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랑 법적으로 인연 끓는 방법 조언을 구합니다.
몸이 크고 경제적으로 독립헸어도 여전합니다
요즘 나오는 조xx 동영상보다 더 한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어릴때부터 폭력을 해두고
난 아파. 정상이 아니야 그래서 네가 이해해야돼
위에 오삐기 있는데도 딸인 저에게만 ... 그랬습니다
차라리 이 사람들은 재벌이지. 가난해서 끼니도 힘들때도
그러는 사람들이네요.. 커서도 미련을 못버리고 못떠났어요
그래도 가족이니까. 집안 형편이 나아진 지금 오빠는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아요. 그동안 너도 나중에 해줄게... 저도 혹시 .. 그러고 바보같이 있었습니다
오늘 참고살다가 때리려는거 막았습니다
저도 맞고 살지 않겠다 .
이제는 다 필요없습니다
언젠가 벗어날수 있겠지 때만 기디리디가
여기서 제가 죽겠네요
나갈때 너 키워준 돈 내놓고 나가랍니다
대학등록금 1년치 학비 @
준다고 했습니다
나가서 남은돈으로 월세 살고. 직장 잘다니며 그냥 이렇게 살다죽으려고요
제가 두려운것은 직장도 찾아와 행패부리는 인간에게서
멀리 영원히 도망가고 싶은데. 다시 얽힐까봐요.
연락처 바뀌고 이사가는 장소도 안밝히는데
저는 나중에 어디서도 얽히고 싶지 않아요
이름도 바꾸고. 성본도 바꾸고
연락처 바꾸고
제가 사는 장소를 알지 못하게 하고 싶어요..
한정승인 같은걸로 나중에 혹시 빚이든 뭐든
그런것도 받고 얽힐일이 없게
무슨 변호사 공증 같은거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다시는 찾지 않는다
연락하는일 없다
추후 노후나 경제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러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불안해서... 횡설수설하네요 ㅠ
조언을 구합니다
1. ..
'19.2.27 4:3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그딴 방법은 없고,
등록금은 가지고 나가요.
월세살이 힘들테니.2. 원글
'19.2.27 4:36 PM (223.62.xxx.124)대학 1년치 학비 빼면 나머지는 제가 해결해서 졸업하고 직장 다니고 있어요. 이사가려면 그동안 직장다니면서 모은돈 내놓고 가라고 하는데 ... 평생을 괴롭힘 당하느니 다 털고 그냥 월세 보증금만 가지고 나가려고 합니다
3. .........
'19.2.27 4:37 PM (211.192.xxx.148)성인 입양 가능한것 같으니
남의 집에 입양 갔다가 1년쯤 후 파양하고 개인호적 만들면 안되나요?
이렇게하면 자식 관계는 끝날것 같은데요. 잘 모르지만요.
염려되는 빚상속에서도 자유롭지 않을까요.
봉침목사도 손쉽게 입양했더라구요.4. 그학대
'19.2.27 4:40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보상금이라 생각하고 있는돈 없는돈 다 챙겨 나오세요.
인연끊을 판에 저쪽 말을 뭐하러 따라 줍니까
접근금지 신청하고 오면 경찰 부르세요.
자기 인생 살 기회입니다. 힘을 내세요.
외국 가서 살 방법있음 제3국이라도 당분간 나가 있다 오세요.5. 원글
'19.2.27 4:42 PM (223.62.xxx.124)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 안한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동안 참고 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망가져서 그냥 다 버리고 싶습니다
저는 망한 투자꾼 같아요.
손해봤으면 손털고 나와야 하는데
혹시나 만약에 하면 빚지고 빚지고 빚져다가 다시
투자판에 돈 털어넣는 멍청이요.
오늘 제가 그런 짓을 계속 해왔다는걸 알았습니다.
더 챙겨보려다가 더 잃을거 같아요
영리하게. 현명하게.. 그런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최대한 멀리.. 더 멀리..
