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거노인 46세 외로워서 마트가요
너무나 외로워서 할일이없어서 사람들 틈에서
물건사고 과일사고 라면사고 두부사고
또 너무나 외로워서 미용실갑니다 괜히 드라이합니다
머리감고 3만원주고 드라이하고 옵니다 너무나 외로워서
제 심정 아시려나요
1. ᆢ
'19.2.26 7:55 PM (211.246.xxx.218)동호회나 교회는 어떠세요 성당이나 절은 조용하니 ㅜㅜ
2. ㆍㆍㆍ
'19.2.26 7:55 PM (122.35.xxx.170)사람은 다 외로워요. 남친 만들어보셔요.
3. ᆢ
'19.2.26 7:56 PM (211.246.xxx.218)46세면 노인 아니에요 남친 만들어요
4. ..
'19.2.26 7:56 PM (210.183.xxx.220)퇴근길에 마트간다는거죠?
그건 외로워서 간다기보다 냉장고 채우러5. ㅁㅁㅁ
'19.2.26 7:57 PM (110.70.xxx.242)차라이 그 시간에 뭘 배우세요.
악기나 외국어 제과제빵 등등
백화점 문화센터나
백화점이 비싸면 구립이나 시립여성교육하는데가서
쭉 프로그램 보고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6. dma
'19.2.26 7:57 PM (110.14.xxx.53)취미를 만드세요. 동갑이지만 이해불가입니다. 같은 독신에 혼자 살아요.
7. ㆍㆍ
'19.2.26 7:58 PM (112.148.xxx.13)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제가 친구 해드리고 싶네요^^
8. 그래도
'19.2.26 7:59 PM (183.98.xxx.142)돈이 궁하진 않은가보네요
다행입니다9. ...
'19.2.26 8:00 PM (14.55.xxx.176)저도 혼자 커피숍도가고 마트도가고 해요.
동네에 스크린골프나 볼링등 운동 모임 있던데 그런곳이라도 뚫어보세요.
나이들어 새로운곳에 정착하니 친구만날일이 없네요.10. 차라리
'19.2.26 8:00 PM (1.245.xxx.76)에어로빅이나 요가 등 사람들 모여 운동하는 곳이나
취미 공부 모임 등을 찾아 가입하고
매일 가보시는 건 어때요?11. 교회
'19.2.26 8:01 PM (124.5.xxx.26)성당 다니세요
영적으로도 채워지지만
인간관계 맺기도 좋잖아요
봉사도 하시고 성도들 위해서 식사도 준비 해보시고요12. ㅇㅇ
'19.2.26 8:02 PM (116.37.xxx.240)사람은 다 외로워요
잘 견디시길13. ㅇㅇ
'19.2.26 8:03 PM (203.229.xxx.182) - 삭제된댓글혼자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람이 고프다 하는 거면
교회에 나가세요. 절도 성당도 아니고 교회.
교회 사람들은 님을 절대 혼자 있게 두지 않을 거에요.14. ..
'19.2.26 8:05 PM (119.64.xxx.178)이마트면 g7와인 사세요
제가 애주가인데 진짜 마실만해요15. ...
'19.2.26 8:08 PM (125.176.xxx.212) - 삭제된댓글포켓몬고 게임 추천합니다.
사람을 만나기 싫어도 만나지 않을 수 없는 게임!!!16. ..
'19.2.26 8:09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46세면 노인 아닌데.. 저도 그럴게 외로워져 본 적 있는데 댓글님들 말대로 악기나 요가 발레 필라테스 배우시면 안외로워요
17. 저도 그래서
'19.2.26 8:10 PM (1.237.xxx.156)취미라고 만든게 그릇 냄비 사고팔고..
18. 음
'19.2.26 8:11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같은 지역이라면
친구하고싶네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고
동호회든 취미 생활이든 해보세요19. ㅁㅁ
'19.2.26 8:1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관계맺기는 귀찮고
외롭다고는 하는ㅠㅠ20. ㆍㆍㆍ
'19.2.26 8:14 PM (122.35.xxx.170)관계맺기는 귀찮고 외롭다고는 하는.
이 댓글 읽으니 뜨끔하네요ㅋ21. ..
'19.2.26 8:14 PM (125.180.xxx.122)결혼도 했고 애들도 있지만 외롭긴 마찬가지네요.
