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상에 발 올리는 아내 ㅋ 우째야 힐까요.
간식도 먹고 아이들 밥도 먹고 때론 책도 읽는..
다리 접을 수도 있는 그런 상이죠.
근데 마누라가 소파에 앉아 여기 자꾸 발을 올립니다.ㅋ
밥상에 발 올리는 거 아니라고 10번도 넘게 말했는데 안 고쳐집니다.
카페에서도 두어번 맞은편 의자에 발 올리길래 뭐라 했더니, 이후론 공공장소에선 안 그럽니다.
근데 집인데 어떠냐고 집에선 안 고쳐집니다.
소파에 딸린 발 올리는 쿠션이 있는데도 꼭 아이들 상에만 올립니다. 그게 편하다고.
저는 정말 못보겠거든요.
뭐라고 하면 알아들을까요?
지혜를 빌려 봅니다.
1. ...
'19.2.25 10:19 PM (104.222.xxx.117)1.아이들 밥을 식탁에서 먹이세요.
2.똑같은 접이상 하나 더사서 이아들 전용으로 쓰세요.2. ...
'19.2.25 10:20 PM (59.15.xxx.61)발 올리는 용도의 물건을 하나 사라고 하세요.
3. 소반을
'19.2.25 10:22 PM (121.133.xxx.248)뽀사버리세요.
밥은 식탁에서 먹으라 하시구요.4. ㅇㅇ
'19.2.25 10:22 PM (211.193.xxx.69)그 소반이 발 올리면 편한가 보네요.
그럼 그 소반 아내분한테 양보해서 전용 발올리개로 쓰게 하고...인심한번 쓰세요 ㅋㅋ
애들 용으로 따로 하나 사세요.
집안화목이 중요한거잖아요. 큰 돈 들이는 것도 아닌데..5. 발 올리는
'19.2.25 10:22 PM (223.62.xxx.66)용도의 믈건은 이미 있습니다.
문제는 발을 아무데나 올려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건데요, 이건 못 고칠까요? ㅎㅎ6. ..
'19.2.25 10:24 PM (180.66.xxx.23)남편이 운전할때 저는 조수석에서
항상 발을 올려요
남편이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
본다고 난리 난리
그래도 안고치고 올린답니다 ㅋㅋ7. 흐트러진
'19.2.25 10:24 PM (211.247.xxx.19)당신 모습 섹시하지 않다고 말해 보세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등등.
근데 계속 ㅎㅎ거리시니까 진정성이 안 느껴져요.8. T
'19.2.25 10:26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남편이 그랬다면 댓글이 사뭇 달랐을거 같은데..
아이들 테이블이잖아요.
내가 식사도 하고 책도 읽고 간식도 먹는 테이블에 누가 발올리면 좋을 사람 있나요.
전 싫어요.9. 무식
'19.2.25 10:29 PM (175.120.xxx.181)계속 가르치세요
여자들도 남편 가르칩니다10. 아참
'19.2.25 10:30 PM (223.62.xxx.52)비행기에서도 앞자리 틈새로 발 슬쩍 올리려는 거 놀라서 말린 적도 있습니다.
아이들 주로 식탁에서 밥 먹고, 가끔 또는 간식용으로만 소반 씁니다.
문제는 그냥 발을 아무데나 올려요.ㅎ
아이들 소반만 문제가 아닙니다. 윗분처럼 차안 조수석에서도 올리려고 하는 거 제가 버럭해서 못하게 합니다.
고칠 방법 없을까요?11. ㅡㅡ
'19.2.25 10:30 PM (175.223.xxx.2)와이프한테 입 좀 벌려봐 하고 발을
쳐넣어주세요.
뭐하는거냐고 화내면 니가 애들 입에
그렇게 하고 있는거라고 해주세요.
더럽고 교양없는 엄마가 되고 싶은건가요.
님의 아내는.
조수석에 발 올리고 있는 것도 아주 가끔 보이면
제 남편이 상스럽다고 저런 여자랑
어떻게 사냐고 그리 욕하더라구요.
보기 안좋아요12. ㅇㅇ
'19.2.25 10:31 PM (39.7.xxx.185)추하다고 말하는수밖에요
13. ..
'19.2.25 10:31 PM (222.237.xxx.88)매번 소파에 딸린 발 올리는 쿠션을 대령해주고
상을 빼앗으세요.14. 돌대가리
'19.2.25 10:33 PM (219.250.xxx.4)잔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안올리겠네요
15. ㅇㅇ
'19.2.25 10:33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저 비행기 좌석에서 발가락을 창문과 좌석 틈으로 진짜 발가락을 메롱메롱하며
냄새 솔솔 피우는 여자 있었는데
혹시 글쓴분 와이프였을까요? 진짜 ...... 더러웟ㅓ.......16. 리치1
'19.2.25 10:34 PM (223.62.xxx.6)집은 그렇다치고 차에서 조수석에서 발올리는거 진짜 위험해요
사고라는게 남말이 아닐수 있어요 그리고 밖에서 보면 솔직히... 무식해보여요 ㅠㅠ17. ㅇㅇ
'19.2.25 10:35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글고 여기 남편이 소반에 발올린다고 하며ㄴ
발목을 자르라고 할 사람들 많구먼
진짜 너그럽네요 같은 성별이라서? ㅎ18. ...
'19.2.25 10:3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무심하고 무례한거죠.
내발은 이쁘고 깨끗해서 괜찬다고 생각하나 봐요.19. 햇살
'19.2.25 10:39 PM (175.116.xxx.93)치우세요
20. 아..
'19.2.25 10:40 PM (58.123.xxx.199)자기 자식들 밥 먹는 밥상에 발을 올린다니
미친년이라고 밖에는....
좋은 소리 안나오네요.
이 글 보여주세요.
못배우고 무식하고 천박하다고21. ㅇㅇ뭐
'19.2.25 10:43 PM (58.230.xxx.242)결국 대판 한번 싸워야 하나 보네요.
어디서 배워먹은..이런 소리하면 부모 욕이라 안되겠고..
