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한이
'11.9.23 7:27 PM
(210.205.xxx.25)
그럴수도 있겠고
요즘 사회가 어지러운 탓도 있지요.
꼭 부모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분 잘 위로해드리세요.
2. 저만난독인가요
'11.9.23 7:33 PM
(14.42.xxx.97)
시어른들이 어떤 성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상해하는 남편한테 위로의 말로
우리 부모님이 살아생전 덕을 만이 쌓아서 그렇다고...
이혼한 자녀둔 시어른들은 쌓은 덕이 없다고 깍아내리는거 아닌가요
또 그게 무슨 딸과 아들의 차이인가요?
저만 원글이 이해가 안가나요?
최고로이상한부분은여기죠
'11.9.23 8:27 PM (14.42.xxx.97)
우리 부모님이 살아생전 덕을 만이 쌓아서 그렇다고...
그러면 남편은 그기에 공감은 하더군요.........
뭥미????????????????????????/
그러게남편가슴에대못을박네요.
'11.9.24 4:01 PM (110.47.xxx.200)
저런 말 듣고 공감은 무슨 공감이요.
아무리 부모가 살아생전에 잘못했다고 해도 그런 말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은데요.
3. ᆢ
'11.9.23 7:34 PM
(118.219.xxx.4)
그 기분 알아요
전 시댁이 화목하고 자식들 다 잘 되었고
친정이 그렇지 못해요
많이 속상해요 ㅠ
4. .........
'11.9.23 7:37 PM
(59.13.xxx.211)
시어른들이 어떤 성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상해하는 남편한테 위로의 말로
우리 부모님이 살아생전 덕을 만이 쌓아서 그렇다고...
이혼한 자녀둔 시어른들은 쌓은 덕이 없다고 깍아내리는거 아닌가요
또 그게 무슨 딸과 아들의 차이인가요?
저만 원글이 이해가 안가나요?22222222222
5. ...
'11.9.23 7:53 PM
(218.236.xxx.183)
원글님 대답이란게 안그래도 마음아픈 남편분께 할 말은 아니지요....
6. ----
'11.9.23 7:53 PM
(94.218.xxx.16)
위의 댓글과 같은 이유로 글이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7. ..
'11.9.23 7:53 PM
(222.110.xxx.137)
헉 정말 남편분에게 그렇게 말한거에요? 남편분 안쓰럽네요. 그냥,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부모 되어주자. 그들은 그들의 삶이고, 당신은 잘하고 있다..라고 말해줄순 없나요? 제가 다 슬픈 마음이 드네요
8. ??
'11.9.23 7:58 PM
(58.227.xxx.121)
원글님이 남편께 했다는 말은 뭐 원글님 생각이 그런가보다 치고요..
근데 그게 아들과 딸의 차이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
이 글의 요지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9. 댓글 보며 안심.. --;
'11.9.23 8:01 PM
(122.35.xxx.53)
그렇죠? 저만 거부감 드는거 아니죠?
남편분 안쓰럽네요. 배우자에게 저런 소리들으면 참 쓸쓸하고 외로울거 같아요...
..
'11.9.23 8:04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그렇죠? 남편분이 젤 없는게 부인덕인것 같네요...
10. ..
'11.9.23 8:07 PM
(222.110.xxx.137)
제가 님 남편이라면 님에게정떨어졌을것같아요. 그 외로움이란게 얼마나 깊은지 원글님음 모르는듯. 가족에 대한 상처는 정말 원초적이고, 무의식까지 지배하는 그런 슬픔이랍니다.. 덕 있는 부모에게 자란원글님이 알기에는 어려운 일일까요?
11. 얼굴도 모르는
'11.9.23 8:09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남의 남편이 안스러워 보이긴 처음이네요.
12. 음
'11.9.23 8:23 PM
(203.218.xxx.233)
여기 자게에도 보면 누가 남편이 집안일이나 육아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데
우리 남편은 주말이면 애만 보고 출근길에 항상 쓰레기 버리러 간다는 둥...
