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생의 동서네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동생은 시아버님이 안 계셔서 동생 시어머님과 제부가 다녀왔구요..
동생은 임신과 직장 때문에 못 갔어요..
그리고 제부의 여동생이 있는데 화성 사는데 (장례식장은 서울) 안 가보더라구요..
아기가 돌쯤 됐어요...
동생은 아가씨도 가보면 좋겠던데 안 가더라구요 하더라구요..흉보자는게 아니구요..가족이니까 이럴 때 가서 위로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그런거예요....
이런 경우는 보통 남자 형제들만 가보나요??
어떤지 궁금해요...
저와 제 동서는 경기도에 살고 시댁 친정은 모두 대구예요..
이럴 때 서로 초상이 나면 (동서의 경우를 예로 들게요) 시부모님은 당연히 가실거고
남편도 가봐야 될 것 같은데 저도 애들 데리고 가야 되나요? 아님 남자만 대표로 가면 되나요??
그리고 제 동생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울 부모님만 가뵈면 될런지(오빠는 장사 때문에 못 가거든요)
아니면 저도 가봐야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경우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동서네 부모님의 경우 조의금은 얼마나 내야 되나요?<이것도 천차만별이겠지만 그래도 여쭤봅니다.>
제 동생의 경우 제부가 10만원 하면 되지 않을까 그랬다는데 저는 이삼십만원 해야 되지 않냐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