가까운데 사시면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싶군요.22. 가을바람
'19.2.26 8:15 PM (125.184.xxx.237)운동을 다니세요. 그것도 열심히
23. 50 먹은 독거 영감
'19.2.26 8:20 PM (221.143.xxx.155)저랑 친구합시다. 매일 운동은 한시간씩 해야되고, 교양서적으로 철학사 개론, 자연과학 개론, 경제원론, 정치학 개론, 법학 통론, 총론,각론, 근현대 문학선집과 시선집, 세계명시선집은 한번씩 읽었으면 좋겠고, 세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선도 읽고, 몸에 대한 탐구로 근력운동에 관한 책도 몇십권 읽었으면 좋겠고, 기독교 성경책과 사서삼경,명심보감, 고문진보, 도덕경, 금강경 같은거도 일일이 토달아보고 읽어봤으면 좋겠고, 자연과 인생에 대해 참고 인내하고 순리를 따르고 겸허하면 좋겠고,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이나 칸트의 철학서도 몇권 읽어봤으면 좋겠고, 니체의 책도 읽어봤으면 좋겠고, 세계문화사도, 톨스토이의 인생론과 도스또엽스기의 죄와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도 읽어봤으면 좋겠고,..... 사르트르의 잉여인생에 대한 탐구를 진지하게 해봤으면 좋겠고 충분조건이면 그러면 저랑 친구나 하죠. ㅎㅎ
24. .....
'19.2.26 8:20 PM (180.71.xxx.169)반려동물 키워보시죠. 저는 나중에 혼자살면 키울 생각이예요.
25. 동갑이네요
'19.2.26 8:27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친구없는데 골프연습장 갔다오면 하루
후딱가더라구요
친구 만날 시간이 없어요
운동이나 취미생활 하세욤26. ᆢ
'19.2.26 8:3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저는 외롭고 싶은 환경이지만
아침에 운동 빡세게 하면 힘들어서 아무생각도 안나요
운동을 힘들게 해보세요27. 운동
'19.2.26 8:37 PM (1.235.xxx.81)운동 하다보면 동호회 각종 소모임.
그러다보면 친목 활동 시작
외로울 틈이 없던데요
기왕이면 좀 야외활동 위주의 운동 하세요
스키나 보드, 산악자전거. 이런 데는
여자숫자가 적어서 더 환영받습니다28. 웬만하면
'19.2.26 8:37 PM (175.120.xxx.181)결혼하세요
착하다 직업있다 싶으면 하세요
외롭진 않으실거예요29. 47독거노인
'19.2.26 8:40 PM (125.182.xxx.20)친구를 찾았어요. 온수매트. 온수메트에 거의 누워 있어요. 마트는 가끔가는데 오늘은 귀찮아요. 미용실은 머리자르러 2ㅡ3달에 한 번 가고.
30. 운동
'19.2.26 8:42 PM (61.82.xxx.218)마트보다는 운동을 다니세요.
주민센타에 저렴한 요가수업도 있고, 헬스장도 있고요.
그리고 남친 사귀세요. 46세면 아직 젊어요.
전 49 아짐인데, 주변에 이혼남 흔하게 있고, 이 이혼남들 여자친구 만들고 싶어 하더라구요.31. ㅇㅇ
'19.2.26 8:44 PM (122.32.xxx.17)유기견입양하시는건 어떨까요
32. 봉사활동
'19.2.26 8:56 PM (180.68.xxx.109)하시면 참 좋습니다!
33. ..
'19.2.26 9:05 PM (175.116.xxx.150)외로운 대신 인간 세계에서 격을 갈등과 불만없는 마음의 평화를 누리시잖아요~~^^
34. 알바라도
'19.2.26 9:12 PM (119.192.xxx.57) - 삭제된댓글46세신데 일 안 하시나 봐요?
꼭 돈벌어야 해서 하는 일이 아닌 소일 삼을 일을 찾아보세요,건강이 안 좋으셔서 도저히 일 못 할 형편아니시면35. ..
'19.2.26 9:13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외로움 많이 타시나봐요..결혼하세요.
36. 일 안하세요?
'19.2.26 9:15 PM (118.221.xxx.165)회사에서 돌아오면 지쳐서 외로울 틈이 없는데요
아...나도 외로워보고 싶다...
