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간 고양이 찾으려면
1. 길고양이
'19.2.25 9:32 PM (221.150.xxx.141)ㅎ
아마 발정기라서 그럴거에요.
조금 지나면 들어올듯 한데요.^^2. 돌아와요
'19.2.25 9:40 PM (59.28.xxx.194)며칠밤 새고 올때도 있어요
3. ...
'19.2.25 9:41 PM (121.166.xxx.22)키우시는 고양이인 거죠? 한국에서 길고양이 삶은 생이 짧습니다 자동차에 치여 죽거나 짠 음식 때문에 건강이 상하거나 학대 받아 죽거나 입니다 이번에 돌아오면 밖에 안나가도록 해주세요
1. 고양이가 쓰덤 화장실 모래를 집 주변에 뿌려 놓는다
2. 매일 일정시간에 고양이가 먹던 사료를 집 근처에 놔둔다
3. 집 근처에 씨씨티비를 단다4. ...
'19.2.25 9:41 PM (121.166.xxx.22)네이버 카페 에 집 나간 고양이 찾는 노하우 글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5. 크리스티나7
'19.2.25 9:52 PM (121.165.xxx.46)우리애 밤새 나가 아랫집 들어가
그 다음날 119 잡혀간거
소방서가 찾아왔어요. 그지도 그런 그지가 없게 되어 있더라구요. 소방서가면 곧바로 유기동물 보호소간대요.
아파트라 관리소에 물어봐 알았어요.
곧 찾으시기 바래요.
우리애도 현관만 열리면 나가요.6. ..
'19.2.25 10:09 P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일던 내일 아침 바로 구청 경제지원과에 전화 걸어 가장 가까운 동물보호소연락처 알아두고 인상착의 말하며 들어온 고양이 있나 물어보세요. 들어오면 연락달라고 부탁해놓고 직접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호기심에 집을 나가도 곧장 뭔가잘못됐구나 느끼며 공포에 떨기 때문에 냥이들은 절대 멀리 못가요
아파트라면 카샤카샤 흔들며 복도를 찾아보세요.
꼭대기 층이나 물건 쌓아둔 층 복도에 숨소리도 안 내고 웅크리고 있는 경우 많아요) 엘리베이터 타고 나간거면 화단구석에 숨어있을 확률 크고요.
암튼 근처를 평소 부르던 이름을 부르며 계속 돌아보세요. 꼭 찾으실 거예요7. ...
'19.2.25 10:28 PM (220.120.xxx.126)집근처 안보이는 구석에 숨어있을 확률이 높은데 나타나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겠죠 ㅠㅠ
저희 고양이도 나갔는데 3일째에 집앞에 나타났는데 잘 안잡히더라구요 겨우 잡았네요8. 소리로
'19.2.25 10:36 PM (120.16.xxx.154)밥먹어라~ 통조림 통통치고 하면 나타나는 데 사료 줄 때마다 명령어 하나 정해서 불러주세요, 알아들어요
9. ㅇㅇ
'19.2.25 11:11 PM (39.7.xxx.220)전단지 붙이세요. 저 전단지 붙여서 찾은적 있어요. 건너편 빌라 반지하 아저씨가 창가에서 울길래 들여서 밥주고 있었는데 전단지 보고 연락주셔서 일주일만에 찾았었어요
10. ...
'19.2.25 11:39 PM (39.118.xxx.74)멀어질수록 영역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능 찾으셔야해요. 너무 멀리가면 돌아오고 싶어도 못돌아 오거든요... 일단 사료를 집근처에 두고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고양이 찾아주는 탐정도 있답니다....전단지 꼭 붙이시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221.150.xxx.141/ 59.28.194
두 분은 진심으로 동물 키우시는 분들 아니길 바랍니다.11. ...
'19.2.26 12:08 AM (61.252.xxx.60) - 삭제된댓글제발 중성화수술 좀 시키세요.
발정기때 예사로 집나갑니다.
이번이 시작이 될겁니다.
그러다 로드킬 당하거나 길냥이와의 영역싸움에서 영역 쫓겨나면 영원히 못찾아요.12. ...
'19.2.26 12:10 AM (61.252.xxx.60)제발 중성화수술 좀 시키세요.
발정기때 예사로 집나갑니다.
이번이 시작이 될겁니다.
그러다 로드킬 당하거나 길냥이와의 영역싸움에서 영역 쫓겨나면 동네밖을 나가야하고 영원히 집에 못돌아오고 길냥이로 살아야 하는데 적응 못하고 죽어요.
영역동물이라 멀리 못가고 집근처 있어요. 집주변 잘 찾아보세요.
주인이 부르면 대답하기도 하니 큰소리로 부르면서 찾으시고 좋아하는 간식있음 갖고 나가시구요.13. oo
'19.2.26 12:31 AM (39.7.xxx.220)참고로 고양이 탐정은 쓰지 마세요. 저도 급한 마음에 불렀었는데 그냥 다급한 사람 심리 이용하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거 같지도 않았구요.
14. 울집냥이
'19.2.26 2:54 AM (182.225.xxx.8)처음엔 저리 뛰쳐나갔어요
시간 날 때마다 이름 불러 주고 캔으로 유혹해보고 해도
안나타나서 창문 열고 잤더니 알아서 들어오더라구요
그 이후 탈출하면 문 열고놓고 한바퀴 휘 돌며 이름 불러놓으면
듣고 있다가 안전하다고 (?) 느껴지면 집으로 들어오더라구요
덧붙여 집 뒤가 언덕밭 이 있는 안전한 공간이기는 했어요
저리 루틴 생기기 시작해서 지금은 십년 넘었는데
산책베테랑입니다
고양이들도 집 알아요
아 근데 중성화 당연히 한 후의 이야기구요
안하셨으면 찾기가 더 힘들거나 길어지거나...
얼른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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