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시 끝났어요.
저희 언니가 2일이 멀다 하고 전화와 하소연합니다.
기본 30분 이상.
역대급으로 입시가 어렵다는둥 감을 못잡는다는 둥
고1 다 그런데 걱정 놓으라,고2 재수도 못하겠네.결국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워낙 찡찡 스타일이긴 하지만요.위에 입시 다 지냈으면서 저러네요.
제가 지내 보니 재수할 아이들은 다 재수하고
기본 공부한 아이들은 다 알아서 하더라구요.
저는 입시 끝났어요.
저희 언니가 2일이 멀다 하고 전화와 하소연합니다.
기본 30분 이상.
역대급으로 입시가 어렵다는둥 감을 못잡는다는 둥
고1 다 그런데 걱정 놓으라,고2 재수도 못하겠네.결국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워낙 찡찡 스타일이긴 하지만요.위에 입시 다 지냈으면서 저러네요.
제가 지내 보니 재수할 아이들은 다 재수하고
기본 공부한 아이들은 다 알아서 하더라구요.
입시는 별다를꺼 없고
수능이 바뀌죠
그게 불리한게 아니라 오히려 유리해지죠
저도 고1입학하는 아이 있는데요.
올해 고3, 고2, 고1이 모두 다른 시스템이라 직전 수능이나 입시로부터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거죠 뭐.
상대평가 과목과 절대평과 과목의 난이도와 선택과목마다의 유불리에 다한 짐작이 불가능하다는 거...
저는 제가 수능2번째였거든요.
제가 고1때는 모의고사가 학력고사 방식이었고, 고2때는 수능을 1년에 두번 본다더니 고3 되니 11월에 한번 봤어요.
심지어 수능 위한 학원도 없었고요.
입시가 미쳤던 고등시절을 보냈는데 내딸도 이런가? 하면서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본인이 공부를 얼마나 잘 하고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원글님 말씀 맞죠.
저는요, 작년 제 아들 고3. 아는 집 딸 중3 이었는데.
고3 학부모인 제게 자기 딸 특목고 입시 땜에 고민이라고 징징 하소연 하는 전화를 그리 해대더라구요.
진짜 고입 결과 나오는 날까지 날마다 전화했어요. -_-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겠나 싶어서 대응해 줬는데. 사람마다 참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고3 학부모에게 저러고 싶을까 싶었어요.
고1입학하는 아이 있는데요.
올해 고3, 고2, 고1이 모두 다른 시스템이라 직전 수능이나 입시로부터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거죠 뭐.
상대평가 과목과 절대평과 과목의 난이도와 선택과목마다의 유불리에 대한 짐작이 불가능하다는 거...
저는 제가 수능2번째였거든요.
제가 고1때는 모의고사가 학력고사 방식이었고, 고2때는 수능을 1년에 두번 본다더니 고3 되니 11월에 한번 봤어요.
심지어 수능 위한 학원도 없었고요.
입시가 미쳤던 고등시절을 보냈는데 내딸도 이런가? 하면서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본인이 공부를 얼마나 잘 하고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원글님 말씀 맞죠.
저는요, 작년 제 아이 고3. 아는 집 아이 중3 이었는데.
고3 학부모인 제게 자기 아이 특목고 입시 땜에 고민이라고 징징 하소연 하는 전화를 그리 해대더라구요.
진짜 고입 결과 나오는 날까지 날마다 전화했어요. -_-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겠나 싶어서 대응해 줬는데. 사람마다 참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고3 학부모에게 저러고 싶을까 싶었어요.
사실상 이번 고2가 더 복잡해진거 아닌가요.
교과서와 교육과정은 달라지고, 수능은 그대로고.
원래도 학종따로 수능따로 준비해야했지만 지금 고2 올라가는 애들은 그게 더 힘들어진 셈인데.
차라리 고1이 더 나을거에요.
되는데 좀 단순해진 느낌이던데요?오히려 고2가
복잡하고 어렵던데...
설명회 몇번 다니니 대충 알겠더라고요.
