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기때 더 예민해지나봐요.. (냄새)

궁굼 조회수 : 14,236
작성일 : 2011-09-23 22:20:49

40 이구요.. 배란기때쯤 유난히 비릿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거 같애요.

원피스잠옷에 속옷만 입고 앉아서 인터넷할때는 특히 느껴지내요.. ㅜㅡ...

소변도 좀 다른거같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분들도 그러신지 궁굼해요..

IP : 182.213.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3 10:24 PM (1.251.xxx.58)

    전 그런 기간 잘 모르겠구요...40대...

    그냥 나이드니 향수는 좀 써요...특히 생리기간중에는 꼭 향수 씁니다.

    그리고 남의 생리대 냄새....(아마..유한킴벌리꺼 같은데...그게 옛날부터 냄새가 많이 나던데)가 나서 죽겠어요....이건 정말 생리대 자체의 먼지냄새 같은거구요...

    며칠전 슈퍼에 갔는데 캐셔가 생리중이었는지, 생리대를 오래 안갈았는지...찌릿한....그런 냄새가 나서 안쓰러웠어요...화장실 잘 가기 어렵잖아요..말해주기도 뭣하고.....

    향수 좀 써야돼요......

  • '11.9.23 10:27 PM (99.226.xxx.38)

    개코의 지존이시네요...
    저도 냄새에는 예민하지만 캐셔에게서 그런 냄새를 맡아본적은 없거든요.

  • 이어서
    '11.9.23 10:28 PM (1.251.xxx.58)

    그러니까..저도 처음이예요...소변냄새는 아니었어요.....
    전 목욕탕 가도 할머니들 옆에오면...몸냄새,,,아래냄새도 있겠죠..많이 나는 사람 오면 괴로워요....

  • 원글
    '11.9.23 10:43 PM (182.213.xxx.71)

    특히 여름에 생리대 자주 못갈아주면 나는 냄새 알아요.. ㅠㅠ..
    저두 옆사람 냄새 맡을때가 있더라구요.. 확실히 예민한거같애요..

  • 2. 냄새에
    '11.9.23 10:27 PM (99.226.xxx.38)

    좀 예민해질 때는, 한약냄새나는 팬티라이너가 가끔 도움이 되요.

  • 나라냥
    '11.9.23 10:50 PM (180.64.xxx.32)

    한약냄새가 밖으로 나와서.. 더 티나고 그러지 않나요?
    한방생리대가 좋다고들 하는데... 냄새때문에 못쓰거든요..
    생리냄새말고 한약냄새요... 여자몸에서 한약냄새 풀풀 풍기는건.. 약방다니지 않는이상은...................ㅠㅠ

  • 3. 저도
    '11.9.23 10:28 PM (119.71.xxx.165)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냄새가 심해요.
    외출시엔 엄청 신경 쓰입니다.

    딱 하루만 그런데
    그 시기가 배란일인지,
    생리 며칠 전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 4. 저는
    '11.9.23 10:38 PM (175.117.xxx.154)

    저는 여자 고등학교 나왔는데
    그때 여자샘들이 생리대 자주 갈라고
    환기 자주 안하면 교실 들어오면 냄새난다고
    구박 많이 하셨거든요.
    그때는 말도 안됀다고 생각하고 칫칫 거렸는데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전업이라 그럴 일이 없는데
    얼마전 도서관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여고생이 지나가는데 생리할때 나는 냄새가 확 끼치더라구요.
    단 한명이 지나가는데두요.
    그때뿐 아니라 여러명에게서 느끼고 나서
    그 기간에는 자주 자주 갈아야겠다,
    나도 그럴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 냄새가 나요. 여자는요...

  • 5. 원글
    '11.9.23 10:47 PM (182.213.xxx.71)

    호르몬 영향인가요??
    전 생리끝나구 2주쯤 뒤에 배란기때 유독 심한거 같애요. 비릿비릿.. ㅠㅠ..
    혹시 몸이 안좋은건지.. 궁굼은한데.. 그렇다고 냄새땜에 병원에 가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5 한미FTA 독소조항 완벽정리 버전 2.0 : 정부의 왜곡 축소에.. 참맛 2011/12/05 559
43954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대표 모두 발언 1 저녁숲 2011/12/05 766
43953 저잣거리에 이런 소문이 있었지요 하지만 현실이 될수도.. 6 .. 2011/12/05 2,231
43952 물엿, 올리고당,,,,설명 좀 부탁드려요.. 6 재료사기어려.. 2011/12/05 1,721
43951 신발 잃어버리는 꿈 4 ,,, 2011/12/05 2,443
43950 나꼼수 멤버들은 어디까지 각오가... 14 ... 2011/12/05 3,841
43949 고들빼기 김치 레시피 제발~~ 1 부탁드릴게요.. 2011/12/05 1,269
43948 최구식 황당 반응 “젊은 해커들의 치기 어린 장난” 15 세우실 2011/12/05 1,664
43947 다시한번 오세훈이 고마운 이유. 10 나도작가다 2011/12/05 2,380
43946 노원, 태릉, 공릉쪽에 가족모임할곳 추천 좀 해주세요~!!pz~.. 7 아망드 2011/12/05 1,690
43945 스무살짜리 딸이 방송에서 남자와 온몸 훑는 춤을춰도... 5 ..... 2011/12/05 3,129
43944 FTA반대 현수막 주문관련.. 장터에 3 후니맘 2011/12/05 845
43943 너무 돈돈 하지 마세요 35 진리 2011/12/05 15,107
43942 저만 전업이에요..ㅜ.ㅜ 11 우리동네는 .. 2011/12/05 4,171
43941 [속보] 여권 "이번 사이버테러 대가는 5억~6억" 흠... 2011/12/05 1,430
43940 조선일보, 선관위 디도스 "北 소행 의혹" 보도 4 잠실동 2011/12/05 1,116
43939 어제 인기가요 보다가 내눈을 의심했네요. 13 허걱 2011/12/05 13,892
43938 김치 택배로 보내보신 분? 11 ... 2011/12/05 2,689
43937 이거 대체 무슨 뜻일까요?? 2 이뭥미.. 2011/12/05 959
43936 주부님들 운전 익숙해지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13 잔치국수 2011/12/05 5,909
43935 KT별포인트로 달려라 정봉주 구입했어요 올레KT 2011/12/05 858
43934 중상류층의 절대 기준이 어느 정도일까요? 18 궁금이 2011/12/05 4,977
43933 이글 베스트로 보내주세요 굽신굽신 27 .. 2011/12/05 2,361
43932 근력운동후 양쪽 허벅지에 대칭으로 파임이 생겼어요 뭣땀시?? 2011/12/05 4,330
43931 아기 옷 2 꽃향기 2011/12/05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