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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나온 전업이 행복하게 산다..

... 조회수 : 7,976
작성일 : 2019-02-26 13:07:49

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글을 읽을때마다 정말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을 써봐요.

베스트에 전업 와이프를 남편들이 얼마나 지극히 사랑하는지..에 대한 글을 읽고 그에 따른 댓글들 쭉 읽고요.

스카이 나온 전업이 의사 약사 자격증 갖고 일하다가고 일 그만두고 아이 챙기고 행복하게 산다.

언아더 레벨로 사는 전업이 얼마나 많은데. 돈 엄청 많고 친정에서 재산 주고.

이런 댓글들이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스카이 나온 전업이, 의사 약사 하던 전업이 행복하게 사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언아더 레벨로 사는 전업이 행복한게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그들이 그렇게 살면 내가 전업인게 행복해지나요? 내가 전업으로 사는거에 대한 정당화가 되나요?

난 정말 행복해. 라고 쓰면 그뿐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그게 내 행복의 근거가 될수 없어요.

오히려 그렇게 쓰면 내 행복이 빈곤하게 느껴질 뿐이에요. 난 언아더 레벨이 아니고 난 의사 약사가 아닌데?

그저 난 맞벌이로 치열하게 살다가 이제 그만두고 전업으로 사는데 이제서야 한숨돌리고 행복해.

그냥 이렇게 쓰면 그뿐.

중언부언 다들 잘난 여자들도 이렇게 사니까 나도 이렇게 사는거에 대한 정당화를 시키고 싶은건지?

한국사회가 자기 자신의 가치, 자기 자신의 행복을 남들을 통해서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만이 의미가 있다는거 알겠는데

점점 그런 류의 댓글들이 너무 많아 지는것 같아서 답답해서 써봤어요.

난 이렇게 사는게 나다와서 행복해. 그냥 그렇게 쓰자구요 우리.


자기 자신이 스카이 나와서 의사 약사로 살다가 전업으로 돌려서 지금 행복하면. 내가 그래서 행복해요. 라고 쓰면 되구요.

근데 댓글에서 맨날, 내가 아는 누구가, 내 친구가, 내 언니가, 내 사촌이.. 그렇다는 글은 봤어도 내가 그래서 행복해요 라는건 잘 못봤어요.

그러니 그런 케이스가 한명 있으면.. 그사람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계속 그 사람을 언급해서.. 그사람의 이웃, 동창, 친구, 예전 동료, 사촌들.. ㅎㅎ 그런 케이스가 증폭되어서 언급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IP : 128.106.xxx.5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6 1:10 PM (211.36.xxx.213)

    자신의 능력없음을 타인의 삶과 동일시 위안삼는 정신승리죠

  • 2. 제가 경험자
    '19.2.26 1:13 P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스카이나와서 몇년 전업, 지금 다시 일해요.
    전업들은 가정내에 갇힌 삶일뿐이예요. 애들 고등만 들어가도 애들이 집에서 밥해주지말고 돈벌어오라고 말해요.
    그게 애들이 못되서가 아니예요. 그런 세상이 되버렸어요.
    세탁기로 세탁 다되고 홈쇼핑에 다시팩, 반조리 식품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요. 엄마의 노력이 들어간 음식, 주말에 해줄수도 있어요. 전업의 노동력이 정말 가치가 없어진 세상이 되어가고.

  • 3. 123
    '19.2.26 1:1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 전적으로 동의요. 그냥 정신승리를 위한 도구로 쓰는거고
    불행한 사람은 아무리 말을 그렇게 해도 본인 마음이 지옥이죠

  • 4. ..
    '19.2.26 1:14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열등감의 발로죠. 저런글 쓰는게 더 없어보이는줄도 모르는..