벗어나기만 하면..6. 그런거
'19.2.27 4:43 PM (115.140.xxx.66)없습니다. 그냥 있는 돈 다 챙겨 독립하세요
내놓긴 뭘 내놓습니까.
최대한 사는 곳이랑 직장 숨기고 사세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 때 법적 상속분 챙기시면 됩니다
빚만 남았으면 그떄 한정승인 하시면 되고요.7. 법적
'19.2.27 4:44 PM (211.227.xxx.137)법적으로는 몰라도 그 맘이 이해 갑니다. ㅜ.ㅜ
한국이 워낙 부모와 자녀관계를 중요시하는 터라 참 걱정입니다.
실제로는 부모 자식이 남남인 경우가 많던데요.8. 깔끔하게
'19.2.27 4:46 PM (223.62.xxx.80)정리하고 나오세요.
안 그러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행패부려요.
그런 케이스가 신문에 난 적 있어요.
직장 찾아가서 패악질했대요.9. 아무것도
'19.2.27 4:46 PM (58.230.xxx.242)필요 없습니다. 그냥 나오면 됩니다.
성인이면 이미 법적으로 남입니다.
시간낭비 마세요.10. ...
'19.2.27 4:4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가정폭력으로 지속적으로 상담이나 병원 진료 받으신걸 근거로 주민센터에가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주소 노출 안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내 주장만 있어서는 안되고 명확한 근거 서류가 있어야 된다고해요.11. ㅡㅡ
'19.2.27 4:48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그런 방법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러니 부부는 이혼하면 끝이지만 부모자식간은 천륜이라
하잖아요
근데 연락 끊고 살면 님 부모가 님 찾아달라고 경찰서에
구청에 문의를 해도 경찰서나 구청에서 함부로 님 연락처를
주지는 않아요
님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본후 님이 오케이 해야 연락처 줄
수 있어요
납치가 되었거나 실종이 된 게 아니라면12. ...
'19.2.27 4:4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1&docId=179403649&qb=67aA6...
13. ㅇㅇ
'19.2.27 4:54 PM (223.33.xxx.210) - 삭제된댓글주고 나오지 마세요. 그거 주면 안찾을 거 같지만 나중에 다른 명분 만들어서 다시 찾아요. 즉 주나안주나 똑같은 결과.
그냥 님 살궁리 하세요. 때리면 한번 맞고 가정폭력 근거 만들어 대응하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맞으면 바로 병원고고. 112신고시 기록 남아요. 그동안 있었던일 일기장이라도 뒤져보세요.
개명은 석달정도 걸립니다. 개인이 신청해도 쉬워요.14. 에휴
'19.2.27 4:57 PM (58.230.xxx.242)그냥 당장 나오세요.
무슨 법적인 방법을 뭐하러 찾나요.15. 참나
'19.2.27 5:0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그런 분노할 시간에 빨리 집에서 나오세요.
어차피 법으로 관계를 끊을 수 없다는 거 본인이 알잖아요.
왜 결단을 못 내리죠?16. 바꿔도
'19.2.27 5:03 PM (222.109.xxx.238)개명을 하든 주소지를 숨겨도 주민번호가 있는 이상 가족관계에서 다 조회 됩니다.
차라리 외국으로 가세요17. ᆢ
'19.2.27 5:03 PM (121.167.xxx.120)그런 방법은 없는데 무료 변호사 상담(주민센터에 문의)이나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상담해 보세요
18. 힘내요
'19.2.27 5:03 PM (220.116.xxx.216)이래저래 명분 만들어 뜯어낼 사람들이니... 일단... 다 챙겨 나와요.
19. ㅇㅇ
'19.2.27 5:04 PM (59.29.xxx.186)안타깝네요 ㅠㅠ힘내세요.
이직부터 하시고
방 얻어서 무조건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준비하셔서
무조건 나오세요.
