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받았던 출산선물이에요
여아라서 알로앤루 빨간 가디건 받았는데
그 갓난아기가 이제 다섯살인데 아직도 소맷단 한단 접어입어야
할 정도로 크네요 ㅡ 아이는 안입는다 하구요
이 친구는 왜이렇게 큰 옷을 준걸까요
제가 집도 직업도 좋지만,,
짠순이라서 절약하고 살아요
친구는 이해 못하구요~
두고두고 입히라고 큰걸 사준건지ㅠㅠ
친구 큰아이한테 들어온 선물을 그냥 줬다고 생각하기엔
터울이 있어서 아닌것 같고 진짜 사서 준것 같아요 ㅎㅎㅎ
출산선물로 받은 아이옷이 5세 되어서도 커요
망고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9-03-02 17:37:17
IP : 175.223.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
'19.3.2 5:52 PM (139.193.xxx.171)금장 커요
2. ....
'19.3.2 6:04 PM (221.157.xxx.127)겉옷은 크게사서 오래입히긴해요 아기땐 안고다니니 점퍼를 둘둘걷어 길이는 코트처럼 입혔어요
3. ㅁㅁ
'19.3.2 6:14 PM (27.216.xxx.118)사이즈가 몇인가요? 출산선물인데 5살 아이가 입어도 큰 옷을 왜 준걸까요? 너무 크네요..
4. ..
'19.3.2 6:15 PM (125.177.xxx.43)아무리 금방 크고 크게 입힌다 해도 돌 선물로 .. 5살도 큰건 너무 했네요
보통 약간 크게 사주죠
어디서 생긴걸 준건지 ..5. .....
'19.3.2 6:26 PM (211.178.xxx.50)그친구가 미혼이었으면
애기들 사이즈를잘모른상태에서
걍 온라인에서
사면 그럴듯요6. .... .
'19.3.2 6:55 PM (211.178.xxx.50)신생아 120
하고 유아120하고 헷갈려서요.7. 그게낫죠
'19.3.2 9:47 PM (219.160.xxx.17)입히지도 못할 12개월용 옷들
3-4번 입히는 24개월 이하 아우터 받아봐요
육아 바쁜데 바꾸러갈 시간도 없고 그냥 버리는거에요8. 나름 생각해서
'19.3.3 10:32 AM (118.222.xxx.105)아기는 금방 크니 크게 사야 한다고 생각해서 크게 산 것 아닐까요?
그 집 아이가 쑥쑥 컸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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