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관리 진짜 안하나요 자영업자분들
고객관리 잘하시는 분들은 믹스커피하나라도 주고
얼마나 사근사근하게 하는데요
안사도 인사하고..진짜 못하는 분들은
많이 사줘도 ㅈㄹ한다는 얘기가 절로 나와요
그러다보니 결국 가는 곳은.
물건이 진짜 좋은 곳. 아님 무뚝뚝하지만 변덕없는 주인이 하는곳이요.
일단.
저는 사실 좀 추레하게하고 다니는데 사실 살때는 쿨하게 사거든요
처음에 단골맺기전까진 구경만해요.
근데 맺음 계속 거기만 가요..다른가게도 안보고요
그냥 그래요..
그래서 그냥 이가게 저가게 돌아다니며 사야되는건지
엄청고민돼요..아무래도 단골되면 만만하게 하더라구요
1. ㅇㅇ
'19.2.27 6:17 PM (223.62.xxx.217)무관심이 젤 좋음.
관리는 무슨 ㅋ2. 음
'19.2.27 6:18 PM (125.188.xxx.225)그냥 돈주고 사면 되는거죠
뭘 바래요
상인들한테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물건사오는건데요 뭘3. ..
'19.2.27 6:21 PM (222.237.xxx.88)내 돈 주고 내가 사고픈 물건 딱 사면 되지
뭘 단골관리를 바라세요?
깔끔하지 못하게.4. 요즘
'19.2.27 6:22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배달앱 써보니 배달도 단골 챙기는 집이 있고 아닌 집이
있더군요. 당연히 단골 챙기는 집에 더 주문하게 됩니다.
장사를 잘 하려면 꾸준함과 일관성이 중요한 듯 해요.
장사 잘 된다고 처음 같지 않은 집은 바로 끊습니다.5. mm
'19.2.27 6:22 PM (175.223.xxx.253)나는
추레하게
하고 다니지만 단골되면 충성하니 이런사람인걸 알아라.
뭔가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글6. ㅎ
'19.2.27 6:23 PM (125.188.xxx.225)서비스 해라 이거네요
ㅋㅋ7. .....
'19.2.27 6:25 PM (221.157.xxx.127)본인은 단골이라고생각하는 진상고객들도 많아서 안왔으면 좋겠는데 자꾸온다네요 친구말이
8. 속이지만
'19.2.27 6:26 PM (223.62.xxx.148)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관리임. 더 바라는게 없음. 속이지만 말아요. 아, 쓸데없이 틱팅거릴 필요도 없고 불필요한 말도 하지 말것. 그게 관리임.
9. 요즘세상에
'19.2.27 6:26 PM (112.169.xxx.37)원 촌스럽긴 ,,,,
10. 차별
'19.2.27 6:26 PM (1.227.xxx.49)솔직히 단골이라 해서 특별대우 기대하지 않아요. 근데 대놓고 단골손님 차별하는 업주가 있어요
그런 데는 안가요. 너 내가 이렇게 해도 우리집 못 끊고 맨날 오지? 이런 사장님들이 몇몇 있는데 대부분이 여자.. 남자 사장님들은 무난무난하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서로서로 돈 주고 받고 물건만 딱 사는게 제일 심플한데, 맨날 온다고 자기 좋아서 오는줄 착각하는 사장님들이 있긴 해요. 주로 나이 있으신 여자 사장님요.. 그럴때 갈아타야죠.
원글님이 말하신 게 그런거라면 갈아타는 게 좋고.. .단골이라고 대우해줘야 된다 그런거면 원글님이 고치시는게 좋고요11. ...
'19.2.27 6:26 PM (125.128.xxx.227)믹스 커피 하나에 넘어가시게요?
장사꾼을 뭘로 보시고...
믹스 커피 하나 주고 몇배나 털어가는게 장사꾼입니다. 스스로 호구가 되고 싶다는 표현인건지...
장사는 정직하게 좋은 물건으로 적합한 가격으로 서로 맞 바꾸면 되는 겁니다.
서비스라는게 공짜라고 생각하시면 뒤도 다 밑지고 사는걸 모르는 것만 알고 계심 됩니다12. 그냥
'19.2.27 6:27 PM (223.62.xxx.105)인터넷으로 사세요 그게 싸고 속편함 인터넷에 거의 다 있어요
13. ??
