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다욧방법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1-09-23 21:38:48

키 164센치 몸무게 78킬로 36세 주부입니다

어렷을적부터 소아비만

중고등학생때까지 비만이었으나 고등학교 졸업후

지독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댄스로 20키로 감량

28살에 요요가 와서 스몰스몰 찌기 시작 하더니

결혼하고 나서 32살에 첫임신때 몸무게가 83키로

만삭때에 90키로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1주일있다가 퇴원하니 80키로

그 몸으로 5년간 살다가 취직하니 힘들어서 빠진살이 70키로

그만두니 다시쪄서 78킬로 입니다

제대로된 운동이라고는 다이어트댄스 말고는 없어요

이제 다시 ~!!!두주먹 불끈지고 다욧을 할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이론은 공부 많이 했어요

이런 방법으로 할려고 하는데 한번 봐주세요

1.아침 점심 저녁은 다 먹고 주식은 현미잡곡밥 1/2 공기도 한다 반찬은 짜지않고 싱겁게

먹으며 기름에 볶아서 먹었던 음식들은 물로 볶아서 먹고 아님 데쳐서 무쳐먹는 방식으로한다

2.고기 종류는 굽지 않고 삶던가 쪄서 먹는다 단백질 섭취는 매일 한다 쌈종류를 많이 먹고 양념장에 들어가는 기름은

들기름으로 소량만 넣는다

3.밀가루 음식으로 너무 좋아하니 완전히 끊기는 힘들고 날을 정해두고 조금씩 먹도로 한다

4.라면을 끊는다

5.군것질로 정해질날만 조금씩 먹는다

6.운동은 일주일에 3번은 걷기 1시간+근력운동 비디오 일주일에 2번은 다이어트댄스+근력운동 비디오

틈틈히 딸아이랑 공원에서 시간날때 훌라후프를 돌린다

7.5일은 운동하고 2일은 쉰다

8.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식이로 스트레스 받으면은 엄청난 폭식이 오니 이또한 매사에 주의한다

9.한달 목표를 3키로 감량으로 정한다

10,다욧기간은 1년 24-36키로 감량을 목표로 한다

 

IP : 124.53.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3 10:01 PM (220.81.xxx.69)

    엄청 방대한 계획이시네요.
    천천히 오래 감량계획을 잡으신것 나쁘진않은데.....
    그런데 5번에 군것질 정하고 드신다는거 어떤종류를 말씀하시는건지?
    그리고 6번은 3일 운동이고, 7번은 5일 운동이고, 9번에 한달에 3키로도 좀 적은듯해요.
    보통 살뺀사람들보면 일주일에 1-2키로씩 독하게 빼구요,
    간식같은거 정한날만 먹는게 아니라 아예 끊더군요.

    참, 8번 이건 좀 파라독스이긴한데요,
    스트레스 받는게 살바지는데 도움도 되요.
    맘 너무 편해도 찌거든요. ^^;
    여튼 열심히 해서 성공하시길요~

  • 2. ***
    '11.9.23 10:06 PM (112.152.xxx.115)

    저도 현미 다이어트 한 사람인데요..
    1)밥을 1/3 정도 적게해서 삼시세끼 꼭꼭 오래 씹어 먹는다.
    2) 밥을 먹기 전 샐러드로 (드레싱 없인 맛없어 안먹게되니 시판 드레싱 적게 뿌려서 먹음) 먼저 배를 채움,
    3)심심한 나물반찬,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만 먹는다,밥은 먹지 않고.
    4)물은 밥먹기 30분 전,밥먹고 30후 먹는다.
    5)먹고 난 후 양치를 바로한다.
    6)군것질은 아예 안한다.
    7)커피는 블랙으로 두잔이내로 마셨고(시럽 x),오후 3시경 간식으로 두유 먹었어요..
    그땐 두유먹는 시간만 기다렸었네요^^;