  • 5. ㅇㅇ
    '19.2.26 1:15 PM (49.1.xxx.120)

    딴건 모르겠고, 초중고등 내내 정말 한눈 한번 안팔고 남들 놀때 공부하고 남들 잘때 공부하고 남들 쉴때 공부해가며
    명문대 가서도 연속 고3처럼 계속 학점과의 싸움 해가면서 다녔던 내딸 생각하면 전업이라니
    생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합니다.
    집에서 살림 육아 하려고 그 20여년 세월을 고생하고 살았나 싶어서요.
    말도 안돼요. 물론 평생 직장 갖고 살라는건 아닙니다. 직장 말고도 직업이 많죠. 프리랜서로도 자기 일 하고 살길 원해요.

  • 6. 제가 경험자
    '19.2.26 1:16 PM (112.161.xxx.58)

    스카이나와서 몇년 전업, 지금 다시 일해요.
    전업들은 가정내에 갇힌 삶일뿐이예요. 애들 고등만 들어가도 애들이 집에서 밥해주지말고 돈벌어오라고 말해요.
    그게 애들이 못되서가 아니예요. 그런 세상이 되버렸어요.
    세탁기로 세탁 다되고 홈쇼핑에 다시팩, 반조리 식품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요. 엄마의 노력이 들어간 음식, 주말에 해줄수도 있어요. 전업의 노동력이 정말 가치가 없어진 세상이 되어가요.
    저는 사무직이지만 여기서 단순노동이라고 말하는 마트 캐셔. 그런일도 집에서만 있는것보다는 배우고 깨닫는점이 있어요. 남편눈치 안보고 내손으로 돈이 들어온다는 장점은 덤이구요.

    여기 집값높은 동네 가운데 하나인데 저말고 70퍼센트 정도는 친정이 부자인 여자분들이예요. 그런데도 나가서 일해요. 애들이 학교만 들어가면 벌써 그렇게 말한대요.
    “나는 열심히 하는데 엄마는 왜 열심히 안살아??”하고요.

  • 7.
    '19.2.26 1:17 PM (223.39.xxx.2) - 삭제된댓글

    그럼
    의사도 약사도 변호사도 판검사도 회계사도 교사도...
    전업 안하고 돈번다 남편들 엄청 능력 있는데도

    이건 무슨 상관 있나요?
    대부분의 90프로는 기혼여성은 이런 전문직,교사,대기업 여자가 아닌데

  • 8. 공감
    '19.2.26 1:17 PM (223.62.xxx.62)

    전업들은 가정내에 갇힌 삶일뿐이예요. 애들 고등만 들어가도 애들이 집에서 밥해주지말고 돈벌어오라고 말해요.
    그게 애들이 못되서가 아니예요. 그런 세상이 되버렸어요.
    세탁기로 세탁 다되고 홈쇼핑에 다시팩, 반조리 식품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요. 엄마의 노력이 들어간 음식, 주말에 해줄수도 있어요. 전업의 노동력이 정말 가치가 없어진 세상이 되어가고.22222222

    똑똑하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여자들일수록 나가서
    일하세요 자녀들이 더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해요
    집에서 전업주부면서 나 똑똑했어 고등학교때
    해봤자 자녀들이 보기에 우스워보여요
    마트가서 한푼이라도 열심히 버는 엄마가 보기 좋아요

  • 9. 음...
    '19.2.26 1:21 PM (220.85.xxx.184)

    남의 행복이 나랑 뭔 상관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위를 보아하니 그렇더라...겠죠.
    근데 너무 당연한 것이 아무래도 공부 잘한 사람들이 직업과 배우자 선택의 폭이 넓고
    그러니 만족도도 높겠죠. 어디 스카이 나온 전업여자들만 그렇겠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죠. 남들 보니 그렇더라...하는 거고 내 행복은 또 내 행복이구요.
    저는 스카이 출신 전업인데 전업이라 행복하다기 보단 그냥 스카이 나오길 잘했단 생각은 많이 들어요.
    일도 마음에 들어서 직장생활도 오래 했고,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지건 지금까지 행복했던 게 어딘가요.

