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현송월이 같이 온걸까요?

[북한]

방금 jtbc보는데요 김정은이 배트남 오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잠시 나와서 담배를 피우던 모습이 있던데요 거기에 현송월이 있네요
뭐지? 하면서 봤어요
공연도 없는데요

[북한은]

다른 세상이니까요. 현송월 관계는 거의 다 알지 않나요?

[ㅇㅇ]

김여정이던데요?

[원글]

김여정도 왔고 현송월도 왔어요
김여정은 재떨이 들고 다니고 현송월은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진에는]

노출안 된 듯 한데..현송월도 왔다고 하는데..

[뭔]

요상한 생각을 하고 계셔요.
주변에 그런분들만 계신가...

[원글]

위클리오늘 모바일 사이트, 김정은, 중국 난닝역서 휴식... 현송월 동행 확인 - http://m.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88607

[..]

현송월도 왔네.. 끝
왔으면 왔는거죠

[..]

찾아보니 여러 기사에 다 현송월로 추정되는 여성도
동반했다고 나오네요.

[현송월]

지난번 왔을때 공연하는 거 보니 매력적이더군요.

[현송월]

온다고 했었어요 ~갈만하니 간거겠지요^^

[..]

현송월이 어쨌길래?
여자가 고위급 대접받으면 뭐 안되는데?
하여간 ㅉㅉ

[ㅋㅋㅋ]

현송월 죽었다고 했던 일 생각나네
현송월이 갈만하니 갔겠죠.
이번 베트남회담에 대해 다섯번 만날것이다, 어디서 만날것이다, 어디를 걸어다닐것이다 하고 추측하는 기사들만 있는데 그만큼
공개된게 없으니 그러겠지만 또 그만큼 변수가 많이 존재한다는거죠.
그럼 현송원이 대규모의 공연단을 끌고온건 아니지만 소수의 만찬때라던지 티타임같은때라던지 뭔가 작은 여흥을 즐길잔한것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일단은 준비는 최대한으로 해놓고 보는거죠.

[......]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ㅉㅉㅉ

[궁금하면]

김정은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

관계?? 생각이 더럽네요
조선일보같은것 좀 그만보세요

[..]

장관 중에서도 끗발있으니까 온거죠 다른 남자 장관들은 왜왔냐고 궁금해하지 않으시는지?

[...]

설마 현송월이 무용단단장정도라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부 장관이나차관급이죠. 고위층인사이고 최측근이니 동행할 수 있죠.

[ㅎ]

만찬때 공연

[퓨쳐]

궁금할수도 있지, 김정은이 뭐라고.
트럼프가 와이프 두고 안젤리나 졸리 동행하면 안궁금해요?
세명의 와이프 갈아치운 인간이 그러면?

김정은 역시 자기 아버지 닮아서 여자가 주렁주렁 아닐까 추측하는게 자연스러운거죠. 김정은이 뭐라고 궁금하다는 것조차 틀어막으려고 기를 쓰시나?

원글님 현송월이 김정은 세컨드라고 합디다. 퍼스트보다 더 오래된.

이렇게 말하면 민주당에가서 허위 정보 유포했다고 박제해서 보낼텐가요?

자기들이 어떤나라에 사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밥은 먹고 댕기겠지.

[....]

3대 독재자 김정은 찬양도 정도껏.

[ㅎㅎㅎ]

정상회담도 이벤트입니다.
현송월은 이벤트를 총괄하는 최종책임자고요.
여자들이 능력있는 여자를 보는 시선이 기껏 매력적인 여자요?
여자는 성적인 이유가 아니면 능력있는 고위직만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참나]

현송월 직급이 얼마나 높은데.
여자는 높은 직급에서 능력발휘하면 안됩니까?

[ㅎㅎㅎ]

그래서 여러분들도 남편이나 직장상사의 섹파들인가요?
여자의 능력은 누군가의 섹파일 때만 인정받는 거잖아요?

[여긴]

엄청 오바들. 남의 나라 누가 따라가던 뭔 상관.

[뭐라는지]

할 일도 참 더럽게 없네

[...]

현송월은 엄연히 직책이 있는 사람인데 안젤리나졸리에 비교하는 사람은 뭐죠?
안젤리나졸리와 같아요?
세컨 같은 소리하네요. 세컨이면 저기를 왜 데리고 갑니까? 오히려 꽁꽁 숨겨놓지.

