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남 ..승현이 아버님보면서 눈물났어요
그동안은 코믹해서 웃겼는데 오늘은 마음이 찡하네요
일평생 책임감강하고 열심히 산 승현이 아버님과 가족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1. ...
'19.2.27 11:1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책임감이라는 말...
정말 무거운 말이고 존귀한 말이에요.
결과가 어떠했건간에요.2. ..
'19.2.27 11:12 PM (222.237.xxx.88)저도 오늘은 찡했어요.
3. 그쵸
'19.2.27 11:16 PM (220.80.xxx.72)작은 아들은 그동안 뭘한건지 얼른 차렸음
방송타고 좋았을것을
그집 승현이 엄마도 속타시며 사시는데
늙지는 않으시네요.
김승현은 한참 잘나가다 미혼부로 애 데리고와 키우시고,
작은 아들은 축구 시켰는데
지금 그나이 놀고
결국 아버지 혼자 가정을 이끄심 참으로
책임감 있으시죠 대단하세요.4. ㅇㅇ
'19.2.27 11:17 PM (39.7.xxx.235)그 아버님보면..힘들게 고생하신거 같아 짠해요.
책임감 강한 분이시군요~5. 오늘
'19.2.27 11:17 PM (220.116.xxx.191)김승현 동생 승환씨에게
왜 아빠한데 미리 도와달라고 말 안했나고 속상해 하시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저희 부모님들은 제가 힘들때 기댈수없는 분들이었기에..ㅠ6. ㅡㅡ
'19.2.27 11:20 PM (27.35.xxx.162)솔직히 부모로서
아들 둘다 갑갑하드만요..7. 000
'19.2.27 11:21 PM (222.104.xxx.84)도대체가 저게 설정이라면 차라리 다행이지 실제로 저 모양이면 .....답없다 싶어요.
둘째 아들은 정말......어휴......차라리 아버지 일이나 도와주면서 배우는게 나을듯 해요.8. 진짜
'19.2.27 11:25 PM (125.188.xxx.225)존경스러운 아버지세요
9. 우리
'19.2.27 11:26 PM (58.230.xxx.110)남편 아버지도 도움은 1도 안되면서
잘되면 기본에 당연
잘못되면 혹독한 비난
솔까 남만 못해서
저런 남의 아버지보면 부러움...10. ???
'19.2.27 11:2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감동받았어요.
독하게 말하면
부모가 저렇게 키운거겠죠.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러는거겠구요.
윗분 말씀대로
아버지 사업 물려 받은면 되죠.11. ..
'19.2.28 12:13 AM (58.237.xxx.95)아버지가 젤 현실적인듯
아들 둘다 잘되었음해요12. ..
'19.2.28 12:24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김승현 인기 참 많았었는데 미혼부 때문에 추락했었죠. 지금이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족들이랑 승현씨 사람이 참 좋아 보이던데요
13. 잘되길
'19.2.28 1:36 AM (182.230.xxx.173)저도 눈물났어요..
부모마음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
아버지도 여유있음 도와주셨겠죠.
서로 다 먹고살기 힘드니 ..마음만 아플뿐..
부모로서 자식이 힘들때 도와주지 못하고
저리 바라보고 있자면 아버지처럼 눈물흘릴것아요14. 답글중에
'19.2.28 5:10 AM (175.123.xxx.2)부모가 그리 키운거라니..자식있는 사람이 그런 입찬소리 하는게 아닙니다. 자식이 조금만 잘못돼도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먼저 자책하는게,부모인데..자신의,허물은 보지 못하고 그런 독한말을 한다니...넘 심하네요.ㅠㅠㅠ
15. 슬프더라고요
'19.2.28 6:09 AM (218.48.xxx.40)아버지는 저리 능력자에 열심히 평생을 사셨는데
자식들은 왜 그런모습을 안보고 자란건지..
우리 시부는 평생돈도못벌고 무능력이였는데
아들둘 직장생활잘하기도 하건만
그집아들들 뒤늦게라도 잘되길바래요16. 슬프네요
'19.2.28 6:59 AM (211.244.xxx.184)저런아버지 밑에서라면 더 열심히 살거 같은데 믿는구석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우리는 평생 무능 나태 게으른 아빠로 인해 가난을 못벗어나서 부모에게 의지는 커녕 부모님 50살부터 일안하고 자식에게 기대서 생계꾸리느라 형제들이 고단했어요
부모가 도움 안줘도 되니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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