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옷을 골랐는데 전시되어 있었대요.
결국 사 왔는데 세상에 팔꿈치에 찌개 얼룩같은 것이 한 방울 묻어 있었어요.
옷이 카키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그 외에도 옷에 눌림자국도 있구요.
내일 제가 교환하러 갈 텐데 만약 전국 매장에 이 옷만 있다면 어찌 할까요?
옷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분명 누가 입었으니 이런 국물 얼룩이 묻었겠죠.화도 나구요.
오후 내내 골라 온 옷인데'''.
옷 관리를 어찌 하는지.
이 옷만 있다면 여러분이라면 얼룩 감수하고 사시겠어요?
적은 돈도 아닙니다.자켓이라서요.
세척하면 빠질 수도 있겠지만 안빠질 수도 있어요.그건 하기 전까지 모르구요.
클리닝 비용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