뭐라고 해야 정신이 팍 들까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소반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데나 발을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ㅜ22. ..
'19.2.25 10:4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어후..무식해보여요..밥상에 발 올리다니..;;
23. 우와
'19.2.25 10:46 PM (121.131.xxx.55)댓글들 너무 살벌해요.
충고가 아니라 악다구니 같네요.
똑같은 소반 하나 더 사서 편하게 발 올리라고 하세요.24. ㅁㅁㅁㅁ
'19.2.25 10:47 PM (119.70.xxx.213)비행기에서요???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25. 애 아빠욨구나..
'19.2.25 10:48 PM (223.62.xxx.154)제대로 만난 짝 같은데요?
26. 예의가 없음
'19.2.25 10:48 PM (14.49.xxx.133)아이들이 그런 행동하더라도 안된다하고
가르치고 모범이 되어야 할 엄마가...
할말이 없네요.
같이 사는 배우자가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저러는 거는,
남편에 대한 예의도 없는건데,
어떻게 참고 사시나요?
저런 스타일은 단점이 단지 발하나 올리는것만은 아닐텐데요...27. ...
'19.2.25 10:49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원래 애들한테는 예쁘고 좋은 것만 해주려는 게 엄마 마음인데...
차라리 소반을 없애버리시고, 아이들에게는 닮으면 안된다고 철저히 주의주세요
아내가 섭섭해해도 타협안되는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정말 이해안됩니다28. ??? 223님
'19.2.25 10:50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제대로 만난 짝이라는 밀은 무슨 뜻인가요?
제가 실수한 게 있으면 알려주십시오.29. ??? 223님
'19.2.25 10:50 PM (223.62.xxx.222)제대로 만난 짝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제가 실수한 게 있으면 알려주십시오.30. . .
'19.2.25 10:50 PM (182.215.xxx.17)사진찍어서 부인에게 보내세요
우선 테이블 확 치워버리고요31. 진짜
'19.2.25 10:51 PM (1.241.xxx.7)무식하고 배려없는 사람이네요ㆍ 여럿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에 더럽게 왜 발을 올리나요?
발 받침대가 따로 있는데도 그런다면 진짜 지멋대로인 인간이죠ㆍ안타깝게도 못고칠걸요ㆍ 얼마나 추한지 알면 진작 안했을 건데 본인은 인지못하죠ㆍ32. gma
'19.2.25 10:53 PM (14.33.xxx.33) - 삭제된댓글정말 무식하고 없어보여요.. 천박해보이고요..
차든 어디든.. 편하다고 그렇게 하면 자세도 흐트러지지 않나요?
자기 몸의 일부분을 함부로 하는 것도 그렇고
적절하지 않은 곳에 자기 신체를 놓는 것
자기 편함만 생각해서 하는 거 민폐고 교양없는 짓이다 하세요.
공공 장소 다른 사람 뿐 아니라 너랑 사는 내가 보기 싫다고
무식한 여자랑 사는 거 정 떨어진다고 하세요 충격요법밖에 없죠 뭐33. .....
'19.2.25 10:55 PM (210.210.xxx.47)종아리 근육이 자주 뭉치는 모양.
저도 제 방에서 의자에다 두발 올려놓을때가 종종..
그런 용도로 쓸수 있는 거 하나 사주세요..34. ㄷㄷ
'19.2.25 10:55 PM (175.116.xxx.78)정말 이기적이네요. 그 상은 줘버리고 밥상용으로 새로 하나 사세요.
35. 으아
'19.2.25 10:55 PM (222.239.xxx.79)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이시네요.
집이든 밖이든 너무 무식해보여요.
발 올리는게 엄청 추하고, 한심해보인다는걸 모를까요?
엄청 한심하다는듯이 무덤덤하게 충격을 좀 줘보세요~
뭐 이런것까지 남편이 가르쳐야한다니. 쯧쯧36. 이
'19.2.25 10:57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여주면 뜨끔해하지 않을까요.
뭐든 배우자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않는게 예의죠37. ㅡㅡ
'19.2.25 10:59 PM (221.140.xxx.139)악다구니 욕이, 여자라고 편드는 개소리보다 낫네.
개망신을 한번 당해야지 정신을 차리지.
어디서 함부로 족발질이야 무식한 ㄴㅕㄴ
그리고 댓글 님들도, 양심 좀 있어봐요.
집에 시어머니가 와서 애들 밥상에 자꾸 발 올린다 하면
과연 뭐라고들 할까? 아마 온 세상 쌍욕은 다 들을 껄?
시아버지가 카페에서 앞자리 의자에 발 올린다하면
역대급 욕배틀 벌어지겠지.
사리분별 안되는 아이 말고는 추한 건 추한 거지 무슨.
그리고 저 위에 조수석에 발 올린다는 여편네도,
밖에서 보면 짧은 반바지 입은 아재가 가랑이 짝 벌리고
사타구니 긁는 거 보는 거랑 동급으로 보인다는 거 알아두길.38. 제발
'19.2.25 11:01 PM (58.123.xxx.199)기본 매너들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정말 불쾌해요.39. .....
'19.2.25 11:02 PM (180.159.xxx.183)상이란게 원래 발 올리는 용도는 아니어서 그 꼴을 보고 있으면 정말 짜증날것 같아요. 그것도 아이들이 밥먹는 자리인데...
아이들이 아직 어리면 식탁보다 상이 앉기 편할것 같은데...
혹시 부인이 싫어하는 행동이나 습관 없으세요? 똑같이 싫어하는 행동 하시거나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하거나 (또 올리면 정말 sns에 올리세요) 아님 정말 정색을 하고 상에 발에 올리는 행위를 혐오한다 비위상한다 토할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내분 상이 편하다고 하는데 그게 다른 가족들 무시하는 행동이죠. 예를들어 그 상을 부모님이 쓰거나 본인 상사가 쓰는 거라면 발 절대 못올릴겁니다.40. ...
'19.2.25 11:04 PM (58.123.xxx.199)입 벌리라고 하고 발을 입에 넣어주는거 밖엔
답이 없을듯 하네요.
