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모시는 문제
그러다가 아빠가 55세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그 후로도 할머니와 몇 년을 더 사시다가 할머니를 작은아버지댁으로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할머니와 작은아버지가 요구하여 삼천만원을 해드리면서 보내드렸죠.
할머니가 말씀하시기는 본인이 아빠 엄마와 합가를 할때 삼천만원을 아빠에게 줬다는 거였죠. 근데 세월이 삼십년 전 얘기이고 그동안 할머니가 이래 저래 다 쓰셨다고 보는게 맞죠.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 대신 네 동생들 공부도 가르치고 취직하면 방도 얻어주고 결혼도 시키고 아빠는 그렇게 사셨고요. 어쨌든 아빠와 할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이 있는 엄마는 작은아버지 요구를 따라줬던 거죠.
그런데 할머니가 작은집에서 편히 못 지내시는 거에요.
돈 가져온 잠깐뿐 그 후로 미워하고 구박하니 할머니가 또 엄마에게 돈 얘기를 하시는데 86세 되신 할머니가 64세 본인도 이제 노인인 엄마에게, 혼자인 며느리에게 돈을 날 해줘야 된다고 안 해주면 법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겁니다.
작은엄마라는 인간은 그에 동조해서 어머니가 형님한테 하실 말씀이 있다고,어머니가 괴로움에 잠도 못 주무시니 자기도 힘들다면서 어머니를 만나러 오랍니다.
지금 할머니의 자식들은 작은아버지 한 분과 딸들인 고모들도 두 분이나 계십니다.
이젠 자기 어머니를 자기들이 책임질 생각을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꾸 엄마에게 화살이 꽂히는 이유는 짐작하건대 제 남편인 사위가 의사라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전 전업주부일 뿐이고요, 연애 결혼해서 남편이 제 덕 본거 1도 없습니다.
한마디씩 해주세요.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도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1. ...
'19.3.1 2:30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연락하지 마시고 받지도 마세요.
2. ..
'19.3.1 2:3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말같지도 않은 소리.. 무시하세요..
3. ...
'19.3.1 2:37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얼척 없네요
홀로되신 어머니한테 남은 의무는 자식들 잘 키우는 거 이외에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남편 죽은 다음 할머니랑은 남이 된 겁니다 이 상황에서 작은 아버지가 부양 의무를 한다는 것은당연한 얘기고요. 홀로된 형수한테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조카가 의사 마누라 된게 샘아서 죽을 지경이었고
지지리 못살아서 남이 된 형수한테 돈 내라 협박하는 생양아치라는 건 확실하네요.
괴로워할 건더기도 없고 어머니가 잔잔긍긍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그까짓 인간들 연 끊고 못 본 척 하십시오.
할머니는 지네한테나 직계지 님하고 님네 엄마하고는 이미 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어디가서든지 함부로 딸 잘 산다 이런 말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저런 인간들이 바로 경우없고 질 나쁜 인간인 거죠.4. ...
'19.3.1 2:40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척 없네요
홀로되신 어머니한테 남은 의무는 자식들 잘 키우는 거 이외에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남편 죽은 다음 할머니랑은 남이 된 겁니다 이 상황에서 작은 아버지가 부양 의무를 한다는 것은당연한 얘기고요. 홀로된 형수한테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조카가 의사 마누라 된게 샘 나서 죽을 지경이었고
지지리 못살고 남이 된 형수한테 돈 내라 협박하는 비양심 인성이란 건 확실하네요.
괴로워할 건더기도 없고 님이 신경 쓸 이유도 없습니다. 그까짓 인간들 연 끊고 못 본 척 하십시오.
할머니는 지네한테나 직계지 님하고 님네 엄마하고는 이미 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어디가서든지 함부로 딸 잘 산다 이런 말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저런 인간들이 바로 경우없고 질 나쁜 인간인 거죠.5. ...