  • 10. ....
    '19.2.26 1:21 PM (59.15.xxx.141)

    그러게요. 전업 얘기 나오면 맨날 나오는 말 스카이 나온 전업 얼마나 행복하게 잘사는지 아냐
    의사 약사인데 일부러 일안하고 전업한다
    스카이 나왔다고 전업 못한다는 법 없죠
    그냥 학벌이랑 상관없이 전업이 더 행복한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되지
    굳이 그걸 전업이 이렇게 가치있다는 증명으로 끌어다 대려고 애쓸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스카이 나온 전업이라고 해서 애들 더 잘키우고 재테크 더 잘한다는 법도 없구요
    전업하는 의사 전문직... 은 뭐 없지야 않겠지만 그런 케이스가 흔할까요
    저도 스카이 출신 사십대인데요 동창모임 열명중에서 진짜 완전 전업은 한명도 없어요. 하다못해 대학원이라도 다녀요. 다들 강남살고 남편 잘벌어요. 생계 때문에 일하는 애는 없어요.

  • 11. ㅡㅡ
    '19.2.26 1:26 PM (223.39.xxx.2) - 삭제된댓글

    자기자신의 경제적 능력이 뛰어나든
    배우자의 경제적 능력이 뛰어나든
    부모의 재력이 뛰어나든
    그러면 어떻게든 살아요 그 사람들이 일을 하든
    안하든 무슨 상관ㅎ
    문제는 이것 저것도 요것도 해당사항 없으면
    돈 적게 받더라도 돈벌어야 하는 거고
    안하고 싶더라도 해야하는 거고
    선택의 자유가 없는 거죠

  • 12. ㅎㅎ
    '19.2.26 1:37 PM (175.113.xxx.77)

    세상은 넓어요

    나도 내 세계에서 내 힘으로 돈벌고 하늘 쓰고 도리질 쳐가며 내 잘난맛에 살때 행복했어요

    그런데 복이란게 그렇지 않아요. 나가서 보면 정말 왜 저게 가능하지.. 싶은 많은 행복이
    무수하게 많아요 ㅎ

    자기가 아둥바둥 산다고 남들도 다 아둥바둥 산다고만 볼 수 없죠

  • 13. ㅇㅇ
    '19.2.26 1:41 PM (125.176.xxx.243)

    전업들은 가정내에 갇힌 삶일뿐이예요.~~~~~~~~//

    이것이 얼마나 무지한 생각인지 아세요?

    우선 한가지만
    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말 아세요?

    직업만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거 일의 노예들이 생각하는거에요

    일이란 기본적으로 먹고살기 위해 하는거죠
    사람이 태어나는순간 나라에서 100조원을 준다면
    몇이나 직장에 다니겠어요?

    대학생활을 얼마나 알차게 하느냐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듯이

    전업이라도 어떻게 사느냐는 천차만별이죠
    애들보기에 식충이 같이 살수도 있고
    사람들 보기에 정말 멋있게 살 수도 있습니다

    일의 노예들은 오로지 직업을 가지는 것만 멋있게 보이는거죠
    돈에 중독된 사람들이 돈만 좋아하는 것하고 비슷합니다

  • 14. 1111
    '19.2.26 1:44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일의 노예? 돈에 중독?? 현대사회에서 돈없으면 생존이 불가인데..
    님도 그 돈에 중독된 노예덕에 전업으로 살수있는건데..

  • 15. 단돈
    '19.2.26 1:46 PM (121.166.xxx.50)

    70만원 벌어도 내가 버는건 의미가 달라요

  • 16. ㅇㅇ
    '19.2.26 1:46 PM (49.1.xxx.120)

    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니 왜 마을만 필요해요 우주가 필요하지 ㅋ
    요즘 세상엔 맞지도 않는 말이고요.
    국가가 필요하긴 하네요. 0세부터 보육시설 이용할수 있게 해주니..
    일의 노예가 직업을 가지는것만 멋있다는게 아니고(직업이 멋있을리가.. 그냥 직업은 내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일뿐이에요. 살려면 밥먹고 잠자고 하듯)
    육아 핑계 살림 핑계로 더이상 전업주부라는 직종이 필요치 않게 됐다는거에요.
    적어도 아이 초등 고학년 무렵부터는 육아도 아니고요.

