슷하고요.
    초등까지는 추천도서 같은게 있었는데 증딩부터는 여러 이유로 책않읽게 되었는데 주변 이야기 들아보면 다들 책 않읽는것 같아서 이건 미국과 많이 다른듯해요.
    프랑스대학은 자기소개서 재출이 형식적이에요.
    학과목 셩적 제출이 중요해서 책않읽는듯 ㅜㅜ

    아이들 이야기 들어보면 학교수업 시간은 정말 자유 그 자체이고.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있어서 클래스메이트 및. 교사와 적극적으로 토론. 논쟁하고, 성적표 코멘트에도 중요하게 적혀있어요. 보수적인 성격인 저는 아이들이 저한태 댐비는것 같아서 맘상할때가 종종 있어요 ^^;;;
    아이들 체격이. 크고 발육이 좋아서 고딩인지,대딩인지 모르겠어요. 교복이 없고 프랑스 문화가 자유러와서 그런지 여름에 아이들 옷보면 민망 그 자체에요. 교문앞에서 교사와 함께 흡연하는 고딩들, 키스하는. 커플들 자주 보여, 처음에는 놀랐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ㅡ 중딩들도 껴안고 키스하는 커플들 종종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425 뼈를 손으로 밀어넣는게 가능한가요? 7 ?? 2019/03/03 2,796
907424 중딩 아이두신 부모님들께 여쭤봐요. 3 중딩 2019/03/03 1,745
907423 중3되는 울아들..학교대신 24 엄마 2019/03/03 4,753
907422 대학 입시 다 끝났나요? 2 입학 2019/03/03 2,018
907421 악세사리 저렴하네요.뒤늦게 반지 목걸이 홀릭.ㅎㅎ 3 요즘 2019/03/03 2,773
907420 트랩보신분 2 ... 2019/03/03 2,001
907419 트랩 뭡니까 23 .. 2019/03/03 6,871
907418 내일 중고등 교복차림 4 교복 2019/03/03 1,837
907417 이제 고딩 엄마가됩니다~~ 7 내일 2019/03/03 1,952
907416 52살 유럽 한달 홀로 여행 가능할까요.. 20 // 2019/03/03 6,710
907415 스니커즈 유행 안가겠죠? 2 신발 2019/03/03 2,478
907414 포털 댓글 2 포털 댓글 2019/03/03 524
907413 스트레이트 시작했어요 12 ... 2019/03/03 1,732
907412 도와주세요 제가 방금 흰색변을 봤어요ㅠ 40 뭐지 2019/03/03 31,709
907411 내일 미세먼지 엄청 높나요??; 3 ... 2019/03/03 2,064
907410 고등학생 체험학습 4 흐르는강물 2019/03/03 1,762
907409 방탄이 해외에서 왜 이리 인기가 많은가요? 20 해외분들 2019/03/03 6,427
907408 근데 혜자가 치매라도 시대가 안맞지 않나요.? 8 눈이 부시게.. 2019/03/03 4,777
907407 배우 수현 너무 호감이네요. 13 해맑음 2019/03/03 8,044
907406 커피전문점 안에선 종이컵 금지 검토 중이래요. 31 부농부농해 2019/03/03 7,834
907405 OCN 빙의 기대중인데 박상민 나온다네요 5 ... 2019/03/03 1,532
907404 입학식날 트렌치코트 어때요? 2 ㅇㅇ 2019/03/03 2,432
907403 요새 돌잔치 다들 많이 하는 분위긴가요?? 4 흠흠 2019/03/03 3,029
907402 김치냉장고를 방으로 옮기려는데요. 6 이동비용 2019/03/03 1,826
907401 kbs 다큐3일 봐주세요 1 윤한덕 2019/03/03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