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
어떤 글이 제일 먼저 생각나세요
1. 원글자는거실에
'19.2.25 6:47 PM (223.38.xxx.145)남편은 방에서 자살한 글
2. 내인생의 형용사
'19.2.25 6:47 PM (128.106.xxx.56)unwanted 라시는 분.. ㅠㅠ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그분 정말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3. 지금은
'19.2.25 6:48 PM (1.244.xxx.21)버닝썬 관련 이용준 형사 의문사 글이요.
무섭게 연관되어진 우리나라
이대로 두면 안될 듯 해요.4. 비빔국수
'19.2.25 6:50 PM (117.111.xxx.147)어떤 분이 행복을 오나요? 라는 질문에 달린 댓글이요
'행복은 안 와요,
그냥 내가 행복 쪽으로 방향 돌려서 헤엄쳐 가야죠.
층층이 쌓인 두려움, 불안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 사이에서 작은 기쁨조각이라도 발견하고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면 그게 쌓이고쌓여서 엷은 행복의 느낌이 되더라구요'
이 댓글을 읽은 후 삶의 진리를 알게 된 느낌이었어요5. 추억돋네
'19.2.25 6:51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첫댓글 진짜 황당
그때만 해도 자작이나 소설이 흔치 않던 시절이라
논픽션 같았어요
멜론쿠키 사건도 쇼킹했구요
멜론 그여자 이웃이 이사를 왔는데
상품권인지 뭔지 백만원을 떡 돌리듯 돌렸다고 그랬는데
그걸 다 믿었었죠6. 아르마니매장남
'19.2.25 6:59 PM (223.38.xxx.145)도우미아줌마가 먹은 빵
잠시후에 이어쓴다더니 끝난 글7. 전
'19.2.25 6:59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부랄자 댓글이요ㅋㅋㅋㅋㅋ
아시는분 계시려나요8. 토치로
'19.2.25 7:03 PM (118.37.xxx.114)현관문 녹인다는 글
9. ..
'19.2.25 7:04 PM (1.235.xxx.53)전 기억력이 안좋아서 그런가, 최근 봉다리빵 논란글만 생각나네요 ㅎㅎ
10. 첫댓글이
'19.2.25 7:06 PM (223.38.xxx.162)충격인데요.
11. ...
'19.2.25 7:10 PM (203.234.xxx.239)첫댓글 원글은 방에서 82에 글 쓰고 남편은 거실에서
자살했던가 그랬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죽은 거 같은데
무서워서 못나가보겠다든가 그랬어요.
실시간으로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12. 저도
'19.2.25 7:11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남편 자살하신분 기억나요.
13. 제제
'19.2.25 7:13 PM (125.178.xxx.218)자살글 정말 충격이었죠~
근데 118님 ~
현관문을 왜 토치로 녹여요??14. 문민정부 팬티
'19.2.25 7:13 PM (223.39.xxx.24)기억에 남네요ㅡ 위트...지금고 들어오시면 근황 남겨주세요~
15. 정말요?
'19.2.25 7:13 PM (59.6.xxx.63)자살글은 뒷얘기도 올라왔었나요? 어휴 정말 충격이네요.
16. 저워에
'19.2.25 7:14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부랄자 댓글 ?
어느 여자가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 남자가 말끔마다 부라자하면 안불편하냐
부라자가 무슨컵이냐 여자들은 불편하겠다등등
자꾸 부라자 부라자거려서
여자왈 부랄자를 해보면 알거라고 대답했다는 썰이요?17. ㅁㅁ
'19.2.25 7:15 PM (121.130.xxx.122)아무래도 충격적인글이 뇌리에 남더라구요
전 비오는날 어둑한 시간에
길냥이밥때문에 산에 안갈수없어 갔다가
누가 저멀리서 공중에 허우적거려 뭘 잘못봤나하다가
다시 주의깊게 보니
목매달았다가 살려달라고 허우적이더란 ㅠㅠ
쫒아가 어깨로 떠받치고 119불러 구하셨다던
담력 대단한 처자
또 한편은
맞선볼때마다 키작아 퇴짜맞던 남동생이 결혼자금 누나에게
보내고 선산에 가서 생 놔버린 ㅠㅠ18. dma
'19.2.25 7:15 PM (210.123.xxx.162)많은 글을 읽었는데 첫 댓글 글 생각납니다.
현실에서 일어 난 일 같았어요.
음..닉네임이 기억 안 나는데 남편이 아플 때 모금했었고 아이랑 둘이 남겨진 분 잘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회원 중 한 분이 병문안도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19. 흠
'19.2.25 7:15 PM (124.50.xxx.3)저 위에 행복에 대한 글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요
내가 가야죠20. 82죽순이
'19.2.25 7:18 PM (121.133.xxx.248)남편 자살글도 기억나고...
윗님..
겨울에 현관문이 얼어서
퇴근했는데 집에 못들어가고
토치로 녹여서 들어가셨어요.
행복이 오나요는 기억안나는데 댓글이 주옥이네요.
다음날도 못들어갈까봐 가방에 토치 넣고 가야하나...
뭐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도우미 빵, 멜론도 다 기억해요.21. 저는
'19.2.25 7:20 PM (114.204.xxx.131)하얀코끼리 태몽
22. ..............
'19.2.25 7:21 PM (39.116.xxx.27)모금 했던 일은 기적님이요.
돌쟁이 아들 남기고 남편분이 돌아가셨었죠.
그때 주억많이님이 수고해주셨는데...
기적님도, 억만이님도 잘 계시겠지요?23. ..
'19.2.25 7:22 PM (175.119.xxx.68)자살글은 유명하잖아요
남편이 거실인가 방에 있는데 자살중인거 같다 그러면서..
장례식장에 갔다 온 분도 계시지 않았나요
멜론 그분은 아직도 사기치고 다니는지
그때 돈 돌려막기 하고 있는듯 했죠24. .............
'19.2.25 7:24 PM (39.116.xxx.27)거실에서 남편이 자살한 이야기도
기사로 났던가, 아님 지인이 장례식에 가셨었나..
암튼 사실이었어요.
저는 스님가방님 버스에서 벚꽃엔딩 부르셨던 일 기억나요.
그 외 여러가지 에피소드 모두 주옥같았어요.25. ..
'19.2.25 7:25 PM (49.169.xxx.133)토치를 들고 다녀요?현관문 얼까봐?
현실이 시트콤이네요~
82님들 행복하시길빕니다.26. 오잉
'19.2.25 7:25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아.. 댓글에 남동생 너무 맘 아프네요 전 진짜 옛날인데 남친하고 해어져서 너무 괴로워 망설이다 정신과인줄 알고 신경과 가서 나이 많은 의사에게 하소연 하면서 울자 다 듣고는 엑스레이 찍으라고 해서 이상해서 보니 신경과여서 몰래 나온 이야기 기억나요.
27. dma
'19.2.25 7:25 PM (210.123.xxx.162)점 많은 님, 기적님 맞네요.
그때 모금하면서도 의견이 분분했었는데 그래도 그럴 때 도움을 준 좋은 사람들이 있었죠.28. 오늘같이
'19.2.25 7:26 PM (58.238.xxx.129)마음이 회색인 날, 행복에 대한 글.
마음깊이 와 닿네요.
한동안 잊고 있었네요.
저곳에 있을 땐 이곳이 너무나 그리웠는데
막상 이곳에 있으니 또 무의미한 것은 왜인지.
지금 이 순간, 이 곳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좋은 곳인걸 깜빡 잊었네요.
지금 이순간부터 행복느끼기!29. Dd
'19.2.25 7:27 PM (39.7.xxx.112)로또 글이요.