'19.2.27 6:27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서로 딱 주고 받을거 주고 받았으면 되는거죠.
한마디로 돈 낸거에 해당하는 것 받았으면 끝
서비스는 해주면 땡큐 안해줘도 그만.
요구 할 권리 없음14. 댓글 보니
'19.2.27 6:28 PM (125.142.xxx.145)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는 것 같네요.
요즘 배달앱 써보니 배달도 단골 챙기는 집이 있고 아닌
집이 있더군요. 당연히 단골 챙기는 집에 더 주문하게 됩니다.
장사를 잘 하려면 꾸준함과 일관성이 중요한 듯 해요.
장사 잘 된다고 처음 같지 않은 집은 칼 같이 끊습니다.
손님 입장 고려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운영하는 가게는
요즘 같은 시대엔 백프로 망해요.
자영업 폐업률 90프로 라는데 장사 아무나 하는 게 아닌거죠.15. ...
'19.2.27 6:30 PM (119.64.xxx.92)인터넷은 더 함.
김치 싸게 사려고 종가집 유료회원으로 가입했더니, 가입비만 받아쳐먹고
김치재료가 비싸졌다고 김치는 쿠폰으로 할인 안해줌 ㅋㅋ
종가집에서 김치 안사고 뭐 사라고?
개양아치들. 고발할 예정임.16. ...
'19.2.27 6:30 PM (125.128.xxx.227)손님이 단골이라 스스로 말하는 사람이 진상은 더 많습니다.
17. 자영업
'19.2.27 6:30 PM (223.62.xxx.14)망하는 이유가 다 보이네요.
인터넷으로 갑시다 고고고2222222218. ...
'19.2.27 6:31 PM (59.15.xxx.61)카페 같은 곳은 무관심이 제일 좋아요.
우리 남편은 주인이 알아보기 시작하면 안가요.19. 125님
'19.2.27 6:31 PM (125.188.xxx.225)그럼 단골아닌사람은 제돈주고
단골보다 덜 받아도 되는거에요?
그냥 그가격에 그물건 받으면
되는거 지
뭘 그리 서비스를 바라는지
저 자영업자 아니고 전업이에요20. 여기
'19.2.27 6:31 PM (180.69.xxx.53)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있어요. 단골맺으면 전 그가게만 가고요
사실 물건이란게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어요. 돈이 없는거지.
그래서 최저가로 최대한 사려고하는데도. 단골이란게 생겨버리네요.
전 단골이라 기다리는데. 얼마나 쌩~~하는지
물건도 안 좋은데. 자기 가게가 좋아서 가는것도 있지만..
사실 못지나치는것도 있거든요
단골맺기전까지는 얼마나 비위맞추더니.
그리고 이런 주인도 싫어요. 장사안됀다 종이봉투도 20원이다 머 언니언니거리며 하소연하는 주인이요..
암튼 단골이면 좀 더 새로온 손님보다는 잘해줫으면.
단골도 서비스 구려도 참고있는 부분있어요21. 속이는 것
'19.2.27 6:33 PM (180.69.xxx.53)속이는것도 진짜 지적하고 싶어요
단골은 더 속여요ㅠㅠ단골한테 죽는 소리도 많이 하구요..22. 단골
'19.2.27 6:35 PM (180.69.xxx.53)눈팅이 때리면 지갑도 아프지만. 맘도 아파욥
진심ㅋㅋㅋ정말 단골들한테 너무하시는분들이 좀 있는것같아요23. 요즘
'19.2.27 6:35 PM (58.230.xxx.242)가장 큰 미덕은 익명성입니다.
전 아는 척만 시작해도 부담스럽습니다.
저 위에 님 남편처럼.24. 정부
'19.2.27 6:36 PM (218.153.xxx.41)환경보호법 때문에 20원 받지 않으면 벌금 물어요
25. 차별
'19.2.27 6:36 PM (1.227.xxx.49)아.. 원글님 제가 오해했군요 죄송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단골이라 더 눈탱이 맞아 본 적 많아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진짜 검증된 곳 외엔 갈아타며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26. 넹
'19.2.27 6:37 PM (180.69.xxx.53)막 좀 감정의 과잉 상태인 여주인분들도 무섭고ㅎㅎ
참 딱 성깔보이는 주인들은 걍 안가게되긴해요ㅠ27. 단골이라고
'19.2.27 6:38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뭐 큰 서비스 기대하고 그런 게 아니고 그냥 단골인거
알아 주고 고마워 하는 마음이 느껴지면 그걸로도 족한거죠.