  • 17. ㅋㅋㅋㅋㅋㅋㅋ
    '19.2.26 1:48 PM (175.223.xxx.202)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의 노예ㅋㅋㅋ
    남편이 일의 노예인덕에 댁이 그리 사는거잖아요
    이래서 전업 수준을 의심하지않을수가 없다니까ㅋㅋ
    일의 노예인 남편이랑 같이 돈의 노예로 살아서 좋아요?
    댁 남편 일의 노예로 사는데 괜찮은가봐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맞벌이는 애 안키웁니까? 수준 진짜 대단하다ㅋㅋㅋ

  • 18. ㅇㅇ
    '19.2.26 1:49 PM (49.1.xxx.120)

    배우자가 실직했거나 배우자와 이혼에 직면했을때 본인의 직업과 수입이 없다는게 얼마나 비참할지
    인생에 어느 순간에서 발을 헛딛을지 아무도 모른다는것...
    원래 친정이나 본가가 부자라서 한밑천 떼어 받았으면 몰라도요.

  • 19. ......
    '19.2.26 1:51 PM (112.221.xxx.67)

    내가 의사 약사 회계사 뭐 그런 고급전문자격증 가지고있는데 돈이 많고 굳이 일하고싶지않아서 놀면 행복하죠 당연히
    돈없어지면 언제든 일할수있는 능력있고 그러니 일반인에 비해 불안함도 적을테고

    그건 남자든 여자든 다 행복할만한 조건입니다.

  • 20. ㅡㅡ
    '19.2.26 1:51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

    남 인생 너무 파고들 필요 없이
    나는 일하고 싶다 하면 하는 거고
    나는 일 안하고 싶다하면 안하는 거고
    돈이 더 필요하다 하면 돈 더 버는 거고
    돈 더 필요없다 하면 돈 안벌면 되는 거고
    각자 살면 됩니다
    각자 사는 인생 뭐그리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할 필요가 있는지?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고
    자기 가정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거죠

  • 21. ..
    '19.2.26 1:52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육아 핑계 살림 핑계로 더이상 전업주부라는 직종이 필요치 않게 됐다는거에요.2222
    기술발달로 수많은 로봇과 살림기구들, 학원들로 전업주부할일이 없어요. 자꾸 남편이 권했고, 남편이 좋아한다고 정신승리하지만...

  • 22. ...
    '19.2.26 1:52 PM (218.152.xxx.154)

    왜 남이 전업이건 워킹맘이건 참견 못해서 난리인가요?
    본인이 전업일 때 갖혀있는 듯한 느낌이면 직장갖으면 되고
    주부가 좋으면 전업주부하면 돼죠.
    다 형편다르고, 사정다르고, 성격다른데
    단정지어 뭐가 좋다 할 수 없어요.
    각자 알아서 선택하면 될 것을...

  • 23. 전업인
    '19.2.26 1:54 PM (223.62.xxx.62)

    사람들은 애들한테 열심히 살라고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함

  • 24. 일끝남
    '19.2.26 1:59 PM (175.113.xxx.77)

    업무가 빨리 끝났는데도 하기싫어 미치겠고 놀러나가고 싶네요 ;;

    그런데 꼭 생계형으로 억지억지 자기 소모하며 구질구질하게 일하거나
    나가서도 인정 못받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돈 안버는 사람들의 편한꼴을 도저히 못보더라구요
    아마 자기들 인생의 박복을 인정하고 싶지 않나봐요

    우리 팀에 그런 여자 한 명 있어요
    입에 거품을 물면서 자기 올케가 전업으로 남동생 피 빨아먹는 흡혈귀라고.. 하는 일은 놀고 먹는거라고..