충격요법을 써야 말을 들을까41. 네 ㅇㅇ
'19.2.25 11:06 PM (223.62.xxx.222)댓글들 종합해서 미리 준비해서 쎄게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 윗분 말처럼 발 올리는 문제뿐 아니라 여러 행동이 좀 조심성이 없고 흐트러집니다.
점점 애들이 그런 행동 때문에 엄마 창피해하고 무시하는 것도 슬슬 보이구요.
의견들 모두 감사합니다.
혹시 댓글 더 달려도 모두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42. 그게큰일???
'19.2.25 11:07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비행기는 정말 절대해선 안될일인데...
그건 정말 절대로 해선안되요.
하지만...
조수석이나 쇼파앞 낮은 접이상에는 발 올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집이잖아요. 내집에서 이정도도 릴렉스 못하나요?
쇼파앞 접이상 하나 더 사시고요. 부인의견도 존중하세요.
조수석은 님이 이해하시던가 타협을 보세요.
저희집도 쇼파앞에 낮은 테이블있는데 저나 남편은 쇼파앉으면 그테이블에 다리올려요. 뭐가 문제지요???
조수석은 피곤하거나 제가 올리고 싶을때 릴렉스하고싶을때 의자 뒤로 최대힌 밀고 다리펴고 발올려요. 뭐가 문제일까요???항상 그러는것도 아니고 피곤한날만 다리올려요.
안전벨트는 당연히 언제나 매고요.
그게 이렇게 이상한일인지 납득못하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집쇼파앞 낮은탁자에 발올리는거랑 피곤한날 다리 올리는거 가지고 잔소리하면 저랑은 전쟁할거같아요.
그건 제남편도 남찬가지....
법칙을 정하세요.
쇼파앞 테이블 하나 더 사니 저긴 올리지마라. 그건 접어두고 필요할때만 펴세요. 이걸로 잔소리 노!
내차에선 다리올리지말라.
비행기는 정말 절대로!!!!안된다.
정도로요.
무조건 다리올리지말라고 하면 그건 억압같고 무시같아요.43. 그게큰일???
'19.2.25 11:10 PM (118.217.xxx.52)비행기는 정말 절대해선 안될일인데...
그건 정말 절대로 해선안되요.
하지만...
조수석이나 쇼파앞 낮은 접이상에는 발 올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집이잖아요. 내집에서 이정도도 릴렉스 못하나요?
쇼파앞 접이상 하나 더 사시고요. 부인의견도 존중하세요.
조수석은 님이 이해하시던가 타협을 보세요.
저희집도 쇼파앞에 낮은 테이블있는데 저나 남편은 쇼파앉으면 그테이블에 다리올려요. 뭐가 문제지요???
조수석은 피곤하거나 제가 올리고 싶을때 릴렉스하고싶을때 의자 뒤로 최대힌 밀고 다리펴고 발올려요. 뭐가 문제일까요???항상 그러는것도 아니고 피곤한날만 다리올려요.
안전벨트는 당연히 언제나 매고요.
그게 이렇게 이상한일인지 납득못하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집쇼파앞 낮은탁자에 발올리는거랑 피곤한날 다리 올리는거 가지고 잔소리하면 저랑은 전쟁할거같아요.
그건 제남편도 남찬가지....
법칙을 정하세요.
쇼파앞 테이블 하나 더 사니 저긴 올리지마라. 그건 접어두고 필요할때만 펴세요. 이걸로 잔소리 노!
내차에선 너무 피곤힌거 아니면 올리지 말아달라.
비행기는 정말 절대로!!!!안된다.
정도로요.
무조건 다리올리지말라고 하면 그건 억압같고 무시같아요.44. 이런~~
'19.2.25 11:11 PM (211.198.xxx.223)원글님도 식탁에 발을 뙇~~~하고
올려놓으세요! 올려보니 편하네 하면서
백마디말보다 효과적일듯 합니다45. 이미
'19.2.25 11:14 PM (14.32.xxx.77) - 삭제된댓글다리 올리는 용도로 별도로 있다잖아요.
솔직히 차 조수석이나 공공장소에서 아무데나 다리 올리는거
가정교육 안되고 못 배워서 무식한거 맞죠.
그 행동을 자녀분이 은연중에 배워서 따라한다 생각해보면
너무 싫지 않나요?
저도 제 가족이 비슷한.. 좀 못 배워먹은(?) 행동을 반복하길래
싸울 각오로 정색하고 얘기했어요. (절대 웃지 말고 정색해야 함)
솔직히 당신 그럴때마다 무식하고 추해보인다.
얘기 여러번 했는데도 안 고쳐지니 이제 정말 정도 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 애들이 당신 닮아 그런 행동 한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못참겠다.
라고요.
두어번 정색하고 얘기했더니 고치더라구요.46. 참나
'19.2.25 11:15 PM (221.140.xxx.139)발 올리는 물건 따로 있다잖아요.
밥상인데 발이 올라가는 거에 뭔 편을 들어요.
중년 아재가 그러면 그냥 개저씨구만.47. 조수석일지라도
'19.2.25 11:16 PM (14.33.xxx.33) - 삭제된댓글뒤로 의자 밀고 다리 좀 펴는 걸로 만족하라 하세요
그거 되게 보기 안 좋아요. 정말.. 못 배운 듯 보입니다.
그리고 사고나면 정말 위험하고요.
그리고 옆에서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남편이라 해도요.
사이드미러보는데 다리보이고 발 보이면 불쾌하지 않나요.
전 신발 벗는 것도 미안해서 못해요 냄새 날까봐.
좀 .. 품위있게 삽시다.48. ㅡㅡ
'19.2.25 11:20 PM (14.45.xxx.213)저 위에 댓글 중에 왜 제대로 짝을 만났다는거죠??
까페서 발 올리는 여자 정말 황당하던데 비행기나 기차서 올리는 여자는 전 직접 보진 못했고 82서 얘기는 들었어요.