네 복잡해요
내신 산출이 9등급 5등급 3등급 과목마다 다 다르구요
그것도 학교마다 언제 개설되고 몇명이 수강하냐에 따라서 생기부 작성 방식도 달라서 유불리가 달라져요
그런데 아직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하는지 지정도 안해놔서 공대 가는 학생이 사탐만 듣고도 지원가능한건지 아무것도 몰라요
게다가 수능도 과탐 사탐 구분없이 2과목 선택하라는데
대학에서 뭘 요구할지 모르는 상태라서 무슨 과목을 진로 과목으로 정해서 들어야하는지도 몰라요
교육부에선 수능에선 2과목만 선택해서 수능보라고 했어요
문이과 통합이라고 해놔서 공대 가는데 사탐2개 선택해도 되는지 결정된것도 없어서 다들 안개속이예요
예를 들어 교과전형은 1학년 2학년 3학년
내신 비중이 정해져서 준비해왔는데
지금 고1은 진로 과목은 절대평가예요
그래서 교과전형을 어떻게 반영할지 아무도 몰라요
2학년때 기하가 개설되어 수강하는 학교
3학년때 개설되어 수강하는 학교
아예 개설이 안되는 학교도 있구요
이런건 정하지도 않고 실행부터 해놔서
지금 고1은 지원하는 고등학교에 어떤 과목이 개설되는지 알지도 못한채 입학할 판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9034 | 대 한 독 립 만 세!~ 10 | 3.1절 1.. | 2019/03/01 | 489 |
909033 | 일본산불매합시다 21 | ㄱㄴㄷ | 2019/03/01 | 1,531 |
909032 | 엄지손가락 아파보신 분 7 | 50대 아줌.. | 2019/03/01 | 1,634 |
909031 | 이사했는데 자꾸 집에 초대하라는 사람이 있어요. 28 | ㅇㅇ | 2019/03/01 | 6,736 |
909030 | '때가 쏙 비트'세제가 일본기업 Lion꺼 18 | ... | 2019/03/01 | 6,076 |
909029 | 3.1절 자랑스럽지 않으세요? 14 | .... | 2019/03/01 | 1,031 |
909028 | 어제 한 건 한 채널 A 김정안기자 8 | ........ | 2019/03/01 | 4,737 |
909027 | 이번 고1 입시가 그렇게 복잡한가요? 5 | 언니네 이야.. | 2019/03/01 | 2,089 |
909026 | 40대 긴머리는 머리숱 없음 뵈기 싫다 하는데 7 | .. | 2019/03/01 | 7,618 |
909025 |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 6 | 무셔 | 2019/03/01 | 1,268 |
909024 | 와 일본은 너무 신나하네요 ㅠㅠㅠㅠ 23 | 음 | 2019/03/01 | 5,355 |
909023 |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있는 것...? 2 | ... | 2019/03/01 | 2,019 |
909022 | 급. 야채샐러드소스만들때 올리브유대신 카놀라유 되나요? 4 | 아침 | 2019/03/01 | 2,769 |
909021 | 초인가족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 | 주인공이 좋.. | 2019/03/01 | 536 |
909020 | 김순례 김진태 5.18망언 징계 황교안 첫 시험대 2 | 김진ㅌ추방 | 2019/03/01 | 619 |
909019 | 배 안고픈데 먹는게 진짜 안 좋은것 같아요 5 | 밀 | 2019/03/01 | 2,804 |
909018 | 절반의 성공 11 | ㅇㅇㅇ | 2019/03/01 | 2,591 |
909017 | 군산 당일 여행 질문 드려요~ 2 | 급여행자 | 2019/03/01 | 1,191 |
909016 | 북미회담 괜찮아 24 | ... | 2019/03/01 | 3,457 |
909015 | 목디스크로 인한 팔,어깨 통증... 5 | 목디스크 | 2019/03/01 | 2,338 |
909014 | 릭 애슬리 기억나세요? 7 | 릭애슬리 | 2019/03/01 | 1,615 |
909013 | 이재명 "검찰 못 믿겠다..휴대전화 비밀번호 못 알려줘.. 12 | ㅇㅇㅇㅇㅇ | 2019/03/01 | 2,065 |
909012 |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 ㄴㄴ | 2019/03/01 | 364 |
909011 | 간헐적단식으로 빠져요. 한달반 -10키로에요. 19 | ㅎㅎ | 2019/03/01 | 11,812 |
909010 | 저희 시어머니는 왜 시아버지 병간호를 안하려고 하실까요 72 | ... | 2019/03/01 | 25,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