전 힘들고 괴로와요ㅎㅎㅎㅎ37. 떼끼
'19.2.26 9:23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그럼 47세부터는 송장인가
말을 그렇게 하니 사람이 없지38. ㅋㅋ
'19.2.26 9:28 PM (175.120.xxx.157)이런 사람이랑 친구하기 싫다 ㅋㅋㅋㅋ
39. 뭐든
'19.2.26 9:34 PM (39.118.xxx.211)배우세요
그것도 열심히~
인터넷 자료도 찾아보고 예습 복습
열심히 배우세요
그러다 자격증이라도 따도 좋고요40. ㅇㅇ
'19.2.26 9:46 PM (180.230.xxx.96)경제적 여유가 오히려 부럽네요 ㅎ
봉사활동 취미활동
여기저기 찾아다니면그렇게 외롭지만은 않을텐데..41. ...
'19.2.26 9:49 PM (218.147.xxx.79)여기저기 동호회 들어가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마음맞는 사람들도 만나지겠죠.
그 나이에 생계때문에 아껴살며 외로움 달랠 방법도 시간도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많을걸요.42. 깜짝이야
'19.2.26 10:08 PM (113.185.xxx.249)저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소장으로 근무나온지 한달 정도 됐는데요 정말 외로워서 맨날 그랩(우버택시)타고 집에서 20분거리 이마트에 와요. 여기는 퇴근이 5시라 집에오면 넘 심심하거든요. 집으로 가는 그랩안인데 별거 산것도 없는 봉투들여다 보며 너라도 있어 내가 덜 외롭다 외치던 참이었어요. ㅎㅎ
43. livebook
'19.2.26 10:42 PM (110.70.xxx.35)저는 독신 44세. 마트는 이제 지겹고 시끄러워서 안가네요.
집이 최고예요 ㅎㅎ 집에서 밥해먹고 인터넷하고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음악듣고 책보고 만화보고
그리고 동네 산책하고 여름엔 자전거 타고 그냥저냥 살만해요.
고양이라도 키워보세요.44. ㅇㅇ
'19.2.26 10:53 PM (123.215.xxx.57)저도 46세 외로워할 시간이 있다면 좋겠군요
밥먹을시간도 없이 바쁜데...ㅠㅠ45. 흠
'19.2.26 11:50 PM (119.205.xxx.234)남같이 하숙생과 사는것도 지옥이에요. 님이 부러워요. 댓글 보시고 위로 받으세요
46. 저도
'19.2.26 11:56 PM (223.62.xxx.174)마트가는게 취미에요
괜히 새로 나온거 있으면 하나씩 사들고 와요 ㅠ
나도 참 외로운가보다.. 할줄아는게 없네.. 그러면서 집에 왔어요47. ..
'19.2.27 12:37 AM (223.38.xxx.196)정말 눈낮춰서라도 가고싶은데 못 간 분들은 원글님 같아요
비혼에서 안 간 사람과 못 간 사람의 삶의 질은 천지차이더라구요48. 도대체
'19.2.27 1:11 AM (175.113.xxx.77)외롭다는 글에 난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데..라는 넌씨눈은 난독증인건가요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요? ㅎ49. 모임
'19.2.27 6:28 AM (210.94.xxx.32)모임 하려고 맘만 먹으면 정말 많아요. 동네 도서관만 가도 독서 모임 회원 받는다던데요? 동네 맘카페, 취미 동아리, 종교 활동... 지인 한 명도 없어도 요새 같은 세상에선 정말 맘만 먹으면 한달 꽉 채워서 약속 잡을 수도 있어요. 트레바리? 이런 데 알아보셔도 좋을 거고요.
50. ㅌㅌ
'19.2.27 6:44 AM (42.82.xxx.142)돈있으면 여행가세요
전 돈이없어서 당일치기 국내여행 자주가지만
차비만 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견문넓히고 좋아요51. ..
'19.2.27 6:46 AM (211.36.xxx.82)풀잎문화원 같은데서 뭘 배워 보세요
52. 만두
'19.2.27 7:33 AM (119.74.xxx.237)저도 동갑인데 배드민턴, 피아노, 브라질어 이렇게 3개 배우고 있어요...
53. 사막
'19.2.27 8:58 AM (119.71.xxx.64)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으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텅스 블루-54. blue~~
'19.2.27 9:31 AM (220.75.xxx.228)46세면 독거노인?? 말부터 외로워보이시네요~
100세시대이라고 하는데~~
반도 살지 않은 인생이잖아요.
내 인생을 외롭게 두지 마시고
공부든 취미든 운동이든 시작해보시길요.