'19.3.1 2:42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이건 뭐 답할 이유가 없어요.
홀로되신 어머니한테 남은 의무는 자식들 잘 키우는 거 이외에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남편 죽은 다음 할머니랑은 남이 된 겁니다 이 상황에서 작은 아버지가 부양 의무를 한다는 것은당연한 얘기고요. 홀로된 형수한테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조카가 의사 마누라 된게 샘 나서 죽을 지경이었고
지지리 못살고 남이 된 형수한테 돈 내라 협박하는 비양심 인성이란 건 확실하네요.
괴로워할 건더기도 없고 님이 신경 쓸 이유도 없습니다. 그까짓 인간들 연 끊고 못 본 척 하십시오.
할머니는 지네한테나 직계지 님하고 님네 엄마하고는 이미 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어디가서든지 함부로 딸 잘 산다 이런 말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저런 인간들이 바로 경우없고 질 나쁜 인간인 거죠.6. 고구마
'19.3.1 2:43 AM (125.176.xxx.243)엄청 먹었는데 또 고구마
그들이 법적으로 무슨 짓을 할 수 있습니까?7. 님아
'19.3.1 2:43 AM (147.46.xxx.59) - 삭제된댓글이참에 효도하세요.
님이 나서서 전화해서 쌍소리 퍼붓고 얘기 종결지어요.
다시 그딴 개소리하면 무고죄로 콩밥 먹이겠다고 악다구니를 쓰라고요.
님 어머니 착하시니 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몇년동안이나 시집살이 더하신 거예요. 거기다 돈까지 얹어서 보내드린 거고요.
이제 님은 어머니 보호자예요. 어머니가 주체적으로 일처리 하시기엔 그간 해오신게 있어서 못하시고
스트레스만 받는 겁니다.
이제 님이 나서서 끝장내세요. 그게 해결책이에요.8. 도통
'19.3.1 2:57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무슨 얘긴지~
법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이해 못하겠네요
이미 할머니 가실때 삼천을 해드렸는데
왜 법 운운하며 돈을
더 달라는 건지요?9. 나도이해가
'19.3.1 3:05 AM (104.222.xxx.117)님이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 아닌가요? 할머니가 치매가 아닌이상 뭘 법적으로 한다는건지. 3천말고 다른 돈 오간게 있지 싶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사별한 남편의 어머니.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고 모른척한다고 욕할사람도 없고 그쪽에서 저런말을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스트레스 받을 이유도 없는데요.10. ㅇㅇ
'19.3.1 3:07 AM (58.79.xxx.248)윗님. 그러니 생떼라는 거에요.
누가 봐도 헛소리를 작은엄마는 바라고 있고 고모들은 나서서 중재도 안 하고
시달리다 못해 조카 주머니에서 뭐가 나오길 바라는건지 화가 나네요ㅜ
정말 연 끊고 싶어요11. 그냥
'19.3.1 3:19 AM (1.235.xxx.45)조용히 법으로 하라고 그러세요.
자꾸 그러면 연 끊는다고 하시고요.
집안에 의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앞으로 도움 받을 일 있을 텐데.
왜, 늙은 고령 할머니를 앞세워 돈을 요구하는지 갑자기 할머니가 볼모가 되었네요.12. ...
'19.3.1 3:30 AM (59.15.xxx.61)그냥 법적으로 하라고 하세요.
아무것도 못할걸요?
이번에 3천 해드린건 증거가 있나요?
통장이체라든가...
옛날에 돌아가신 아빠가 드린건 아무 상관없어요.
엄마가 직접 받은 것도 아니고
그동안 부양비가 3천만 들었나요?
빌렸다해도 돌아가시고 난후 엄마가 갚을 의무 없어요.
어디서 법을 들이대고 난리야? 난리가...
당신들 낳은 할머니...친자식들이 책임지라고 하세요.
어디 남의 집 딸에게 떠맡기려고...