    저는 전업이라 밥먹는 시간을 정해놔서
    아침은 초등아이 먹을 때 같이 먹고,점심은 12시경,저녁은 5시경에 먹었어요..
    식사는 6시 이전에 다 끝냈어요..
    이렇게 2개월 하니 10키로가 빠지고,3개월째는 외식도 하고,간간히 점심땐 모임도 가고 했어요..그렇게 총 12키로 감량했어요..
    현재 8~9개월 유진데,지금도 별일 없음 저렇게 지켜요..
    지금은 물론 과자도 먹고,외식도 하고,밀가루도 먹지만,예전의 저와 비교하면 참 많이 줄었어요.
    좀 몸이 쪘다 싶으면 최근에 산 옷들을 입으며 몸으로 느낍니다..
    절대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거라는 저의 각성이죠..

    원글님 기준으로 하심 꼭 될 거에요..대신 군것질은 정말 많이 줄이세요..
    전 과일을 먹을때도 사과 1/6 조각을 칼로 채쳐서 녹여가며 먹는것처럼 씹어먹었네요..ㅎㅎ
    일단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찍 주무세요..
    늦은 시간까지 있다보면 먹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특히나 82에서는...

    원글님 힘내시구요!!! 하실 수 있어요..
    저 음식 식탐 많고, 과자 좋아하는 결혼 11년차 주분데요..독하지 않은 저도 했거든요..
    제 다이어트 바이러스 원글님께 보내드릴테니,꼭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4 떫은 곶감 여쭤요 3 곶감 2011/10/31 2,604
30813 유지관리비 매년 200억? 혈세만 축낼 아라뱃길 누가 책임질 것.. 베리떼 2011/10/31 1,058
30812 오늘 아침에 정동영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FTA사례... 5 ㅎㅎ 2011/10/31 1,429
30811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매주 오는 시누이 60 원투쓰리 2011/10/31 13,727
30810 [한컷뉴스] 김용민 성대모사에 웃음 터진 1 ^^별 2011/10/31 1,198
30809 지금 국회 앞은? 3 참맛 2011/10/31 1,206
30808 만화]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시한폭탄 1 ^^별 2011/10/31 1,037
30807 페이스북 질문이예요... 1 .. 2011/10/31 810
30806 영화인들, 5년 만에 또 다시 거리로...왜? 3 ^^별 2011/10/31 1,672
30805 전기 그릴 ..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10/31 1,631
30804 시누이가 친척들 앞에서 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요 36 대문글 보다.. 2011/10/31 13,318
30803 MDF가구 냄새 제거하는법 아세요? 냄새진동 2011/10/31 4,043
30802 블랙박스 어느회사제품 몇기가짜리 장착하셨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0/31 1,369
30801 남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5 궁금 2011/10/31 1,847
30800 먹다남은 후라이드치킨... 11 치킨.. 2011/10/31 2,110
30799 진중권이 나꼼수 나왔으면 좋겠네요 63 eew 2011/10/31 4,933
30798 나꼼콘에서 "눈 찢어진 애"를 직접 언급한 건 없다 7 참맛 2011/10/31 2,540
30797 후쿠오카 방사능 수치를 알 수 있는 곳 1 후덜덜 2011/10/31 3,382
30796 강화에 사는데 이 근처 믿을만한 치과 좀 알려주세요. 1 치과 2011/10/31 859
30795 신재민 계좌에 출처 불명 뭉칫돈 베리떼 2011/10/31 1,025
30794 진보신문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1 ,. 2011/10/31 1,215
30793 짧게 쓴 나꼼수 공연 관람기 14 삐끗 2011/10/31 2,767
30792 부산 당일여행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태종대 위주로...) 6 부산여행 2011/10/31 3,447
30791 이제 되네요 - 1등헌정 위해 다시 다운받읍시다 아이튠즈 2011/10/31 902
30790 장제원, "나꼼수는 저질방송의 극치" 11 세우실 2011/10/3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