저도 공부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같이 해요~~
동갑이네요~55. 취미생활동호회
'19.2.27 9:40 AM (14.50.xxx.112)미혼이나 기혼이나 사람은 다 외롭습니다.
정호승의 시 수선하에게 문구중에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말도 있죠.
사진이나 요리, 글쓰기, 캘리그라피, 등산, 자전거, 운동, 와인 이나 커피 등등
퇴근 후 같이 무언가배우면서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만나서 사는 얘기도 들어보세요.
사진이나 숲해설가 과정은 주말에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움직이면서 건강해지고
몰입할 수 있어서 잡념이나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와인, 커피, 티 쇼몰리에 과정도 여러가지 배우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많구요.
저도 사십대후반인데요. 가족이 있어도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외롭게 태어나는게 본성인듯 해요. 자신이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음악 들으면 산책 1-2시간 하는 것도 좋구요. 음악회, 전시회, 콘서트도 좋구요.56. ...
'19.2.27 9:57 AM (125.128.xxx.227)49 비혼입니다.
직장이 없거나 한가하신가요?
윗님들 추천했다시피 운동을 하세요. 혼자하는 운동말고 여럿이 하는 운동 선택해서 동호회 하세요.
전 배드민턴 4년 쳤는데, 마음만 먹으면 하루종일 남는 시간 몽땅 사람들 속에서 버글버글 어울릴 수 있어요.
다만 어디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곤한 일 많아요.
전 다른 이유로 운동을 그만 두었지만, 다니는 동안 너무 사람 속에서 버글거리는 것도 피곤하고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그것도 피곤하더라구요.
지금은 철저히 혼자 즐겨요. 영화보고 책읽고 글쓰고...
친구, 후배, 선배, 지인이 만나자고 해도 가급적이면 약속을 안 만들어요
몸도 안 좋고 직장 이외에 남는 시간이 별로 없는데 불필요한 감정 에너지 쓰기 싫어서 요즘은 철저히 혼자 놀아요.
부족한 외로움의 근본이 타인과의 교류면 어디든 가서 부딪쳐 보세요.
지금처럼 마트 돌아다녀봐야 그냥 제 3자인 방관자일 뿐이지 내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주지 못해요.
사람 부딪칠 곳은 많아요. 봉사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종교생활을 하거나...
마트나 미장원에서의 최소한의 접촉으로 그게 충족되지 않아요57. 운동이나 종교
'19.2.27 10:25 AM (77.247.xxx.10) - 삭제된댓글운동이나 종교 모임 가져보세요. 운동하시다보면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게 되고요,
아님 종교활동 하다보면은 사람들 만나게 되고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홀로 노는 사람인데 교회가서 셀모임등도 하고 그러다보니 사람들도 만나고
대화도 나누고 그게 좋아서 가게 되더라구요.58. ..
'19.2.27 10:26 AM (59.6.xxx.74)46세 독거노인이란 제목이 충격적이네요.
49세지만 노인이라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59. ....
'19.2.27 10:45 AM (14.39.xxx.18)그 정도로 외로움 타면 남자 만나세요. 결혼이든 동거든. 저 포함 더 나이 많은 독신 1인가구인들 그 정도로 외로움 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저도 매일 마트를 들리기는 하는데 저녁 타입세일을 노리고 저렴하게 식재료 사러 가는거지 외로운 거랑 전혀 무관하고 다른 분은 그딴거 다 귀찮다고 인터넷으로만 장을 보던데요(무려 재택근무라 진짜 혼자 일하고 혼자 삶). 성향이 외로움 타는 분이면 동거, 결혼 강추드립니다.
60. ...
'19.2.27 11:24 AM (124.61.xxx.75)고양이 키우세요. 매일 웃습니다. 물론 순한 애로 키우세요.
61. 이런...
'19.2.27 11:26 AM (163.152.xxx.151)외롭다고 우리네를 소개시켜줄 수도 없고..
우리네 상실감 들텐데.. 외로워서 미용실 가시는 분 보면62. 그래도
'19.2.27 11:42 A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생활에 쫓겨 마트에 가는거 보다야
외로워서 마트 가는게 훨씬 여유가 있어 보여 ;좋은데
생각하기 나름이니 긍정적으로 보세요.
인간관계로 이런저런 고통받느니 이 외로움을 즐기자..63. ㄷㄴ
'19.2.27 11:46 AM (110.70.xxx.38)직장 없으세요? 일하다보면 정신없이 가는데...
64. ..
'19.2.27 11:50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외로워서 사람들 틈에 있는다.
