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업듣는게 있는데, 사람들이 다 나를 피하는듯...

아니 왜?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1-09-23 17:07:01
뭐....참나..
수업 끝나고 빨리 집에와야해서(안그럼 아들이 컴을 하기 때문에)
빨리 나오는데
어떤 아짐과 같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이 아짐이 나랑 같은 버스를 타도 되는데
바빠서 그런지..하여튼 지하철 타야된다면서 다른 버스를 타고 가더라구요...왠지 나와 같이 있기 싫은듯..

좀 기다렸는데
다른 아짐이 왔어요.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별로 바쁜것 같지도 않고,,이 아짐도 나랑 같은 버스 타도 되는데

**씨는 안오나...라고 혼잣말하고
내가 너무 일찍 왔나..라고 안절부절 하더니
전화를 꺼내서는 
"어디세요?"라면서 전화를 하면서
다시 우리가 수업받던곳으로 되돌아가는데..참나,,,

난 손인사라도 하고 갈줄 알았더니,,그냥 전화하면서...그냥 가버렸네요.

뭐...기분이 꿀꿀..
IP : 1.251.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9.23 5:45 PM (61.79.xxx.52)

    우연이 겹쳐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 에요.
    그 분들의 마음을 만약 읽을 수 있다면 전혀 님의 상상과는 달라서 놀라실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 '효성'이라는 그룹 어떤가요? 5 아시는분 2011/09/23 3,496
17656 탄원서 작성할때요.... 5 궁금 2011/09/23 6,525
17655 무릎팍 아무리 그래도 김구X씨는 싫어요.. 39 강 엠씨의 .. 2011/09/23 10,750
17654 (여행)문경새재 펜션 2 추천부탁드려.. 2011/09/23 3,211
17653 아이허브 무료배송 행사때 주문한 거 이제야 왔네요. 3 심장이쫄깃 2011/09/23 2,879
17652 이란대통령 66차 유엔연설 중에... 3 블루 2011/09/23 2,198
17651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2 된다!! 2011/09/23 2,338
17650 외동의 외로움..둘째고민.. 16 J 2011/09/23 9,696
17649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2,456
17648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1,912
17647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7,491
17646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2,068
17645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8,746
17644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3,155
17643 대출중이라 예약대기한 도서는 예약일 당일에 꼭 찾아가야하나요? 4 .... 2011/09/23 1,945
17642 저처럼 옆 머리숱 없으신분 계신가요? 4 슬퍼 2011/09/23 3,831
17641 '민주주의'를 왜 '자유민주주의'로 바꿨을까?? 역사!! 2011/09/23 1,864
17640 MB "내가 대통령일 때 경제위기 맞아 다행 17 밝은태양 2011/09/23 3,031
17639 이 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3 정답아시는 .. 2011/09/23 2,732
17638 기탄 어떤시리즈를 고르면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3 6세남자 2011/09/23 2,269
17637 부모복이 전부란 말 맞는거 같아요. 87 부모복 2011/09/23 29,763
17636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1 .... 2011/09/23 2,545
17635 가카의 호연지기 1 저얼대그러실.. 2011/09/23 2,194
17634 이천 광주요 세일한다던데 정말인가요? 5 진짜? 2011/09/23 4,218
17633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제목 공모 결과 발표!! 1 아뜰리에 2011/09/23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