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부분에 있는 편도결석 글을 읽고 제 경험이 떠올라 몇자 적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다년간 편도결석 때문에 골치가 아팠었죠
이빈인후과를 다녀와도 그때 뿐이구요
첨에는 이게 뭔가 싶었고 편도결석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부터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지금은 전혀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없는 상황이어서 제 경험을 적습니다. 참고하세요.
약간 비위상하고 더러우니 해당하시는 분만 읽으셔요.
1. 양치할 때 입을 헹구고나서 상반신을 세면대에 숙인 채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긁어낸다는 느낌으로 구강을 움직여서 최대한 침을 케케켁하고 긁어모아 버립니다.
2. 우유나 유제품 그리고 라떼 같은 음료를 마셨을경우 더 세심하게 신경써서
침을 긁어모아 버립니다.
경험상 우유제품이 한번 편도결석에 달라붙으면 그게 커집니다. 냄새도 심하구요...
목 안쪽에 침이나 우유제품이 응고해서 달라붙는걸 방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쉽죠 ㅎㅎ
이상 2가지를 실행하고나서 편도결석이 거의 생기질 않습니다.
다른 경험 있으신 분 있으면 경험담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