위로는 커녕 원글님처럼 남의 속을 뒤집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것도 재주에요 --;
13. 부러워하는
'11.9.23 8:32 PM
(211.234.xxx.126)
남편에게 그렇게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뭐가 아들과 딸 차이라는거죠?
14. 무슨 글이
'11.9.23 8:43 PM
(112.169.xxx.27)
문장마다 인과관계도 전혀 없고,,갑자기 부모덕은 왜 나오며 그거 공감하는게 아들딸 차이란 소린지 뭔지,,
맞춤법은 왜 이리 안 맞는겁니까,,
이거 이해하고 댓글 다시는 분들 능력자시네요
15. 꼼꼼이
'11.9.23 11:42 PM
(58.127.xxx.170)
저기...그러니까 원글님 친정은 2남 4녀, 시댁은 4남 2녀라서
친정에 딸이 많아서 그렇다는 말인가요?
당췌 이해가...
16. 글쎄
'11.9.24 11:31 AM
(220.93.xxx.31)
글 올려놓고 다신 안 오시나보다,, 제목 맞춤법도 고쳐야 하는데..
친구언니중에 입바른소리 잘하는사람있어요,, 딴친구가 중병에 걸렸는데 거기 대고 하는말이,,병은 다 맘에서온다, 시모나 남편과 문제가 많은가보다,,이러고,, 그러다보니 그언니앞에선 아예 입다물게되요
원글님 남편이 참 속넓으시네요,,
17. 부르워가 뭔가했어요
'11.9.24 3:03 PM
(203.229.xxx.5)
맞춤법좀...
18. ...
'11.9.24 3:17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보며 웃고있어요. 어찌나 내맘같은지...
19. .....
'11.9.24 3:21 PM
(211.108.xxx.32)
다행이다:-)
제가 난독증은 아니었네요
20. 부르워하다
'11.9.24 3:36 PM
(124.28.xxx.241)
원글님의 남편분은 이세상에 부르워하는 것이 참 많으신 분 일것 같네요.
그런분 주변에 한 분 계시는데
매사에 박탈감이 많아서 자신이 참 힘들어하시더군요.
그런분께서 본인자랑보다는 그분을 칭찬하거나 추켜세워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1. 흠.
'11.9.24 3:52 PM
(114.206.xxx.66)
울 신랑이 그래요...
첨 결혼하고 많이 느낀게... 집안분위기가 참 중요하다는걸 느꼈다고 했어요.
시댁은 형제가 있어도..명절때나 보고..연락은 안하고 살아요.
친정은 모이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화기애애하고요...
신랑친구들한테 꼭 집안분위기를 보고 결혼하라고 조언할정도였어요...
그러면서 자기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말하는데(홀어머니)...
전...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게 키웠겠냐며... 잘 자라서 기특하다고 얘기해줍니다.
22. 남쪽나라
'11.9.24 4:35 PM
(180.228.xxx.40)
남편분이 젤 없는게 부인덕인것 같네요55555555555555
23. 부르~~
'11.9.24 8:02 PM
(121.130.xxx.78)
다들 뭐라하시니
굳이 이 분을 위한 변명을 하자면....
인터넷 처음 하시는 연로하신 어르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보니 맞춤법도 틀리고
글의 개연성이 전혀 없이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본인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도 못하고 오해를 사는 거죠.
아마도 모진 시집살이를 겪었던 분이고
오랜 세월 함께한 남편이 내 어머니가 네게 참 잘못했구나
'이제는' 인정해주는 연배가 되셨을 것 같아요.
형제들이 모이면 늘 화기애애하고 화목한 처가집 분위기
그게 바로 며느리 사위에게도 따뜻하게 인간적으로 대해준
원글님 친정 부모님의 '덕'이라고 사위도 인정하는 거죠.
그리고 아들 많은 집보다 딸 많은 집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재밌는 경우가 많긴해요.
그걸 '딸과 아들의 차이'라고 쓰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