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일까요?ㅠㅠ
껍질 벗기려고 끓는 물에 담갔더니
너무 농 익은 토마토라 흐물흐물해져버려서 ㅠㅠ
그걸로 했더니 국물이 너무 생겨버렸네요.
따라내고 할 수 없이 방울 토마토 몇 개 더 얹어보았는데ㅜㅜ
모임에 가져가려고 만들었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포탈메인에서 봤는데 거기다 전분 풀면 토마토계란탕이래요. 블로그주인은 일부러 물 부어서 국물 만들었더라구요.
그렇군요.
집에서 먹을 거면 상관 없는데 메인이 떡국이라 탕 만들어 가면 안 되어서요.ㅠㅠ
처음 넣은 토마토는 형체가 없어요.
단단한 덜 익은 토마토를 써야 했을까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썼어야 할까요?
너무 익은 토마토라 그런거 같아요. 썰면서 벌써 뭉개짐이 있거나 아무튼 느낌이 왔을 거 같은데 ㅜㅜ
수분이 적은 단단한 토마토 품종이 따로있어요
토마토는 나중에 넣어요 , 오일에
살짝만 볶아지게, 푹 익혀야 리코펜 흡수율도 좋다는데
비주얼이 너무 맛없어 보여서, 스크램블 마지막에 넣어 익혀도 괜찮더라구요 , 계란이랑 나눠 익히다가 합체 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