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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옷차림.. 82님들중에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9-02-28 15:32:32

탄력있는 레깅스에 숏패딩...

롱패딩 내꺼라도 어깨에 걸쳐주고 싶은

여자인 나도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데

남자들은 오히려 관심 없나요 ?

나 운동하러 가요. 뭐 그런 의미인건지 ;;

구르프 마는것처럼 유행인가요?

IP : 119.196.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마시고
    '19.2.28 3:36 PM (119.65.xxx.195)

    눈은 님 가는방향 쳐다보시고.
    남 궁뎅이는 그만보시고.
    가릴데 다가렸으면 됐지 ㅉㅉ
    고려시대도 아니고.

  • 2. ㅎㅎ
    '19.2.28 3:38 PM (1.237.xxx.64)

    며칠전 봤어요
    딱 숏패딩 에 레깅스 차림
    엉덩이 라인과
    앞라인 주요부분 그대로 드러나니
    진짜 민망하긴 하더라고요 ㅜ
    얼굴이랑 몸매는 이뻤어요
    본인은 시선 즐기는듯 당당히 다니던데

  • 3.
    '19.2.28 3:40 PM (118.217.xxx.229)

    주변에 있는데 같이 운동하는 남자분들은 눈요기때문에 좋아해요 직접 들었어요 전 안좋아해도 되고 이목이 집중되는거 싫어해서 못입겠어요

  • 4. 곧50대
    '19.2.28 3:4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레깅스가 잘 적응 안돼요. 스타킹 같아서요.
    어제는 얇은 흰레깅스에 짧은 외투 입고 가는거 봤는데 괜히 민망해서 눈을 돌렸네요.

  • 5.
    '19.2.28 3:43 PM (182.227.xxx.142)

    운동하는 여잔데..
    딱달라붙는 상의에 스포츠레깅스 입어요.
    근력운동시 자세를 잘 보기위함도 있고 평소 몸묵 안재는데 자동으로 눈바디체크가 가능해서...
    그리고 땀많이 흘렫 헐렁한 옷보다 땀흡수 잘되고 겨울엔 덜 추워요::

  • 6. ..
    '19.2.28 3:50 PM (183.98.xxx.95)

    헬스장에서 운동할때 입으면 누가 뭐라나요
    그차림으로 버스도 타고 쇼핑도 하고..좀 그래요

  • 7. ㅇㅇ
    '19.2.28 3:54 PM (1.237.xxx.64)

    그니까요 헬스장에서야 뭘 입든 괜찮은데
    길거리에서 저런 복장 만나면
    헉 하죠 좀 가리면 괜찮은데
    특히 엉덩이 다 드러낸
    하얀색 레깅스는 심하더라고요

  • 8. 아악내눈
    '19.2.28 3:55 PM (223.62.xxx.48)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하고 몸매 뛰어나다고 해도
    동양인은 영 .....
    솔직히 안구테러 당하는 기분이에요.

  • 9. 운동하는여자님
    '19.2.28 3:56 PM (183.98.xxx.142)

    운동할때 그리 입는건 정상인이구요ㅋ
    그 운동복에 암껏도 안 걸치고 나다니면
    관종의심받아도 할말없는거구요
    근데 외국생활 오래하다 들어왔으면
    그럴 수 있어요
    딱히 유행이랄 것도 없이 예전부터
    많이들 그리 입고 다녔으니까요
    한국이라 민망하단 소리 듣는거예요
    고로 암만 나 편해도 티피오는 가능한
    맞추는게 좋죠만

  • 10. ..
    '19.2.28 3:56 PM (49.169.xxx.145)

    한국에서는 보기 좀 그렇죠
    일상복으로 입기엔 관종 같아요

  • 11. 댓글에
    '19.2.28 4:04 PM (182.227.xxx.142)

    운동하는 남자들이 눈요기로 즐긴다시길래;;;;
    헐...