뒤돌아보지 말고 망설이지 말구요.20. 법적으로
'19.2.27 5:05 PM (121.154.xxx.40)불가능 해요
21. 음
'19.2.27 5:05 PM (180.66.xxx.74)그거 주고 어릴때 먹은 밥값까지 내라하면 어째요
외국으로 가세요 일자리 알아보고..
연락처 바꾸고..22. . .
'19.2.27 5:18 PM (210.113.xxx.12)가정폭력으로 신고하세요. 정신적폭력도 폭력이에요. 녹음하시고 증거 있어야해요. 신고가 여러번 있으면 접근금지 친권박탈 소송 가능할듯요
23. ...
'19.2.27 5:23 PM (59.15.xxx.61)하다못해 호주 워킹홀리데이 라도 가세요.
어떤 기술로 가면 영주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완전히 이민가세요.24. ..
'19.2.27 5:28 PM (222.107.xxx.184) - 삭제된댓글공감이 되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빨리 독립하시고 가족은 잊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25. ..
'19.2.27 5:34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우선 폭력 폭언 증거 남기고 신고도 하세요
돈은 주지민세요 그돈준다고 떨어질 사람들 아니에요26. ‥
'19.2.27 5:37 PM (211.36.xxx.82)우선 폭력 폭언 증거 남기고 신고도 하세요
돈은 주지마세요 그돈준다고 떨어질 사람들 아니에요27. ᆢ
'19.2.27 5:3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능력 키워서 외국으로 가세요
외국사는 사람 생각보다 그런 케이스 많다네요
그리고 돈은 최대한 다 가지고 나오세요28. Ooo
'19.2.27 5:44 PM (222.118.xxx.71)그거 주고 나오면, 또 다른거 또 다른거 달라고 물고늘어져요
무슨일이 있어도 쟤는 돈 언나온다 싶어야 더이상 안괴롭혀요. 그냥 가종폭력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29. ‥
'19.2.27 5:55 PM (218.153.xxx.81)독립을 해서 나오는 거니까 ‥ 그동안 키워준 값 어쩌구는 싹 무시하세요. 못 준다. 싫다만 반복하시면 됩니다. 그돈은 주고 나오는 거 아닙니다. 내가 왜 줘야해? 이런 태도를 고수하세요. 원글이만한 자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 그대로 따르세요. 부모의 키워준값 어쩌구 자체가 개소리니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30. 주긴 뭘 줘요.
'19.2.27 5:59 PM (58.234.xxx.86)님 생각은 더럽고 치사해서 내 능력 한도에서 깨끗이
정리 할테니 이거 먹고 떨어져라...이겠지만,
그건 님 생각이고...
그거 주고 나오면, 또 다른거 또 다른거 달라고
물고늘어져요22222222
자식 낳아서 사랑까지 주지 않았어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게 아주 기본 의무이고, 님 한테는 권리예요.
내 놓긴 뭘 내놔요.
님꺼 내놓지 말고 집에 있는거 들고 나오세요.
원글님 이리 물러터져서야.,
보통 그렇게 못하는 이유가
나도 똑같은 인간 되는거여서 ....그게 싫어서..라고 하는데..
제 경험상 똑같은 인간 되는 정도로 그런 사람들 상대
못하고 벗어나지도 못해요.
그들보다 더한 인간이 되야,., 가능한 일.31. 동감
'19.2.27 6:04 PM (223.218.xxx.102) - 삭제된댓글절대 10원도 주지마세요
챙길 것 있으면 챙겨서 차라리 그돈으로 해외 잠깐 나가서 살길 모색해보세요32. ..
'19.2.27 6:26 PM (220.73.xxx.83)법적인 방법 없어요
그냥 도망다니는 수 밖에.
직장에 찾아와서 붙잡고 소리치고 늘어지면
112 신고하면 경찰이 옵니다
그렇게 보내고
집에 찾아오면 또 112 신고해서 경찰 부릅니다
부모 자식 관계라도 성인인 자녀가 원치않는데
직장이나 집에 와서 난리부리면 경찰이
부모 돌아가게 합니다
그렇게 몇번하면 안 옵니다
직장이나 동네에서 개망신은 당하지만...