게다가 조카 사위까지 넘보려고?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절대로 엄마 혼자 작은집에 못가게 하세요.
아예 못만나게 하세요.13. 오타 정정
'19.3.1 3:56 AM (59.15.xxx.61)돌아가신 아빠가 드린건...이 아니고
받은 건 으로 정정 합니다.14. 미친...
'19.3.1 4:00 AM (167.102.xxx.98)이참에 효도하세요 222222222
평생 그러고 사신 엄마는 그렇다치고, 따님이 나서서 진상한번 부리세요.
고생해도 끝은 아름다울수가 없는게 현실인거죠 뭐. 고생을 알아주는사람이 없으니 이제 그만하시라고 하세요.15. 답답해요
'19.3.1 4:02 AM (223.33.xxx.151)한마디로 말해 여자는
남편이 돌아가시면 호적이
친정으로 가게되어 시댁과는 남남.
법적으로 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 의사라면서
왜 장 모님 위해 방패막이
역할을 못해주시는지.
지위가 있는 남편이 딱 잘라
한마디 하면 게임은 끝나는데..16. 음
'19.3.1 4:03 AM (116.36.xxx.197)삼천 드린 증거없어도 돈을 줄 의무는 없습니다.
개소리하는 친척은 남보다 더 멀어지세요.
엄마는 착한 며느리로서 참기만 하실겁니다.
원글님이 나서서 확 엎어야해요.
원글님께 그럴 힘이 있으니 작은 댁이 저러는거죠.17. 연락
'19.3.1 4:04 AM (211.206.xxx.180)차단하세요. 저리 염치 없는데 더 이상 엮일 필요 있나요?
18. ㅇㅇ
'19.3.1 4:08 AM (58.79.xxx.248)제 남편이 착하니까 만만한가봐요. 남편이 어른들 일에 뭐라 할 수가 있겠어요 저도 나서고 싶지 않았는걸요.
고모라도 알아서 작은엄마 아빠 비상식적으로 나오는거 커트해주길 바랬는데 안 그러니까 모르겠어요
고모도 한마음인건지 사람이 모자란건지.19. ㅇ
'19.3.1 4:38 AM (96.55.xxx.235)남편 보호하세요. 님 친척 모임이나 이런데 가게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님이 직접 어른들께 아닌건 아닌거라고 말하세요.
누군가 커트해주길 바라지 말고 님이 하셔야 해결될 일이에요.
욕먹는다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은 상대들이네요.
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구마 예상되네요.20. 뭐야
'19.3.1 4:54 AM (116.37.xxx.156)이게.고민거리인지요
남편 죽었으면 그집구석이랑은 남남이고 님도 친가랑 인연 끊어요
도움도 안되는 인간들이고만
무슨 할머니고 작은엄마고...
그냥 연락씹으면되죠
글고 님 남편이 나서서 장모님 방패막이해주고하는것도 웃기고요. 시가 저런일생기면 며느리인 님이 뭐 할 역할이 있나요? 님.어머니가 구시가랑 인연끊으면됩니다
와이프 죽고도 장모 돌보는 사위가 누가 있으며 모시던 장모 보내면서 돈까지 보내는 사위가 없죠
그냥 님.어머니가 처신 할 일입니다21. ;;;
'19.3.1 5:22 AM (80.215.xxx.236)이게 왠 고구마를 ㅠㅠ
답답해 목막혀죽을것같아요 .
제발 제발 제발 쌩까셔요!!!!
왠작은엄마;;;;22. 착한여자
'19.3.1 5:39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착한여자 컴플렉스 모녀가 남의 집 아들 까지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끌어 들이네요.
남편은 그 인간들을 만날 필요도 없고 한 마디 할 필요도 없어요. 그 종자들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데요.
말그대로 처삼촌이 경우 없는 소리 하는데 아 어른이시다... 이럼서 네에 하시나봄.