대단한 통찰력이 있는 분이었죠30. 음
'19.2.25 7:29 PM (14.39.xxx.190)저는 남편 자살 하는 걸 실시간으로 중계하던 그 글 하고
남편이 같이 근무하는 여자랑 바람이 났는데 어디 어디에서 근무 한다고 해서
마침 그 지역이 고향인 82님들이 일부러 그 매장에 가서 그 상간남녀 얼굴도 보고 일부러 알아 듣게 야단도 치고
다른 지역 분들은 그 회사 본사엔가에 전화들 넣어서 결국 바람 피우던 두 사람이 다른 지역으로 각각 발령 났던 일이요.31. 음
'19.2.25 7:29 PM (14.39.xxx.190)Dd님 로또 글은 뭔가요?
32. 제가 기억나는글
'19.2.25 7:30 PM (218.155.xxx.76)도련님이 엄청 잘생기고 직업좋고 성격 쿨하고, 일때문에 어찌어찌 며칠 자기집에 묵는데 남편이 하루 출장가고
저녁에 퇴근하고와서 잠시 얘기나누다 방에들어가 자는데 문을 열고 잔다며..
지금 그방으로 가고싶은 충동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며 자기를 말려달라고..
이런생각하는자기는 ㅁㅊㄴ이라며 힘들어하던글요 ㅎ
이게82글인지 해오름글인지 모르겠어요
그때 댓글이 쫘악달리며 말리고..그여자는 힘들어하고 계속 문을 살짝 열고자는거에 의미를 부여하던..
시댁이 엄청 부잣집이고 남편도 전문직이고 여자집도 빠방하고 결혼한지 몇년됬고 애는 없는거 같던데
도련님이 완전 훈남이라며..ㅎ33. 저는
'19.2.25 7:30 PM (58.230.xxx.242)시어머니 유식하다는 글이요.
배운 게 많아요.34. 내인생의형용사
'19.2.25 7:31 PM (223.62.xxx.243)Unwanted 라는 형용사가 인생 전체를 수식하고 있다는..
작은 먼지뭉치, 앞부분이 잘려나간 책, 노란 풍선 둥둥..
원글의 감성과 표현력이 좋아 읽으면서 눈물흘리고 가끔씩 그 글이 생각납니다.35. dma
'19.2.25 7:31 PM (210.123.xxx.162)나름 죽순이인데 모르는 내용의 글이 많네요.
좀 더 열심히 상주해야 하나봐요.36. 노또
'19.2.25 7:33 PM (124.51.xxx.37)로또글은 뭔가요?
저도 궁금해욧~!!37. ...
'19.2.25 7:33 PM (203.234.xxx.239)시누이 남편이야기 시누이 흉보면서 썼는데
너무 내용도 구체적이고 직장도 어딘지 짐작이 가는
상황이었는데 같은 직장 근무하는 회원이 회사에
보고해서 시누이 남편은 좌천되었던가 짤렸던가 그러고
본인은 이혼당하게 생겼다는 글도 생각나요.38. ㆍㆍㆍ
'19.2.25 7:34 PM (122.35.xxx.170)하얀 코끼리는 뭘로 검색하면 볼 수 있나요?
39. 남편이
'19.2.25 7:34 PM (223.38.xxx.164)자살하는데 말리지는 않고 중계를 해요?
40. ᆢ
'19.2.25 7:35 PM (39.7.xxx.4)저는 옆집 아이의 영재성에 감탄하다가 우리 애는 평범하더라도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싶다는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이 너무 따뜻해서 감동의 눈물흘린 기억이 나네요
41. 또 기억나는글
'19.2.25 7:35 PM (218.155.xxx.76)남편 상간녀가 계속 매달린다며 자기가 남편 용서하고 남편도 정리 끝냈는데 그녀가 미친듯이 돌아와달라고
매달린다며 그녀가 강남인가 에서 운영하는 벨리댄스장 홈피를 링크했던글
홈피클릭해보고 여자 엄청 이뻐서 놀랐네요
상간녀에게 많은 재산 이미 간거갔던데 완전 매달리고있다며..42. ..
'19.2.25 7:38 PM (211.243.xxx.108)내인생의 형용사.. 문민정부 팬티 기억나요.
부랄자는 처음 보는데 미친듯이 웃었네요. 센스쟁이~~43. 저는
'19.2.25 7:40 PM (116.124.xxx.64) - 삭제된댓글결혼 앞둔 예비 첫째며느리 글이요.
둘째가 먼저 결혼해서 시동생네 나이어린 아이가 있는데
가족들 식사장소로 본인이 횟집 잡아놓고
손아랫 동서에게 어떠냐고 물었더니 형님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고..
그때 댓글들 많이 달렸었죠.
근데 예비며느리 한술 더 떠서..
명절때 시어머니가 본인 친정에 며느리들까지 데려가려고 하자
둘째며느리가 거절하는거 보고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글 올리고.
잠깐 들르는거 그정도도 못하는 손아랫 동서를 은근 돌려까기..
그때 댓글들이 일단 결혼하고 시간 좀 지난다음에 다시 들어오라고ㅋ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그 해맑은 첫째며느리, 효도 열심히 하며 잘 살고 있는지.
손아랫 동서는 시집살이 다 겪고 내공이 장난 아닌것 같던데;;;44. ..
'19.2.25 7:40 PM (211.36.xxx.180)댓글보니 몇개는 기억 나네요
45. 우리네요
'19.2.25 7:41 PM (1.237.xxx.156)전철에서 조는 사람만 봐도 펑펑
청담역 긴 통로 지나다가도 펑펑
높은 아파트만 봐도 펑펑
어떤날은 대학졸업반인데 친구가 90평 반포자이를 증여받았다고 펑펑
어떤날은 대학동창이 고3수험생자녀를 수백 과외 끝에 명문대 보냈다고 펑펑
어떤날은 공사생 모드로 편의점도시락먹다가 펑펑
어떤날은 영유엄브 엄마들 보며 펑펑
이도저도 아닌날은 국사책 보며 펑펑..46. 젖몸살
'19.2.25 7:42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시댁에 동서와 남편 놔두고
시부모와 마트 다녀왔는데
집에 와보니 젖몸살때문에 동서가 난리쳐서 자기 남편이 동서한테 ㅇㅇ하고 있더라는 내용이요.
금방 지워졌었는데
그분 제정신으로 남편과 살아갈 수 있을지.47. 부랄자댓글
'19.2.25 7:44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해외여행간 원글자가 외국이라 브라를 안하고 다녔는데
호텔에서 만난 한국남자여행객이 여자라면 속옷은 갖춰입어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너나 부랄 츅 늘어지지 않게 부랄자 하라고 그랬대요ㅋㅋㅋㅋ48. ㆍㆍ
'19.2.25 7:44 PM (122.35.xxx.170)우리네는 왜 요즘 안 올까요? 고정닉만 안 쓰는 건가?
49. ㄴㄴ
'19.2.25 7:46 PM (122.35.xxx.109)몇년전이네요 벌써
자부동 그녀...
소개팅 나갔는데 남자분이 길이 너무 막혀 도착을 못하고
여지분이 기다릴까요 말까요 고민하면서 글을 올렸었는데
그분들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50. ㄴㄴ이어서
'19.2.25 7:50 PM (122.35.xxx.109)그리고 모닥불 그남자...
얼굴이 우락부락해서 크롱닳았다던...
저는 왜 남의 연애사만 기억이 나는지ㅠ51. ㅋㅋ
'19.2.25 7:50 PM (220.79.xxx.102)부랄자글은 두가지가 완전 다른버전이네요.
