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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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런 소식으로 너무 실망하고 허탈해했지만
지금 까지 온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후일을 도모하여 더 큰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어제 새벽 외무상 기자회견을 보니 북한은 자존심 센것처럼 미국을 향해 큰소리치지만
사실은 정말 볼것없는 약소국이구나 하고 안쓰러워지기까지 하더군요

남 북한 몇천만명의 생명과 부가 달린 우리에게는 절실한 주제인데
한낯 서방언론들 정치프로그램의 패널들,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전문가랍시고나와 떠들고 마는 한조각 잇슈가 되는것도 사실 좀 화가나기도 했습니다.

평화는 그냥 오지않겟지요.
또 쉴틈없이 끌고 조율하고 다독이며 달려가야 만날수있겠지요?
그역할을 할 문재인대통령과 우리국민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가다보면
그날이 더큰 감동으로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북미회담 괜찮아!!!! 평화를사랑하는 우리국민 화이팅!!!

[ㅇㅇ]

계속 뉴스 보고 있는데 답답하면서도 북한입장과 변화를 새롭게 알게 된건 좋은것 같아요..제가 오해한 부분도 많았다는ㅜㅜ..문프 힘내세요..

[ㅇㅇ]

그 간의 성과도 일년전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 었죠.
인간이 간사해서 70년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다 까먹고
8개월 간의 과정으로 너무 쉽게 보고 우리가 기대를 너무 키운 것도 있죠.
우리는 평화를 향해 계속 앞으로 나가고있으니
한 숨 돌리고, 또 열심히 응원 ,기도 해요.

[원글]

사실 일반인들이 협상의 세세한 조건까지 알기는 힘든데 어제 북한 기자회견 보고나니, 이렇게까지 굽히고 들어갔는데 미국이 발로 걷어차고 갔구나 싶어 참 어렵다...평화와 번영은 정말 쌓기 힘들구나....
제제대상도 아니엿던 금강산과 개성공단 말아먹은 전정부가 한번더 원망스럽고

진짜 어렵고 어려운 길을 가고있으니 절대 역행하는일이없도록
주시해야할거같아요.

[미국의]

의도를 알았으니 다행이죠.
우선 남북이 할수 있는거는 최대한하면서 미국이 어쩔수 없이 수동적으로나마 할수 있게끔 해야 할거 같아요.

[ㅇㅇㅇ]

지치지 맙시다

[.....]

우리 모두 지치지말고 힘내서 어깨겯고 함께갑시다.

[그쵸?]

저도 어제 회담의 결과에 좀 상심하고 속상하긴 했지만...몇십년을 누적된 것이 그렇게 쉽게 해소될리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시간이 더 필요한 거겠지요.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우리가 지향하는 곳으로 결국 가면 되겠죠? 그리고 문대통령님이 계시니 그 과정이 쉽지는 않더라도 결국은 그 쪽으로 가게 되리라는 확신도 있구요.

[쓸개코]

그간 들인 공이 얼만데요.
같이 기다립시다.

[원글]

새옹지마, 전화위복,
앞으로 열배 백배 큰 성공으로 돌아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반도 냉전 체제는 반드시 종식될것이다 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확신에 찬 말을 다시 되새기며
평화를 바라는 우리국민 자랑스럽습니다 !!!

[ㅇㅇㅇ]

영변핵시설에 90%가 다 있어요
어딜 숨기긴 숨겨요
나머지는 영변핵폐기하면 자동으로 다 사찰검증됩니다

[헐...]

영변의 두배되는 핵시설을 미국의 정보망이 몰랐다구요?
제발 찌라시만 보지말고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사세요.
미국 정보망이 115.136님 댓글처럼 거지같지 않으니까요.
인터넷 할 줄 알면서 왜 그런데 휘둘리고 살아요.. ㅡ.ㅡ

[원글]

윗님 오셧어요? ㅎㅎ
영변의 두배라는건 또 어서 부풀려서 오신거에요?

아무리 훼방놔도 역사의 큰 물줄기는 거스를수없답니다.
남북미가 평화를 향해 가고있어요.

[북한이]

영변부터 폐쇄 하고 미국도 상응조치 내놓고 신뢰 쌓으면 더 빨리 비핵화 할수 있다 했죠.
신뢰도 없는데 모든걸 어찌 내놔요.
미국이 들어줄수 없는 요구를 한거죠.

[기레기아웃]

새옹지마, 전화위복 , 지치지 맙시다 ~ 22222
오늘 뉴스공장에서 전우용 선생이 미중 간에도 수교까지 8년이 걸렸다네요 문대통령 믿고 계속 앞으로 나가보렵니다

[ㅇㅇ]

82쿡...이래서 참 좋아요 ^^
원글님... 위로 받게 됩니다.
긍정적인 좋은 기운 받고
또 나눠 줄께요.

[robles]

이 일이 오히려 새옹지마가 될 겁니다.

[쓸개코]

영변의 두배되는 핵시설얘기는 자유당에서 들었을까요 유투부에서 본 걸까요.
맨날 82 이상하다는 분들 그래도 82가 좋은지 떠나지는 않고 희한한 소리들을 잊지않고 하네요.

[힘내야죠]

이 글 보는데 또 다시 울컥 눈물이...ㅠㅜ
어제 트럼트 옆에 서있는 김정은이 왜 그리도 작고 앳되게 보이던지...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우리 문통님 의지해서
다시 가자고 어깨라도 두들겨 주고 싶었네요. 우리 힘내요!!!!!!

[50대]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나이인데 2년여를 겪으며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북한이 고집부리고 떼써서 전쟁의 위기가 오는게 아니라
한반도 우리 빼고는 아무도 통일과 평화를 원하지 않는구나
심지어 우리나라 안에서도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원하지 않는 세력이 백년전이나 지금이나 있구나
2019 힘내자! 어게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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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글님 댓글님들!!

[네]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요.
우리 국민들 소망이 뭐 큰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결국 잘 성사 되리라 믿고 희망의
끈 놓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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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말고 북한이 속인거 더 있으면
미국이 웃으며 헤어졌겠어요?
급한건 북한인데 미국이 뭐가 아쉽다고요.
분단 상황이 미국에 나쁠거 없고
이리 저리 간보고 지네 정치 상황에 이용 하는거
빤히 보이는데
82가 이성적인 반응이 맞죠.

[....]

잘 되었으면 좋았으련만..
오히려 문대통령 역할이 더 중요하게 조명될거예요
모든 일이 다 끝나면 그동안 중간에서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더 잘 알게 될것같네요

문대통령님 오늘 보니 얼굴이 부으셨던데..건강 잘 챙기셔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