그걸로 짤리거나 쫒겨나진 않아요
그리고 돈 벌면 보안 좋은 아파트로 옮기면
함부로 못 들어오고 혹시나 들어와도 가드 부르면
바로 끌고 갑니다
주민등록상 집주소는 부모는 볼 수 있더군요
직장은 원글님이 조심하면 숨길 수 있을거에요
이상 실경험입니다
안 본지 오래 됐네요
같이 악다구니하지말고 무조건 112 신고해서
경찰 도움 받으세요33. 하늘내음
'19.2.27 6:32 PM (118.217.xxx.52)그거 주고 나오면, 또 다른거 또 다른거 달라고
물고늘어져요33333333333333
돈을 왜줘요????10원도 주지마세요.34. ..
'19.2.27 6:34 PM (220.73.xxx.83)그리고 돈 주지 마세요 바보짓입니다
대학 일년 등록금 돌려줘도 똑같이 합니다
감정으로 대응하지말고 법으로 하라고 하세요
경찰도 직장동료들도 부모가 학비 일년치 자식이 안 돌려줘서
빚 받아야한다고 난리부리면
저런 부모니까 경찰까지 부르고 안 보려는구나
하고 오히려 쉽게 원글님 이해합니다
돈 줘도 원글님 가만히 편히 안 둬요
그냥 집에서 한번 큰 소리나게 싸울 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엄마가 소리치면
알겠다 하고 바로 나오면 됩니다
소지품 꼭 챙길건 친구집에 박스로 좀 맡겨놓으세요
빈몸으로 나오면 옷이랑 신발 없어서 돈 많이 들어요
학비 돌려달라고 하면 이제까지 두들겨 팬 보상비
내놓으라고 자식이니까 공짜로 팼지 남이었으면
넌 전재산 다 물어내야할거라고
담담하게 말하세요
감정 싸움 하지마세요
대학 1년치로 원글님 정신상담 받는 치료비로 쓰세요
벗어나면 자유가 아니라 학대받은 사람들은
많이 앓아요35. ..
'19.2.27 6:37 PM (220.73.xxx.83)매맞는 아내처럼 증거 모으면
접근금지신청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건 오만원주고 변호사랑 한번 상의하세요
근데 그 증거 모은다고 같이 있느니
벗어나는게 나아요36. ....
'19.2.27 6:42 PM (110.174.xxx.223)일단 돈 다 갖고 나오세요 어차피 그 돈 다줘도 키워준 돈 달라 할겁니다. 목돈 있어도 남한테 터놓고 의지하지 말고 나만 믿고 잘 살아야 해요. 부모와 연을 끊으실라면 결국은 이민 가셔야죠. 너무 급하지 않게 차근히 계획하시면 가능해요. 내가 다 속상하네요.
37. 원글
'19.2.27 7:07 PM (118.220.xxx.188)돈을 주지 않으면 줄때까지 괴롭히겠죠.
저는 벗어나고 싶고.. 돈을 수령했고 접근하지 않겠다는 각서공증라도 하나 받고 싶었어요 .
돈을 수령했다. 앞으로 연락하지 않는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롭히지 않는다 만약 그럴시 민형사상의 처벌을 달게 받는다
이런 공증이라도요.. 그런데 알아보니... 저는 방법이 없네요
우선 짐부터 싸고요 .. 회사근처 모텔에서라도 지낼생각입니다38. 안타깝네요
'19.2.27 7:29 PM (125.176.xxx.14)이민 알아보세요
당분간은 주소지 이전도 하지 말고
전화 번호도 바꾸고 회사도 이직하세요
힘내세요39. 각서
'19.2.27 7:31 PM (42.147.xxx.246)효력이 없고요.
오빠하고 상담을 해 보세요.40. +
'19.2.27 7:34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돈 주면 안돼요.
얘는 압박하면 돈 내놓는 애가 되어서
앞으로 인연 끊는 데 더 걸림돌이 됩니다.41. ....