두번째 부랄자가 더 재밌네요. 그옛날 게브랄티광고가 떠오르네요 ㅋㅋ52. 아니
'19.2.25 7:52 PM (222.111.xxx.205)이 글이 왜 없죠? 그때 보셨던 수많은 82님들은 다 어딜갔단말인가..
댓글 폭발했던걸로 기억하는데..몇년전인가..
어떤 아줌마가 자긴 목욕인가 샤워후에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나체로
온집안을 돌아다닌다고 했던 글이요
그때 댓글들 진짜..ㅋㅋㅋ
자기 혼자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과 아들(아마 대딩인가)이 있다고 했어요
워낙 어릴때부터 그렇게 온식구들앞에서 나체로 활보하며 살아왔고
그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해서 82님들 다 쓰러지게 만들었었죠
음모를 휘날리며~이런 댓글도 있었는데 웃겨 죽는줄..ㅋㅋ
대딩 아들인가가 엄마의 그런 모습에 어릴때부터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성정체성이 의심된다며 게이인지 걱정된다고도 쓴거 같은데 맞나..?
기억이 가물한데 암튼 그 엄마가 82에서 본 어떤 아줌마보다 쇼킹하고 충격적이었어요
성인 아들이 있는데서 나체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아줌마
그 엄마로 인해 상처를 가지고 있었을 아들 생각하니 짠했죠
지금도 그 아줌마 나체로 돌아다닐지 궁금하네요53. ㅇㅇ
'19.2.25 7:54 PM (39.7.xxx.85) - 삭제된댓글젖몸살님..
젖몸살때문에 동서가 난리쳐서 남편이 ㅇㅇ했다시는데
그 ㅇㅇ가 뭐예요? 느므 궁금..54. 그리고
'19.2.25 7:56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이거 기억나는데
며느리가 대학원 다닌대서 등록금 대줬다는 시어머니가
여기다 이런저런 얘기 햇는데
댓글들이 대부분 대학원 안다니는거 같다고
잘 알아보라고.....55. 사무실서 사과먹는
'19.2.25 7:57 PM (175.223.xxx.138)직원이 있는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사과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다고 조용한 사무실ㅋㅋ
그 묘사가 넘 사실적이라 원글 스트레스가 와닿더라는 ㅎㅎ 요즘은 그 직원 어쩌고 있는지 한 번씩 궁금해요.56. 저도 최고는
'19.2.25 7:58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자살글이네요
아직도 소름.57. ㅇㅇ
'19.2.25 7:59 PM (223.62.xxx.220)남편이 자살?시도하는데 82에 글 올리고 있었다니..미친
58. ..
'19.2.25 8:01 PM (180.66.xxx.74)도련님 댓글 읽고 빵 터져서 데굴데굴ㅋㅋㅋ
행복에 대한 댓글 좋네요^^59. 쓸개코
'19.2.25 8:02 PM (218.148.xxx.136)토치글이 참여정부 ㅇㅇ님 글이어요.^^(참여정부님이 뒤의 단어를 거부하셨음 ㅋ)
로또글은 어떤 감동적인 내용이 담겼었는지 궁금하네요.
저 가입하기 전에 어느 회원님이 예쁜 찻잔을 갖고 싶은데 너무 가난해서 가질 수가 없다고 글을 올리셔서..
맘좋은 회원님이 예쁜 커피잔세트 보내주셨다는 일도 있었다더라고요.
야밤에 황당한 일도 있었어요.
옷 좀 봐달라는 글이 자정 넘어 올라왔죠.
링크를 클릭했더니 어떤 도그자식이 자기집 변기에 '그것'을 배출한 사진을 떡하니..;
근데 그 다음날 그자가 아이피 바꿔서 옷봐달라고 또 올린겁니다.
저는 두 번을 다 봐버렸었네요..ㅜㅡ60. 아 자살글
'19.2.25 8:04 PM (175.223.xxx.134)저도 기억나요.
61. 아 자살글
'19.2.25 8:05 PM (175.223.xxx.134)전 그 도우미 맛있는빵가게 안 가르쳐줘서
르알래스카냐 어디냐 추리했던것기억나요62. 아르마니매장남
'19.2.25 8:10 PM (1.237.xxx.156)멋진남자직원봤는데 어디냐니까 영화일하는 자기친구한테 낼 가보고 찜하게 할거라며 안가르쳐주자 각자 가까운백화점 아르마니 매장 슬쩍 가보고 내일 저녁 게시판서 다시 만나자는 우스개댓글에 왜번인동의없이 신상공개하느냐며 아이피 하나하나 지적하며 정색
역대급 댓글수 기록했던듯63. 흠
'19.2.25 8:11 PM (60.241.xxx.99) - 삭제된댓글어디까지 가난해 봤냐는 글이요. 원글과 댓글 모두 펑펑 울며 읽었는데.. 결론은 아무리 가난해도 지지해 주는 따뜻한 부모가 바람막이 되어주면 자식은 잘 큰다는거..... 너무 좋은 글이었어요
64. ㅇㅇ
'19.2.25 8:14 PM (110.12.xxx.21)저도 며느리 대학원학비 내준다던 시어머니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뒷이야기도 너무 궁금하구요65. 밀키밀키
'19.2.25 8:14 PM (125.177.xxx.158)돌솥밥을 먹으며라는 시 기억나세요?
돌솥밥을 먹으며 너를 생각한다
깜장코 까만눈 하얀 얼굴?
강아지 생각하며 썼다던가
글이 넘 예뻐서 댓글 달아 두고두고 보려고 했는데 없어졌더라고요66. 밀키밀키
'19.2.25 8:16 PM (125.177.xxx.158)그리고 본인 유년시절이 앞장이 찢어진 책이라던가
그 글도 넘 따스하고 짠했고요67. 맞아요
'19.2.25 8:18 PM (222.112.xxx.131)가난의 기억에 관한 글이요
원글과 댓글이 정말 슬프면서도 마음 따뜻한 내용이 많았죠
우리끼리 보고 넘기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었어요
각 세대를 넘어 많은 분들이 공유하면 좋은 내용이었어요
다시 찾아서 봐야겠네요68. ...
'19.2.25 8:21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저는 시어머니가 친정피붙이들 거두느라 정작 자기자식들은 제대로 못챙기고 친정조카들 생활비며 유학비까지 대며 살다가
시아버지 사업정리하려고보니 돈은 없고 빚만남아서 파산하게 생겼다는 글요
어떻게 해결됐는지 궁금해요69. ㅇㅇ
'19.2.25 8:22 PM (39.7.xxx.85) - 삭제된댓글도련님글, 자살글, 키작은 남동생 자살글..
세상은 깊이 알려하면 알수록 복잡 기묘한 곳같아요.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머리아파져 서글픈..ㅠㅠ
실은..제가 몇년전에 어론 어게인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사람을 너무 또라이로 몰지말아주세요. 저 미친거 아니거든요.
저의 사고 체계가 독특하게 취급되긴 한데..글만 봤을땐
다들 망상이니 도끼병이라, 이해못하실꺼 뻔하지만 솔직히
아직도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 여겨지진 않아요.
미쳤거나 이상하다기엔 제가 오감이 예민한 편이기도 하고..
사장 주인아저씨의 행동 역시 보편적이진 않았단건 사실.
일반 고깃집에서 노래를.. 그것도 팝송을 틀어주는 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저야말로 되묻고싶어요
그 고깃집이 크기가 한100평씩 되는 집인데 제가 갔을때는 노래가 안나오다가..어느 순간 어론 어게인이 흘러나왔거든요. 일부러 선곡? 한게 아니면 그 타이밍에 흔히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어요.
제가 평소 노인? 및 개저씨들?한테 추근거림도 좀 당해왔던 터였고..