평소 그런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 여자들까 정말 궁금했는데 실례지만 여쭤봐도 되나요?
와이프는 어떤 여자인가요?
나이는? 학력은? 자란 환경은? 현재 직업은? 평소 성격은? 지금 사는 곳은? 외모는? 그리고 님은 어찌 만났는지 등등 진짜 궁금해요 .49. 조수석일지라도
'19.2.25 11:22 PM (14.33.xxx.33) - 삭제된댓글뒤로 의자 밀고 다리 좀 펴는 걸로 만족하라 하세요
그거 되게 보기 안 좋아요. 정말.. 못 배운 듯 보입니다.
그리고 사고나면 정말 위험하고요.
그리고 옆에서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남편이라 해도요.
사이드미러보는데 다리보이고 발 보이면 불쾌하지 않나요.
전 신발 벗는 것도 미안해서 못해요 냄새 날까봐.
예전에 병원에 잠시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요.
건너편 환자인 할머니가 자식 손주들 사랑이 굉장했어요..
실제로 손주들이 병문안 왔는데 범생이에 다들 조용하고 착하더라고요..서울대생이라고 막 자랑하고 그러던데..
그 환자가 아주머니 간병인을 쓰는데 덥다고 병원복 잔뜩 걷어올리고 허연 허벅지 내놓고 막 그러더니
자기 소변보고 닦은 휴지를 바닥에 그냥 버리는 겁니다. 6인실 병실인데..
그 간병인 아주머니가
자기 몸이나 몸에서 나온 분비물은 남에게 보이는 거 아니라고 못 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자기 몸..사지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막 뭐라 하더군요. 손주들 알면 부끄럽지 않냐고..
그 할머니 그 날로 안 그러더군요.. 서울대 다니는 손주 있음 뭐합니까 할머니가 그 모냥인데..
좀 .. 품위있게 삽시다.50. 조수석일지라도
'19.2.25 11:24 PM (14.33.xxx.33)뒤로 의자 밀고 다리 좀 펴는 걸로 만족하라 하세요
그거 되게 보기 안 좋아요. 정말.. 못 배운 듯 보입니다.
그리고 사고나면 정말 위험하고요.
그리고 옆에서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남편이라 해도요.
사이드미러보는데 다리보이고 발 보이면 불쾌하지 않나요.
전 신발 벗는 것도 미안해서 못해요 냄새 날까봐.
예전에 병원에 잠시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요.
건너편 환자인 할머니가 자식, 손주들 자랑이 굉장했어요..
실제로 손주들이 병문안 왔는데 범생이에 다들 조용하고 착하더라고요..서울대생이라고 막 자랑하고 그러던데..
그 환자가 아주머니 간병인을 썼는데요..할머니가 덥다고 병원복 잔뜩 걷어올리고 허연 허벅지 내놓고 막 그러더니
자기 소변보고 닦은 휴지를 바닥에 그냥 버리는 겁니다. 6인실 병실인데..
그 간병인 아주머니가
자기 몸이나 몸에서 나온 분비물은 남에게 보이는 거 아니라고 못 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자기 몸..사지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막 뭐라 하더군요. 손주들 알면 부끄럽지 않냐고..
그 할머니 그 날로 안 그러더군요.. 서울대 다니는 손주 있음 뭐합니까 할머니가 그 모냥인데..
좀 .. 품위있게 삽시다.51. 이게 큰일???
'19.2.25 11:2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저기요~~~
공공장소에선 그러면 안되요. 그게 비행기든 버스든 기차든 어디든이요. 당연히 카페에서도 안되요.
물론 그건 당연히 안되고 해본적 없어요.
하지만 내집에서 쇼파앞에 발올리는데가 없었나보죠. 낮은 테이블있어서 다리올리는건 저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밥상은 거슬릴 수 있죠. 당연히!
그러면 접이상하나 옆에 두고 살겠어요. 저라면!
이미 있는거가 앞에 없었나보죠.
참고로 제남편 전문직이고요. 저는 교사입니다.52. 그게 큰일???
'19.2.25 11:29 PM (118.217.xxx.52)저기요~~~
공공장소에선 그러면 안되요. 그게 비행기든 버스든 기차든 어디든이요. 당연히 카페에서도 안되요.
물론 그건 당연히 안되고 해본적 없어요.
하지만 내집에서 쇼파앞에 발올리는데가 없었나보죠. 낮은 테이블있어서 다리올리는건 저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밥상은 거슬릴 수 있죠. 당연히!
그러면 접이상하나 옆에 두고 살겠어요. 저라면!
이미 있는거가 앞에 없었나보죠.
참고로 제남편 과 저는 좋은직업깆고 사는 사람입니다.
너무 과한 댓글이 놀랍습니다.53. 아이고
'19.2.25 11:30 PM (58.123.xxx.199)교사님
발 올리는 용도로 있다잖아요.54. 음
'19.2.25 11:30 PM (14.33.xxx.33) - 삭제된댓글윗님 댁이 좋은 직업.. 남편 전문직이고 교사라서 그런 일하니 그런 행동 해도 된다는 거예요?
전문직 교사 욕 먹이시는 줄 아세요.55. 음
'19.2.25 11:31 PM (14.33.xxx.33) - 삭제된댓글윗님 댁이 좋은 직업.. 남편 전문직이고 교사인데 그런 일하니 다른 사람들도 그런 행동 해도 된다는 거예요?
전문직 교사 욕 먹이시는 줄 아세요
이건 학력과 무관한 사람 바탕의 문제죠.56. 음
'19.2.25 11:41 PM (14.33.xxx.33)윗님 댁이 좋은 직업.. 남편 전문직이고 교사인데 그런 일하니 다른 사람들도 그런 행동 해도 된다는 거예요?
전문직 교사 욕 먹이시는 줄 아세요
이건 학력, 직업과 무관한 사람 바탕의 문제죠.57. ㅡㅡ
'19.2.25 11:44 PM (14.45.xxx.213)이 여자는 집에서도 그러지만 밖에서도 그런다잖아요. 이건 습관이죠. 고쳐야죠 이거.