아.. 그 기분 압니다.
깊고 깊은 외로움.
인정합니다65. 저는
'19.2.27 1:16 PM (175.223.xxx.86)요즘 목욕탕이요
쿠폰 끊어두고 심심할 때 담그고 와요
때는 밀고 싶으면 밀고 아닌 날은 샤워만하고 탕속에 있다가 오면 잠도 잘와요
저녁 시간도 잘 가고요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외로울새가 없더라고요66. 한심하네요
'19.2.27 1:26 PM (218.50.xxx.154)돈많은 백수인가요?
그렇게 심심해서 마트에 가는 분은 도대체 뭐하고 사시는 분인지.. 아님 재택 프리랜서라 그러신다면 이해는 가지만..
맘먹고 하고자 들면 사지 멀쩡한데 이세상에 얼마나 할게 많은가요. 하다못해 그럴시간에 봉사라도 하심이.
47세에 독거노인이라니.. 정신상태가 문제. 별로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안드네요67. 45세
'19.2.27 1:54 PM (211.219.xxx.251)아이들 혼자 정신없이 키우다 고학년 되니
갑자기 너무 외로워요.
동호회니 인터넷 카페 뒤져보기만 하는데
선뜻 안나서져요.
외로워서 수면 장애까지 올 정도 ㅜㅜ68. 46세가
'19.2.27 2:22 PM (119.71.xxx.98)노인??
아..짜증나!!
저는 관 짜러가요.~
뭐라도 배우세요.
한참 일 할 나이에...69. 혼자세요?
'19.2.27 3:38 PM (223.62.xxx.12)그나이에 벌써 그러면어째요..외로움과 고독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는겁니다.노인도아니면서 노인이라니..그윗나이에 얼마나 자기계발하고사는이들이 많은지 동사무소주민센타라도 다니면서 가능하시길요70. ㅋ
'19.2.27 3:39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께닳으시길
71. 흠
'19.2.27 3:46 PM (106.248.xxx.203)한편 부럽네요 생활은 여유 있으신 거 같아서요 모두 외로운 게 인생이에요
독서 좋아하시면 ,트레바리 찾아보시고 활동해 보세요72. 여행은
'19.2.27 4:02 PM (222.106.xxx.124)비추해요. 여행가면 사람들속에서 더 외로워요.
다들 일행이 있어 대화나누며 시끌벅적인데 나만...ㅠ
제가 20대 후반 가을에 영국 시골 더램근처 이튼강가에선인가 혼자라 넘 외롭고 서러워 엉엉 울었쟎어요.ㅎ
그 이후로 절대 혼자 여행 안합니다.
저도 인터넷 카페 동호회나 동네 취미 모임 추천해요.73. 외로움
'19.2.27 5:03 PM (183.108.xxx.216)난 왜 외로운가 하는 질문을 본인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외로움의 원인은 밖에서 찾는게 아니라 나 자신 스스로에게서 찾아야지요.
나를 알기위한 공부를 시작해보셔요.74. 마른여자
'19.2.27 5:11 PM (106.102.xxx.111)와~심하다
46세가노인이래
47세인나는관짜러가야되나?
안쓰럽기보다정신상태부터짜증나네75. ...........
'19.2.27 5:42 PM (119.196.xxx.179)님 혹시 딸기 머시기 하는 네임드?
76. ㅁㅁㅁ
'19.2.27 5:45 PM (117.111.xxx.13)댓은 다 못읽었고
정말 외로울 땐 오지라퍼 할줌마들 진치고있는 오전 운동 일부러 나갈까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77. ᆢ
'19.2.27 7:01 PM (175.117.xxx.158)뭔 한창나이에 독거노인라뇨!
78. //
'19.2.27 7:17 PM (211.215.xxx.168)자작인가요?
79. ..
'19.2.27 7:56 PM (223.62.xxx.184)그 마음 이해되요. 저도 그런 이유로 마트 가봐서요.
그런데 드라이 하러 미용실 가서 쓰는 돈으로 성당 가서 허금내고 거기서 사람들과 활동하시면 더 나을 것 같아요. 친구 만드셔서 같이 점심 먹고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요?80. ..
'19.2.27 7:57 PM (223.62.xxx.184)사람에게 상처 잘 받으는 성격인가요?
81. 사람마다 다 다르죠
'21.12.26 8:14 PM (114.201.xxx.27)전 이분 이해가요.
그래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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