그날 음악을 트는 그런 행위도 일종의 추근거림으로 느껴져
역겨웠어요. 이후에 그 고깃집엔 한번도 안갔네요.
그리고 그 훨씬 이전에, 하루는 혼자 동네카페에 갔더니
주인인지 직원이 일부러 노랠 틀었는지..뜬금없이
마이클 프랭스의 안토니오스 송(그 고독한 분위기의 팝송)이 흘러나오기도 했던 터라..
제 경험에 의하면 어론 어게인을 튼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행동인가 하고 판단했던거예요.
제 말과 추론이 이상하게 보이거든, 비아냥 대거나 비웃지
말고 조용히 스쳐지나가주세요. 개소리라 생각되면
차라리 여지없이 씹고 지나가는게..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되거든요.70. ..
'19.2.25 8:22 PM (220.93.xxx.80)군산 짝사랑 그녀요
거의 실황중계 수준이라 많은 분들이 걱정했는데...
혹 지금 하이킥하고 계신건 아닌지 ㅠㅠ
토치빼고는거의 기억하고 있는 저야말로
완전 82 죽순이네요 ㅠㅠㅠ71. 82죽순이
'19.2.25 8:23 PM (121.133.xxx.248)문민정부 아니고 참여정부였구요.
그분 82에 쓰신글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고 했나...
암튼 그래서 절필 선언하시고
그간의 글 삭제하시고 떠나신다고 남긴 글은
저만 본건가요?
유쾌한 처자였는데 무척 안타까웠던...72. dma
'19.2.25 8:25 PM (210.123.xxx.162)참여정부 처자의 마지막 글 본 게 길 가다가 본인도 모르게 열무 두 단 산 얘기까지 기억나요.
73. ㅇㅇ
'19.2.25 8:25 PM (39.7.xxx.85)도련님글, 자살글, 키작은 남동생 자살글..
세상은 깊이 알려하면 알수록 복잡 기묘한 곳같아요.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머리아파져 서글픈..ㅠㅠ
실은..제가 몇년전에 어론 어게인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사람을 너무 또라이로 몰지말아주세요. 저 미친거 아니거든요.
저의 사고 체계가 독특하게 취급되긴 한데..글만 봤을땐
다들 망상이니 도끼병이라, 이해못하실꺼 뻔하지만 솔직히
아직도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 여겨지진 않아요.
미쳤거나 이상하다기엔 제가 오감이 예민한 편이기도 하고..
사장 주인아저씨의 행동 역시 보편적이진 않았단건 사실.
일반 고깃집에서 노래를.. 그것도 팝송을 틀어주는 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저야말로 되묻고싶어요
그 고깃집이 크기가 한100평씩 되는 집인데 제가 갔을때는 노래가 안나오다가..어느 순간 어론 어게인이 흘러나왔거든요. 일부러 선곡? 한게 아니면 그 타이밍에 흔히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어요.
제가 평소 노인? 및 개저씨들?한테 추근거림도 좀 당해왔던 터였고..
그날 음악을 트는 그런 행위도 일종의 추근거림으로 느껴져
역겨웠어요. 이후에 찜찜해서 그 고깃집엔 한번도 안갔네요.
그리고 그 훨씬 이전에, 하루는 혼자 동네카페에 갔더니
주인인지 직원이 일부러 노랠 틀었는지..뜬금없이
마이클 프랭스의 안토니오스 송(그 고독한 분위기의 팝송)이 흘러나오기도 했던 터라..
제 경험에 의하면 어론 어게인을 튼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행동인가 하고 판단했던거예요.
각자 본인이 보고 들은게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제 말과 추론이 이상하게 보이거든, 비아냥
대거나 비웃지 말고 조용히 스쳐지나가주세요.
개소리라 생각되면 차라리 여지없이 씹고 지나가는게..
차라리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거라고 생각되거든요.74. 가난
'19.2.25 8:27 PM (125.252.xxx.13)가난했던 어떤 분이
고시원에서 살면서
대학원 조교 생활 하면서
속옷 두개로 버티면서 한개 빨아 널어놓고
다음날 안말라도 어쩔수 없이 젖은 속옷 입고 나가고
고시원에 있는 밥이랑 김치 먹으며 버티고..
결국엔 잘 되어 좋은 남편 만나
지금은 포근하고 아늑한 집에서
잘 살고 있다고 했던 댓글..
엄청 펑펑 울었어요75. dma
'19.2.25 8:31 PM (210.123.xxx.162)글 다 찾아서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거의 다 삭제된 건지 없네요.
76. ㅇㅇㅇ
'19.2.25 8:35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한10년전쯤 글이었는데요
성폭행 성추행 원글과 댓글들이 많이 달린거 보고 놀랬어요
그때만해도 구글링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속편히 썼던 글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정말 많은 댓글들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내용들을 서술 했는데
다들 응어리를 안고 사는구나 했네요77. 39.7.85님
'19.2.25 8:36 PM (222.111.xxx.205)피해의식 있는 사람 같아요
도끼병 망상 이런게 아니구요
피해의식이 무의식에 잠재해있는게 아닌가하네요78. 어론어게인님
'19.2.25 8:36 PM (1.237.xxx.156)당시글에선 본인도 너무 까칠했던거 인정하시고 고치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딴소리네요.되레 오감이 예민..?
79. 음
'19.2.25 8:38 PM (60.241.xxx.99)어디까지 가난해 보셨나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772902&reple=954187680. 쓸개코
'19.2.25 8:39 PM (218.148.xxx.136)최근 글인데..
가난한? 깡시골 할머니품에서 컸는데 할머니 덕에 삭막하지 않은 포근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
할머니 하면 빨랫줄에 널린 빨래가 생각난다고 하셨던가요..
아름다운 글이었어요.81. ...
'19.2.25 8:43 PM (221.151.xxx.109)내 인생의 형용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4179&page=1&searchType=sear...82. ㅇㅇ
'19.2.25 8:45 PM (39.7.xxx.85) - 삭제된댓글다시 이렇게 논란이 될 댓글 쓰는 이유는
까칠한거 인정하고 고치겠다한건 솔직히 본심이 아니었기때문이예요.
당시에 많은 댓글러 여러명이 뭉쳐서 너 미쳤다, 이상한거 아니냐고 몰아부치니
당황도 되고 그 기세에 압도되어서 굴복했던거 뿐이예요.
그게 사실입니다.
마녀사냥 당할까봐서 굴복하는체 했던거 뿐입니다.
그리고 이해못하시겠지만 저로서도 피해를 당하니 피해의식이 있을수도 있구요.
과거에 한 중소기업 취업했다 할아버지 직원한테 손 잡히 성추행, 말로 성희롱도 당해봤고요.
혼행갔다가 귀국할때 비행기에서 개저씨한테 엉덩이 만져지는 성희롱도 당했어요.
지하철에서도 능글맞게 웃으며 얼쩡거리는 개저씨 등..
피해의식이 있다면 그런 크고작은 경험들속에서 비롯된거 맞겠죠. 그것도 아주 강박에 결벽적으로요.83. ...
'19.2.25 8:47 PM (223.62.xxx.33)엄마 없이 큰다는건 앞장이 찢어지고 없는 책을 읽는거 같다고 했덕 글이요.
참 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이었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남편 자살글도 실시간으로 봤는데 장례 치른 후기도 올라왔었어요.
댓글에 어느 분이 아는 경찰한테 얘기했더니 그 경찰이 뭔가 수상하다면서 수사해봐야 한다 했다고...
화장했다고 한걸로 기억해요.
누가 장례식장에도 갔다왔다고 했던거같구요.
여기 게시판이 개편되기 전이니까 십년도 더 전일거같은데요.
