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턴트가 맛있긴 해요 그쵸

인스턴트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9-03-01 13:42:58
인스턴트가 맛있긴 하죠.. 아주 입에서 좋아할 맛.

뇌에 강렬하게 자극이 와요. 맵고 달고 짜고..

중독되는 거 같아요..그거 먹다 다른 건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몸에 나쁜건 입에서 막 땡기나봐요..

몸에도 안좋고 살은 팍팍 찌는 것이 맛은 좋으니..

불닭볶음탕면을 일주일도 더 전에 먹었는데, 자꾸자꾸 생각나요

하아... 82님들이 중독성 느끼는 인스턴트 있으신가요?




IP : 223.38.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인지
    '19.3.1 1:51 PM (223.62.xxx.194)

    불행인지 인스턴트 못 먹어요.
    ㅇㄸㄱ 카레가루도 역해서 못 먹으니 뭐 말 다했죠.
    밥먹는게 큰 일이예요.
    밥에 신경 쓰는게 이젠 너무 피곤해서 적게 먹어요.
    인스턴트는 못 먹으니 할 수 없죠.

  • 2. 배고픔을
    '19.3.1 1:51 PM (1.226.xxx.227)

    몇 분안에 해결해주니 맛이 더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거지 더 맛있지는 않아요.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있잖아요.

    좋은 재료로 제대로 정성껏 만든게 맛이 더 있죠 당연히.

  • 3. ^^
    '19.3.1 1:52 PM (222.104.xxx.84)

    맛있김 하죠...입에 착착 감기는 그맛...

  • 4.
    '19.3.1 2:01 PM (1.250.xxx.124)

    꿀꿀할때만, 어쩌다 한번만 마시기위해
    사다놓은 맥- 화잇 골드..아주 날이면 날마다
    마시게되네요. 너~무 맛있쩌요.딱 한잔이지만요.

  • 5. 그.. 그런가요
    '19.3.1 2:11 PM (125.184.xxx.67)

    맛 없던데요.

  • 6. 인스턴트가
    '19.3.1 2:28 PM (110.70.xxx.218)

    어떻게 맛있을 수가 있죠?
    조미료 맛을 즐기시는 건가요?
    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 때문인지
    인스턴트 식품이 혀에 닿으면 솔직히 넘어 오려고 해요.
    어쩔 수 없이 가끔 먹긴 하지만요.

  • 7. 아니요
    '19.3.1 2:32 PM (110.70.xxx.180)

    싸구려 맛 느껴져서
    먹고 나면 항상 후회

  • 8. 근데
    '19.3.1 2:34 PM (110.70.xxx.1)

    배고플때는 다 맛있더라고요
    배고때 장보면 금방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있는
    인스턴트도 막 집어오게 되어요ㅠ
    시식도 그렇게 맛나고요


    근데 배가 넉넉히 부르면
    그런것엔 관심안가요

    그래서 배고플땐 마트안가려고 노력해요
    노력만요..ㅎㅎ

  • 9. ㆍㆍㆍ
    '19.3.1 2:42 PM (58.226.xxx.131)

    맛있어요. 그런데 한동안 딱 끊고 건강식 먹다가 다시 먹어보면 그 특유의 조미료맛이 너무 잘 느껴지고 맛도 별로고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그런데도 밥상 차리기 귀찮아서 인스턴트를 한번 두번 계속 먹다보면 또 맛있어져요. 입맛이 자극적인 맛에 적응하며 무뎌지나봐요.

  • 10. ㅈ..정말요?
    '19.3.1 3:50 PM (72.234.xxx.116)

    저는 어릴 적부터 인스턴트 안먹고 자라서 그런지 커서도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딱히 맛있다라는 생각이 안 드니까 더 안 먹게 되는거 같아요. 인스턴트 입맛에 맞으면 편리하기는 하겠더라고요.

  • 11. 신전떡볶이
    '19.3.1 4:35 PM (61.85.xxx.181) - 삭제된댓글

    맨날 끊어야지 하면서도생각나요

  • 12. ...
    '19.3.1 4:37 PM (118.176.xxx.140)

    솔직히 맛은 없는데
    만들기 쉽고 빠르니까 먹어요

  • 13. 전혀요.
    '19.3.1 5:42 PM (112.150.xxx.194)

    아쉽고 귀찮아서 먹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400 친일파 후손들이 한국에서 살기 싫었던 시절.jpg 17 .... 2019/03/01 3,423
909399 108배 다 할때까지 호흡을 안 끊고 계속 이어서 해도 되나요?.. 3 호흡 2019/03/01 1,383
909398 제가 운전하다 일본차가 31 ㅇㅇ 2019/03/01 3,961
909397 트럼프는 북핵을 자신의 이익에 적극 4 ㅇㅇ 2019/03/01 928
909396 홍콩에서 마카오가는 페리요 5 ㅇㅇ 2019/03/01 1,451
909395 (은행잘아시는 분)버팀목 전세자금 증액문의요~ 2 ㅇㅇ 2019/03/01 691
909394 맛있는 오렌지 인상착의 알려주시겠어요 19 ^^ 2019/03/01 3,144
909393 세상에 방탄 9만석이라는 웸블리 스테이디움 2시간만에 매진이래요.. 16 2019/03/01 4,665
909392 짱구는 못말려, 신비아파트 8세 아이한테 보여주면 안되겠죠?? 10 .. 2019/03/01 2,227
909391 여러분들은 현상황에서 중국,일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행복해요 2019/03/01 1,014
909390 운이라는게 있나봐요. 13 2019/03/01 9,047
909389 초1 사교육꼭 해야한단거 알려주세요 17 초1맘 2019/03/01 4,196
909388 지구촌이 깊은 한숨을 쉬는데 딱 두 곳에서 환성이 터졌답니다. 1 꺾은붓 2019/03/01 875
909387 국어문법선생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3 ㅡㅡ 2019/03/01 938
909386 변호사 위상에 대해.. 16 ss 2019/03/01 4,186
909385 점을 백개정도 뺐어요. 25 저요 2019/03/01 9,756
909384 파운데이션 고민이에요!!! 8 july 2019/03/01 2,897
909383 목사가 대통령을 10 탄핵 운운 2019/03/01 2,038
909382 물건을 샀는데 계산이 잘못되었는데 어쩌죠?? 3 이런경우 2019/03/01 1,733
909381 원래부터 긴장과 걱정이 많은 성격... 6 ..... 2019/03/01 3,158
909380 집에만 쳐박혀있음 피부 개판되는 분 있나요 ㅜㅜ 9 나만 그래?.. 2019/03/01 4,249
909379 mbc 마지막 무관생도 보고 있는데.. 1 ... 2019/03/01 984
909378 작년에 다녔던 병원들 알아보려면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3 병원 2019/03/01 994
909377 르베이지 70퍼샌트하면? 5 고민 2019/03/01 6,176
909376 한기총 전광훈 “문재인 미쳤다” 20 ... 2019/03/01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