    그러는 그녀는 낙하산으로 들어온 팀내 인사고과 최하위 무능력자. 모든 팀에서 받기 꺼려함...
    즐거운게 하나도 없이 나가서 억지로 자긴 일하면서 자기 남편 적은돈 부양해야하는데
    자기 올케는 남동생 그늘덕에 취미나 소일거리나 하고 사니 눈에서 불이나나 봐요

  • 25. ㅌㅌ
    '19.2.26 1:59 PM (175.120.xxx.157)

    걍 전업이든 워킹이든 각자 알아서 사시고 앞으로 애들은 비혼으로 살면 좋겠어요
    살림하는 거 좋아하고 집순이들은 전업하면 좋고
    활동적인 사람은 일하고요 각자 알아서 사세요
    전 자영업하지만서도 전업하고 싶어요 ㅋㅋㅋ살림이 체질에 딱이거든요
    근데 여기글들 가만 보면 직장맘들이 전업들 후려치기들 하시고 전업들은 기를.못펴서 스카이 전업이니 하는 말들 하는 것 같고요
    직장맘들도 맞벌이 안하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다니는 사람들도 많죠
    그래서 가만 있는 전업들 후려 치나 싶고요
    각자 적성에 맞는 삶들사시고 오지랖 그만 부리세요

  • 26. 스카이전업
    '19.2.26 2:0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야말로 우물안 제일 깊은 곳 개구리 아닌가요 ㅎㅎㅎ

    남들이 부럽게 살든 말든

    그럴 시간에 내인생 소중하게 가꾸는게 낫지요..

  • 27. /////
    '19.2.26 2:0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육아핑계라니.??? 그 중요한 육아가 이젠 핑계거리로 떨러진건가요? 참 나......무슨 일하는부심있나. 저러니 초등엄마들사이에서 일하는 엄마들과 애들 왕따나 당하지.
    아무리 우리애처럼 먹이고 놀려줘도 인사하나 한번 해주지않던 잘~나신 일하는 엄마들. 쳇.

  • 28. ...
    '19.2.26 2:07 PM (121.166.xxx.22)

    또 싸우네 또 싸워

  • 29. 웃기고들 앉았다
    '19.2.26 2:08 PM (110.70.xxx.191)

    걍 하고싶은대로 살면 돼지 그걸 또 서로 비교하고 싸우네

  • 30. 한동안
    '19.2.26 2:12 PM (125.180.xxx.122)

    조용하다 했더니 또 한판 시작이구나.
    전업이든 아니든 각자 알아서 살면 됐지 웬 시비거리 만들어서
    싸움질인지..ㅉㅉ

  • 31. ㅋㅋ
    '19.2.26 2:20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뭐 그런거 신경쓰죠?
    웃긴건 그런 글 보면,
    제가 스카이 나와 전업입니다. 이런글은 또 없음 ㅎㅎ

    아무튼 행복하다니 행복하라 하고 우리는 우리 인생을 열심히 살면 됩니다.

  • 32. ㅡㅡ
    '19.2.26 2:20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

    귀티 부티 유행 끝나고 스테디셀러인 전업맞벌이가
    다시 돌아온 듯ㅎ
    이런 소모 해봐야 누가 살림살이 하나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페이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승진을 시켜주
    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불필요한 소모를 하는지 신기신기

  • 33. 123
    '19.2.26 2:2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애들한테 열심히 살라고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함

    열심히 산다고 부심 뿜뿜 하신듯 ㅋㅋ
    자식케어 잘하고 반짝반짝 사는 전업보고 괜히 열폭해서.
    자기는 일도 제대로 못해
    자식도 제대로 못키워..
    그러니까 저러는듯.

  • 34.
    '19.2.26 2:24 PM (112.153.xxx.100)

    보통
    스카이 나온 팔자좋은 중산층 전업이
    특정 나이대에 행복감이 높죠. ㅠ 아이들 말 잘듣는 사춘기이전요.ㅠ

    뭘 캐셔라도 해요? 안해도 있을만 하니 안하겠죠. 그리고 캐셔도 없어지는 직종이에용.

    윗님 글 대로 그냥 자신의 위치에서 살면 됩니다.

  • 35. ㅡㅡ
    '19.2.26 2:25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라는 댓글에도 내가 의사인데
    내가 판검사 인데 하는 글도 없어요
    의사도 약사도..맞벌이 하고 있다는 거지 자기가 의사나
    약사 라는 것도 아님
    누군 의사,약사 나와 일하는 여자 못봤을까봐ㅋ

  • 36. 아이고...
    '19.2.26 2:28 PM (211.196.xxx.199)

    주기적으로

    귀티부티

    전업맞벌이

    아이고 의미없다...