님 정신 차리세요. 님네 할머니 삼촌 고모 다같이 한편 먹고 님네 모녀한테 들어붙는 거에요.
왜겠어요. 님네 모녀가 물러 터지니 만만히 보는 거죠. 댓글이 더 속 터지네요.
그냥 착한 모녀로 계속 사세요. 여기 글 올리지 말고요.23. ..
'19.3.1 5:48 AM (110.70.xxx.198)이게 왜 고민이죠?
25년 전 남쪽 시골 농사지으시던 분들도 아들 죽은 후 며느리는 남이고 관여 못한다고 아시던데요.
고민하는 모녀 분이 이해가 안되요? 그냥 끊으세요.24. ..
'19.3.1 5:50 AM (110.70.xxx.198)ㄴ남편 절대 끌어들이지 마시고 전화번호 다 차단하세요. 이미 한참 전에 끝난 사이에요.
25. ㅇㅇ
'19.3.1 7:07 AM (175.120.xxx.157)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항상 생각하지만 왜 나이 먹은 사람들이 처신을 그렇게까지 못하나 싶어서 답답해요
어리고 힘이 없을때는 몰라도 이제 엄마도 님도 다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아버지는 돌아가셔도 든든한 남편과 님도 성인이잖아요
왜 우리 남편 의사니까 저 사람들이 저러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성인인 님은 왜 엄마를 위해서 말 한마디 못하는거에요?
남편이야 사위라서 그렇다 치고 왜 님은 나서고 싶지 않은데요?
저 같으면 혼자 남은 내 엄마가 저런 취급 당하면 가만 안 있어요
완전 개쌍욕에 저 집구석 다 뒤집어 놔요
이에는 이에요
가만 있는 다고 어른 공경하고 착한 거 아니거든요 전 그런 사람들 착하다고 안해요 등신이라고 하지
법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하라고 하세요 뭐가 무섭나요
고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할매고 나발이고 나이 쳐 먹었으면 나이 값하라고 누구라도 내 엄마 건들면 이판사판 가만 안 있겠다고 할테면 해 보라고 저라면 엄마를 위해 제가 먼저 나서서 싸웁니다26. ..
'19.3.1 7:09 AM (211.108.xxx.176)엄마가 너무 점잖으신가봐요
저런것들은 진짜 독한며느리 만나서
치를 떨어봐야하는데..
엄마랑 같이 연락 끊고 철저히 쌩깠으면 좋겠어요
누가봐도 말안돼는 일로 엄마 괘롭히네요27. 얼마나 더
'19.3.1 7:19 AM (180.67.xxx.207)당하고 싶으세요?
비슷한일 있었는데
전화번호 바꿔버렸고
법으로 알아서 하라고 큰소리 치니
더이상 안달라 붙더군요
여지를 주니 자꾸 달라붙는겁니다
법이 그리 지들맘대로도 아니구요
엄마 몸도 마음도 상하기전에
끊어내세요
아빠없는한 이젠 남이예요
싹다 정리하고 내자식 내식구하고만 살아도
아무 미련 생길것도 없어요
어른들에게 대드는게 무서운거같고
이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자꾸 뒤로 물러서면
더 집요하게 달라붙을껄요
만만하게봤는데 찔러봐야 나올거 없구나 하는걸
보여줘야 떨어져 나갑니다28. 음
'19.3.1 7:41 AM (211.201.xxx.70)위에 댓글들 뭔가 잘못 알고계시는데요
가족관계법에선 사별하는걸로는 어머님이 가족관계가 해소되지않고 이혼했을때만 어머님이 남이신겁니다
가족들이 아버님이 안계신다고 친척들하고도 남은 아니잖아요.
남이라면 내 자녀가 작은아버지 자녀들의 자녀와 결혼해도 괜찮은 관계를 말하는거죠.
