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19.2.26 4:55 PM
(39.7.xxx.37)
복수차는건 되게 심각한거 아닌가요?
2. 얼른
'19.2.26 5:02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큰병원 가보세요~ㅠㅠ
3. ㅁㅁ
'19.2.26 5:04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뭔가를 숨기시는듯
손잡고 큰 병원으로 고 ㅡㅡㅡㅡ
4. ...
'19.2.26 5:05 PM
(220.116.xxx.84)
제대로 검사한 거 맞나요?
진짜 아무 이상이 없다면 영양실조입니다.
21세기 어른이 복수차는 영양실조가 있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지만, 암튼 단백질이 모자라 알부민 부족하면 복수가 찰 수는 있지만, 이정도 영양실조면 아프리카 기아난민 정도 되는 겁니다.
위 내시경, 간 초음파, 복부 초음파 기타 등등 다 해보신 거 맞아요?
5. 음....
'19.2.26 5:06 PM
(98.227.xxx.202)
복수는 거의 말기 간질환인데요. 같이 병원 가보세요.
6. ......
'19.2.26 5:06 PM
(222.109.xxx.238)
-
삭제된댓글
최대한 빨리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복수차는건... 안좋은거예요 ㅜㅜ
7. ㅇㅇ
'19.2.26 5:10 PM
(223.62.xxx.218)
이게 지금 뭔소린지..얼른 큰병원 가서 다시 검사해봐요..나쁜말 안하고 싶어요 .경험담 입니다.
8. 요술공주
'19.2.26 5:16 PM
(175.201.xxx.85)
1차적으로 위내시경, 피검사, 복부초음파 다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했어요.
근데 신랑이 살이 왜 자꾸 살이 빠지고 소화가 안되냐고 의문점을 자꾸 제기하니깐. 의사선생님이 그럼 복부CT를 찍어보자고 해서 다시 예약해서 오늘 복부ct를 추가로 한거예요. ㅠㅠ
신랑말로는 심각하면 의사선생님이 얘기하지 않았겠냐고 하면서
한달 뒤에 초음파 해보자고 했다고 마냥 기다린다고 해서 제가 답답해서 글 올린거예요.
상식적으로 간에 복부차는거 검색만 해도 안 좋은거라고 해서요 ㅠㅠ
9. 에휴
'19.2.26 5:26 PM
(39.7.xxx.37)
저희 할머니 복수차시고 얼마안되어 돌아가셨어요
충격 좀 드려야 할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함께(!) 큰병원 가보셔요
10. ........
'19.2.26 5:26 PM
(211.250.xxx.45)
저도 가족일로 이번에 겪었는데요
남편분 살이 이유없이 빠지는거는 정말 안좋은신호에요
별이상없으면 다행이지만
복수차는것도 아주 안좋구요
큰병원에 가보세요
11. 여여
'19.2.26 5:31 PM
(223.38.xxx.20)
췌장 담낭 쪽으로 보셨난지요
살이 빠지고 소화가 안된다는건 큰문재인데요
서울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12. ...
'19.2.26 5:31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어요.이를테면 암.
얼렁 더 큰 병원에 다시 가서 검진하세요.
13. ᆢ
'19.2.26 5:36 PM
(211.243.xxx.103)
복수차면 중증으로 알고있는데요
큰병원에 얼른 가보세요
14. ...
'19.2.26 5:38 PM
(220.116.xxx.84)
검사 결과 cd로 구워달라고 하시고 서울대든 삼성이든 아산이든 서울 큰 병원에 예약 잡으세요.
같은 결과를 해석을 달리하기도 합니다. 환자 많이 본 의사들이 이럴 때 필요한 겁니다
살빠지고 밥 못 먹고 복수 차는 3박자가 이렇게 맞는데 아무것도 없을 수가 있을까요?