  • 37. 뾰족뽀족
    '19.2.26 2:32 PM (211.206.xxx.8) - 삭제된댓글

    비교비교 내가 잘났다 니가 못났다
    의미없다 2

  • 38. ..
    '19.2.26 2:34 PM (175.117.xxx.158)

    결국 맨날 돈타령ᆢ놀면 뭐하냐 ᆢ몸뚱아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벌어야 거지꼴을 면한다 돈도 없으면서 집에 있는거자체가 제3자를 미치게 하나봐요 82 대단ᆢ

  • 39. ㅁㅁㅁㅁ
    '19.2.26 2:37 PM (119.70.xxx.213)

    또 싸운다 또 싸워 22222

  • 40. 돈도
    '19.2.26 2:41 PM (223.62.xxx.62)

    없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물려받을 재산도 없으면서 흙수저에
    무슨 자신감으로 전업인지 한심하죠
    사실 이건 팩트입니다

    대대로 자녀에게 흙수저 물려줄려고 작정한 것
    같아 더더욱 한심하구요
    월수입도 적으면서 애는 꼭 두명에 전업
    어디 가게가면 돈 없어서 깍을려고 하고
    구질구질구질

    그래도 건물있거나 친정이나 시댁이
    잘살아서 생활비 보태주거나 하면
    오히려 잘살아 보여서 부럽기라도 하죠

  • 41. 익수
    '19.2.26 2:45 PM (180.69.xxx.24)

    '언아더'가 진심 웃겨요

  • 42. ㅁㅁㅁㅁ
    '19.2.26 2:46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더 행복하다고 볼 수는 없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건 맞죠
    남편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급으로 만나니까요.

  • 43. 저도
    '19.2.26 2:52 PM (121.133.xxx.248)

    궁금해서..
    오타인줄 알았는데 두번이나 그리 쓰셔서...
    어나더가 아니라 언아더라고 쓰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44. 50대 중반 아짐
    '19.2.26 2:55 PM (112.223.xxx.37) - 삭제된댓글

    위위에 223.62 팩트네요.
    스카이는 아니지만 좋은대학 나왔는데 몸이 약해서 전업으로 오래 살았어요. 아이는 한명이구요. 사실 우리 나이대엔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묻혀갔던것도 있었어요.
    전업하지만 매일 신문 두개씩 읽고 정보 찾아가면서 알뜰하게 재테크 잘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근데 애가 중학교 들어가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돈이 애 교육을 좌우한다는걸 느꼈어요.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는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잘벌고 저한테 뭐하러 돈버냐고 골프연습이나 더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공인중개사따서 지인 일 도와주며 같이 하는데 남편이 저보고 자랑스럽대요 얼마전에.
    자격증 따는 모습도 예쁘고 열심히 하는것도 예쁘다고.

    그냥 시대가 달라진거 같아요. 친정잘사는 전업은 소수고 대부분 고만고만한 집안인데. 돈나올곳은 남편뿐이고 남편은 언제 퇴직할지 모르고. 그럼 전업할수가 없는 사회예요.
    그냥 내맘대로 살겠다, 돈을 벌든말든 뭔 상관이냐고 하는데 남편이 잘못해도 이혼도 못하고 살아야되잖아요.
    남편만 믿고 남편만 바라보는 삶이고. 남편이 잘못해도 찍소리 못하고 살던 60-70대 어머님들처럼 살지도 못하잖아요 요즘분들 다들. 그리고 내가 내맘대로 편하게 살면 자식들이 힘들어집니다. 요즘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는요.
    저도 안주하고 살다 뒤늦게야 깨달은 좀 늦게 트인 사람이라 주절주절 길게 써봅니다.

