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인 딸에게 부모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부모가 때리면 맞아야지! 라니..
저희 집 거실에서 고모라는 사람과 딸인 사촌언니의 조금 전 대화입니다.
딸이 오십인데 고모 당신의 의견과 조금만 다르면 저런 식이라니..
제가 듣다가 고모 이제 오십인 자식에게 너무한 거 아니냐 했더니
뭐가 틀렸냐? 부모가 때리면 50이라도 맞아야지! 랍니다.
오십인 딸에게 부모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부모가 때리면 맞아야지! 라니..
저희 집 거실에서 고모라는 사람과 딸인 사촌언니의 조금 전 대화입니다.
딸이 오십인데 고모 당신의 의견과 조금만 다르면 저런 식이라니..
제가 듣다가 고모 이제 오십인 자식에게 너무한 거 아니냐 했더니
뭐가 틀렸냐? 부모가 때리면 50이라도 맞아야지! 랍니다.
그 고모...늙어서 똥싸면 맞게 생겼네요.
벌써 노망인가?
50인 사촌 언니는 뭐라던가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아이고 연로하신 내 어머니, 아직 손이 매우시고 기운이 정정하시니 얼씨구절씨구로구나아~~~ 하던가요, 고전 구전 이야기에서처럼?
남 흉보긴 쉬운데요
사리분별 밝던 사람도 60 가까워지니
꼰대되고 이상해지더라고요
왜 저렇게 말을 하지? 싶게요
원글도 저도 그리 됩니다
아직 때릴 기운이 있나보네요.
오십 딸은 아무리 부모가 때린다고 가만 맞을까요? 그럴 날이 며칠이나 남았다고 기세등등하신가...
세상 힘과 권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른 대접은 어떻게 받게 되는지 눈치가 별로 없으신 듯...
늙은이의 전형...
우리는 지금 어느시대보다 변화가 많은 격변기???를 사는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전세대(70대 80대)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ㅠㅠ.
자식이 잘못해서 매를 들어서 가르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좀 모지린가요
알려드리세요.
달도 차면 기운다고.
권불십년에 화무십일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