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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속좁은것 같아 속상해요

꿈꾸는 오늘 조회수 : 5,997
작성일 : 2019-02-26 21:01:41
친한 친구와 있었던 일인데 헤어지고나서
친구의 행동이 계속 생각나네요 ..
저는 아이없는 딩크고 친구는 노산의 나이로 딸을 낳아 5살이 되었어요
저는 친구가 아이를 원했고 예뻐하기에
함께 기뻐했고 축하선물 돈등 넉넉하게 대했어요
아이도 예뻐해주고 만나면 잘하려 애씁니다

아이 데리고 친구와 만나면 친구는 아이에게 부를때마다 계속 수식어를 붙입니다
(우리 이쁜 아가 누구 , 우리 착한 누구,
세상에서 우리누구가 젤 이쁘지...)
그리고 저에게 아이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똑똑하고 이쁘고 등등 ...

그런데 어느순간 친구의 이런 수식어가 몹시 듣기 싫어지네요 ..
부러워가 아니라 부럽지? 라는 마음을 보고 싶어하는 말투같아서요 ...
친구는 다른건 다 좋은데 아이를 낳아 만나고
많이 달라졌다 생각이 들고요

이동하는차나 식당 등 아이의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다 대답해줍니다 ..
저와 대화중 끊고라도 아이의 욕구를 플어주죠 ..
식당에선 큰소리로 아이에게 훈육하는듯
대화하지만 아이가 원하는데로 다 해줍니다

처음엔 같이 아 이쁘네 ~ 뭐하네 ~ 해줬는데 ...
만나고 나면 피곤할만큼 리액션을 해주게 되어
찬구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만남 횟수가 줄어드네요 ...
이런 마음이 속좁은건 지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
IP : 121.168.xxx.6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지리
    '19.2.26 9:02 PM (58.230.xxx.110)

    배려심없는 모지리는 친구삼지마세요...

  • 2. ...
    '19.2.26 9:06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미혼인데요. 친구 만나는 자리에 아이가 같이 오는 상황 솔직히 좋아하지 않아요;;; 자기 자식은 정말 자기한테만 이쁜데 저까지 호들갑 떨어주길 바라고~ 아이케어도 같이 해야하고. 자연히 아이 동반해서 만나길 원하는 친구들이랑은 멀어지더라고요. 전 그 친구고 저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상황이 변한 것 뿐이죠. 그 달라진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선택해야할 때가 원글님에게 온 것 같네요.

  • 3. .....
    '19.2.26 9:09 PM (221.157.xxx.127)

    노산에 낳은 아이라서 온세상이 아이중심이라 그럴겁니다 애 어디 맡기고 볼것아님 다음에 보자고 해야죠

  • 4. 착해야된다
    '19.2.26 9:16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강박 버리세요. 세상의 나쁜 *들은 반성안하는데 꼭 선하고 착한 분들만 반성하시고 그래요. 왜.ㅠㅠ

    우선 처지다른 사람끼리 만나는건 불행의 지름길입니다. 솔직히 내가 못가진거 가진 사람 굳이 자주 봐서
    기분좋을게 뭐가 있나요. 참고로 저는 미혼인데 우리부서 직속상사가 저에게만 결혼부심 부려요. ㅋㅋㅋ
    그거 빼고 저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거든요. 저는 자발적 싱글인데도요. 원글님 친구도 원글님이 느낀것처럼
    나는 결혼해서 애가 있다. 이렇게 행복하다. 우리애 예쁘지? 자꾸 자랑하는거 맞아요.

    자자..시간소모, 돈소모..무엇보다 정신피폐 하게 무슨 이런 낭비랍니까. 싹 정리하시고, 당분간 연락도 하지마세요. 왜냐면 저런 사람들은 카톡으로도 사람 긁거든요.