  • 45. ㅇㅇ
    '19.2.26 2:56 PM (183.97.xxx.216)

    남편이 돈한푼없이 전업한다 들어앉음 난리 칠거면서

  • 46. 50대 아짐
    '19.2.26 3:04 PM (112.223.xxx.37)

    위위에 223.62 팩트네요.
    스카이는 아니지만 좋은대학 나왔는데 몸이 약해서 전업으로 오래 살았어요. 아이는 한명이구요. 사실 우리 나이대엔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묻혀갔던것도 있었어요.
    전업하지만 매일 신문 두개씩 읽고 정보 찾아가면서 알뜰하게 재테크 잘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근데 애가 중학교 들어가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돈이 애 교육을 좌우한다는걸 느꼈어요.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는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잘벌고 저한테 뭐하러 돈버냐고 골프연습이나 더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공인중개사따서 지인 일 도와주며 같이 한지 몇년째인데 남편이 저보고 자랑스럽다네요. 얼마전에. 자격증 따는 모습도 예쁘고 열심히 하는것도 예쁘다고. 공부 열심히하는 자식보는 느낌이려나요ㅋㅋ

    그냥 시대가 달라진거 같아요. 친정잘사는 전업은 소수고 대부분 고만고만한 집안인데. 돈나올곳은 남편뿐이고 남편은 언제 퇴직할지 모르고. 그럼 전업할수가 없는 사회예요.
    그냥 내맘대로 살겠다, 돈을 벌든말든 뭔 상관이냐고 하는데 남편이 잘못해도 이혼도 못하고 살아야되잖아요.
    남편만 믿고 남편만 바라보는 삶이고. 남편이 잘못해도 찍소리 못하고 살던 60-70대 어머님들처럼 살지도 못하잖아요 요즘분들 다들. 그리고 내가 내맘대로 편하게 살면 자식들이 힘들어집니다. 요즘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는요.
    저도 안주하고 살다 뒤늦게야 깨달은 좀 늦게 트인 사람이라 주절주절 길게 써봅니다.

  • 47. ..
    '19.2.26 3:09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전업본인만 행복하다고 정신승리구요. 그집남편 , 학교간 애들 등등 가족들은 속으로 별로라 생각해요. 겉으로야 집안일하느라 수고했다지만..솔직히 애 어린이집만가도 할일 없잖아요?

  • 48. 40대
    '19.2.26 3:16 PM (98.227.xxx.202)

    유학생 남편 따라 미국와서 전업주부로 10년 있다가 전문직 공부하고 있는 늙은 학생이에요.
    아직 전문직이 된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우선 남편과 시부모님의 태도가 조금 달라졌어요. 그 전에도 나에게 막대하진 못했지만, 좀 더 조심하는 분위기랄까?
    남편 지인들도 와이프한테 버림받지 않게 잘 모시라는 농담도 하구요.
    아이들도 엄마 자랑스럽게 생각하구요.
    큰애 중학교 다닐 때 차에서 제가 공부 잔소리 잠깐 하니까, 아이가 자기도 화가 났는지 영어로 '엄마는 아빠한테 빌붙어 살면서......'영어로 이런 뉘앙스로 말하더라구요. (나중에 사과 받았습니다.)
    그 때도 제가 공부를 하고 있을때 였는데, 전업이었으면 정말 비참했을 것 같아요.

  • 49. ....
    '19.2.26 3:26 PM (220.123.xxx.111)

    음 아이가 어릴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초3이상되면
    일하는 엄마가 훨씬 낫죠.

    전 육아이외의 집안 일은 큰 가치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세탁기, 건조기, 빨래방, 세탁소.
    각종 로봇청소기와 식기세척기.
    괜찮은 반찬집도 많고
    주1-2회 도우미부르면 가사노동은 정말 놀면서 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고추장된장 담그고 김치 몇종류 담그는 분 제외)

  • 50. ㅡㅡㅡㅡ
    '19.2.26 3:48 PM (220.95.xxx.85)