자기 가게를 꾸준히 이용해 주는 손님에게 고마움을 가지는
가게와 그렇거나 말거나 상관 없다는 듯 당연한 걸로 아는
가게, 손님 입장에서는 어떤 가게에 더 마음이 갈까요28. 자영업 아닌데
'19.2.27 6:40 PM (125.139.xxx.167)아직도 손님이 왕이다 라는걸 현실에서 시전하려는 진상들이 꽤 있나봅니다. 만원내면 만원어치의 서비스만 받으면 되는데 몇천원짜리 물건하나 사면서도 뭔가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없애야죠. 오죽하면 감정노동자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29. 저도
'19.2.27 6:40 PM (218.153.xxx.41)익명성이 좋더라고요
안면 조금만 트면 사생활 얘기 해야하니까 부담스럽구요
전 가게주인과 그다지 친해지고 싶지 않아요30. 차별
'19.2.27 6:42 PM (1.227.xxx.49)125님 원글님은 그런 케이스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단골대우 전혀 바라지 않습니다
돈내고 물건 사고 끝. 그런데 자주 오고 단골 되고 나면 푸대접하는 사장님들이 있어요. 진짜 있어요
얼굴 순하게 생기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더 만만하게 보고 그런 분들 있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경우예요
단골이라고 서비스 줘야 된다. 이거는 진상 마인드인거구요31. 왕이긴요
'19.2.27 6:42 PM (180.69.xxx.53)오히려 단골맺으면 주인이 왕이에요
단골이 뭘 바라는게 아니거든요.
눈탱이 안맞게하기. 내 스타일아닌거 과도하게 강요안하기
뉴 페이스 손님하고 똑같이 대하기 이 정도죠
오히려 정말 주인이 왕이에요32. ㅋ
'19.2.27 6:43 PM (221.146.xxx.85)저도 알아보고 말걸면 부담스러워서
가는 횟수를 줄여요
그냥 친한척 하지 말고
처음처럼 대해주길33. 자영업 아닌데
'19.2.27 6:47 PM (125.139.xxx.167)원글님한테 딱 맞는 댓글은 아니었네요. 미안요. 단골인데 오히려 주인이 왕 노릇하면 거래처 바꿔야죠.소비자가 호구는 아니잖아요.ㅠㅠ
34. 저랑
'19.2.27 6:51 PM (39.114.xxx.106) - 삭제된댓글반대네요.
전 아는척하고 막 뭐 퍼주고 그게 더 싫어요.
그냥 주인으로 저는 손님으로 대해주는게 더 좋아요.
물건 사러갔는데 개인적인거 묻고 말거는거 넘 싫어요35. ...
'19.2.27 6:52 PM (221.141.xxx.236)막 뭐 더 바란적 없는데 단골을 하대하는거 뭔지 알아요.
그냥 공정하게 하면 되는데 예를 들면 미용실인경우
내 예약시간에 손님 더블로 받아놓고 나는 정작 기다리게 한다던지
그런거요. 단골인 니가 좀 이해해라? 이런거
음식점인 경우 새로온 손님한테는 푸짐하게 주고 나한테는 정량보다 좀 더 적게 준다거나
묘하게 단골을 하대하는 자영업자들 있지요.
그럼 그순간 저도 발길 끊습니다. 뭘 더 바라는게 아니고 공정히 하면 되는데 잡은 물고기에 밥 안준다는 식으로 저랑 나랑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만만하게 대하는 가게 사장님들 보면 노이해 에요36. 단골대접
'19.2.27 7:0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바라지않고 어차피 올 손님이다하고 푸대접이나 안했으면.
대표적 업종 미장원.37. 단골대접
'19.2.27 7:1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바라지도 않고 어차피 올 손님이라며 푸대접이나 안했으면.
