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본 영화 두 편
1. ...
'19.3.1 4:58 PM (121.132.xxx.12)증거 아니고 증인....입니다.
2. 첫번째
'19.3.1 4:59 PM (211.215.xxx.107)증거 아니고 증인
배우들 연기 좋았어요.
다만 송윤아는 안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3. 수정함
'19.3.1 5:34 PM (110.70.xxx.180)수정했고
송윤아는 정말 보기 불편4. 증인
'19.3.1 6:08 PM (110.5.xxx.184)좋았어요.
김향기는 아주 잘했고 정우성은 전에 비해 연기에 힘빠지면서 자연스럽고 좋아졌어요.
송윤아는 수술로 부어터진 것 같은 입술도 그렇고 사생할도 떠오르고 해서 집중은 커녕 그 여자만 나오면 딴짓하게 되더라고요.
안 나왔으면 맘편히 즐길 수 있었을텐데요.
저는 오늘 시부모님, 남편과 함께 케이블에서 돈내고 말모이를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속에서 울분도 차오르고 그리 힘들게 지키려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들고 일본쪽바리들 섬기는 자한당과 나베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더군요.
시부모님도 삼일절에 꼭맞는 영화를 보셨다며 좋아하셨고요.5. 미세 먼지 싫어요
'19.3.1 7:28 PM (180.71.xxx.26)저도 송윤아가 나오길래 조용히 깜놀...
더 와이프... 어제 봤는데, 조금의 지루함도 없이 집중력있게 봤어요.
그녀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좀 짧게 비쳐줘서 아쉬움이 남네요. 제가 그녀가 되어 그런 선택을 내리기까지의 마음상태가 되어본.
어쨌든 간만에 괜찮은 영화들을 봤네요.
항거,
더 와이프
그린북6. 미세 먼지 싫어요
'19.3.1 7:30 PM (180.71.xxx.26)아, 김향기...
보면서 당신은 정말 배우라는 칭송을 들어 부족함이 없다... 라는 존경심이 들더군요.
이런 배우들 좋아요.
김향기
고아성
송강호...7. 그린북
'19.3.1 7:36 PM (141.0.xxx.91)그린북 보세요
정말 최고네요 ^^
증인은 이번주 내로 봐야겠네요 ^^8. ......
'19.3.1 9:21 PM (124.61.xxx.66)저도 증인을 재미있게 봤어요.얼마나 몰입해서 봤던지 영화에서 개가 짖어대는 소리를 실제로 누가 강아지를 데리고 극장에 들어왔는지 알고 주위 사람들을 돌아봤다는..ㅎ 송윤아씨는 좀 몰입이 안됐어요.어떤 사람이 관람평에 전반부에 잠깐 나오고 마니까 참고 보란 말을 듣고 봤는데 초반,중반,후반 다 출연하더군요.속았어요.다음주엔 고아성씨가 출연한 유관순 열사에 관한 영화를 보려구요.혼자 조용히 보고 싶어서 평일 오전에 조조로 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