트럼프와 일정 중에 만찬 앞서서 공연을 보는 일정도 추가될 수있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공연 보는거면 당연히 전문가인 현송월이 일행에 있는거죠.

[...]

그리고 김정은의 베트남행은 북미회담만 있는게 아니라
베트남 별도 일정으로 며칠 더 있는다고 했잖아요. 그에 따른 행사들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김일성 향수 일으키기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 일정들을 기획하고 수행할 참모들과 같이 가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좃선의 상상]

별 상상 다 하네~

[퓨쳐]

북한에서 직책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배우도 공산당에 소속돼있는 공무원입니다. 미술 무용도 모두 다.
직책 있으니 따라 갔다는 말은 여기서 해당 안됩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어떻게 말하면 현송월보다 더 저런 자리에 맞는 사람이예요. 베트남과 비슷한 경로를 곆은 캄보디아 고아를 입양해 직접 키웠고 유엔에서 난민을 위한 활동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니까요. 오죽하면 2020년에 미대선 출마 얘기까지 나오겠습니까?
그런데도 저기에 데려가면 말 듣게돼 있습니다.

하지만 현송월은 공식 직함이 있지만 북한에서 하는 일과 허락된 관심표명은 딴따라, 기쁨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즉 대중이 안젤리나도 색안경 끼고 보게될 일이니 현송월에게 이런 시선 당연한 겁니다.

[퓨쳐]

졸리 미안. 현송월 꼭두각시랑 비교해서.

[..]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북한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구만

어디 조중동 패널 얘기를 굥장히 신뢰하나 봄

[...]

현송월이 공산당에 소속돼 있는 일개 배우나 공연자가 아니라
부부장으로 호명되는 사람이에요.
부부장은 우리나라의 차관급에 해당되는 직책이고요,
북한이 현재 대내외로 정상국가 행보를 보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세컨드 운운으로 데리고 갔다는 상상은 넣어 두시죠. 실제 세컨이든 뭐든 그런 관계였다면 오히려 노출을 숨겼겠죠.
직책이 있고 공식 역할이 있으니 동행했을 거라는건 오히려 님보다 더 상식적인 판단으로 보이네요.
앞으로 일정을 보면 그 역할이 드러날테고요.

[퓨쳐]

관현악단장이구요, 인민군 대좌가 공식직함입니다.
시진핑 와이프도 대좌입니다.

세컨드인지 뭔지 알게 뭡니까. 그런 추측을 받아도 될만하게 파격이고 예외적인 행동을 하고 다닌다는게 팩트지요.
현송월은 행동할 자유가 있고 그걸 본 사람은 생각할 자유가 있습니다.

자기 나라 대통령도 비아그라 운운하며 온갖 추잡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82가 독재자의 꼭두각시를 보고 세컨드라했다고 부들부들하는 것이 너무 웃겨요.

어이. 손님 여긴 대한민국이예요.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

그녀를 통하면 된다.
소위원장 중국신문에난 그녀의별명이랍니다.
조선시대 김모상궁이 연상됨.

[웃겨죽음]

세컨드인지 뭔지 알게 뭡니까. 그런 추측을 받아도 될만하게 파격이고 예외적인 행동을 하고 다닌다는게 팩트지요.
현송월은 행동할 자유가 있고 그걸 본 사람은 생각할 자유가 있습니다. 

자기 나라 대통령도 비아그라 운운하며 온갖 추잡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82가 독재자의 꼭두각시를 보고 세컨드라했다고 부들부들하는 것이 너무 웃겨요. 22222

[당연]

생각할 말할 자유가 있죠.
문제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이런말 하는것은 북미 정상 회담으로의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가 있다는거죠.

[퓨쳐]

만찬회장에서 마시는 술 한잔 음식 하나, 넘겨 받은 싸인펜 하나도 다 구설에 오르는게 정상입니다. 구설 자체를 아얘 못나오도록 막아버리는 거, 바로 그걸 '독.재' 라고 해요.

자기들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불순한 의도를 가졌다 몰아버리는 그 버릇이 님들이 욕해 마지 않는 503의 아버지 측근들의 장기였어요. 참 더럽게도 배웠네요.

