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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어떤때에 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건 왜일까요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9-03-01 15:21:53
제가 가끔 그래요.
화를 내야하는 타이밍 같은데.. 기분 나쁜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것 때문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이 화낼때 조목조목 따질때 아 그렇구나 생각할때도 있구요.
이건 왜 그럴까요.
성인adhd일까요
IP : 175.223.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나쁜걸
    '19.3.1 3:34 PM (110.12.xxx.4)

    표현해 본적이 없으셔서 그렇습니다.
    한번 표현하고 두번하다 보면 길나서 순하고 세련되게 차분하게 잘하실수 있어요.

    타이밍을 잡아내는 순간도 자꾸하다보면 잘잡아내실수 있어요.

    근데 그것도 자꾸하다보니 지겨워서 응 그래 알았어 하고 감흥이 없어지더라구요.

    큰일 아닌데 혈압올리는 일이 귀찮아지더라구요.
    안보면되고 아주 억울한일 아니면 고소말고는 할께없어요.

    따지는 것도 아까워지는 시절이 와요.
    님은 해보세요.

  • 2. ㅌㅌ
    '19.3.1 3:39 PM (42.82.xxx.142)

    화를 굳이 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해서 부당하면 조목조목 따져서 말하면 되는데
    되도않는일에 언성부터 높이는 사람들보면 무식해보여요

  • 3. 좋은 성품 같네요
    '19.3.1 4:38 PM (124.53.xxx.131)

    난 뻑하면 화부터 나는데..
    화를 안내면서 차분하게 할 말 다하는게
    이미지에도 좋고 더 효과적이지요.

  • 4. gg
    '19.3.1 4:38 PM (39.7.xxx.133)

    논리적인 생각이 안잡히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 5. ...
    '19.3.1 4:43 PM (14.42.xxx.140)

    진부하지만 유명한 명언이 있죠.
    너 자신을 알라.
    기분나쁜 상황인데 이유를 알지 못하는건
    자기 자신을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해서예요.
    내가 아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가 더 중요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피는걸 어려워 하고
    자꾸 습관적으로 회피하죠.
    그러다 점점 무뎌져서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고
    알지 못하니 표현은 더 어렵죠.
    스스로를 제대로 아는것
    그것부터 시작해야 자기 감정에 솔직해질수 있어요.

  • 6. 윗님댓글짱
    '19.3.1 5:09 PM (39.7.xxx.155)

    내가 아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가 더 중요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피는걸 어려워 하고
    자꾸 습관적으로 회피하죠.
    그러다 점점 무뎌져서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고
    알지 못하니 표현은 더 어렵죠. 22222

  • 7. ..
    '19.3.1 5:12 PM (223.62.xxx.137)

    저도 그 포인트를 놓치지않고 미세한 표정변화와 차분한 말투로 기분상했음을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부러워요.
    그렇게 기분을 표현하면서도 여전히 그사람과 나의 인간관계가 나빠지는것까진 치닫게 안하는 스킬이 간절하구요.


    관계를 정리하고싶다거나 불쾌해서 당분간 안보고싶다는 등의 느낌이 전달될만큼 과격한 표현이 될까봐 그 순간을 참거나 혹은 당황해서 웃어버리면, 더 만만하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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