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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 직접 담그시나요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9-02-25 16:41:19
전 50대인데
시댁서 가져다 먹는데
나중엔 그냥 사먹으려구요
이것저곳 벌리고 뭐 하는데 넘 귀찮아요
애들 시집 장가가도 그냥 너희 사먹어라 하려구요
뭐 된장을 엄청 좋아하지도 않구요..
IP : 175.205.xxx.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25 5:05 PM (119.70.xxx.90)

    요새 홈쇼핑 된장담그기세트 팔길래 혹해서
    친정엄마한테 여쭤봤더니
    걍 사먹어라 하셔서 ㅠㅠ
    걍 사먹으려구요 ㅠㅠ
    전 간장이 더 탐나더라구요
    장독하나 사서 언젠간 해보고싶어요

  • 2. 올해 처음
    '19.2.25 5:0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홈쇼핑 된장담그기 셋트 사봤어요. 잘되려나;;;

  • 3.
    '19.2.25 5:14 PM (124.49.xxx.9)

    직접 담가보면 그 맛에 너무 놀라고
    가성비 또한 대단해서 다시는 사먹게 안되더군요.
    한말 담그면 3년은 먹어서요.

  • 4. ...
    '19.2.25 5:17 PM (220.75.xxx.29)

    항아리랑 메주 소금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시간이 다 해요.
    아파트에서 몇년째 잘 담아먹어요.

  • 5. 지나다
    '19.2.25 5:18 PM (123.248.xxx.166) - 삭제된댓글

    어된장담았어요
    기대만땅

  • 6. 지나다
    '19.2.25 5:19 PM (123.248.xxx.166)

    어된장 담았어요
    뚜경 열어보니 구수한 냄새 작렬이네요
    된장 담기 쉬워요
    라면 끓이는게 더 어려운것 같아요

  • 7. 된장
    '19.2.25 5:25 PM (121.129.xxx.40)

    저두 홈쇼핑 메주 사서 된장 담가 먹고 있어요
    가성비 최고예요

  • 8. 담그시는 분들
    '19.2.25 5:27 PM (36.39.xxx.237)

    비법 좀 풀어놓아 주실 수 있을까요? 한번 해보고 싶네요.

  • 9. 냄새
    '19.2.25 5:29 PM (222.106.xxx.68)

    아파트의 경우 실내에서 나는 짠내는 어떻게 처리하려고요?
    단독주택은 밖에 장독대가 있으니까 괜찮지만요.
    70-80년대 많이 지어진 개인주택들의 경우 장독대가 앞마당에 있어
    대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서면 장냄새가 코를 찔렀어요.
    이 점을 지적한 신문 칼럼도 있었어요.
    과거 한국 가옥은 부엌에 앞문과 뒷문이 있었고 뒷문을 열고 몇 발자욱만 가면 장독대가 있었어요.

  • 10. ...
    '19.2.25 5:36 PM (220.75.xxx.29)

    요즘 메주들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요. 짠내라니 뭔지 모르겠네요.

  • 11. ㅇㅇ
    '19.2.25 5: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간장은 담근다고 그냥 때되면 먹는게 아니고
    팍팍 끓여야 한다는데 어릴때 기억에 짠내가 많이 나긴 했던거 같아요
    몇년전 담근 간장 조금밖에 안되길래
    안끓이고 그냥 먹었어요

  • 12. zzz
    '19.2.25 5:44 PM (119.70.xxx.175)

    50대 중반인데요 된장 간장 고추장 다 사먹어요.
    예전에는 엄마가 주셨는데 됐다고 했어요.

    김치도 사먹어요..만사 편해요.

  • 13. ..
    '19.2.25 5:50 PM (175.192.xxx.5) - 삭제된댓글

    홈쇼핑 된자요된장세트로 담그면 일도 아니에요. 그리고 전 성공했어요. 된장 간장 거르고나서 간장 달이지마세요. 안 달여야 더 맛있어요. 짠내나 냄새 날일 하나 없고 된장 간장은 너무 맛나요.