    기운내세요. 나이들어갈수록, 주변 정리를 잘해야 내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더라고요. 화이팅!^^

  • 5. 꿈꾸는 오늘
    '19.2.26 9:17 PM (121.168.xxx.69)

    한동안 아이 유치원 가는 동안에만 친구와 둘이 만나다 ..
    아이가 몹시 저를 보고 싶어한다고 해요 ...
    그래서 부담이되지만 함께 만나고 있어요 ...
    세상에 아무리 중심이라도 장소 구분없이
    자기 아이 칭찬과 애정표현이 당연한건가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한 소심한 바보인지 ...

  • 6. ..
    '19.2.26 9:23 PM (180.66.xxx.74)

    원글님은 자발적 딩크가 아니신건가요?
    어쨌든 저분은 5살된애를 기관에도 안보내고
    님 만나러 데리고 오나요?
    근데 제 지인중에도 저랑 서로 동갑내기키우면서
    저렇게 다른 사람 앞에서 유난떨고 오버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봐봐 나 이렇게 쉬지않고 리액션도 잘해 나 잘키우지??
    이런거 보여주고 싶은듯이.
    근데 우연히 애가 떼부리는걸 지나가다 봤는데
    애도 엄마도 아는사람 있을때랑 없을때랑
    표정이랑 행동이 다르더군요. 제가 나타나니 갑자기 떼 그치고 엄마는 표정 온화해지고...암튼
    님이 얘기하기 힘드니 아이없이 만나자고 표현을 하세요. 그래서 삐지거나 하면 당분간 안만나면 되구요!

  • 7. 아이
    '19.2.26 9:26 PM (182.215.xxx.169)

    아이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이해못해요.
    아이있음 그 모습이 싫어도 어떤건지는 알죠.
    제친구들 애없는 미혼이라 제 아이들 안데리고 만나고 거의 이야기도 안해요.. 어쩔수 없는거다 생각해요.

  • 8. 꿈꾸는 오늘
    '19.2.26 9:28 PM (121.168.xxx.69)

    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어할 때 보상 개념으로 쉬게 해주는것 같아요 ..
    저는 자발적 딩크 맞고요 ~ 나이도 있고 이젠 아이 생각할 나이도 아니에요~^^

  • 9. 꿈꾸는 오늘
    '19.2.26 9:36 PM (121.168.xxx.69)

    아이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이해못해요...
    이런 댓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
    사람은 아니지만 강아지도 애지중지 키우면
    오만 수식어 다 붙여요 ...
    저 죽진 않았지만 이해 합니다 .. ^^
    집에서나 부모자식간에 무슨말을 못하겠어요 ..
    제 삼자인 사람이 있어도 그러는건 좀 ...

    제가 이해 못하는 포인트는 원글에 적었지만
    부러워라는 말이 듣고 싶어 저러나 ...
    라는 것 이였어요 ;;;

  • 10. ......
    '19.2.26 9:45 PM (110.11.xxx.8)

    남들 다 있는 장소에서까지 그렇게 자식 키우는 티를 내는 모지리들이 있어요.
    원글님이 딩크라서 불편한거 절대로 아닙니다.

    거의 30년지기 친구가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뜻하지 않고 늦둥이를 봤는데,
    저도 그 이후에 만남을 자제하고 있어요.
    마치 무슨 성은을 베풀듯, 카톡으로 똑같은 사진 수십장 하사(?)하는건 일상이었구요.

    저도 자식 키워봤지만 솔직히 부모가 그렇게 호들갑이면 이뻐할 애도 절대로 안 이쁩니다.
    옷이라도 사주고 싶다가도 분명히 그 옷 입은 사진 수집장 받을거 눈에 훤해서 멈칫 하게 되요...ㅠㅠㅠㅠ

  • 11. ......
    '19.2.26 9:45 PM (110.11.xxx.8)

    아, 제 친구는 큰 아이는 벌써 대학생이예요. 불임이다가 귀하게 얻은 아이가 아니라 어쩌다가...ㅡㅡ;;;