고아원에서 큰 남편 얘기를 올린 분이 계셨어요.
아빠가 돌아가시자 외가에서 엄마를 재가를 시켰는데 그 엄마가 아들을 고아원에 데려다 줬대요.
데려다주면서 한 말이, 사람은 원래 혼자라고 했다던가...
애가 고아원에서 학대를 많이 당해요.
귀를 잘리는 벌도 받았대요.
그래서 남편 귀가 지금도 이상하게 생겼다고...
너무 견디기 힘들고 엄마가 그리워서 고아원을 도망쳐 기억도 가물가물한 외가를 찾아갔는데 할머니가 자길 보더니 흠칫 놀라면서 여기가 어디라고 왔냐고 하더래요.
애가 너무 배가 고프다고 하자 삶은건지 구운건지 감자 하나를 주면서 이거 갖고 얼른 가라고 쫓아내듯이 했다네요.
그래서 남편이 성격이 너무 안좋대요.
잘 삐지고 속도 좁고 그렇다고..
근데 그 아내분이 그걸 다 이해하고 품어주더라구요.
나같으면 열뻗칠 일인데 그분은 그냥 다 품더라구요.
그때 전 한창 남편이랑 싸울때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러면서 저 자신도 돌아보고 그랬네요.84. ㅇㅇ
'19.2.25 8:48 PM (39.7.xxx.85) - 삭제된댓글다시 이렇게 논란이 될 댓글 쓰는 이유는
까칠한거 인정하고 고치겠다한건 솔직히 본심이 아니었기때문이예요.
당시에 많은 댓글러 여러명이 뭉쳐서 너 미쳤다, 이상한거 아니냐고 몰아부치니
당황도 되고 그 기세에 압도되어서 굴복했던거 뿐이예요.
그게 사실입니다.
마녀사냥 당할까봐서 굴복하는체 했던거예요. 그게 최선이었으니까.
그리고 이해못하시겠지만, 저로서도 피해를 당하니 피해의식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한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할아버지 직원한테 손 잡히 성추행, 말로 성희롱도 당해봤고요.
외국 혼행갔다가 귀국할때 비행기에서 개저씨한테 엉덩이 만져지는 성희롱도 당했어요.
지하철에서도 능글맞게 웃으며 제 근처를 얼쩡거리는 개저씨 등등..도 자주 겪었어요
제게 피해의식이 있다면 그런 크고작은 경험들 속에서 비롯된거 맞겠죠. 그것도 아주 결벽적으로요..85. ㅇ
'19.2.25 8:48 PM (39.7.xxx.85)다시 이렇게 논란이 될 댓글 쓰는 이유는
까칠한거 인정하고 고치겠다한건 솔직히 본심이 아니었기때문이예요.
당시에 많은 댓글러 여러명이 뭉쳐서 너 미쳤다, 이상한거 아니냐고 몰아부치니
당황도 되고 그 기세에 압도되어서 굴복했던거 뿐이예요.
그게 사실입니다.
마녀사냥 당할까봐서 굴복하는체 했던거예요. 그게 최선이었으니까.
그리고 이해못하시겠지만, 저로서도 피해를 당하니 피해의식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한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할아버지 직원한테 손 잡히는 성추행, 말로 성희롱도 당해봤고요.
외국 혼행갔다가 귀국할때 비행기에서 개저씨한테 엉덩이 만져지는 성희롱도 당했어요.
지하철에서도 능글맞게 웃으며 제 근처를 얼쩡거리는 개저씨 등등..도 자주 겪었어요
제게 피해의식이 있다면 그런 크고작은 경험들 속에서 비롯된거 맞겠죠. 그것도 아주 결벽적으로요..86. ㅇㅇ
'19.2.25 8:51 PM (1.242.xxx.191)자살글도 그렇고..
올케가 아이를 잘 안먹여서 아이가 영양실조 걱정된다는 글요..87. ...
'19.2.25 9:05 PM (221.151.xxx.109)내 인생의 형용사님이 또 남겼던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5029&page=1&searchType=sear...88. 충격
'19.2.25 9:06 PM (116.125.xxx.41)원글이 잘 나가는 회사임직원?인가 그랬는데 해외여행 갈
일이 많았대요. 갈때마다 남편과 동행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그나라별로 사창가를 일일이 조사해서 다녔다는
이야기..
외도의심되는 남편 폰 문자인가 의심하니 남편이 잠시
누가 몰래 쓴거라고.. 와이프는 그 말을 믿고
닷글들은 남편이 바람 난거라고 .. 앞뒤안맞는 남편말을
믿던 원글이 답답해서 고구마 백개먹은 이야기도 있었음.89. ㅇㅇ
'19.2.25 9:09 PM (93.204.xxx.234)저도 며느리 대학원 등록금 지원 글에 사기 아니냐는 댓글이 많이 달렸었는데 후기가 궁금하네요.
90. ㅁㅁ
'19.2.25 9:10 PM (1.177.xxx.39)전 이분요..
남편분,아내분 두분다 고아였는데
남편분이 딸아이 어릴때 돌아가셨고
도우미 일 하시며 딸아이 키우셨는데
아이가 공부는 잘 했지만 집안 형편 생각해서 특성화고
를 갔고...어느날부터 그 아이가 짜증이늘고..
근데 알고보니 왕따를 당하는거 같다고
그래서 여기 82분들이 학폭위도 얘기해주시고
엄마가 힘내서 지켜주셔야한다 댓글 달아주셨어요.
담날인가 버스타고 자료 준비해서 학교가신다는 글요.
잘 해결 되셨겠죠?
참 좋으신분인거 같았고, 두분 모녀가 잘 지내고 계셨음 싶네요.91. 호러
'19.2.25 9:13 PM (112.154.xxx.180)장터 있을땐가 누가 삼년전에 앙장구를 샀는데 그것을 파시던 분이 추억만이 님이었던가 그런데 뜬금없이 추억만이님이 사기꾼이라며 이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앙장구라는 것을 알게된 글이 기억에 남네요
92. ..
'19.2.25 9:29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윗님 앙장구가 뭐예요? 글내용이 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ㅜㅜ93. 쓸개코
'19.2.25 9:39 PM (218.148.xxx.136)앙장구 뭔지 가서 검색해봤어요.^^
추ㅇㅇㅇ님 잘 지내시겠죠.94. 아득
'19.2.25 10:26 PM (39.7.xxx.177)저도 시골에서 어렵게 자랐는데..
댓글읽다보니 그 시절생각나요.
학교끝나고 갑자기 비는오고 우산도 없고, 50원 버스비도 없어서 비맞으며 한시간 걸려 집으로 걸어왔어요.
아득하네요..ㅠ95. 음
'19.2.25 10:37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저는 그거 생각나네요
고생 많이 하던 친한 친척고모뻘 되는 분이
잘 간직했던 유산을 (땅인가 집인가) 원글에게 물려주겠다며
그게 십억원 안팎 가치의 재산인데
일단 등기빈가뭔가 비용을 삼천만원 빌려달라고 했다는 글이었어요
모든 댓글들이 대동단결해 절대 속지 말라고 했죠
원글은 훈훈한 미담으로 올린거였는데
어떻게 됐나 궁금해요96. 아 맞다
'19.2.25 10:40 PM (211.215.xxx.107)기적 님 일 있을 때
우리 82님들 똘똘 뭉쳤었죠^^
그 때 추억만이 님이 수고 많이 해 주셨어요.
추억만이 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시기를 빌어요.
저는 댓글이긴 하지만
어제 읽은 글 중에서
엄마는 아이에게 있어 충전기 같은 존재라고 하신 분의 말.
곱게 곱게 접어서 가슴에 넣었습니다.
