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보셨어요....?

니모친구몰린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1-09-23 19:32:37
오늘 영화 도가니를 봤어요...여운이 참 많이 남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예요. 잠깐의 분노보다 더 깊게 빠져드는 여러가지 상념들이 참 어지럽네요. 다른 형태로 계속해서 가해지는 약자를 향한 폭력들...사건 자체도 현재 진행형이라지만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가진자의 권력에 참으로 무기력해집니다.공지영작가도 배우 공유씨도 용기있는 사람들이랑 생각이 듭니다.올 가을 추천. 꽉입니다.
IP : 175.125.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1.9.23 7:39 PM (222.116.xxx.226)

    이 사건을 폭로한 실제 사건의 보육교사가 제일 큰 용기있는 사람이죠
    그런데 그런분이 후에 해임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9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너구리 2011/10/21 3,753
26358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1,466
26357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381
26356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1,531
26355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3,006
26354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2,660
26353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1,851
26352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8,792
26351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2,504
26350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1,971
26349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2,901
26348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1,855
26347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2,195
26346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2,594
26345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으아악!!!.. 2011/10/21 3,354
26344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참맛 2011/10/21 2,926
26343 울 남편의 이중성 1 별사탕 2011/10/21 1,910
26342 청담동 의류행사,,, 1 알로봇 2011/10/21 1,803
26341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변상문제 2011/10/21 4,473
26340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ggg 2011/10/21 2,080
26339 컴으로 dvd보기 3 젤리 2011/10/21 1,288
26338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맞아도씩씩 2011/10/21 1,722
26337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시골녀 2011/10/21 2,351
26336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밝은태양 2011/10/21 1,491
26335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초보운전 2011/10/21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