  • 12. 아니요..
    '19.2.26 9:47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그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거지 부러워 하라고 한 말이 아니랍니다. 강아지 키워보셨다지만 이해 못하시잖아요. 정말 낳아봐야 안다는 말이 정답입니다. 강아지와 목슴을 바꾸진 않으시잖아요. 하물며 부모님도 왠만한 효자 아니면 부모님의 목슴과 자기 목슴을 바꾸는 사람은 잘 없죠. 하지만 자식은 다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눈알 하나 정도 장기 하나 떼 주는건 일도 아니죠. 개 키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 13. ...
    '19.2.26 9:51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이해 못하는게 맞으실거에요. 개 키우는거랑은 비교가 안돼죠. 개랑 목슴을 바꾸나요? 나의 목슴을 바꾸어도 안아까울 존재. 그게 바로 내가 낳은 자식입니다. 남편도 이렇게까지는 사랑 못하죠. 하물며 나를 낳아준 부모님께도 힘든 사랑입니다. 그러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랍니다.

  • 14.
    '19.2.26 9:5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아이 둘 낳아서 키워봤지만
    친구만나 모지리짓은 안해봤어요.
    누군가와 같이 만나는 상황인데
    애가 주인공이면 이건 무슨 모임인가요?
    아이 팬클럽인가요?
    님 속좁은거 아니예요.
    얘있다고 다 그런거 아닙니다.

  • 15. ......
    '19.2.26 9:52 PM (110.11.xxx.8)

    제일 깼던 일화는 제가 엄청나게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지 아들 사진 보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사진과 동영상 수십장 보내는거....하아~~~~

  • 16.
    '19.2.26 9:52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요,
    친구가 아이를 데려와도
    그짓하는 인간입니다

  • 17. 꿈꾸는 오늘
    '19.2.26 9:52 P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

    어린 나이도 아닌데
    온가족이 나들이 사진은 정말 사양이에요 ㅠㅠ
    특히 어르신들과 손녀 사진은
    제가 불효하는것을 리마인드시켜줘서 괴롭고요 ..
    나이 드는 화내는것도 나한테 속상해 화가 나네요
    댓글 다신 분들 감사해요 ~

  • 18. 꿈꾸는 오늘
    '19.2.26 9:56 PM (121.168.xxx.69)

    어린 나이도 아닌데
    온가족 나들이 사진은 정말 사양이에요 ㅠㅠ
    특히 어르신들과 손녀 사진은
    제가 불효하는것을 리마인드시켜줘서 괴롭고요 ..
    나이 드니 화내는것도 나한테 속상해 화가 나네요
    댓글 다신 분들 감사해요 ~

  • 19. ..
    '19.2.26 10:02 PM (180.66.xxx.74)

    저 아이있지만 미혼친구들 사회생활 계속 하는 친구들은 전업인 저보다 더 사려깊어요
    저도 조심합니다. 오히려 애엄마끼리
    모지리같은 엄마들도 많구요.

  • 20. 저 애둘엄마
    '19.2.26 10:04 PM (141.0.xxx.163)

    저 애둘이고 거의 다 키웠어요
    원글님 섭섭한거 당연하고요
    저는 애 둘 키웠어도 저런분 싫어요
    저역시 누굴 만나도 그사람과 나와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하지 제아이 이야기 안합니다
    도대체 왜 하는거죠?
    내애는 나만 이쁜겁니다!!!

    저도 저런 친구 있는데 안봐요
    본인 아이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고
    제가 언어의 쓰레기통 되는거 같아 싫어요

  • 21. 아이가 있지만
    '19.2.26 10:05 PM (180.70.xxx.31)

    저도 아이가 있어요
    친구의 아이가 좀 더 어리지만요
    근데 저는 애들 데리고 잘 안 만나요
    가끔 친구가 서운하다는 내색을 하지만 저도 싫다는 내색 합니다
    호칭 자체가 오글거리고요 (갠 연애할때도 남친한테 그랬어요) 함께 있으면 애 때문에 대화가 안되고 대화 주제가 아이로 바뀌어요
    가끔 "니새끼 니나 이쁘지~~" 그러는데 못 알아듣더라고요
    님이 서운한건 딩크라서 라기보다는 상대가 그런 사람이어서예요~

  • 22. ..
    '19.2.26 10:11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만남을 줄여요..
    전 애끼워서 만난다는거 자체가 짜증날듯요.