대표적 업종 미장원. 단골같은거 이제 안만듦.38. 테나르
'19.2.27 7:12 PM (175.223.xxx.190)저는 단골이라도 아는체해 주면 부담스러워요
가격 깎는것도 서비스도 안해줘도 돼요 그런걸 바라는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서로 자기 자리에서 정확하게 주고받기만 하면 될듯요39. 서비스 마인드
'19.2.27 7:14 PM (125.142.xxx.145)저는 기본적으로 판매 업종은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해요.
감정 노동, 진상 손님 이런 것 때문에 판매 업종에 계신 분들,
애로 사항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둘러 보면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안 갖춰진 가게들도 참 많아요. 사람들이 프렌차이즈점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런 가게들은 기본적인 서비스가 구비되있거든요.
손님도 손님이라고 너무 큰 소리쳐도 문제지만, 가게도 가게대로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는 갖춰야 된다고 봅니다.40. 무조건
'19.2.27 7:22 PM (222.106.xxx.68)정직하고 공정한 게 좋아요.
소비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회원 혜택이 많은 제품은 잘 구매하지 않아요.
그래서 파리바케트나 뚜레쥬르 대신 개인 빵집에 다녀요.
대기업은 크레딧이 쌓이면 언젠가는 혜택을 받지만
동네 소규모 가게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점수가 되면 문을 닫아요.
결론은 무슨 무슨 할인이나 혜택에 무관심해 지고
대신 물건 좋고 가격 정직한 가게만 골라서 다니고 있어요. 친절하지 않아도 괜찮아요.41. .....
'19.2.27 7:35 PM (223.62.xxx.141)단골관리 필요없어요
물건 좋고 기본에 츙실하고 잔머리 안쓰는 곳이 더 좋아요42. 분명
'19.2.27 7:3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저는 뭐라도 더 줘요.
43. ..
'19.2.27 7:39 PM (223.62.xxx.195)구경만 하는데 무슨 단골이에요?
이상한 분인 듯
요즘 단골대접하는 곳 드물고 전 제가 그런 대접 받는 거
불편해요
나이 많으신가봐요?
30-40대만 해도 그런 생각 안 해요44. ㅇㅇ
'19.2.27 7:49 PM (223.38.xxx.54)단골관리보다 상품이 좋아야해요
그럼 멀리서건 돈을 더주고사든 살사람 다 삽니다
자영업 10년차임.45. 다필요없음
'19.2.27 7:50 PM (124.5.xxx.26)무뚝뚝해도 성격 기복없고
단골이라고 알아보는척말고 모른척 해주고
내가 뭘 사건말건 상관말고 냅뒀으면 좋겠어요
무신경한 주인이랑 알바가 최고
아는척하는거 피곤하고..커피믹스?? 오노 제발요
사적으론 대화 말자구요46. ‥
'19.2.27 8:04 PM (125.182.xxx.27)원글님스탈은 사람이주요하고 서비스에따라 물건도더기분좋게사는스탈인것같아요
47. ...
'19.2.27 8:09 PM (117.111.xxx.95)단골을 호구로 보는 자영업자도 많죠
48. ㅋㅋ
'19.2.27 9:14 PM (175.120.xxx.157)그 단골이란 건 누구랑 맺었는데요 ㅋㅋ
단골이라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사만 하는데요
뭔 믹스커피라도 주지 하는 그런거 왜 바라는 지 모르겠네요
자기 단골아라고 더 잘해주지 하는 거 웃기지 않아요?
다른 손님이 봤을때 님이 가게 단골인지 아닌지 알게 뭐에요 다른 손님이 보면 그런거 기분 나쁘거든요
전 친하다고 더 잘해주는 집은 안가요
저도 자영업하지만 걍 똑같이 대하고 자주 오면 반가워 하고 가끔 서비스 주는거지 무슨 가게들이 동네 구멍가겐줄 아나요49. ㅋㅋ
'19.2.27 9:16 PM (175.120.xxx.157)손님이 자기 하난 줄 아시나 ㅋㅋ
50. ㅋㅋ
'19.2.27 9:19 PM (175.120.xxx.157)단골맺을때까지 구경만 하는 거 그게 진상이죠 어딜봐서 단골이에요?
한 달내내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을 언제부터 단골이라 불렀대요?