암튼 법적인 문제는 그렇고 그것과 별개로 작은아버지들이나 고모들이 버젓이 다 생존해있는 상태에서 유산상속도 자녀들 균등하게 상속하는데 아버님 안계시면 당연히 남은 자녀들이 할머니 모시는게 맞는거죠.
무슨 장남이 모셔야한다는식으로들 그래서 맏며느리인 어머님이 해결하셔야한다고 그러는건지 이제 할아버님 제사든 뭐든 작은아버님과 고모들이 알아서 하시라고 강하게 나가셔도 됩니다.29. 일단
'19.3.1 8:00 AM (114.201.xxx.2)의사남편이 뭔 죄인지
끌어들이지 말고 본인 선에서 알아서 처리하세요
원글이 어머니가 모실 이유도 돈 낼 의무도 없는 거
삼척동자도 알아요
걍 연락 끊으세요30. ......
'19.3.1 8:00 AM (221.157.xxx.127)울엄마 새로시집 보낼꺼니까 연락하지말라고하세요
31. 전
'19.3.1 8:02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님이 모지리로 보여요.
고모중재 그런거 바라지 마세요.
님이 해결해야 할문제고
친정엄마 다른 취미활동으로 다른 삶을 살게 하세요.
그동안 연맺은
시가쪽 친척모임이나 시가계같은거 안가도 되니 인연끊고.32. ...
'19.3.1 8:09 AM (116.93.xxx.210)배울만큼 배우고 젊은 님이 더 답답하네요.
연락처 차단하고 엄마도 이사를 하든지 해서 연 끊어 버리면 되죠.
남편 끌어들여서 남편하고 관계 나빠지고, 시집에서 싫은 소리 듣고 하고 싶어요?
입장바꿔서 만약 ...홀시어머니인데..시집 작은집에서 며느리 전문직인데 돈 좀 울궈 먹을라고 난리라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아무한테나 좋은 사람하려고 하지말고, 좀 똑똑하게 사세요.33. 와
'19.3.1 8:12 AM (124.58.xxx.138)미친 집구석이네요,. 법적으로 하자고 하세요.
34. ㅋㅋ
'19.3.1 8:1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저딴 걸로 법정 가면 조롱거리 됩니다.
걱정 마세요.35. ㅇㅇ
'19.3.1 8:25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정확한 요구사항이 뭔지 서면으로 보내라하세요
일단 받아보고
법적으로 이쪽은 아무 의무사항이 없으니
법적 조치하던지 말던지 알아서해라
단 그런 액션을 할때는 인연 끊자는거니
앞으로 도의상의 어떤 의무도 기대하지말고
서로 왕래도 하지말자
지금까지는 도의상 며느리 손녀노릇 하고 살았던건데
그이상의 어떤 부양의무를 강요하는건
말이 안된다
라고 하세요36. 정신차려요
'19.3.1 8:32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돈 해주고 싶음 님어머니 집 담보대출 받아서 주던가.집 팔아서 주던가.엄한 남편 의사 하는데 님이 뭐 보태줬어요. 끌어다 붙일걸 붙여야지. 엄마한테 돈 주면 안된다하고 작은 아버지한테 이런 전화 하지말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37. 아휴..
'19.3.1 8:33 AM (175.198.xxx.96)님 어머니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부터 할머니를 모시고 살 어떤 의무도 없어요.
옛날에도 큰아들 먼저 갈 경우 그 어머니는 당연히 작은아들 집으로 가셨어요.
어린 아이들 봐줘야하는 것 같이 특별히 며느리가 요청한 경우 아니면 과부 큰며느리랑 같이 살면 동네 사람들이 시모와 형제들을 욕했대요.
어머님이 너무 착해서 홀로 되시고도 모시고 살던 분을 자기네가 돈 주라고한다고 돈까지 마련해서 보내시고 또 욕심쟁이들에게 휘둘리시고.... 이런 경우 딸이 작은엄마나 고모들에게 큰소리쳐서 엄마 구해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그 딸을 욕해요. 지 엄마 고생하는데 나몰라라 한다고.38. 엄마나이
'19.3.1 8:34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말을 섞을 가치도 없는 일입니다. 저도 비슷한 연배의 양가 어머님 두 분 계십니다만, 원글님 어머니가 너무 무르십니다.