  • 23. 자기 자식은
    '19.2.26 10:13 PM (14.49.xxx.104)

    자기 눈에만 예쁜겁니다 특별하게 예쁜 애들 말고는..카톡에 애들 사진 미친듯이 올려대는거 진짜 공해 입니다.

  • 24. ..
    '19.2.26 10:35 PM (1.227.xxx.232)

    저는 애들 다키웠고요 친구는 늦둥이 있어요
    아이끼고는 안만나고싶어요 실제로 대화하기도 어렵구요
    아이유치원이나 학교갔을때 둘만 만나자 라고하세요
    아이있으면 사실 속얘기 할말도 다못하고 조심해야되요
    얘기가 끊겨서 즐겁지가 않구요
    미혼이시라서 그런거 아닙니다

  • 25.
    '19.2.26 10:36 PM (125.132.xxx.156)

    원글님 하나도 속 안좁고요
    친구가 푼수 바보 모지리에요
    절대 아이랑 같이만나지마세요
    그냥 들러리됩니다
    애가 보고싶어한다구요? 원글이 자기친구지 애친구에요?
    아주 이기적이고 웃긴여자네요

  • 26. ..
    '19.2.26 10:38 P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

    친구분 그만 만나세요. 원글님에게 더 오버해서 아이를 예뻐하는 느낌이예요. 원글님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친구의 행동이 진심이 아니라는거죠. 평소에 남이 안볼때 아이에게 50정도만 하는 사람이 남이 보면 100이상 과장하며 자기가 사랑이 넘치는 엄마 코스프레하는거예요. 한마디로 원글님앞에서 쇼하는거.. 아마 다른 어려운 상대앞에선 절대 그런 짓 못할걸요. 저 나름 아이 예뻐하며 키웠지만.. 티피오는 가렸어요~

  • 27. ..
    '19.2.26 10:52 PM (116.42.xxx.41)

    친구분이 아이를 늦게 낳으시고 한 명이라서 더더 애뜻하고 자기눈에 예쁘니까 남들도 예뻐해주길 바라나봐요
    모임에서 미혼도 있고 돌쟁이 아기있는 부부도 있는데, 남편은 자기 아이 자기 친구들에게 안아주라고 안겨주고 부인은 자기 아이 보면서 아이 귀여워, 귀여워 계속 하더라구요 아이 둘 키운 제가 보기엔 자기 아이 예뻐해주고 같이 감탄해주길 바라는 느낌이었어요

  • 28. 음...
    '19.2.26 10:53 PM (121.128.xxx.226)

    아이와 함께 만나면 아이가 중심이 되요.
    다음부터는 둘이 만나서 소소한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하세요.
    아이와 함께 만나는 것은 일년에 한 두번이면 족하죠.
    아이가 원글님 친구는 아니죠?
    그러니까 아이 기관에 갔을 때 둘이서 만나자고 하셔도 됩니다.
    그친구가 싫으면 말고~

  • 29. 대화
    '19.2.26 11:00 PM (223.39.xxx.30)

    하다가 끊고 아이에게 집중하는 여자들있어요 나도 애 엄만데 상대방이 그러니까 대화하다 짜증나더군요 좀 모지리들인거 같아요 지는 현명하다 생각하겠지만

  • 30. 아줌마
    '19.2.26 11:35 PM (1.249.xxx.135)

    친구한테 전화하면 자기 딸 바꿔주고 통화하라는데
    진짜 기분나쁨...