'19.2.27 7:59 PM (110.174.xxx.223)그리고 혹시 공적인 장소나 회사에 찾아와서 난리부리던지 하면 경찰 부르셔서 증거 남기세요. 그 증거 나중에 쓸모있을거 같네요.
42. 보상금이다
'19.2.27 8:28 PM (110.12.xxx.4)생각하고 다가지고 나오세요.
이불이면 숟가락까지
핸드폰 바꾸시고 볼일없어요.43. 토닥 토닥
'19.2.27 8:45 PM (183.109.xxx.87)지금은 돈 줘버리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거이해하니다만
지금 5천만원 주면 계속찾아와 1억 내놓으라 할겁니다
1억 주면 또더달라고 쫓아올거구요
주나 안주나 똑같은 상황이니 정신 똑바로차리시고
절대로 한푼도 주지 마세요
안준다 못준다 싸우지도 마시고
지금 계좌정리중이고 나중에주겠다고하고
조용히 나올 거처 알아보신후
날짜도 미리 알리지 말고 당일날 나온후에
얘기하세요
위에 댓글 처럼 호주 워홀이든 뭐든 가실수 있음 가시구요
직장까지 쫓아와 패악떨고 행패부릴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살길 찾으세요
원글님 그만큼 고생하셨으면 행복할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44. 토닥 토닥
'19.2.27 8:46 PM (183.109.xxx.87)공증?
그런상식 안통합니다
겪어온 시간들 생각해보시면
더 잘아실거에요45. 원글
'19.2.27 10:12 PM (222.235.xxx.148)조금있다가 집에 들어가요 무섭네요
짐챙겨서 나와야죠
당장 방구할때까지는 모텔에서 지내고
집은 빨리 찾아봐야죠
때리면 맞고 112에 신고하려고요
저한테도 기회가 있었어요
벗어날수 있는기회가 3번쯤 있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도망치거나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그 직장에 취직하고 사라져야했어요
스스로 저를 망친거에요. 많은 변명이 있어도
절 여기에 방치한건 저였어요.
막연한 희망이나 그리움 죄책감 같은걸로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하면 내가 정말 나쁜년이 된거 같아서
엄마도 불쌍한사람이야. 엄마의 엄마도 똑같이 이래서
그런데 외할머니가 그렇고. 엄마가 그렇고
저까지 망가지고 싶지는 않아요
죽을용기도 없고 죽지못해 사는 내가
이룬것 없는 한심한 내가 ..
엄마와 나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날텐데 늘 생각해요
이번에는 안그럴거에요
전에 여기에도 괴로움이 적힌 글을 올리면 도망가라고 해주셨죠
부끄러워서 그 글 지우고 나면 또 괜찮은척 살다가 또 ... 또...
이번에는 진짜 그러기 싫어요
다 잃더라도 나 하나만큼은 잃을수가 없어요46. 원글
'19.2.27 10:14 PM (222.235.xxx.148)힘들게 들어온 직장인데 너무 수치스러워서
주위 사람들은 괜찮다 저를 위로해줬지만
지금껏 괜찮은척 해온. 제 문제가 다 까발려지고.47. 음
'19.2.27 10:25 PM (116.36.xxx.197)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글님입니다.
원글님없으면 세상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돈은 무조건 다 챙겨나오시고
큰 돈은 스텔스통장 이용하세요.
기숙사있는 회사에 취직하거나
친구사는게 같이 살되 전입신고는 안하는 방법있어요.
시간이 흘러 원글님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남자생겨서
기 안죽고 어깨 펴고 편안하게 사시길 바랍니다.48. ㅇㅇ
'19.2.28 12:19 AM (59.29.xxx.186)직장분들 다 알게 됐고
이해해 주신다면
부끄럽지만 주변에 알리고 도움 받으세요 ㅠㅠ
일단 집 나오시고
마찰이 생기면 꼭 신고해 달라고
직장사람들에게도 부탁하세요..
꼭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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