님이 사는 날 그날 부터 새 손님이죠51. 예의
'19.2.27 9:50 PM (223.62.xxx.37)단골을 호구로 보는 자영업자도 많죠22222
원글님 이런거 겪어보셨나요? 오랜만에 가면 인상 팍 쓰면서 왜 안왔냐고 물어요. 바빴다고 하면 그래도 밥은 먹고 살거 아니냐 그래요 -_- 나한테 뭐 맡겨놨나 바쁘면 못올 수도 있지 의무로 날마다 가야되는지? 그런 덴 안가게 되더라구요52. ㅇㅇ
'19.2.27 10:07 PM (39.7.xxx.185)원글님이 쓰신 댓글보니
물건 사면서 인간관계를 원하는거 같아요.
전 뭐 볼 때 안 건드리는게 좋은데53. ...
'19.2.27 11:35 PM (101.235.xxx.32)단골 될때 까지는 구경만 한다면서
단골되면 만만하게 한다고 까면
그집 물건은 안 팔아 준다는거네요 ㅎ
그냥 인터넷으로 사세요...54. ...
'19.2.28 3:46 PM (223.62.xxx.97)단골고객 유지비용이 신규고객 만들기 보다 비용은 적게들고 이익은 더 많다는 거
기본 상식인데
....55. 예의님 공감
'19.2.28 5:24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이런거 겪어보셨나요? 오랜만에 가면 인상 팍 쓰면서 왜 안왔냐고 물어요.22222
동네에 잘하는 피자집이 있었는데 어느날 다른 동네로 이전한다고 (오픈 날짜가 명시 안되어 있음)
써붙여 있고 불도 항상 꺼져 있길래 영업 안하는구나 언제 이전완료인가 궁금해하고 있었죠
몇달 후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 사이 이전 오픈 했길래 한시간 가까이 걸려 가족들과 찾아갔어요.
갔더니 전 주인이 아닌 듯 여자주인이 있길래 예전 가게 위치 얘기하면서 자주 갔었는데 이전한다고 해서
서운했는데 인터넷 찾아서 왔다고 했더니 딱 저러네요. 주인이 바뀐 건 아니고 아내였어요.
아니 자기들이 이전하느라 날짜도 제대로 공지 안하고 가게 문은 닫혀 있는데
언제 오픈하는 줄 알고 찾아다녀야 하나요?
기가 막혀서 그날 이후로 안 갔어요. 멀기도 하고
그런데 아이가 며칠 전 친구들과 모임하려고 전화해봤더니 사정이 있어 전화연결 안된다는 멘트가....
망한거죠. 이전한 지 일년도 안됐는데
심보가 저러니 망해도 싸다 싶었어요.56. 한국식당에서
'19.2.28 5:46 PM (202.143.xxx.136)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한테는 주는 반찬 종류 하나를 나한태는 안 주더군요.
세 번 정도. 알바들에게 주인도 마찬가지.
그거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식당 다시 안 가게 된 압권은, 내가 주문하려던 거 말고 말고 다른 게 진짜 맛있다면서그걸 마구 권해서 정말 엄청 맛있나보다 하고 시켰어요. 그런데 한 입 먹는 순간 알았네요. 이거 지금 막 고기 볶은 게 아니라 식은 거 좀 덥혀서 낸 거라는걸요. 미적지근하게 덥혀서 나온 거 기분 나쁘게 먹고 그 이후 다시 안 갑니다.
좁은 한국사회에서 같은 한국 사람한테 그러고 싶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밥 먹을 때 무슨 잘 아는 사람처럼 테이블에 같이 앉아 수다 떨고 싶어하는 것도 싫구요.
그 이전에 다른 주인은 빨간 고무장갑 낀 채로 쟁반 들고 나와 서빙하더군요.
외국인들한테 설마 그렇게 하겠나요.
한국인인데 좀 온다 싶으면 만만하게 보이는 지.57. . . .
'19.2.28 6:23 PM (182.230.xxx.233)서로 공정하고 깔끔하게만 대하면 됨
고객 대 업장주로
쓸데없이 친해지고 경계를 넘으면 더 불편
단골이어도 약속된 포인트나 깔끔하게 주면 되지
자의적으로 더 줄 필요도 없음
호칭도 그냥 손님으로
언니야 이런 거 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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