제게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97. 저도
'19.2.25 10:42 PM (59.20.xxx.185)현관문 토치로 녹인 글이요
98. ㅇㅇ
'19.2.25 10:49 PM (175.116.xxx.220)저 82 경력 별로 길지 않은데도 대부분의 알겠네요
아름다운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다 갑니다99. ㅇㅇㅇ
'19.2.25 11:16 PM (120.142.xxx.80)기적님 돕기 바자? 벼룩?도 했었어요. 그래서 누군가 기증품을 내놓으면 그걸 경매로 사는건데, 그 중에 애기 엄마가 좀 많이 웃겼었어요? 애기때문에 컴에서 나가 있다가도 한번씩 들어와서 경매에 참가하는데, 아이템으로 나온 것이 뭔지 모르고 제목만 듣고 경매하면서 낙찰되면 그게 뭐하는거냐고 물어보기도하고..좌간 그 분 댓글이 넘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너두나두 열심히 경매기증품 내고 경매 참여도 하고..그때 참 훈훈했었어요. ^^
100. 얼마 전에
'19.2.25 11:20 PM (202.143.xxx.136) - 삭제된댓글올라왔던 글인데 외국인 남편이 경찰 불러서 샤워 중에 들이닥쳐 옷도 못 입고 나체로 경찰에 연행되어 간 거. 그 남편 이혼생각하고 있는거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인데 여자는 이거 문화차이 아니냐고 묻던 글. 나체로 4명이나 되는 경찰에 붙잡혀 간 거...너무 충격적이었는지 저는 며칠동안 생각났었어요. 잊어버리고 있다 지금 생각하는데 다시 끔찍하네요. 그 원글 그 후 어떻게 됐는 지. 혹시 보고 있다면 후기 올려주세요.
101. ??
'19.2.25 11:29 PM (180.224.xxx.155)와. 내가 82 죽순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깨달음요
몇개 빼고 다 아는 이야기
그중 젤 충격은 남편 자살이요 ㅠ102. 저도
'19.2.25 11:48 PM (219.146.xxx.42)대부분 기억나고..
저에게 젤 충격적인 글은
남편이 회사 아가씨 짝사랑한다고 아내한테 징징거린다는 글요...
암튼 별 미친 남편이 다 있다 싶었고, 보살같은 여자도 있구나 싶었던...103. 저도
'19.2.25 11:51 PM (114.204.xxx.131)다시보고싶은데
하얀코끼리꿈이요
언젠가 누가코끼리꿈 꾸었다고 올렸고
임신을기다리던 분이 그꿈을 사셨고요
그후에 꿈파신분 찾는데 정말 아이가왔는데
아이가 정말 하얗다고했어요
갑자기댓글에 꿈파신분나오셨고
꿈을자세히설명해주셨는데
그꿈을 상상만해도 매우 신비하고아름답고예뻤어요
아이태몽이다보니 지우셨나봐요
다시보고싶네요104. 새날
'19.2.25 11:59 PM (112.161.xxx.120)엄마는 아이에게 충전기 같은 존재라는 그댓글 정말 좋았죠 .
저를 돌아보게 했어요.105. ...
'19.2.26 12:21 AM (121.167.xxx.153)댓글에 많이 있어서 저는 생각나는 이야기가...자신의 아이들도 있는데 조카 데려다 키우는 젊은 맘 이야기요. 쉽지 않은데 망설이면서 그래도 감행하던 거 생각나요. 글도 참 따뜻했었구요.
몰랐던 일화들도 많네요. 링크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82는 원래 이런 곳인데 요즘 이런 글들이 밀려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워낙 저력 있는 곳이라 곧 회복될 거라고 믿어요.106. 그영국올케
'19.2.26 12:34 AM (218.147.xxx.180)조카 영양실조라는 글
댓글보며 계속 그 생각했는데 어떤분이 올케가 영국에 있는데
조카를 안보여준다했나(기억이 잘 안나요)
암튼 애가 이상한 상태인거같은데 어쩌냐고
그런데 이분 후기글 없어서 궁금해요 ㅜ
전 사실 그러고 그 한참후 그분 어떻게된거냐 혹시 아는사람 있었냐 묻는글도 써봤지만 없었네요 ㅡㅡ
아 시간이 훅 흘렀어요
예전에 글 많았고 댓글 좋았던거 기억나요
시댁스트레스를 풀 유일한곳이었는데 ;;
고정닉으로 바뀜 좋겠어요 82도 제발;;;;;;;;107. 마키에
'19.2.26 12:35 AM (59.16.xxx.158)맞아요 조카 키우시는 분, 그리고 아이 입양했는데 아이가 엄마는 참 예쁘다고해서 행복하다고 하시던 분들 생각나네요..
잘들 지내시죠? ㅎㅎ 입양하신 분은 아이가 많이 커서 힘든 육아시기를 보내시겠네요 ㅎㅎ 같이 이 시기 잘 이겨내서 잘 키워봐요^^108. //
'19.2.26 1:27 AM (218.238.xxx.210) - 삭제된댓글저 기억 아는 분 있어요.
엄청 오래돼서 한 10년 되어가는데
어떤 젊은 아가씨가 교회 셋방...같은 엄청 가난한 집에서 빚도 많고 힘든데
부유한 교회 장로? 같은 분이 잘해주면서
살짝 지적장애 있는 (그때 기억으로는 후천적이라고 했던듯)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면
가족들 다 냉난방 잘 되는 아파트에 아가씨 명의 옮겨서 살게 해주고
아들을 잘 돌보면서 결혼생활을 잘하면 점차 재산을 증여해주겠다.
아가씨 인품을 보니 믿고 내 아들을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제안을 해서
아들을 만나보았는데
말수가 너무 없고 수줍음이 많고 하지만 딱히 나쁘거나 도저히 못살 인간같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일을 아무리 해도 끝없는 가난과(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며 살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릴 수 없는 가족때문에
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그런 글 읽었는데
그때 말리는 사람 반/ 괜찮은거다 한 사람 조금 정도 기억나는데
그분 결혼하셨나요? 행복하실까요?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요...109. //
'19.2.26 1:29 AM (218.238.xxx.210)저 기억 나는 분 있어요.
엄청 오래돼서 한 10년 되어가는데
어떤 젊은 아가씨가 교회 셋방...같은 엄청 가난한 집에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빚도 많고 힘든데
부유한 교회 장로? 같은 분이 잘해주면서
살짝 지적장애 있는 (그때 기억으로는 후천적이라고 했던듯)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면
가족들 다 냉난방 잘 되는 작지만 아늑한 아파트에 아가씨 명의 옮겨서 살게 해주고
(그때 결혼약속을 하면 바로 아파트를 준다고...기억으로..)
아들을 잘 돌보면서 결혼생활을 잘하면 점차 재산을 증여해주겠다.
아가씨 인품을 보니 믿고 내 아들을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제안을 해서
아들을 만나보았는데
막 엄청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는 아닌데
확실히 보통 연애나 결혼이 아주 수월하지는 않게
말수가 너무 없고 수줍음이 많고 하지만 딱히 나쁘거나 도저히 못살 악독한 인간같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일을 아무리 해도 끝없는 가난과(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며 살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릴 수 없는 가족때문에
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그런 글 읽었는데
그때 말리는 사람 반/ 괜찮은거다 한 사람 조금 정도 기억나는데
그분 결혼하셨나요? 행복하실까요?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때 댓글이 엄청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때 저도 결혼문제 고민때문에 전 굉장히 관심있게 읽고 고민도 되고...그래서 기억나요.