58. 좋은 직업?
'19.2.25 11:46 PM (211.212.xxx.185)부부 둘다 갖고 있다는 분
글을 좀 제대로 다시 읽으세요.
본문에 “소파에 딸린 발 올리는 쿠션이 있는데도 꼭 아이들 상에만 올립니다. 그게 편하다고. “59. ...
'19.2.25 11:50 PM (223.38.xxx.74)비행기 차에서 발 올리는거 진짜 무식한 행동,,, 아이들 밥먹는 책상에 발 올리는 것도 좀 무식한 행동,,, 남편이 싫다고 하면 조심을 해야죠,,,, 전반적으로 행동에 문제가 있네요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는 심정 이해가요
60. 헐
'19.2.25 11:57 PM (117.111.xxx.223)남편이 저랬다면 댓글 난리났을텐데 ㅋ
개인적으로 저런 여자나 남자 너~~~무 싫다
애들이 그대로 배우지않을까 겁나는 상황
영화관에 가면 저런 부류 가끔 있죠
바닥인생으로 살지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61. 저도
'19.2.26 12:39 AM (221.163.xxx.110)못배웠다는 생각 들었네요..
62. 흠
'19.2.26 12:41 AM (104.222.xxx.117)원글엔 이제 공공장소에선 안그런다면서요. 댓글선 밥상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네요. 밥상도 말이 밥상이지 그냥 애들 공부상같은데...
우리집 거실탁자는 온가족이 다 발 올리는데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어서 다행이네요. 대신 거실탁자에서 밥 안먹어요.63. 품격
'19.2.26 12:45 AM (1.232.xxx.222) - 삭제된댓글솔직히 발 저러는거 격 떨어져요...
64. 혹시
'19.2.26 1:04 AM (123.254.xxx.147) - 삭제된댓글처가에서 장인이나 장모가 그러는 것을 보신 적은 없는지요?
65. ᆢ
'19.2.26 1:15 AM (118.222.xxx.21)그거는 발 올리는 용도로쓰고 새로하나장만하세요. 얼마 안하잖아요.성인 바꾸는거 쉽지 않아요. 벌써 여러번 애기했는데 안고치잖아요. 세상에 싸울일 많은데 그런걸로 싸우지말고 포기하세요. 포기가 답입니다.
66. ...
'19.2.26 1:41 AM (223.38.xxx.88)자기집에서야 발을 올리든 엉덩이로 깔고 앉든 상관없는데요.
비행기에서도 그런다니 님 와이프분은 말그대로 못배워먹은 겁니다.
가정교육 운운해도 될 일이고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무례한 사람이에요.
동네에서 진상소리는 안듣나 몰라요.67. ㅇㅇ
'19.2.26 6:0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부인도 그렇고 일부. 댓글도 그렇고 옳고 그름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부류들이 꽤 있습니다.
당신의 그런 매너없는 행동을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배울것이라고 말해주세요. 잘못된 행동은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해달라 그렇지 않다면 솔직히 정이 많이 떨어진다 얘기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68. ..
'19.2.26 6:12 AM (115.23.xxx.69)님 와이프분은 말그대로 못배워먹은 겁니다.
가정교육 운운해도 될 일이고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무례한 사람이에요.
2222269. ㅇㅇ
'19.2.26 7:37 AM (125.176.xxx.65)진짜 무식한 행동임
말도 안통하는 딱 싫은 유형70. ㅇㅇ
'19.2.26 7:40 AM (121.168.xxx.236)그게 큰일???
'19.2.25 11:29 PM (118.217.xxx.52)
저기요~~~
공공장소에선 그러면 안되요. 그게 비행기든 버스든 기차든 어디든이요. 당연히 카페에서도 안되요.
물론 그건 당연히 안되고 해본적 없어요.
하지만 내집에서 쇼파앞에 발올리는데가 없었나보죠. 낮은 테이블있어서 다리올리는건 저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밥상은 거슬릴 수 있죠. 당연히!
그러면 접이상하나 옆에 두고 살겠어요. 저라면!
이미 있는거가 앞에 없었나보죠.
참고로 제남편 과 저는 좋은직업깆고 사는 사람입니다.
너무 과한 댓글이 놀랍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저기요~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쓰세요
어떤 좋은 직업이면 글도 잘 안 읽고 훈계질 하는 건지71. ...
'19.2.26 8:04 AM (112.220.xxx.102)애들이 사용하는데도 발이 쳐 올라가는게 신기하네요
접어서 세워놓고 필요할때만 펴서 사용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남편 운전중인데 조수석에서 다리펴고 가신다는 분
정신좀 차려요
뭔 자랑이라고 ㅋㅋ거리며 글 올려요
전면썬팅 어둡지 않은 이상 다 보여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리고 사고라도 나면 어찌되는지 아세요? ㅉㅉㅉ72. ..
'19.2.26 8:27 AM (58.148.xxx.66) - 삭제된댓글https://m.smartstore.naver.com/pollimolli/products/558916442?NaPm=ct=jskyy334|...
발받침대로 검색해서 이런제품하나 사주시고
당신전용으로 쓰라고~
아이들 상에 발올리는거 정떨어진다고
정색하세요.
식당에서도 무릎올리는거 차에서 발올리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73. ᆢ
'19.2.26 8:28 AM (211.36.xxx.205)저혈압 이거나 빈혈 아닌지요?
제가 평~생 종아리에 모래주머니 매단듯이 다리 무거워서 어디든 보이는대로 잘 올렸어요.
비행기나 애들밥상은 아니지만 조수석은 가끔~
몇년전에 빈혈수치 높다고 빈혈약 처방나와서 약 먹고
그증상 씻은듯이 없어졌어요~
다리 올리는 버릇도 저절로 멈췄고요^^74. ㆍ
'19.2.26 8:29 AM (58.148.xxx.66)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576389784&utm_te...
발받침대로 검색해서 이런제품하나 사주시고
당신전용으로 쓰라고~
아이들 상에 발올리는거 정떨어진다고
정색하세요.