15. 대형병원
'19.2.26 5:40 PM
(121.154.xxx.40)
가세요
간에 복수가 찼다는건 위험한 겁니다
16. 순콩
'19.2.26 5:41 PM
(61.38.xxx.243)
윗분들 많이 얘기했지만.. 저도 한마디 합니다. 얼릉 큰병원 가세요. 전에 복수차고 얼마 안있다 돌아가시는분 계셨어요.
17. ...
'19.2.26 5:42 PM
(121.158.xxx.113)
소화 안되고, 살 빠지고까지는 평이하지만 거기에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 바로 큰 병원 소화기내과쪽으로 가보셔야할 중대질환이에요. ㅠㅠ 주변 분 중에 같은 증상들의 경우 간암이셨고 한 분은 한달 반, 한 분은 6개월 더 사셨네요. 얼른 큰 병원 가보시라는 말씀밖에는... ㅠㅠ
18. ㅁㅁ
'19.2.26 6:14 PM
(1.177.xxx.39)
저희 아버님 복수차고 황달오고
췌장암이셨어요...
큰 병원 가세요.
그 의사 너무 태평하네요.
19. ㅡㅡ
'19.2.26 6:18 PM
(116.37.xxx.94)
딴경우지만..
저희아빠 알콜성 간경화로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 진료 받았는데
아무처방없이 한달뒤에 보자한거
기분이 너무 찝찝해서 개인병원갔는데
백혈병 아주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제가 하고픈말은 지방대학병원 수준이 이러하다는거..
간경화로 갔는데 피검사도 제대로 못본건지 안본건지..
큰병원으로 가세요
20. 아뇨
'19.2.26 6:22 PM
(74.75.xxx.126)
갑자기 살 빠지는 거 정상 아니에요. 거기서부터 징후가 안 좋은데요. 얼른 큰 병원 가세요. 다이어트 안 하고 평소 먹던 대로 먹는데도 살 빠지는 거 그냥 넘기시면 안 돼요. 주위에 큰 병들 보통 그렇게 들어오는 경우 여러 번 봤어요. 담도암 췌장암 혈액암.
21. 간
'19.2.26 6:29 PM
(61.102.xxx.228)
이랑 췌장이랑 들여다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주로 이 두곳에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간담췌 있는 곳에 가셔서 정밀 검사 받으시고
그래도 안나오면 다른 곳도 다 살펴 보세요.
괜히 살빠지고 소화 안되고 복수 차지 않거든요.
22. 3789
'19.2.26 6:58 PM
(116.33.xxx.68)
Ct찍으면 췌장암이랑 다 나와요 근데 이상없다고했으면 이상하네요
살빠지고 소화안되고 그런사람 많아요
근데 복수는 좀 의심스럽긴해서 다시 다른병원가봐야할것같아요
별일없길바래요
걱정되니 후기 꼭 남겨주세요
23. 으쌰
'19.2.26 7:39 PM
(180.224.xxx.113)
복수차면 심각한상태라고 알아요.
복수라는게 몸암의 고름 같은 거라고.
염증 같은게 심한거니..
병원옮겨서 원인나올때까지 진단 받으세요
24. ㅡㅡ
'19.2.26 10:25 PM
(112.150.xxx.194)
복수 찬다고 금방 돌아가시는건 아니에요.
원글님 놀라실라.
근데. 진짜 복수가 맞다면 뭔가 안좋은 상황일거구요.
검사를 다시 해보세요.
병원 옮겨서요.
25. 내과
'19.2.27 1:18 AM
(122.34.xxx.78)
건강검진 받으실 상황이 아니예요
건강검진 센터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거기 담당의사는 임상경험이 없어 정말 뭘 몰라요
지방병원이라 그런 거 아니고
아산병원도 마찬가지예요
부모님 거동이 넘 이상해서 아산병원에서
200만원 주고 뇌정밀 건강검진 받았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분명 증상이 있는데 왜그러냐 물었더니
그냥 환자가 불안한 거라나 뭐라나...
나중에 보니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큰 병원 내과 외래로 가셔서 진료 받으셔야 해요
증상에 맞는 검사를 할 거예요
부디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