[국가가]

막아야 문제지 국민들이 서로 자기 의견 내는게 뭔 문제죠.
퓨쳐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뭐 그런거라고요.
판단은 게시글 보는 사람 몫이죠.

[퓨쳐]

불순한 의도가 있다 생각하고 몰아부치는게 문제라고요.
국가가 했건, 시애비가 했건, 국민이 했건요.

[robles]

조선일보가 부활한 현송월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라고 시켰나보네요?

[아니]

아니 저 위 댓글들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 생각하고 몰아부치는 댓글이 어딨어요?
원글님은 뭐지? 했고
댓글들은 갈만하니 갔을테죠 하는 댓글이 다수인데
저 답변들이 몰아부치는 댓글들입니까?
오히려 몰아부치는건 퓨처님인데요.
자기 궁금증에 어머 그래그래 왜 갔을까 하며 장단 맞추지 않는다고 몰아부친다고 몰아부치는 님 댓글이 제일 몰아부치는 댓글이에요.

[퓨쳐]

ㅍㅎㅎ~~조선일보...ㅋㅎㅎ~~참으로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현송월 물고 늘어지면 김정은이 진노해서 남북관계 어그러진다 생각하는 것도 자유고, 그걸 참으로 웃긴다 생각하는 것도 자유고

[ㅎㅎ]

청와대 비아그라에 그런갑다 하는 사람 없더만 현송월 따라붙은 거에 왜붙었을까 하는 말에 관심을 왜 두냐며 쿨병인지 ㅋㅋㅋㅋ 하긴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은 김정은이 마~니 귀엽고 막 짠~ 하고 그렇죠들? 어떻게 그렇게 북에는 오지랖이 태평양인지.

[남이야]

북에 오지랖이 태평양이든 말든.
부들부들 하는 퓨쳐가 더 웃겨

[퓨쳐]

북한 김정은이 언제적부터 너님들의 애지중지 손가락이었는지? 지금 협상 중이고요. 북한 핵폐기 안했고요. 우리 정부가 보여준 건 북한 카드외에는 죄다 실패작이라는 거고요, 그래서 협상이고 자시고 없이 목 매며 애걸복걸 하고 있고요.
그런 분위기를 전체 국민들에게 조성하려 정부는 무진장 애를 쓰고 있고요.

하지만 북한과 남한은 중국과 한국처럼 전혀 다른 두개의 나라랍니다. 그 좋은 요충지 두고 궂이 배수진으로 군사 몰고간 신립 꼴 만들지 말랍 말입니다.

[청와대비아그라]

말이나왔으니
궁금해서 그러는데
비아그라는 왜 있었을까요?
정말 궁금하긴해요.
박사모들은 어찌알고 있으세요?
왜
비아그라가 청와대 반입 약품 리스트에 있어야하죠?고산병??????
박사모님들 답좀해줘봐요.
북미회담에 현송월이
어찌 지난정부 청와대 비아그라랑 연관지어지는지
박사모들 수준인가봐요.
딴말이지만
요즘돌고있다는 503 누워있는 수감 사진이 생각나 이게 무슨 코미디인가 너무 웃겼네요.
그 사진 돌린사람
박사모수준 어떤지 알고 그랬겠죠.
마더에 원빈 사진을 두고..ㅎㅎㅎ

[ㅇㅇㅇ]

우리나라로 치면 탁현민같은 역할 하는거 아닌가요
대통령가는길에 무조건 따라가야죠

[좃선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이래서 문제에요...
그녀는 문화계인사 아닌가요?

[이런 민족의]

운명이 달린 대사도
철저히 정치적인 입장에만 치우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보군요.
퓨처님의 댓글 보고 알았어요 .

박근혜가 통일대박! 할때 박수쳐준 기억 과
조선 일보가 통일 특집으로 연이어 기사내고 한
기억이 생생하고 그때 조선 기사에 나온 문구들이
지금 정부에서도 사용해도 될만큼 전향적이던거
다 기록에 남아있는데 왜 이렇게 딴지만 거나요?

하여튼 이상한 색휘들이야.

[억만]

긍께 그런 박근혜는 왜 탄핵당해스까나?
왜 최순실한테 정치는 맡겨놓고 칠렐레 팔렐레하다
새누리에서도 팽당하고 쫒겨났스까나?

