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퇴근 1시간 싼집, 걸어서 10분 비싼집

고민중 조회수 : 6,650
작성일 : 2019-03-01 23:59:20
지금은 저렴한 곳에서 살고 있어요.
근데 새로구한 직장까지
마을버스-전철-전철환승-마을버스
이렇게 총 1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직장근처로 집을 알아봤는데
지금 사는 집보다 거의 20만원 비싼 집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어떻게 하나 고민스럽습니다.
1. 1년정도 지금 사는 집에서 다니며 좀 더 종잣돈을 모아서 전세집을 알아본다.
2. 월20이면 1년에 240인데, 출퇴근 스트레스 없이 비싼집에 산다.

출근시간이 좀 많이 빨라서 여기서 살면 5시쯤 출발, 거기서 살면 5시 50분쯤 출발입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2.216.xxx.6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 12:02 AM (175.113.xxx.252)

    차비를 생각해보면.. 20만원 비싼집도 뭐 이사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걸어서 10분이면 차비는 안들잖아요...

  • 2. 2번
    '19.3.2 12:03 AM (117.111.xxx.139)

    저라면 무조건 2번이요

  • 3. .....
    '19.3.2 12:03 AM (112.144.xxx.107)

    교통비만 한달에 20만원 이상 들지 않나요?
    그거 안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금전적으론 똔똔인거 같아요.
    거기다 출퇴근 시간 절약하는거 생각하면 회사 근처 사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은데요

  • 4. ....
    '19.3.2 12:03 AM (218.102.xxx.242)

    20만원차이면 회사가까운데로 하세요.
    집멀면 차타고다니는것도 피곤해요. 글구 새벽에 50분차이면 엄청 차이나는거네요.
    회사 가까운데 사시고 퇴근후에 좀더 보람차게 보내세요.

  • 5. 편도에 1시간요?
    '19.3.2 12:03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240씩 몇년 모으면 종잣돈이 되나요?
    하루 편도 50분, 토탈 1시간 40분의 시간의 가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6. 가까운 집
    '19.3.2 12:04 AM (1.244.xxx.152)

    시간도 그렇고
    교통비도 20만원 가까이 들겠는데요.
    늦거나 피곤하면 택시도 탈테고.
    더구나 너무 새벽시간인데
    가까운 곳으로 하시고
    다른데서 아끼세요~

  • 7. 삼천원
    '19.3.2 12:0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무조건 후자.
    출퇴근때 시간걸리면 일하는데 지장이 많고 몸이 힘들어요.
    20만원이면 옷 한벌 덜 산다.. 생각하고 사세요.

  • 8. 2번
    '19.3.2 12:05 A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20일 출근에 20만원이면 하루 왕복 두 시간 만 원, 한 시간에 오천원 더 쓰고 몸 편하면 비축된 체력으로 더 벌 수 있어요.

  • 9. 가까운 집
    '19.3.2 12:09 AM (1.244.xxx.152)

    삶의 질이 달라져요.

  • 10. ...
    '19.3.2 12:11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직장 근처 전세는 없나요

  • 11. 직장
    '19.3.2 12:12 AM (125.252.xxx.13)

    무조건 2번 가까운곳

  • 12. ...
    '19.3.2 12:13 AM (36.231.xxx.244)

    시간, 돈, 에너지 저는 무조건 2번이요.

  • 13. 20차이면
    '19.3.2 12:17 AM (175.223.xxx.253)

    2번이죠.

    저는 요즘 통학하는데 교통비가 하루5만원들어요.
    3일가니 15만원 4주면 60만원이죠.
    그냥 주3일 숙소를 잡아야하나 방을 잡아야하나 고민입니다.

  • 14. ..
    '19.3.2 12:17 AM (39.7.xxx.122)

    50만원이면 고민하겠는데
    20만원이면 무조건 가까운데죠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교통비도 만만찮고
    삶의 질이 많이 20만원 이상으로 달라져요

  • 15. 20차이면
    '19.3.2 12:18 AM (175.223.xxx.253)

    심지어 환승 3회에 50분차이라니 ㄷㄷ
    아침잠과 체력은 소중합니다.

  • 16. 저도
    '19.3.2 12:18 AM (222.106.xxx.68)

    2번이요.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어 표정이 더 밝아질 겁니다.

  • 17. 당연히
    '19.3.2 12:19 AM (49.1.xxx.168)

    2번이요

  • 18. ...
    '19.3.2 12:19 AM (122.38.xxx.110)

    시간이 돈이쥬

  • 19.
    '19.3.2 12:22 AM (222.104.xxx.84)

    계산이 안될까요?
    차비가 굳잖아요...시간도.
    2번 하세요...^^

  • 20. 2번
    '19.3.2 12:23 AM (180.65.xxx.37)

    출퇴근열정을 아껴서 일할때쓰시고 연봉을 올리세요

  • 21. 2번이죠
    '19.3.2 12:23 AM (223.38.xxx.106)

    차비나 시간에 대한 댓가로는 안비싸요

  • 22. ㅇㅇㅇ
    '19.3.2 12:32 AM (121.148.xxx.109)

    200이면 모를까 20이면 차비가 더드는데 당연 2번이죠.
    어쩌다 버스 끊기거나 지각해서 택시라도 타면 차비가 더 들어요.

