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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먼저 개방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만약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9-03-01 17:49:16
서양세력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동맹관계를 맺었다면 일본에 먹히지도 않았고 그 여파로 지금까지 이런 쌩고생 하지 않았을까요?
일본이 옛날시대에는 우리보다 훨씬 미개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조선말 나라팔아먹은 간신 찌끄래기들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건가요.
또 그.후손들이 자자손손 해먹고있고.?
IP : 14.48.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
    '19.3.1 5:56 PM (125.176.xxx.90)

    역사에 if는 아무 소용없음

  • 2. ....
    '19.3.1 6: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기요 가서 역사책좀 제대로 찾아 읽어보세요
    외쿡~~좋아하던 러시아 좋아하던 민자영 민씨 족속들이 나라를 어떻게 해쳐 먹었는지

  • 3. ....
    '19.3.1 6:11 PM (1.235.xxx.248)

    저기요 가서 역사책좀 제대로 찾아 읽어보세요
    외쿡~~좋아하던 러시아 좋아하던 민자영 민씨 족속들이 나라를 어떻게 해쳐 먹었는지
    매국노 이완영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 4. 먼저
    '19.3.1 6:3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개방 했으면 그처럼 비참하게 나라 뺏기진 않았겠죠.

  • 5. 아뇨
    '19.3.1 6:36 PM (14.32.xxx.196)

    일본이 미개하지 않았어요
    상류층의 풍류는 전세계 귀물들 모아서 자랑하기가 일수...
    백제도래인 솜씨가 좋아서인지 뭔지...임진왜란도 어느 의미에선 도자기전쟁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시아버지 며느리 집안싸움 하고 있을때 쟤네는 막부가 대정봉환 자진납세했어요
    시류를 보는 눈도 역사에선 중요해요
    이런날 이런글 써서 또 왜인이라 올
    해받을라요 ㅠㅠ

  • 6. 저기요
    '19.3.1 6:42 P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뺏긴건
    문물 쇄국정책 탓이 아닙니다.
    실학의 수준은 우리민족이 엄청나게 뛰어나요.
    외세침략에 대응한 이유 일도 모르니
    이런소리 나오죠
    가장 근대 동학운동부분에 대해서도 책 이라도 읽어보세요

  • 7. 저기요
    '19.3.1 6:44 PM (223.33.xxx.145)

    우리나라 뺏긴건
    문물 쇄국정책 탓이 아닙니다.
    실학의 수준은 우리민족이 엄청나게 뛰어나요.
    님들 국사시간 훈민정음. 거북선.첨성대 등등 그냥
    유명한 국보쯤으로만 알고 계시는 수준.
    외세침략에 대응한 이유 일도 모르니
    이런소리 나오죠

    그리고,가장 근대 동학운동부분에 대해서도 책 이라도 읽어보세요

  • 8.
    '19.3.1 7:04 PM (223.33.xxx.145)

    일본문화수준 우리보다 낮습니다.
    기물모아 자랑질은 약탈민족들 종특인 전시행위습이구요.

  • 9. 어휴
    '19.3.1 7:07 PM (14.48.xxx.97)

    오해가 있으시네요.
    외세에 붙어먹은 세력들은 개방하고 별개로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동학운동실패는 우리나라 기득권의 방해로 그리된거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럼 우리나라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인건가요?ㅠ

  • 10. ㅇㅇ
    '19.3.1 7:30 PM (125.176.xxx.243)

    만약 내일 제가 다시 태어나는데 선택지가
    일본하고 대한민국뿐이면
    대한민국입니다
    왜냐면 일본 상당기간 동안 희망 없습니다

    그원인중 가장 큰 것이 수준 안되는 나라가
    의원 내각제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맞아요
    '19.3.1 7:37 PM (14.32.xxx.196)

    우리가 실학이며 뭐며 앞섰어요
    근데 우린 사농공상이 너무 심했고 실학은 좀 천시(?)했죠
    쟤들은 난학을 먼저 접한 사람들이 여러분야에서 개혁을 했고 우린 개혁 시도하다 많이 죽었죠
    어느 시기가 됐건 상층부는 자기 안위보다 국민을 생각하고 역사를 내다보는 눈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누구 문화가 더 발달하고 안하고는 주관적인 문제지만 우린 지정학적 열세에...지도층이 계속 별로였어요 ㅠㅠ