행복하시기를...110. 소해
'19.2.26 1:42 AM (125.131.xxx.44)주옥같은 글들이 많네요
다 정독하고 싶어요111. 저는
'19.2.26 1:53 AM (218.239.xxx.189)까치글이요. 갓난아기 키우는 새댁이 아기 들여다보면서 느낀 감정을 정말 짧게 적었는데, 그 중에 아기가 까치 울면 깎까거린댔나? 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행복감이 물씬 풍겨서 넘 좋았던 글. 그 아기 얼마나 컸을지 궁금하네요^^
112. 오...궁금
'19.2.26 2:20 AM (182.221.xxx.24)올라온 글 중 자부동? 그녀 밖에 없는데
다 찾아보고 싶네요.113. 저도
'19.2.26 2:25 AM (221.138.xxx.81)조카 입양한 글이 생각나요. 요즘도 가끔 그 새댁은 잘 지내구 있을까, 정서적으로 불안했던 조카는 엄마 잘 만나서 이쁘게 크겠지...행복하겠지..이런 생각들요...
114. 슈슈
'19.2.26 2:32 AM (182.209.xxx.129)예전에 좋은 글들이 많았죠.
115. ㅠㅜㅠㅜ ㅜ
'19.2.26 4:46 AM (116.45.xxx.163) - 삭제된댓글어디까지 가난해보셨냐는 글—
링크 읽고 펑펑 울었어요ㅠㅜㅠ
현재의 저 삶이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너무너무 반성하게 됩니다116. ㅇㅇ
'19.2.26 5:33 AM (121.173.xxx.241)덕분에 못 읽고 넘어갔던 글들을 뒤늦게 읽고 있습니다.
판 깔아주신 원글님과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뭔가 감정이 복잡해지는 새벽이네요.117. Stellina
'19.2.26 7:01 AM (87.5.xxx.159)어디까지 가난해보셨나요 원글과 댓글들 다시 읽고 지금 눈물 콧물 다 짜고 있어요.
내 인생의 형용사 원글님은 잘 살고 계신지...
82님들 사랑합니다.118. 저도
'19.2.26 7:31 AM (1.228.xxx.114)자살글요
ㅎㄷㄷ119. ㅇㅇ
'19.2.26 7:46 AM (49.1.xxx.120)전 무슨 새똥이라는 사람이 쓴 절약글..
절약하자는 글인데 그 글 원글이 굉장히 유명한 분이였다면서요? 마클에서?
암튼 그러다가 무슨 책을 냈다고 하던가.. 하면서 새똥글 다 삭제..120. 거의
'19.2.26 7:52 AM (222.111.xxx.84)기억 나네요
죽순이 인정!!121. 정말
'19.2.26 9:12 AM (218.234.xxx.2)주옥같은 글들이 많네요
122. 저는
'19.2.26 9:33 AM (223.38.xxx.127)기적님 바자회 하던 기억나요.
그때 누가 신기한 스쿨버스 내놓으니 개굴님.. 버스인가요?
했던 댓글..
기적님은 잘 살고 계시겠죠?
멜론쿠키사건..
저도 그 쿠키 맛있었는데 걍 쿠키나 팔지 왜 사기는 처서..ㅠ
그리고 가끔 휘트니휴스턴 광팬인 jk님 글도..
지금은 두분 하늘에서 만나셨을까?
Jk님.. 계속 한나라당이 이길수 밖에 없는 이유.. 경상도 인구. 대비해 분석했었는데 촛불아니면 힘들었을텐데 다행이구요.
요즘은 집중하는게 적네요.123. 전공
'19.2.26 9:42 AM (76.186.xxx.77)Jk인지님 이영애 미워하고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하셨던가요ㅋ
124. 거의
'19.2.26 9:46 AM (110.70.xxx.120)생각나네요.
125. ..........
'19.2.26 10:08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전 다음에서 올라온 글을 누가 링크했던 글이요......
폭력 아빠 및에서 여동생이랑 남동생이랑 같이 지내다가 따로 기숙사를 나가도 아빠가 찾아와서 깽판치고 회사까지 찾아와서 깽판치고 그랬는데
오빠랑 회사도 동시에 같이 옮기고 집도 마련해서 아빠 없는 사이에 모든 짐 다 싸서 도망갈거라고 했던 글이요...
그 남매 집 잘 옮겨서 도망 갔는지 너무 궁금한데 후기가 정말 궁금해요...126. 아줌마
'19.2.26 10:18 AM (121.145.xxx.183) - 삭제된댓글어떤 댓글에 50몇일된 첫아이 잃은 어머니가 자책하다가 그뒤로 아기 안가지고 13년이 지나도 그 아기 얼굴을 잊을수가 없다고 쓰신 글요.넘 가슴아팠어요.
127. 내인생의형용사님
'19.2.26 10:34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저는 이분 글.........
82에서뿐만 아니라
제가 살면서 읽은 그 어떤 책, 글보다도 와닿아서
몇년씩이나 전에 읽은 글인데도
마치 어제 읽은것처럼 문장 단어 하나하나가 제 안에 살아숨쉬는 느낌이에요
이 글 보고
글이 너무 맑고 투명하고 슬퍼서 울면서 봤었는데
그 이후에 친구들 카페에서 만나 같이 읽으면서
다 같이 울고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128. 내인생의형용사님
'19.2.26 10:41 AM (211.248.xxx.34)저는 이분 글.........
82에서뿐만 아니라
제가 살면서 읽은 그 어떤 책, 글보다도 와닿아서
몇년씩이나 전에 읽은 글인데도
마치 어제 읽은것처럼 문장 단어 하나하나가 제 안에 살아숨쉬는 느낌이에요
이 글 보고
글이 너무 맑고 투명하고 이쁘면서도 슬퍼서 울면서 봤었는데
그 이후에 친구들 카페에서 만나 같이 읽으면서
다 같이 울고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129. .............
'19.2.26 11:11 AM (1.244.xxx.182)덕분에 좋은 댓글 읽을 수 있네요. 감사해요
130. 미래애넷
'19.2.26 11:12 AM (1.221.xxx.218)제가 인상깊게 봤던 글들이 있어 새롭네요^^
131. ..
'19.2.26 11:46 A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대부분 모르는 글인데
남편자살글과 새똥글과
코류듐인가 입고 땡스기빙 파티한다는 맘이 추워님인가 글이 생각나고
서울에서 내려와 대전에 사는데 뭐든 불평불만글요.
또 한가지는 10년전쯤? 읽었는데 사귀던 남친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남편이 출산한 남자아일 자기 친자식이 아니라고 미워하며 밥상머리에서 동생하고 비교하고 혼내키고 때리기도하고 밥먹는거 아까워하고 옷도 안사주고 학원도 안보낸다는 글 읽고 가슴이 많이 아파서 제발 머리카락 뽑아서 유전자 감식하고 지자식이면 이혼하란 글 많이 받았던 초등아들 형제둔 맘님 글요.
이분 잘해결되어서 큰아들 맘에 상처없이 잘자랐길 바래봅니다. 이분글이 가슴에 남아 있어서 종종 맘이 아팠어요.132. 죽순인데
'19.2.26 12:10 PM (110.35.xxx.2)대부분 모릅니다 저도..;;
133. 죽순이
'19.2.26 12:32 PM (117.111.xxx.229)아가씨때 가입했던지라 거의 기억나요.
조카 굶긴다는 후기 너무 궁금했어요.
여자애는 마르게 커야한다고
아직 유아인데 먹고싶어 운다고ㅜㅜ
새똥님글,
내인생의 형용사
참여정부팬티
다 기억나요.
남편 자살하신분은 82회원님 장례식장도 다녀오신 후기도 있었지요.
그리고
하객 걱정하시던회원 결혼식도 다녀오시기도 하셨죠?