    맞벌이해도 그 돈 다 쓰면서 집 개판이고 애들 엉망인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업인데 집 개판이고 뒹굴뒹굴 하는 사람도 있고 맞벌이면서 계획적으로 잘 쓰고 잘 모으고 애들도 잘 크는 집도 있고 전업이면서 애들 케어 완벽하게 하고 돈 잘 아끼고 모으고 집도 빛이나게 치우는 사람도 있죠 , 어떤 상황이 옳거나 한 게 아닌 것 같아요 ,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같음

  • 51. 어머 세상에
    '19.2.26 3:59 PM (128.106.xxx.56)

    제글이 맞벌이가 좋고 전업이 좋고 얘기가 아니었잖아요..
    그냥 시선을 남들한테 두고 멋있는 남들도 이러고 있으니 내가 좋은거라고 자위하는 현상을 비판한것인데..

    그냥 뭐가 됐건.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에요. 남이 뭐라하건. 누가 얼마나 잘났건.
    내가 잘났건 못났건. 내가 나 자신이 이쁘고 내가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잘살고 있다 싶으면
    그럼 그게 맞벌이건 전업이건 그게 최고라고요.
    남들 얘기는 그만하자구요.

    근데 댓글에서도 남들 얘기하면서 싸우시네요..

    댓글로 소중한 자기 경험, 자기 얘기 나눠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 52. ㅇㅇ
    '19.2.26 4:0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자영업이라 전업을 살림 잘하고 하는 분들 보면 야무지고 제 할일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가치 없는 일들인데 왜 여기 맨날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 너무 힘들고 밥 하고 청소 애들 케어 하는 거 힘들다고 남편이 안 도와준다는 글이 그렇게 매일 올라와요?
    가치 없고 쉬운데 걍 일하면서 혼자 하면 되지 혼자 힘들다고 징징 댈 필요 없죠
    반찬집들 그렇게 많고 사서 먹으면 되는데 매일 올라 오는 글들 보세요 사 먹는 반찬 쓰레기 취급하고 집밥 부심들 쩔잖아요
    너무 모순적인데 각자 알아서 살아요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서로 후려치고 욕하지 말고요

  • 53. ...
    '19.2.26 4:33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스카이 나와서 전업할거면
    공부하고 취직할 기회를 처음부터 걍 남자들에게 주면 좋겠어요.

    아깝게 교육비 쓴다고, 스펙 쌓는다고 교육비 쓰지말고요..

    스카이나와서 전업인게 뭐가 자랑이라고....
    걍 입다물고 살면 될것을....

  • 54. ...
    '19.2.26 4:34 PM (175.223.xxx.227)

    스카이 나와서 전업할거면
    공부하고 취직할 기회를 처음부터 걍 남자들에게 주면 좋겠어요.

    아깝게 교육 받는다고, 스펙 쌓는다고 교육비 쓰지말고요..

    스카이나와서 전업인게 뭐가 자랑이라고....
    걍 입다물고 살면 될것을....

  • 55. 스카이나와
    '19.2.26 6:20 PM (211.36.xxx.80)

    전업이 계속 행복하려면
    돈잘벌어오는 멋진 남편이 잘 해주는건 기본이고
    중간에 바람을 피지 말아야 되요. 그순간 바닥이 꺼지는 기분
    또 자식들이 계속 엄마의 바람대로 공부경쟁력을 가져야하고 그것만으론 부족하고 엄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조잘거려줘야 해요

    말없이 공부만 잘 하면 그 엄마는 또 허해져요

  • 56.
    '19.2.26 6:53 PM (211.36.xxx.126)

    어이가없네요ㅎㅎ 일할 상황이면 하는거구 아님 마는거지
    뭘 그렇게 피해의식이 있어 자기에게 피해도 안준 다수를 싸잡아 물어뜯고들 있는지 진짜 불쌍하네요 ㅎㅎ

  • 57. 전업하고싶지않음
    '19.2.27 12:15 AM (180.224.xxx.141)

    일할능력 없고 아직애들 손필요해
    전업하고 있는 전업엄마 슬프네요
    남의 삶이 어떻든 다 각자사는거지
    여자들은 왜 스스로 내가낫니
    너가낫니 이런분란글들을 매번 올리는지
    비교질 끝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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