식당에서도 무릎올리는거 차에서 발올리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75. 음
'19.2.26 8:57 AM (222.232.xxx.107)글케 싫으면 발올리는 가구를 하나 들이세요. 하지말라고 하지말고.
답답한 양반일세.76. 조수석대시보드에
'19.2.26 9:09 AM (182.215.xxx.73)발올린다신 분 그러지 마세요
차 사고 나면 하반신 못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썸타던 친구둘이 있었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남자애한테 물어보니
자기 차 대시보드에 발올리는거 보고
더러워 밥맛떨어지고 가정교육 못받은거 같고
무식하고 여자로 안보인다고
학을떼고 정떨어져서 다른 여자 만나더라구요
남편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77. ....
'19.2.26 9:12 AM (112.154.xxx.109)아무데서나 발 올리는 건 보기 안좋지만 소파앞 탁자에 발올리는게 안되나요? 너무들 피곤해요.우린 온가족 발 올리고 그탁자에서 한번씩 밥도 먹어요.
차에서도 많이 피곤하면 가끔 발 올리기도 하구요. 그게 그리 잘못한 일인가...
그냥 원글은 성향자체가 부인이랑 다른 사람이네요. 부부가 서로 다르니 얘기 잘해보시고 맞춰 살아가는거죠.78. ......
'19.2.26 9:19 AM (92.12.xxx.195)발 올리는 게 뭐가 문제냐는 황당한 사람들 많네요.하...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네요.도대체 뭘 보고 배웠는지
79. ....
'19.2.26 9:22 AM (112.154.xxx.109)그래 가정교육 못배워 쳐먹었다
80. ...
'19.2.26 9:48 AM (220.116.xxx.84)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걱정이군요.
아무데서나 나 편하다고 밥상이건 용도에 상관없이 발뻗고, 남이 뭐라든 나 편하면 그만이다하는 그런 엄마 행동을 보면 아이들도 무심하게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게 되고 무심결에 그런 배워먹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가정교육이 별게 아니죠.
남편이 저렇게 싫어하는데 나 편하다고 무시하고 굳이 아이들 밥상에 발 올리는 짓을 하는 엄마가 결국 아이에게 나쁜 행동을 물려주는 거죠. 밖에서나 안에서나 지켜야할 건 지키고 사는게 별거 아니지만 그게 예절인것을...81. 댓글들 정말
'19.2.26 9:54 AM (59.6.xxx.151)정말이지 황당하다 못해,, 아이고 참,,,
내 딸은 안되고 며느리는 되는 시어머니들의 이중잣대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겠네요82. ㅇㅇ
'19.2.26 9:54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습관, 생각이 다른거겠지만
저는 소파 앞 소반에 발올리는게 젤 무난한거같고
비형기 앞자리 틈으로 발올리는건 전반적으로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이가 심각하게 고민될 것 같고
조수석 앞유리 쪽으로 발 올린다는건 상상도 못해봐서 완전 발상의 전환이네요. 운전자 포함 남들이 보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휴가지에서 바람 맞으면서 기분낼때 한두번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83. 댓글들 정말
'19.2.26 9:55 AM (59.6.xxx.151)그리고 조수석에 발 올리시는 분
사이드 가립니다.84. ...
'19.2.26 10:05 AM (223.39.xxx.217)조수석에서 일부러 발올리는데 ㅡ
귀여워보일려구요 앞유리에 발도장도 꾹꾹찍고..
울신랑은 은근 좋아하던데여 막웃고 커서 뭐될래 그러구..85. 리클라이너 쇼파
'19.2.26 10:25 AM (1.233.xxx.178)리클라이너 쇼파 하나 사시면 다리 올리는 거 다 해결됩니다.
영화관에 갔는데 앞좌석 젊은 커플이
맨발로 그 앞좌석에 (어깨 위치) 발 올리고 있었는데
너무 무식하고 더러워 보였어요.86. ..
'19.2.26 10:30 AM (180.64.xxx.138)일부러 올리건 뭐건 다리를 올리는건 해도 되는데
그게 잘하는 짓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87. ㅇㅇ
'19.2.26 10:36 AM (175.120.xxx.157)무개념들 많네
조수석에 발 올려서 귀척 떤 다는 분 ㅋㅋㅋ
사고나서 몸이 반으로 접혀야 정신 차리죠
저런 사람들은 다리 올리는 보조대 사줘도 밥상에 계속 올릴거에요
제가 극혐하는 스탈인데 가정교육 제대로 안 받고 커도 학습이란게 있는데 걍 양아치로 봐요
저런 사람들이 위험한 장난도 잘쳐요 걍 싸패들이죠88. 내참
'19.2.26 10:38 AM (175.223.xxx.183)차에 앉아서 발올리고 가는여자보면
엄청 무식해보이고 교양없어보이는데
그걸 자랑이라고89. 호러
'19.2.26 10:40 AM (112.154.xxx.180)조수석에 발 올리면 살짝만 브레이크 밟아도
좌골뼈가 탈골되고 심하면 다리 부러지고 무릎 사이에 머리가 들어가게 되어 장애가 됩니다 보기 안좋은건 둘째 문제구요 옆사람에게 예의도 없는건 셋째 문제지요 밥상에 발 올리든 말든 상관없는데 같이 사는 사람한테 폐가 되거나 분노 유발하면 문제지요 근데 또 내 부인이 추한짓을 하는게 싫고 내부인은 고상하고 우아하고 내가 하라는 것만 하면 좋겠다라는 내 커다란 욕망과 분노가 있다면 그것도 살펴 보심이 좋겠습니다90. 음..
'19.2.26 10:48 AM (128.106.xxx.56)부인분 혹시 허리 아프다는 소리는 안하시나요? 틈만 나면 누우려고 한다거나.
저 발 위에 올리는 사람들 보통 코어 근육이 시원찮은 사람들이 저절로 하는 행동이거든요. 제대로 코어근육에 힘주고 앉아있는걸 못해서 그 부분에 힘이 덜 들어가게 하려고 할때 나타나는 행동이요.
