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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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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돌아왔어요

보리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9-02-26 08:08:46
아침에 문앞에 와서 울고 있네요.
다행!!

중성화 수술은 진작 했는데 호기심이 워낙 강한 녀석이라 종종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더라구요.
똑똑한 아이라 돌아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틀이 넘어가니 걱정이 컸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문의 글도 남겼는데 돌아왔네요. 기특하게.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소식 남깁니다.
그리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방법 일러주시는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됐고 꼭 찾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거든요..

정말 고맙습니다~~~
IP : 125.18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6 8:10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호기심으로 좀더 멀리 나가다가 쌈꾼 수컷이라도 만나서 된통 당하면 못 돌아오기도 해요.
    영역지키는 쌈꾼들은 상대 고양이를 실제로 죽일 각오로 물어 뜯기도 하거든요.
    제대로 혼나고 무서워서 혼비백산으로 영영 못 돌아오기도 하니까.
    이제 외출을 못하게 덧문이라도 설치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2.
    '19.2.26 8:11 AM (211.177.xxx.153)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 3. ....
    '19.2.26 8:14 AM (210.210.xxx.47) - 삭제된댓글

    강아지나 고양이나 그렇게
    한번 나가서 고생한 녀석들이
    다시는 안나가드라구요.
    축하 합니다..

  • 4. ......
    '19.2.26 8:17 AM (39.7.xxx.206)

    보내지마세요
    그러다 못돌아와요
    대부분 집이 바로앞인데 영역싸움에걸려서
    싸우다 죽거나...
    바로눈앞에 집을 두고도 집가는길이 힘센고양이가
    접수되서 못오거나..
    사고로죽어요
    못나가게하면 그러려니합니다.
    그거 호기심많아그런거아니고
    밖에 자기영역만들어놓고 확인하러가는거예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확잉하러가는 텀도 짧아져요

  • 5. ,,,
    '19.2.26 8:33 AM (112.157.xxx.244)

    저희 고양이 그렇게 짬짬히 나가더니 어느 날 아주 안오더라구요
    꽤 되었는데 지금도 생각나고 마음이 정말 지옥입니다

  • 6. 우리개는
    '19.2.26 8:46 AM (223.63.xxx.120)

    튀어나가서 윗층에 있으면서도 제가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간줄알고 미친듯이 아파트주위를 뛰아다니고 그 담에는 1층에서 10층까지 올라가면서 이름을 목터지게 불러도 대답을 안하고 있다가 절 보더니 꼬리를 살랑흔들었어요.

    보통 개들은 주인이 미친듯이 울부짖으면 웡웡하고 대답해주지 않나... 방긋 웃으면서 윗집 현관앞에 앉아있더군요.

    이 벅구가 윗층이 우리 집인 줄 알았나봐요

  • 7. 냥이들
    '19.2.26 8:48 AM (211.218.xxx.43)

    은 지가 햔관문으로 나가면 들어올 때도 현관문으로 들어오고
    창문으로 나감 창문으로 들어오네요
    마당에서 만난 러시안 블루 에요 길냥이로 밥 먹으러 왔는데
    가려고 하다 괜찮아 배고프지 밥억어 하니 주저앉아길래 냥이들
    캔 따주니 맛있게 먹고 따라 들어오드라구요
    어디서 왔는가 발바닥에 까만데가 까지고 같이 생활 하는데
    순해요 근데 몇 번을 문 열렸다 하면 나갔어거든요
    집 주변에는 밭이고 옆엔 차도로구요 나중엔 오기싫음 마라
    하고 있는데 나간 창문턱에 앉아 냐옹해 들어왔어요
    중성화 하고 같이 사는데 여긴 길냥이들 많고 밥주면 싹 둘아서
    가고 겨울이 길고 엄청 춥은데 언제는 새끼냥이 현관문앞에
    얼어죽어 마당 힌쪽에 햇빛 잘든곳에 묻어주고 시골길이다 보니
    쌩쌩 달리는 차에 로드 킬 많아요..
    밥주던 3마리 냥이들 중성화해 옆방에 모셔 들이니( 아빠 엄마
    새끼 숫컷) 지내고 있어요 근데 밖에 또 두 마리가 밥먹고
    창고에서 지내는데 중성화 고민 중에요

  • 8. ..
    '19.2.26 9:09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천만다행이네요..
    앞으론 내보내지말고 조심시키세요..그렇게 몇번 나가다 못돌아올수있어요..

  • 9. 내보내지
    '19.2.26 9:36 AM (211.218.xxx.43)

    않아도 호시탐탐 문열렸다 하면 튀어 나갔다 튀어 들어와요
    ㅎ ㅎ 근데 확실히 손탄 냥이는 밥먹으러 와서 먹고는 안가는데손 안탄 냥이들은 하악질해요

  • 10. ...
    '19.2.26 11:47 AM (61.252.xxx.60)

    축하드려요!!!

    어제 여기도 글 올라왔던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가만있는 길냥이에게 돌던진다잖아요.
    절대 못나가게 감시 잘하셔야 될듯해요.

  • 11. ..
    '19.2.26 1:15 PM (223.38.xxx.11)

    다행입니다.
    중성화한 수컷들은 길냥이 되면 보통 죽습니다.
    외출 못하게 조심하세용

  • 12. 우리나라는
    '19.2.26 1:33 PM (125.184.xxx.67)

    산책냥이가 가능하지 않은 나라예요.
    찾아오기도 너무 힘들고, 로드킬에 해꼬지 하는 사람에,
    길냥이끼리 영역다툼에 치명적인 부상 입기도 하고.
    죄다 집냥이에 정원있는 주택에서 담 넘어구경 다니다가
    안전 귀가하는 영국 같은 나라랑은 달라요. 내보내지 마세요.

    돌아오더라면서 내보낸 고양이 끝은 모두 못 돌아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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