  • 14. ...
    '19.2.25 5:52 PM (175.192.xxx.5)

    홈쇼핑 된장세트로 담그면 일도 아니에요. 장 가르고나서 간장 달이지마세요. 안 달여야 더 맛있어요. 짠내나 냄새 날일 하나 없고 된장 간장은 너무 맛나요.

  • 15. ㅇㅇ
    '19.2.25 5:53 PM (39.7.xxx.185)

    정남향이 아니라서 시도도 못하겠어요

  • 16. 수니
    '19.2.25 6:00 PM (119.192.xxx.235)

    윗님, 저도 동향아파트이어도 성공했어요.
    겁내지 마시고 한번 해보셔요.
    그대신 날짜를 조금 늦게 담갔습니다.

  • 17. 감사해요
    '19.2.25 6:01 PM (175.120.xxx.181)

    홈쇼핑 된장 좋이보이는데
    맛을 장담 못해서 망설였는데 맛있군요
    햇빛에 뚜껑 열고 쪼이는거 안해도 되겠죠

  • 18. 홈쇼핑 된장 대박
    '19.2.25 6:06 PM (183.103.xxx.157)

    그리고 알메주도 진짜 잘 됩니다. 꼭 그 된장 덩어리 아니라도 정말 맛있게 됩니다.
    딱 하라는 대로 소금 농도만 잘 맞춰서 하면 됩니다

  • 19. ...
    '19.2.25 6:19 PM (220.75.xxx.29)

    윗님이 알메주 말씀하시니 생각났는데 알메주 2키로에 마트에서 파는 멸치나 까나리액젓 5리터 부어서 한 반년 두면 미치게 맛있는 어간장과 된장이 됩니다. 얘는 진짜 할 일이 없어요. 알메주 한번 헹궈서 액젓만 콸콸 부어주고 잊고 기다리면 끝.

  • 20. ..
    '19.2.25 6:32 PM (211.36.xxx.180)

    홈쇼핑 메주 담궈먹음 맛있어요

  • 21.
    '19.2.25 6:51 PM (39.7.xxx.194)

    홈쇼핑메주로 된장 담그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시판 된장은 너무 맛없어서 된장찌개를 못끓여먹네요ㅜㅜ
    시골된장구할 곳도 없어서 아쉬워요

  • 22. 한번 담가보면
    '19.2.25 6:59 PM (1.227.xxx.2)

    시판된장하고 비교불가

  • 23. 220님
    '19.2.25 7:11 PM (218.39.xxx.43)

    어간장 만드는 비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24. ...
    '19.2.25 7:46 PM (220.75.xxx.29)

    그냥 저게 단데요^^
    알메주 검색하면 키로단위로 팔아요. 그거 2키로 인터넷으로 주문하시고 오면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얼른 한번 헹구시고 물 빠지면 같이 온 망에 넣으시고 항아리나 김치통 암거에 넣고 마트표 액젓 5리터나 더 많이도 괜찮고 포장단위 맞춰서 콸콸 부으시고 메주 떠오르지않게 뭔가로 누르신 후 6개월 두세요. 가끔 열어서 찍어먹어보면 감칠맛이 폭발해요. 저는 베란다 한구석에 뒀어요. 시간이 알아서 다 합니다.

  • 25. ..
    '19.2.25 8:10 PM (59.12.xxx.242)

    어간장 만드는 방법 쉬워보이는데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6. 횡재네요
    '19.2.25 9:36 PM (175.116.xxx.169)

    어간장에 된장 만드는 법까지..감사합니다.

  • 27. 양념이
    '19.2.26 3:45 AM (182.214.xxx.174)

    어간장 만드는법..
    고맙습니다..

  • 28. wii
    '19.2.26 3:56 AM (175.194.xxx.181)

    어간장 된장 만드는 법 저장해요.감사합니다.

  • 29. sky
    '19.2.26 2:44 PM (211.176.xxx.57)

    어간장 된장 만드는 법 저장 감사합니다.

  • 30. ㅇㅇ
    '19.3.1 2:15 PM (125.132.xxx.103)

    멸치액젓이 많이 남아돌아 고민이었는데
    알메주로 간장 뽑아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31. ..
    '20.6.13 3:07 PM (39.115.xxx.102)

    된장 담그는 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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