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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시비걸면 어떻게 넘어가시나요?

밥상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9-02-28 03:16:15
친하지 않은 사람이 시비걸면 무시하는 편이신가요
제대로 대응 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예전엔 무시로 답했는데.. 
나이들수록 끝까지 대응하게 됩니다...
거꾸로에요 ;
IP : 180.66.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28 3:18 AM (175.117.xxx.73)

    누가 시비거는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죠.
    밤중에 덩치가 시비걸면 피하는게 상책이구요.

  • 2. 개무시
    '19.2.28 3:19 AM (223.38.xxx.66)

    해요.
    단, 같은걸로 반복시에는 제대로 대응하는거죠.

    똥 더러워서 피하지만. 자꾸 냄새피우고 옷에 묻으려면
    휴지싸서 변기통에 넣어야 합니다

  • 3. ..
    '19.2.28 4:25 AM (223.62.xxx.121)

    상황에 따라 다르죠
    아에 개무시하고 상종 안하거나
    아님 개망신을 주거나
    둘중 하나죠~

  • 4. ....
    '19.2.28 4:32 AM (110.70.xxx.110)

    한두번 지켜보다가

    제대로 잡았을때 대응합니다

  • 5. wii
    '19.2.28 6:47 A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저도 내 안의 양아치 끼를 발견하고 드러내는 중이에요.
    전에는 상대가 수준이하로 나오면 정말 당황하거나 피하거나 어리버리 속 끓였는데 그런 사람 대부분 걸러내지만 새로운 진상들은 똑같이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1/10만 대응해도 혼비백산해요. 자신들은 그럴 수 있고 남들은 그렇게 못하는 줄 알죠.

    처음에는 당연히 내 쪽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태도를 취하지만 그래도 비집고 들어올 때 혹은 내가 미처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치고 들어오면 똑같이 응징합니다.

  • 6. ㅇㅎ
    '19.2.28 6:52 AM (222.234.xxx.8)

    세상이 흉흉해서.. 입닫는 편입니다
    어제도 택시기사 저한테 우회전안되는길 우회전이요 했다고 뭐라해서
    전 초행길 운전못해서 몰랐거든요 ..
    화가 났으나 내려주세요 밖에 못하고 ㅡㅡ

    시비조로 말하는 사람 개무시하자 가 편해요

    똑같이 하고 싶지만
    감정 컨트롤 잘안되서 눈물먼저 나오고 ..

  • 7. ㅇㅎ
    '19.2.28 6:53 AM (222.234.xxx.8)

    답글님들 처럼
    야무지고 멋지게 어퍼컷을 날리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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