너무 따뜻하네요134. ***
'19.2.26 12:38 PM (175.223.xxx.71)어디까지 가난해봤나요 읽으면서 눈물 줄줄 흘렸어요ㅠㅠ
135. ㅇㅇ
'19.2.26 12:51 PM (223.62.xxx.243)불랄자 갯글 읽다 포복절도
136. ..
'19.2.26 1:18 PM (1.231.xxx.68)내 인생의 형용사님 글 읽고 한참동안 먹먹했던 기억이 나요
모르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그 분의 평안과 행복을 빌었어요137. 원글님
'19.2.26 1:27 PM (220.85.xxx.184)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지금 나가야 해서 나중에 꼭 보려구요. ^^
138. ᆢ
'19.2.26 1:29 PM (117.111.xxx.52)생각나는글도 많아요
감사해요 덕분에139. ..
'19.2.26 1:31 PM (221.159.xxx.134)저위에 댓글보니 jk님 하늘로 가셨나요? 휘트니휴스턴 광팬이었던게 기억나는데 지금쯤 둘이 만났을까요 댓글이..ㅜㅜ
140. 우와
'19.2.26 1:34 PM (223.38.xxx.15)저도 정말 82 죽순이 인가봐요.
멜론사건부터 어지간한건 더 아는 내용네요.
8대 전문직녀도 생각나네요.
이건 막장 드라마 마냥 욕하며 계속 댓글 보게되는 뭐 ㅎㅎㅎ141. 기억
'19.2.26 1: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82에서 기억나는 글과 댓글들 저장합니다
142. 자살이야기
'19.2.26 1:49 PM (121.181.xxx.103)궁금해서 찾아봤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85377&page=366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112633143. 근데
'19.2.26 1:5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근데 자부동 그녀(스님가방..ㅎㅎ)님은 결혼하셨을까나? 가끔 궁금합니다.ㅎㅎ
144. ....
'19.2.26 2:28 PM (125.187.xxx.120)저장해두고 가끔 읽고 싶네요
145. ...
'19.2.26 2:33 PM (110.14.xxx.72)저도 대부분 기억나는 걸 보니 은근 죽순이였나봐요;;
146. 눈물줄줄
'19.2.26 2:44 PM (59.7.xxx.61)자살이야기도 조카이야기도 다 기억나요.
82쿡 가입한지 꼴랑 ^^ 14년 되었지만 꽤 많은 글을읽었네요.
감동적인 글을말씀 많이 하셨으리 전 유쾌한글이요.
글쓰신분은 아마도 은행에 다니셨던 분으로 기억되요.
상담하신 손님이 남자분이셨는데. 너무잘생기셔서
그분이 마시고 놓고간 종이컵도 장생겨보이셨다는
글은 재밌게 읽어서 기억이 나네요147. ....
'19.2.26 3:19 PM (218.146.xxx.159)무지하게 오래된글..
여기 남편직장에서 상품권을 받았나..여튼 명절 선물로 뭘 받았는데..
그걸 여기 섰다가..남편 회사에서 짤리고..시댁에서 알고..난리나고..
여튼..그 가정이 난리가 났었던 일 이요.148. 허걱
'19.2.26 3:21 PM (116.125.xxx.41)Jk 님 이야긴 뭔가요? 하늘이야긴 뭐에요
149. ...
'19.2.26 3:31 PM (123.212.xxx.82)저장하고 꺼내보고 싶어요.
150. 기억력좋은분
'19.2.26 3:39 PM (220.116.xxx.216)덕분에 좋은글 되새김질합니다.
'행복은 안 와요,
그냥 내가 행복 쪽으로 방향 돌려서 헤엄쳐 가야죠.
층층이 쌓인 두려움, 불안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 사이에서 작은 기쁨조각이라도 발견하고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면 그게 쌓이고쌓여서 엷은 행복의 느낌이 되더라구요'151. 예전에
'19.2.26 3:42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가난한 집안 자식인데 공부해서 장학금타고 아이비리그 합격 그리고 서울대에서 잠시 일하고 있던 학생 글이요 순식간에 가짜라고 사람들이 뭐라해서 그 학생이 글을 지웠는데 나중에 아이피 검색 해보니 몇달전 sat 학원에서 일하며 고등학생들 에세이 도와주는 일 한다는 글을 동일인이 올린것 추정 많은이들이 가짜가 아니었다고 진짜였다고 하며 놀라함
그와중에 그 학생 엄마가 지하철역에서 두부 장사 한다고 하니 그런 더러운 곳 두부는 절대 팔아주면 안된다고 질투기반 야박한 글 올라옴 한쪽에서는 정보 받으려 한쪽에서는 가짜다 불법 장사 더럽다 등등
어린학생이 그때 상처 안받았었으면 했네요152. pianochoi
'19.2.26 4:15 PM (58.236.xxx.10)저장하고 읽을래요
153. 쭈혀니
'19.2.26 4:27 PM (124.49.xxx.9)82. 유명글
154. 루루
'19.2.26 5:02 PM (211.214.xxx.81)저장!!!!
155. 저는
'19.2.26 5:19 PM (106.102.xxx.57)붕어빵 한참할때 탤렌트 정은표 애들에 관한글에 정은표 부인이 직접 등판해서 댓글단거와
강용석 사건때 부인얘기 오갈때 자기 그 부인과 카톡하는사이다
카톡방에 올리겠다 고 하신 분 (지금 위에 댓글에도 있으시네요)
제일 기억에 남네요156. !!!
'19.2.26 5:28 PM (218.50.xxx.68)내 인생의 형용사님 글 ~~~
157. 저도
'19.2.26 5:34 PM (183.98.xxx.210)좋은글 저장하고 차분히 읽어보겠습니다. 이렇게 글 올려주시고 주옥같은 댓글들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있을때 차분히 읽어보고 싶습니다.
158. 사과향기
'19.2.26 5:37 PM (39.7.xxx.50)82에서 기억나는 글과 댓글들 저장합니다
159. ㅇㅇ
'19.2.26 5:58 PM (1.225.xxx.68)비타민님 글
전원일기 감상문 올려주시던 분
고아원 출신인데 성공해서 잘 살고 있는
생활 에세이같은 글 올려주시던분
정말 좋은 글 많았네요160. ...
'19.2.26 6:20 PM (211.112.xxx.13)8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 저장할게요~
161. 저장
'19.2.26 6:36 PM (103.6.xxx.221)행복은 안 와요,
그냥 내가 행복 쪽으로 방향 돌려서 헤엄쳐 가야죠.
층층이 쌓인 두려움, 불안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 사이에서 작은 기쁨조각이라도 발견하고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면 그게 쌓이고쌓여서 엷은 행복의 느낌이 되더라구요'
좋은 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162. 지우지마셔요
'19.2.26 7:02 PM (14.36.xxx.242)8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
163. 좋다
'19.2.26 8:24 PM (211.246.xxx.98) - 삭제된댓글82에서 기억나는 글모음
164. 저장이요
'19.2.26 11:29 PM (180.70.xxx.224)8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
165. 레인아
'19.2.27 2:28 AM (128.134.xxx.85)저두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166. 붕붕카
'19.2.27 1:39 PM (218.50.xxx.158)너도 저장합니다.
167. 김뽁뽁
'19.2.28 8:34 AM (211.36.xxx.90)82에서 기억나는글 저장이요
168. 안녕물고기
'19.3.3 12:54 PM (99.102.xxx.108)행복은 찾아오지않는다 내가 방향을 돌려야 한다 산이 내게 오지않으니까 내가 산으로 가야하는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169. ...
'23.10.22 4:28 AM (58.29.xxx.31)유명글 저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