저거 나이 먹으면 점점 나빠지지 좋아지지 않습니다. 왜 잘아냐.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비행기에서도 앞좌석에 발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건 참고요.
일단 부인분한테 필라테스나 PT나 해서 제발 코어근육 강화시키라고 말씀하세요. 사실 그게 키에요. 코어가 강해지면 흐트러진 모습도 점점 정돈 될꺼에요.. 그리고 소반 말고 발 올리는 용으로 뭐 하나 더 사라고 하고.
그냥 짧고 담담하지만 단호히 말씀하세요. 아무리 결혼했어도 너무 흐트러진 모습 보이면 정말로 정이 떨어진다. 밖에 나가서 항상 단정한 여자들 보면 내가 눈이 안돌아갈것 같냐. 가족 앞에서 예의를 지켜라.. 하고요.91. ...
'19.2.26 10:49 AM (27.1.xxx.25) - 삭제된댓글발 올리는 스툴 하나 사주세요. 얼마 안해요.
92. 엄마라는 사람이
'19.2.26 10:57 AM (180.64.xxx.138)애들 밥먹는 상에 발올리는거
진짜 어이상실이네요
다리를 올릴 쿠션도 따로 있다는데
굳이 밥상에다 발올린다고 그러는 거잖아요93. ㅡㅡ
'19.2.26 11:05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못 배워먹어서 그러죠.
그냥 소반 가져다 버리고, 식탁에서 밥드세요.
아마 그정도면 못고칠겁니다.
비행기에서도 그럴려고 한다니, 어릴떄부터 부모한테 제대로 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그리고 차안 대쉬보드에 발 올려놓는거, 옆차에서 보면 그 사람 지능이 의심될 정도니 하지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사람이 대쉬보드에 발 올리는거 본적도 없네요.
아니 교육 못받아도 그런곳에 발 올리는 사람 역시 못봄.94. ㅡㅡ
'19.2.26 11:06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못 배워먹어서 그러죠.
그냥 소반 가져다 버리고, 식탁에서 밥드세요.
아마 그정도면 못고칠겁니다.
비행기에서도 그럴려고 한다니, 어릴때부터 부모한테 제대로 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아님 그 부모가 그렇게 하겠죠.
그리고 차안 대쉬보드에 발 올려놓는거, 옆차에서 보면 그 사람 지능이 의심될 정도니 하지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사람이 대쉬보드에 발 올리는거 본적도 없네요.
아니 교육 못받아도 그런곳에 발 올리는 사람 역시 못봄.95. 헐
'19.2.26 11:25 AM (182.221.xxx.73)자꾸만 발 올리는 거를 하나 거 사라는 분들은 뭡니까.
있다잖아요. 발 올리는거 있는데도 밥상에 올린다잖아요.
그냥 무개념인거예요. 상 하나 더 사봐야 거기도 올립니다.96. 헐
'19.2.26 11:40 AM (58.234.xxx.57)애들이 음식을 먹는 상에 발을 올린다니 기가차네요
차에서 올리는 것도 별론데 비행기에서 앞좌석 사이에 올리려고 했다구요?
나도 아줌마지만 그런 무식한 아줌마 정말 싫어요
천박해 보입니다.97. 쓸개코
'19.2.26 11:57 AM (218.148.xxx.136)소반은 밥상인데요..
98. 후기
'19.2.26 12:00 PM (223.38.xxx.250)오늘 아침에 딱 두가지로 얘기했습니다.
밤에 말하는 것보다 아침이 나을 것 같아서요.
배우자 말 무시하고 우습게 여기는 사람 싫어지고 한침대 쓰기도 싫어진다. 가족이 다 싫어하는데 사소한 습관 하나 못 고치는 사람, 달리 보인지 이미 오래다.
애들이 점점 엄마 무시하고 창피해하는 거 안보이나? 애들이 유치원, 학교에서 배운 것과 반대로 하는 엄마. 고학년 돼 사춘기 오면 무시가 아니라 혐오할 거다.
다행히 아내가 욱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알아듣기는 한 것같습니다. 얼굴이 벌개질 정도니 나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합리화나 변명 없었습니다. 그동안 미안했다고 문자도 왔네요.
아, 그리고 공공장소나 조수석에서 발 올리려는 습관은 이미 고쳤습니다. 대시보드 발 올리려 할 때 폴더폰 돼서 휠체어 타고 싶냐고 했더니 안하더군요. 카페에서는 버럭하며 좀 무안을 줬었구요.
생각해보니 본인에게 돌아갈 불이익을 말해줘야 와닿는 것 같습니다.
조언 주신분들 모두 고맙고요,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99. 답이 한발 늦었네
'19.2.26 12:10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아이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일상의 생활습관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데..
싫다싫다 하면서도
그런부모를 보고 닮아가는게 아이들인데..100. 정말
'19.2.26 12:41 PM (49.1.xxx.168)꼴 보기 싫고 역겹다고 직설적으로 상처줘야 안해요
101. 저두 늦었네요
'19.2.26 12:42 PM (121.169.xxx.75)아내에게ㅡㅡ당신이 먹는 밥상(식탁)에 누가 발 올리면 좋겠어?
소중한 우리아이들 식탁을 더럽히지 말아줘!102. 아아
'19.2.26 12:53 PM (182.229.xxx.41)정말 제가 혐오하는 스타일이네요. 아무데서나 신발 벗고 발 올리는...
남편분이 그래도 단호하게 처리하셨네요. 잘하셨어요. 짝짝
그게 정말 그게 왜 나쁜지를 모르고 하는 행동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교육 자체를 제대로 받은 적이 없어서 말이죠. 아마 처가 식구들도 그럴테죠.103. 조수석에서
'19.2.26 1:30 PM (1.237.xxx.156)대쉬보드에 올리는 발모가지 진짜 꼴불견인데
자랑이라고 올리네 저여자는104. 소반
'19.2.26 1:40 PM (125.184.xxx.67)높이가 풋스툴 높이보다 낮아서 더 편해서 그래요.