  • 23. 무조건
    '19.3.2 12:32 AM (211.109.xxx.91)

    2번요. 새벽 10분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어치, 통근에 쓰는 시간에 책을 읽던 운동을 하던 자던 그 무엇을 해도 그게 남는 겁니다.

  • 24. ...
    '19.3.2 12:38 AM (119.64.xxx.92)

    간단하게 계산하면 넌 매일 2시간씩 더 일하고 한 달에 20만 원 월급 더 받는 셈이에요 하루에 만 원 더 받는 거네요 1시간 5,000원 시급 5,000원 꼴

  • 25. 감사합니다
    '19.3.2 1:08 AM (182.216.xxx.69)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월세로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것 같아 망설였는데,
    출퇴근으로 낭비되는 시간과 체력 아끼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말씀이 대부분이시네요~ 언니들 조언에 따라 2번으로 결정하겠습니다
    늦은 밤인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6.
    '19.3.2 1:35 AM (49.167.xxx.131)

    시간낭비 차비낭비를 월세에 투자해서 좋은집에사세요

  • 27. hoony
    '19.3.2 6:03 AM (122.62.xxx.207)

    시간은 돈이다
    무조건 2번

  • 28.
    '19.3.2 6:36 AM (124.57.xxx.17)

    월세1년에 240만이 쌩돈같지만

    싼동네가면 그만큼 체력적으로 후달리고
    개인발전도 갉아먹습니다ㅡㅠ

  • 29. 코코리
    '19.3.2 7:39 AM (39.112.xxx.143)

    무조건2번이구요 10분은 하루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으시면되요 버스타고 갈아타고 ㅠㅠ 힘들어요 아침부터 진빠져요

  • 30. ㅇㅇ
    '19.3.2 8:14 AM (116.42.xxx.32)

    6시에 일어나느냐
    5시에 일어나느냐

    천지차이.
    2

  • 31. 댓글에
    '19.3.2 8:44 AM (218.157.xxx.205)

    다 동의하니 굳이 보탤 필요없지만 2번이요. 시간이 체력이고 돈입니다.

  • 32. 40대직장인
    '19.3.2 9:24 AM (223.62.xxx.54)

    2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513 통상교섭본부장 남편이 '이부망천'한국당 의원..文 '중립 인사'.. 40 뒷통수 2019/03/02 2,922
909512 저도 출생의 비밀 62 .. 2019/03/02 16,463
909511 가죽가방 보관 10년쯤 하면 낡을까요? 1 ... 2019/03/02 2,015
909510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퍽퍽한데요 2 ㅇㅇ 2019/03/02 2,665
909509 티파니 팔찌 정도면 명품인가요? 7 .. 2019/03/02 5,825
909508 후래이 방탄 프랑스 공연 추가 결정남요 1 아이고야 2019/03/02 1,825
909507 웃긴 영화 글을 못찾겠어요 3 ㅇㅇ 2019/03/02 1,079
909506 밖에서 걷기 운동하는 분들 요즘 어떻게하세요? 9 ㅎㅎ 2019/03/02 3,689
909505 윈도 랜섬웨어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9 랜섬웨어방지.. 2019/03/02 2,920
909504 임차인이 임대사업자에게 전세 연장을 주장할 수 있나요? 6 ㅇㅇ 2019/03/02 1,787
909503 산부인과 갔다가 뭔가 당한 기분. 8 ㅁㅁ 2019/03/02 7,914
909502 약수역 근처 맛집이나 식당 추천해주세요. 3 ... 2019/03/02 1,303
909501 코미디 드라마 3 희망 2019/03/02 874
909500 문정부의 문제점이 뭐냐면요. 60 ... 2019/03/02 4,768
909499 쇼핑몰에 판매 제품 입점 방법 아세요? 4 sstt 2019/03/02 1,100
909498 여성 직업으로 한국은행과 법조인ㅡ 의견 부탁드립니다 3 하니 2019/03/02 1,861
909497 바람 , 이혼, 싸움 vs 현실적인 것 챙기기 12 ........ 2019/03/02 4,828
909496 출산선물로 받은 아이옷이 5세 되어서도 커요 8 망고 2019/03/02 2,131
909495 육개장에 돼지고기 넣은 가맹점... 본사에 신고해도 되나요? 7 ........ 2019/03/02 3,313
909494 무시가 답인 줄은 알지만 1 기역니은 2019/03/02 1,187
909493 요즘 재미있던 쇼프로 없으세요? 2 힐링타임 2019/03/02 848
909492 이사전 셀프청소 해야 하는데 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5 너무 더러운.. 2019/03/02 2,102
909491 남포면옥 가보신 분 계세요? 2 서울 2019/03/02 1,226
909490 스타일러 살지말지 냉철히 봐주세요 18 .... 2019/03/02 5,586
909489 중3 아이 1년 안식년 7 중3 안식년.. 2019/03/02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