  • 31. 아으
    '19.2.26 11:48 PM (223.62.xxx.174)

    정말.. 울애아파 병원에 있는데 서너살된 여자아이 부모가 아니 뭐 셋이다 너무 사랑하고 서로 소근소근 얘기잘하는건 좋은데 밤늦은 시간까지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애기는 첨 들었을땐 그 귀여운 애기 목소리 이뻤는데 한밤중에도 그 낭랑한 목소리로 온갖 설명 하다가 또 혼자 노래부르다가 ㅠ 엄마는 그애랑 똑같은 목소리 내면서 말리기는커녕 아 그랬쩌요? 아 그랬구나 하다가 엄마가 허리가 아야해서 엄마는 누워야겠어요 하며 애 침대에 엄마는 눕고 아빠한테 이거저거 다 시키고 그 아빠는 또 소근소근 자기가 뭘하는지 애한테 다 설명하고..... 아아아아아아악 !!! 정말 니들끼리 니들 집에서나 서로 사랑하라고~~~ 이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ㅠ ㅠ

  • 32. ㅇㅇ
    '19.2.27 12:02 AM (175.117.xxx.73)

    지금보다 띄엄띄엄 만나세요.
    애없으니 애있는사람 다 이해못하는거 정상이고
    애있는사람도 애없는사람 죽을때까지 이해못해요.
    그친구는 가끔만나야 더 애틋해집니다.
    서로를 위해 멀리하세요.

  • 33. 좀 외우세요!
    '19.2.27 12:08 AM (93.82.xxx.169)

    니 새끼 니 눈에만 이뻐!!!!

  • 34. ..
    '19.2.27 12:35 AM (39.120.xxx.126)

    아이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이해못해요.
    ......
    뭘 이해를 못해요 이 댓글주인과 아이 엄마가 같이 모지리네요
    50에 첫아이 낳은 내 친구는 안그러더구만.. 죽어도 이해를 못하긴

  • 35. 모지리친구
    '19.2.27 8:57 AM (117.111.xxx.7)

    친구가 배려가 없네요
    우월감있나봐요
    애가 이모를 보고싶어한다는건
    자기가 데려오고싶어서 그러는거예요 ㅎㅎ

  • 36.
    '19.2.27 10:49 AM (49.174.xxx.243)

    뭘 죽을때까지 이해를 못한단건지
    개하고 아이가 같냐느니 .....

    애 낳으면 눈치 염치도 사라지는건지
    저따위 행동이 애없음 죽을때까지 이해못할 행동이란 말인가? 이따위글로 애있어도 중심잡고 사는 사람들 맥이지 마시길

  • 37. xylitol
    '19.2.27 11:01 AM (1.249.xxx.46)

    이럴땐 이렇게 말해줍니다.
    " 자 따라해봐~ 내 자식은 내눈에만 제일 이뿌다 "
    웃는 친구도 있고, 삐지는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속이라도 시원하고 싶어서 꼴보기 싫을땐 꼭 말해줍니다.

  • 38. 그게요
    '19.2.27 12:12 PM (222.116.xxx.2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겁니다,
    결혼을 하면요 대화의 반 이상이 남편예기 시집 예기
    아이를 낳으면 예기의 반이 남편예기, 아이예기
    그런거지요
    나람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굳이 만나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아이 있는 사람들 태반이 그럽니다,

    원래 아이가 물을때는 설겆이 하다가도 대답을 해줘야 합니다,

  • 39. ...
    '19.2.27 3:32 PM (180.70.xxx.50)

    노산이라 어렵게 낳은 자식이 귀해서 그래요

    전 결혼하고 별 노력없이 낳았거든요

    확실히 달라요.. 늦게 낳은 사람들은 유별스러워요
    애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자기새끼만 세상 제일이고
    같이있음 피곤해요
    전 큰애와 터울진 늦둥이도 있어서
    둘째친구엄마들이 제 또래면 노산인데
    제 나이에 큰아이인 엄마들은 피해요
    그들의 자식에게 벌벌대는것을 보는것이
    저에게는 스트레스.. 피곤함 이거든요

  • 40. 아이
    '19.3.2 6:53 PM (223.33.xxx.122)

    헉 저 욕먹고 있네요.
    아이가 없으면 이해못한다는것이 그친구 잘했다는 뜻이 아니예요. 그친구 그런짓 하는게 어떤맘인지는 안다는거지.
    저도 그런짓 싫고 그런사람 싫어서 애데리고 친구 안만나고 애데리고 나온다는 친구 다음에 만나자고 마다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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