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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에 다 나옵니다

tree1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9-02-27 10:37:42
앞에 정신과 의사가 상담도 안 해주고 약만 처방해 주고 그렇게 무서운 약 까지 쉽게 권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물정을 좀 알게 되었네요 병원이그런데 군요
이미 제가 어릴 때부터 지병이 있어서 병원에 많이 다녔고 의사들의 그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법 이란책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 분들에게 말씀드리고싶은건 심리학책 에다 나옵니다 책 100권 일ㄱ겠네요 물론 책이 다 만능인 건 아니고 깊은 지식까지는 알려 줄 수 없을지라도 저렇게 병원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물론 의사 선생님을 잘만나면 병을 고치죠 근데 그런 거는 그것도 제 경험에 의하면 자기 사주상 좋을 때 그런 분을 만나요 운이 나쁘면 자꾸 이상한 의사 만나거든요 그런데 책은안 그렇잖아요 항상 그대로 있고 객관적이 잖아요 책을 읽으면 됩니다 책에 다 나옵니다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2.27 10:39 AM (122.254.xxx.22)

    책을 잘 골라야 되죠 허접하게 그냥 책 내고자 해서 이름값 원해쓰는 책은 보면 안 됩니다 그 책은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책 읽어도 소용없어 하시는 분 아마 그런 책을 읽었을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환자를 위해서 자기 모든 지식을 쏟아붓는다 하면서 쓴 책 있거든요 그런 책을 읽으면돼요

  • 2. tree1
    '19.2.27 10:40 AM (122.254.xxx.22)

    명성이 자자한 책이 그런 책들입니다

  • 3. ㅎㅎㅎ
    '19.2.27 10:43 A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이 의견에 공감하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의 조언과 처방을 들어야만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공부만 잘하는 모범생들이 의사가 되기 때문인지 의사들이 가진 사고의 폭이 의외로 협소하더군요.
    일단 어떤 병명이나 치료방법에 꽂혀버리면 다른 병이나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생각을 못합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이 아플 때는 여러 병원을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 4. ㅎㅎㅎ
    '19.2.27 10:45 AM (110.47.xxx.227)

    이 의견에 공감하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의 조언과 처방을 들어야만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공부만 잘하는 모범생들이 의사가 되기 때문인지 의사들이 가진 사고의 폭이 의외로 협소하더군요.
    일단 어떤 병명이나 치료방법에 꽂혀버리면 다른 병이나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고려해 볼 생각을 못합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이 아플 때는 여러 병원을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 5. ㅇㅇ
    '19.2.27 11:10 AM (58.230.xxx.242)

    무지몽매한 자가 책 읽으면 양분이 아닌 독이 되지요.

  • 6. ..
    '19.2.27 1:13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병원 안 가고 공짜 치료 할 심산이군.
    원글도 여기에 조언 아무 말 안 들으니
    이 글 읽는 사람이 원글 말 듣고 따라 병원 안 가겠지 하는 기대는 없이 글 쓰는 거 맞지 않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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