소반이 다리 놓기에도 인체공학적인 높이거든요.
무릎 아끼는 중이라고 생각하시고 소반을 하나 더 사세요.105. ㅇㅇ
'19.2.26 1:55 PM (125.176.xxx.65)잘하셨어요
아내분도 달라지실 듯요106. ㅇㅇ
'19.2.26 2:12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이 말씀 좋게 잘하시네요.
여자라고 여자편드는 좋은글 많네요. 남자가 저랬음 가루가 되게 까였을거 같은데.
그리고 조수석에서 발 올린다는분.
그거 진심 옆차에서 보면 역겹고 제 정신 아닌 사람으로 보이니, 발 안올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남편도 엄청 싫을거에요.107. 솔직히
'19.2.26 2:21 PM (1.237.xxx.200)무식하고 미련한 것입니다.
애들이 개도 아니고 요즘 개도 주인 벌판에서 밥안먹습니다.
애들이 고대로 보고 배웁니다. 애들도 커서 아무데나 가서 발올리는 몰지각한 사람 됩니다. 도서관 쇼파에서 신발 벗고 앞 쇼파에 발올라는 사람은 사서한테 주의 듣습니다. 무식한 거예요.
무엇보다 이쁜 애들 밥먹는 상에 발을 올리다니요. 내 애들 그리 대접하고 싶나요? 이해 불가예요.108. 기본매너
'19.2.26 2:24 PM (103.252.xxx.50)어머나! 비행기에서! 여자들도 무식한 여자들 많네요!
109. 표현만 소반이지
'19.2.26 4:45 PM (175.223.xxx.92)커피테이블 아닙니까.
커피테이블에 발 올리는 게 어때서요.
서양에서는 신발 신고도 올리는데.
그리고 애들 입식 테이블 앉히세요.
좌식테이블에 앉는 거 무릎, 허리에 안 좋습니다.110. 하아..
'19.2.26 5:42 PM (221.151.xxx.12)테이블에 발 올리는 게 어떄서요 라니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 커피테이블이 발받침대가 됐나요?
좌식테이블에 앉는 건 무릎 허리에 안 좋을진 몰라도 상에, 테이블에 발 올리는 건 머리가 비정상이거나 무식의 증거.
남편이 그랬다면 ㅈㄹㅈㄹ했을 사람들이 아내쪽이 그랬다니 쿨하게 양보하라고 ㅋㅋㅋ
하여간 누굴 닮았는지 내로남불 오지네요111. 아이고....
'19.2.26 5:42 PM (58.123.xxx.202)집에서의 행동이 문제가 아니군요.
커피숍과 비행기에서도 그런 행동을 한다는것보니 기본 매너가 없는 분이예요.
다행인것은 가장 옆에 있는 남편분이 정상인 분이라는거죠.
말해도 못알아 먹는 사람들은 수없이 반복해서 가르칠수 밖에 없어요.
기본 예의를 모르면 가르쳐야죠.
아내분은 남편 잘만났네요.112. ...........
'19.2.26 6:33 PM (39.117.xxx.148)처가집 가셔서 처가식구들 다 있는데서 얘기하세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그런 행동을 하는지...
처가식구들 반응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엄마가 그러면 자식들도 보고 배워요.
고치게 도와 주셔야 해요.113. ..
'19.2.26 6:56 PM (106.102.xxx.201)왜
그런 무식한 여편네를 만나서 고생하십니까?114. 커피테이블에
'19.2.26 8:19 PM (219.249.xxx.57)쭉 다리 뻗고 올려 보세요.
정말 편해요.
남편, 저 같이 올리고 티비 봐요.115. ...
'19.2.26 8:40 PM (58.143.xxx.21)극장에서 앞자리에 신발벗고 발올리는 여자봤는데 그분이신가ㅜㅜ
아진짜 무매너극혐이예요 커피숍에서도 그러면안되요ㅜ116. 여
'19.2.26 9:19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여주세요 진짜 무식한 행동을...커피숍에서도 그러다니 진짜 짜증나는 여편네...조수석에 발 올리고 간다고 중간에 쓰신분 사고 나서 다리 부러져봐야 정신 차리려나 원...
내 차에서 내가 그러고 내집에서 내가 그러는데...하겠죠?
왜 화장실 가기 귀찮은데 밥 먹다 귀찮으면 식탁에다 싸질러 놓지117. ...
'19.2.26 9:24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걸으면 아마 발이 많이 붓는 스타일이실꺼에요. 그럼 걷는데 발피로도가 높습니다. 아님 신발을 편한 좋은 신발을 사주세요. 제가 그렇거든요. 발이 너무너무 아픈 날은 어디든지 걸치고 싶더라구요ㅜㅜ 그리고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경우 일 수 도 있어요.
118. 흠..
'19.2.26 9:45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여기 댓글 다 보여주시고 내 아내가 상스럽고 천한 행동을 하는게 싫고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 서글프다고 충격요법 한 번 가세요
아무리 집이라 편하게 있는다 해도 똥오줌은 가리고 살쟎아요
내 집이라 편하게 있는다고 안방에 똥오줌 누고 밥 먹는 그릇에 발가락 담그고 그러지 않죠
와이프 행동이 딱 그수준이에요.
아무데나 발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아무나 와이프 물건에, 그릇에, 숟가락 밟고 지나가고도 눈하나 깜짝 안해도 되는거냐고 반문해보세요
지금 와이프의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받을만 하고 너무 무식해서 같이 말 섞고 싶지 않은 수준이라는거..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도 부끄러운 엄마의 모습이고 어디 내놓고 싶지 않은 아내의 모습이라는거 마음 독하게 먹고 말씀해주세요119. 흠..
'19.2.26 9:48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커피테이블에 발 올려도 된다고 하신 분, 서양에서도 무식한 행동이라 손가락질 당합니다
가정교육 못받은 하위층이나 건들건들 양아치들은 그럴지 몰라도
일반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커피테이블에 발 올려도 된다고 가르치는 집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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