예전에 돈을 조금 받은것때문인지 어머니가 그동안 부당하게 많이 휘둘리셨는데 원글님 이하 자녀들은 왜 어머니를 보호 못했는지 이상하네요.
남편은 일체 관여할 필요 없고 역할을 1도 시키지마세요.
원글님과 어머니가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저 사람들 하는짓 보니 고모들도 다 한편이고요, 만만한 원글님 어머니만 잡으려하는군요.
법 까지도 필요도 없고 세게 나가고 인연 끊어버리세요.39. 아휴..
'19.3.1 8:48 AM (175.198.xxx.96)그리고 님 남편분 그사람들 궂이 만나거나 조심하실 필요 없으신것 같아요. 장모님께 함부로 대하는 아내의 친척(인척)들에게 어른 대접해드린다는건 결과적으로 장모님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게 되는거니까 거리를 두셔야죠.
40. ....
'19.3.1 9:09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그냥 다 인연끊고 전화차단. 이사.
41. ㅇㅇㅇ
'19.3.1 9:15 AM (175.103.xxx.237)삼천만원 줬다면서요,,그거 준 것도 어이가 없는데,,진짜 돈을 또 달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삼천만원 준거 증명할수 있는거 있나요??계좌이체라든지,,어쨋든 어찌 나올지 모를 사람들이네요
할머니도 너무하네요,,엄마한테 단단히 말하세요,,절대로 원하는거 들어주지 말라고,,그리도 원글님도 엄마한테
할머니 소식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시고요,,원글님은 엄마니까 신경쓰여써 어쩔 수 없겠지만 차단하셔야 합니다42. ....
'19.3.1 9:25 AM (219.255.xxx.153)어머니께서 할머니와 작은 집에게 말하셔야죠. 아니면 딸인 원글이라서 하세요.
왜 자꾸 돈 달라고 하냐. 돈 맡겨 놨냐. 나는 당신에게서 돈 받은거 없다. 끝
전화번호 바꾸세요43. 이해불가
'19.3.1 9:2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의사 남편이 왜 등장하는지
44. 어이상실
'19.3.1 9:31 AM (114.204.xxx.15)20여년을 돈들여 마음들여 모셨고 남편 잃은 며느리한테
그 옛날 아들한테 준 돈을 뜯어가요?
내가 원글님이면 이 대목부터 지랄을 떨겠습니다.
증거내놔라부터 말이죠.
할머니 안스러워서 드렸을텐데
거기서 끝내지 않고 자꾸 들러붙는건
단호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연끊을 각오로 달려들어야 만만하게 안봐요.
경조사에 안오고 안가고 그뿐입니다.
별일 안생겨요.
개차반같은 사람은 똑같이 대해줘야 해요.
보아하니 친가 사람들 인성도 염치도
사리분별도 없는 사람들이예요.45. 아마
'19.3.1 9:36 AM (114.204.xxx.15)작은 아버지 부부가 할머니를 부추기는 듯 합니다.
착한 사람 이용해먹으려는거예요.
누가 됐든 단호하게 입장 표명하하시길.
아버지 일찍 돌아가셨는데
엄마마저 홧병쌓여 돌아가시는거 보실거예요?46. 누군가
'19.3.1 9:43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나서서 난리부르스를 한번 질러야지요
남편잃은 며느리더러 뭘 어쩌라고...
님들이 착해서 만만이 보고 그래요
육두문자 오십단 콤보로 날리고 죽이네 살리네
해야 그나마 무서워 안그럴듯47. ...
