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4.5도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 선행 이야기만 하시는 부모님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9-02-25 23:00:35

오늘 상담하다가 홧병이 올라와서 하소연합니다.


학원강사인데 우리반에 소수의 나눗셈이며 소수의 곱셈 분수의 나눗셈 곱셈 다 엉망인 아이가 있어요.

그냥 자연수의 나눗셈도 못해요.....도형의 넓이도 못하고 단위변환도 못하고..

눈높이인가 구몬을 한학기 앞서서 한다는데 도대체 부모님이 확인은 해보는건지.....

(지금 초6 올라가요)


암튼 엄청 못해서 지속적으로 지금 5-6학년 과정을 반복적으로 풀어야한다.

이 아이는 선행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언제 중학교 수학 나가냐고

지금 해도 늦는거 아니냐고...... 다들 지금한다는데 이러시는데 정말 환장하겠더라고요.


우리학원은 학년 상관없이 못 하면 선행 못하는거다. 이랬는데도

학원 옮길 생각은 없지만 원하는 중등은 했으면 하시길래 그렇겐 못한다고 했는데도

계속 중등 선행 중등선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이어서 전화한 중3 학부모님은 애가 중2때 30점도 못 맞았고 다른 과목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지금 중3거나 성실하게 공부해야하는데 이미 늦은거 아니냐 고등 선행 언제하냐

고등은 선행 빨리 빼서 좀 공부를 하면 중등이랑 다르게 잘 하지 않을까 싶은데 왜이렇게 늦게 하냐고..........아니 곱셈공식 완전 제곱식을 ab항 빼고 바로 제곱 제곱하는 아이를 데리고 무슨 고등 선행...........애도 욕심은 한바가지인데 노력은 안하고 불평과 불만만 많은데 그 부모도 똑같더라고요.............

계속 안된다. 지금 현행이나 해야한다. 이러는데도 너무 느리다고 투덜투덜...

솔직히 그렇게 고등학교 가서 수학이 걱정되었으면 진작 초등 중1,2때부터 공부를 시키던가....

펑펑 놀게 하고 점수 낮게 나와도 전학원 탓, 학교선생님 탓만 하고... 남탓만 하다가 지금와서 뭐하는건지..

이제 고등학교가 앞에 보이니까 마음이 급해지는건 이해가 가지만 무작정 빠른게 답은 아닌데

계속 빨리 나가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못 한다니까 한숨 쉬시고 알겠다고 끊으시는데

애도 계속 보강 하고 보강 또 하고 다시 불러서 보강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수업 더 해서

자체 테스트 점수가 50점 넘게 올랐는데 그거 보고 잘 봤구나 고생했다. 이러니 애가 하는 말이

뭐 나쁘지는 않네요. 이러고.... 그거 듣고 어이없고 빡쳐서 그 뒤에는 아무리 이해 못하겠으니 보강 해달라고 해도 안된다. 하고 잘라버리는데 정말 부모까지 저러니까 너무 짜증에 스트레스네요.....


성적이 잘 나오길 바라면 그만큼 노력이라도 하던가..









IP : 218.101.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5 11:08 PM (221.157.xxx.127)

    해도 이해도못한다 현행이 되야 선행을하지 시간낭비라고 하세요

  • 2.
    '19.2.25 11:11 PM (49.167.xxx.131)

    다른곳에 가서 테스트를 보라고하세요 수학은 건너뛸수있는 과목이 아니고 초등것이 쟐되야 중등껄 할수있는거리고 얘길 하세요. 45에 해야할 기본기도 안되어있고 애도 열심히 안하다고 맘에 안들면 다른곳으로 가라하세요

  • 3. ㅠㅠ
    '19.2.25 11:21 PM (223.62.xxx.119)

    이미 권해봤는데 꼭 우리학원서 하고싶대요ㅠㅠ 학원 넘치는 동네서 이게 뭔 소린지ㅠ

  • 4. ㅇㅇ
    '19.2.25 11:28 PM (218.102.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한데 학원정보 물어봐도 될까요?
    혹시 강남에 초등 영어작문 잘가르치는 학원이 어딘가요?

  • 5.
    '19.2.25 11:32 PM (14.63.xxx.54)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세요? 공부 못하는 아이 받아주는 학원이 없네요. 학원 보내고 싶은데 과외밖에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307 임플란트 금 은 지르코니아 중에서 3 .... 2019/02/28 2,138
906306 메가스터디 가입하여고 하는데 오프라인 쿠폰 구할 수 있을까요? 메가스터디 .. 2019/02/28 4,649
906305 (공수처 설치 서명 ) 박주민 의원 트윗. 3 ... 2019/02/28 931
906304 병원에서 다쳤는데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나왔네요 3 라라라 2019/02/28 1,415
906303 전화번호 수신차단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밍키 2019/02/28 1,510
906302 한중일 비교해 보면 4 ㅇㅇ 2019/02/28 751
906301 냠편이요 3 정말정말 2019/02/28 1,471
906300 갑작스런 심한 변비 어쩌죠... 17 궁금이 2019/02/28 3,565
906299 이민.. 중 1정도 이민가면 아이가 그 나라에서 잘 살수 있나요.. 11 중 1 2019/02/28 2,259
906298 트럼프가 인터뷰 시 매우 즐겨쓰는 어휘!! 11 .... 2019/02/28 2,728
906297 황교안이 됐다는건 친박이 이긴건가요? 18 ㅇㅇ 2019/02/28 2,807
906296 아침 안드시는 분들 8 ㅇㅇ 2019/02/28 2,488
906295 pb-1 이라는 세정제 쓸때 주의할 점 있을까요? 3 ... 2019/02/28 3,491
906294 걸어도 운동이 되나봐요 ᆢ생각보다 11 2019/02/28 6,437
906293 연하게 우려낸 홍차를 물 대신 종일 마시는것 어떤가요? 7 ... 2019/02/28 3,282
906292 저는 100만원 때문에 오천 날리게 생겼어요 3 사기성 2019/02/28 6,705
906291 요즘 웬만한 회사 다 구내식당 있나요 4 ... 2019/02/28 1,497
906290 공부방이나 해법수학 같은 곳 카드? 계좌이체? 4 학원 2019/02/28 1,510
906289 외국인 남친의 거짓말.. 42 ... 2019/02/28 17,456
906288 뉴스공장 유툽 넘 재밌네요.. (냉무) 8 콩콩 2019/02/28 1,128
906287 간헐적단식..위 상하지 않을까요? 13 질문 2019/02/28 6,314
906286 실비에 들어있는 암보험 5 궁금해요 2019/02/28 2,244
906285 엄마들은 어떨때 자식한테 상처 받나요? 8 2019/02/28 3,037
906284 스페인 아이들이 부르는 '과수원 길' .... 2019/02/28 1,073
906283 민사소송 변호사없이 혼자진행 2 소송 2019/02/28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