  • 12. . .
    '19.2.28 4:07 PM (210.179.xxx.86)

    외국에서도 그러긴 하던데..
    거기도 많이 그러진 않는데..ㅜ.ㅜ

  • 13. .....
    '19.2.28 4:07 PM (14.39.xxx.18)

    다리길고 비율좋고 늘씬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은 다리가 짧아서 아무리 날씬해도 보기 흉해요. 저는 그렇게 입고 다니는건 남의 눈길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든 남자든 많이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면 화날껄요.

  • 14. ..
    '19.2.28 4:11 PM (119.207.xxx.200)

    경기도 신도시 직장인데
    레깅스차림 여자는 관종같아요

    무용학원도 있어 무용 강사들도 오가는데
    무용복위에긴패딩이나 롱가디건이라도 걸치고 나오지
    짧은 패딩은 안걸치고 나와오

  • 15. ㅇㅇ
    '19.2.28 4:12 PM (210.180.xxx.11)

    남자들 말이좋아 시선즐기는거지 머리속에 같이뒹구는상상한다지요

  • 16.
    '19.2.28 4:19 PM (115.138.xxx.237)

    본인 몸을 스스로 남의 성적환타지 충족시키는데
    쓸까요?
    수컷한테 과시하는거, 그래서 우월한 수컷 만나
    유전자 레벨업 해 자손 퍼뜨리는거 그거
    본능인거 아는데,그래도 배워 이성이란게 있으면
    공공장소에서는 그러지 말아야죠
    운동복은 운동하는곳에서만 입길 바래요
    몸매가 좋던말던

  • 17. ...
    '19.2.28 4:24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딱 원글에 묘사된 복장으로 반모임 나온 엄마 있었어요. 몸매 얼굴 다 예뻐요 ㅠㅠ
    저도 주위 신경 안쓰고 다니는 편인데 이분 멘탈은 넘사벽...
    문제는 아이가 계속 사고를 쳐요.
    초딩 저학년부터 눈화장하고 다니고 욕도 많이하고 소리지르고... 같은 반 아이들이 다들 힘들어하는데 그 엄마도 아는지 모르겠네요.

  • 18. Ll
    '19.2.28 4:30 PM (59.15.xxx.98)

    전 알다리라 레깅스는 못입는데 레깅스 입든말든 남들이 뭔 상관인가요?남자들이 즐긴다고요?청바지에 블라우스만 입어도 뚫어져라 보는 남자들 허다해요. 마치 성범죄가 여자들 복장 때문이라는 뉘앙스 심히 별로네요. 같은 여자들끼리..

  • 19. ...
    '19.2.28 5:20 PM (121.135.xxx.219)

    싫으면 안보면 될 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려고 안해도 보이는거에요 길바닥 토사물처럼
    본인은 예쁘다 생각하니 그리 입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참 별롭니다
    다른사람들 기분도 좀 생각해줬으면...

  • 20. 솔까
    '19.2.28 6:52 PM (139.193.xxx.171)

    아무리 예뻐도 거시기 하긴하죠
    일단 당연 시선 끌거고
    온갖 생각 다 들게 할텐데 왜 그리 입고 다니는지

  • 21. ㅋㅋ
    '19.2.28 7:53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시선 끌라고 입는 거죠
    운동할때 입는 것도 솔직히 레깅스 위에 반바지 입으면 체크 안되나요? 암튼 뭐 트레이드 밀이나 헬스 기구 할때 입는 이해는 합니다

    근데 예전에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 가는데 어떤 젊은? 여자가 정말 팬티라인까지 비치는 레깅스 입고 제 옆에서 고양이 자세 하는데 진심 여자인 저도 당황 솔직히 또라인 줄...
    옆에서 운동하던 남자들도 다들 당황한 듯 보였구요

    여기는 밖에서 그렇게 입든 말든 보는 니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정말 자리에 맞지 않게 레깅스만 입은 거 보면 시선끌려고 발악한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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