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갱년기 타파가 주제였는데
권오중이 울면서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는말에
저도 울컥하더군요
아무리 글로 쓰려고하고 말로 하려해도
표현되지않는 그 마음속 응어리들은 겪은 사람들만 알거예요
괜찮아..잘해오고 있어..잘할거야 아무리 위로해도
변하지않은 자식의 건강상태를 보면서 절대 괜찮아지지않겠죠ㅠ
오늘 나온 상담사는 예전 저희 직장 행사에도 와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행사 담당자로서 느낄때 좀 안좋은 인상을 받았었어요
그땐 한창 ebs방송같은데 활발히 나오던터라 좀 오만함이 있어서 그런가했는데 그 사람도 개인적으로 힘들때라 그렇게 비춰졌나싶기도 하네요
암튼 오늘 울다 웃다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민남편 보셨어요?
..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9-02-25 00:26:34
IP : 182.224.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봤어요
'19.2.25 12:32 AM (218.37.xxx.213)그 상담사쌤땜에 어찌나 웃었던지....
진짜 울다 웃다 너무너무 감동인 시간이었어요2. ᆢ
'19.2.25 1:17 AM (211.219.xxx.39)그런데 권오중 아이는 어떤 병을 앓고 있는건가요.
권오중 에피소드는 줄곧 아픈 아이와 관계가 있던데 불치병인가봐요?3. 권오중씨 아이.
'19.2.25 8:15 AM (221.142.xxx.120)발달장애 아닌가요?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외동아들 얘기할 떄
그랬던것 같아요..4. 언론에서는
'19.2.25 9:55 AM (182.224.xxx.120)발달장애라고 썼는데
전세계에 세명밖에 없는 불치병을 가졌대요
오래살지 못할거라고 했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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