'19.3.1 9:47 AM (1.246.xxx.210)왜 돈을 해줘야되냐고 물어보세요 돈을 줄 이유가 없잖아요 솔직히 아버지 돌아가셨으면 남인데 글에도 님이 무른게 보여요 전화해서 법얘기까지 나온이상 난 너희들이랑 연을 끊겠다 하세요 그리고 해보라고 하세요 무고죄든 나도 가만있지않겠다고 끝난사이네요 아버지를 봐서라도 할머니한테는 손녀가 용돈도 주면서 할 수 있는 사인데 돈때몬에 끝난네요
48. 미적미적
'19.3.1 10:22 AM (203.90.xxx.234)할머니 작은집으로 보낼때 아빠 결혼할때 받은 삼천돌려드렸다고 하니
작은집에서 고모한테든지 누구한테든지 보내면서 삼천 놓고 같이 보내면 되겠네요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딸도 있는데 남편없는 며느리(글쓴분의 어머니)는 언제까지 시댁에 시달려야하나요?
전업주부이고 하니 변호사를 만나던지 그런곳에 돈이 들더라도 딱 잘라버리세요
염치없는 인간들은 싹을 주면 안되요49. ...
'19.3.1 11:35 AM (119.196.xxx.43)돈 한번 보내면 그걸로 끝은 아닐겁니다.
목소리를 더 크게 내셔야 웅크릴인간들이네요50. 이해가 안가요.
'19.3.1 12:50 PM (121.128.xxx.80)세게 나가세요.
제 친구 고등학생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빠 가시자마자 잘지내던 작은아빠 돌변하여 친구네가 모시고 살던 할머니 자기가 모셔간다고
할아버지 유산으로 받았던 3억 내놓으라고 깽판치셔서
맞벌이하면서 1년 12번 제사지내던 친구어머니, 3억대출내서 할머니랑 보내드렸죠.
그 와중에 역시 고등학생이였던 친구 동생이 다시 한번만 연락하거나 찾아오면
다 죽여버린다고 아주 난리난리 났었어요.
그 작은아빠, 몇년 안되서 할머니 돈 다 쓰고 나서 할머니 구박하기 시작하고
그러자 그 할머니 슬금슬금 손주들이 보고싶다, 늬들하고 살때고 좋았다 연락하셨다가
제 친구랑 친구 동생이 개난리 쳐서 다시 연락 못하세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좋은 말로 하는 거절은 없어요. 특히 저런 인간 이하들에게는요.51. 확 엎어야해요
'19.3.1 1:21 PM (112.150.xxx.34)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좋은 말로 하는 거절은 없어요. 특히 저런 인간 이하들에게는요.
할머니 안스러워서 드렸을텐데
거기서 끝내지 않고 자꾸 들러붙는건
단호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연끊을 각오로 달려들어야 만만하게 안봐요.
경조사에 안오고 안가고 그뿐입니다.
별일 안생겨요.
개차반같은 사람은 똑같이 대해줘야 해요.22222222222222252. 판례
'19.3.1 1:45 PM (218.153.xxx.33) - 삭제된댓글우리 민법은 혼인으로 발생한 직계혈족과의 인척관계는 배우자 사망 후에도 일단 그대로 유지되다가, 생존한 배우자가 재혼한 때에 비로소 종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런 전제 하에서 보면 A씨는 2004년 남편이 사망한 뒤 현재까지 재혼하지 않고 있으므로 K씨와의 인척관계는 그대로 유지돼 부양의무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있다
K씨는 현재 A씨와 생계를 같이 하고 있지 않으므로 결국 '생계를 같이 하고 있는 경우에 한하여 친족간 부양의무를 인정한'것으로 해석되는 민법의 해당조항에 따라 부양의무자에 해당되지 않는다53. ㅇㅇ
'19.3.1 1:46 PM (58.79.xxx.248)댓글 다 감사해요.
확실히 하기로 결심하고 강하게 문자 보냈습니다.
너므 큰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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