[..]

현송월 장차관 급인데, 퓨처를 비롯해서 무식한 사람들 많네요. 좃선일보만 봤나보네요.

[....]

가든지 말든지 관심 밖이구요. 김정은 세컨이라고는 생각합니다.
3대가 세습한 독재자나라에서 세컨이 없는게 이상한거겠죠.

[퓨쳐]

지금 너님들이 통일 밖엔 난 몰라 이러고 있잖아요. 국민들 눈과 귀를 딴데로 못돌리게 하면서. 통일 대박 보다 몇배는 우격다짐이야

한번 한 탄핵 두번은 못할까.
박사모 할배 할매가 난리쳐도 경제 꼬꾸라지면 가을 낙엽처럼 떨어지는게 그 자리야. 아무리 아지매들이 경제 좋다, 공항엔 놀러가는 인간 천지다며 우겨대도, 통일이 코앞이다, 사탕발림 해도 실생활로 접하는 아픔이 먼저야.

[..]

통일은 먼먼먼 훗날 올지 안올지 모르는 일이고요,
통일이 아니라 남북경협은 해야죠. 국민들 눈과 귀를 딴데로 못돌리게 하는 사람 없어요.
요즘 세상에 눈과 귀를 어떻게 막는다고 우격다짐 운운인지.

우리 모두에게 평화는 소중하고,
평화를 바탕으로한 남북경협 역시 성장동력 없는 우리 경제에 필요한 일이죠.
아울러 정권 바뀔 때마다 쌓아올린 평화 무너지고
다시 전쟁의 공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경제 협력 역시 불가역적인 평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고요.

[딱해라]

뱁새가 감히 황새의 걸음 보폭을 이야기 하는 모양새라 ......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다 나옵니다.
무슨말들을 하고 싶어 저리 한심한 판을 까는지 원.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쯧쯧쯧

[...]

세컨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지만 김정은이 정권 초기에 한 운동이 “첩 안들이기 운동”이던데요. 캬치프레이즈가 남자라면 한여자만 아낀다 뭐 이런거 ㅋㅋㅋㅋ 그거 보고 사랑꾼이네 생각했네요. 자기아빠 보고 학을 떼서 첩 여자문제 이런거 싫어한대요
현송월 첩 아니고 문화부 장관이라 따라온듯

[한심]

이 역사적인 행사에 겨우 상상해 낸다는 것이 ...

[쯧쯧]

우리나라로 치자면
거의 차관급이예요~
문화예술을 더 우위에 두는듯 하던데
당연 임무가 있겠죠

그녀의 당당함이 참 멋지던데요~

[퓨쳐??]

박근혜가 갱제로 쫓겨났남?
갱제하나로 탄핵감이면
김영삼은? 이명박은?
80년대호황기이후로 갱제는 내리막인데
님눈엔 문재인만 보이는 감?

[그래서요?]

현송월이 같이 가면 안되는 이유부터 얘기해 보시죠

혹시 부정적인 상상이라도 하고 계건지. 그렇다면 왜 그런 상상을 하시는건지 참.

[Stellina]

퓨처님이 댓글 주루루 다시는걸 보니 한반도에 평화 올까봐 보수 아니 극우들이 불안들 하신가봐요.

[퓨쳐]

김정은한테 너님들의 문프 운명이 달렸으니 기를쓰고 감싸는거 봐라. 국익과 문익이 같이 걸리면 일초도 망설이지 않고 문익 고를 것들.

이보세요 당신들이 단세포라고 남들도 단세포요?
김정은 2년전까지만해도 핵 만들어 너죽고 나죽고 마인드였던 인간이야. 다까먹었어요? 어떻게 그리 머리가 그모양인지?

국제공항에서 친형제 독가스로 암살하는 걸 주저하지 않은 인간이라고. 그짓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미국도 스텦 바이 스텦인거고.

솔까말 트럼프가 미국과 유럽에서 몰리는 입장 아니면 북한이 뭔짓을 해도 저런 유화정책 안썼어요. 정말 못믿을 짓을 엄청 많이 했으니까.

근데 현송월 말했다고 그걸 감싸고 들어?
쓸개는 어디다 던져두고 여기와서 헛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