  • 12. 동학
    '19.3.1 7:42 PM (218.48.xxx.225) - 삭제된댓글

    기득권이 누군줄 아십니까?
    외세와 붙어 처 먹은 민씨 족속들이예요

    그들이 나라세금 다 해쳐먹고 그것도 모자라 매관매직에
    그게 농민들 봉기죠. 민비는 외국인들에게 돈 턱턱쓰고 흥선대원군이 왜 쇄국정책을 폈는지 역사 알면
    이런말 안 나와요. 상관없는 역사는 없습니다

  • 13. 동학
    '19.3.1 7:43 PM (218.48.xxx.225)

    기득권이 누군줄 아십니까?
    외세와 붙어 처 먹은 민씨 족속들이예요

    그들이 나라세금 다 해쳐먹고 그것도 모자라 매관매직에 나라곳간이 텅텅 농민들 봉기죠. 민비와 민씨족속들 외국인들에게 돈 턱턱쓰고 흥선대원군이 왜 쇄국정책을 폈는지 역사 알면 이런말 안 나와요. 상관없는 역사는 없습니다

  • 14. 더불어
    '19.3.1 7:46 PM (218.48.xxx.225)

    실학자들 중 외국유학,문물 예로부터 받아드리고 공부하고
    했어요. 우리가 아는 세종대왕 한글창제도 7차례나 외국나가서 공부한 실학자들이 있어서내요.

    예나 지금이나 순시리 같은 인간들이 설쳐서지
    우리가 문호개방이 안된게 아니라
    정치적인 부분 보호 때문

  • 15. ...
    '19.3.1 7:48 PM (115.136.xxx.100)

    쇄국정책 때문이 맞죠...
    국제정세에 무지했고 밖에선 제국주의가 활개치고 무기발전이 엄청났는데 눈감고 오랑케에 문잠궈라 하니 미국 영국 일본이 조약맺어 땅나누기한 줄도 모르고 있었죠..지도층이 일찍 대응했으면 이렇겐 안됐어요 부국강병이 그래서 중요한거죠 자력으로 강한 나라가 되는 것.

  • 16. 개방과수출
    '19.3.1 7:59 PM (218.154.xxx.140)

    도자기는 적어도 조선이 선점했겠죠.
    중국은 하도 왕조가 자주 바뀌고 내란이 심해
    대유럽수출이 주춤한 틈을 타
    일본이 우리 도공 끌고가서 발전시킨 도자기 문화를 바탕으로
    유럽에 도자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서 돈 많이 벌었다잖아요.
    그당시 유럽은 동양의 도자기에 환장하던 시기.
    왕족 귀족 중산층 가정 다들 도자기 하나씩 갖고있었고
    이 전통이 이어져 베르사이유 궁전에 마리 앙트와네트는 도자기방 이라고
    온통 중국산 일본산 도자기로 도배를 한 방도 갖고 있었죠.

  • 17. ...
    '19.3.1 8:39 PM (223.62.xxx.118)

    그래서 사회의 리더와 지도층의 안목이 중요한거에요.
    우리국민들은 정말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만
    조선중기부터 성리학이 뭔가 근본주의적으로 변질되면서 학풍이 다르다는 이유로(근본은 권력다툼이겠지만요)사문난적만들어 서로 죽이고 죽이는게 관행처럼 내려오면서 망쪼든거죠.
    그리고 일본은 16세기부터 이미 부분적으로나마
    네덜란드 포르투갈이랑 개방하고있었어요.
    임진오ㅑ란때 이미 조총 사용했었고요.
    총균쇠라는 책에 문명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총을 이미 우리보다 먼저 사용햇다는거죠.
    게다가 조선서 천시받던 도자기장인들이 끌려가서
    대접받으니 나중에 포로교환할때는 거의 다 일본에 머물길 원했다잖아요.
    이미 서양의 존재을 알았기에 18세기 본격 제국주의 식민지시대가 열리면서 열강들에게 개방당할때 우리보다는 덜 혼란스럽게 빨리 수습해서 일사분란 나아갈수있었던겁니다.

    그리고 일본민족구성이 한반도랑 많이 겹쳐요.
    통일신라 전 삼국이 치열하게 싸울때 전쟁날때마다 터전잃은 백성들도 살곳찾아 이주하고
    전쟁에 패한쪽 고위층들도 일본으로 많이 망명했어요.
    신라와의 마지막 전투에서패한 백제고위층은 그야말오 거의 전부 일본으로 이주했다고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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