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번에 대학생이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교복외엔 트레이닝복 바지만 입었어요
대학생이 되었으니 청바지나 면바지도 사주고 싶은데 면바지는 세탁후 구김을 관리 못할거 같아서 청바지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엉덩이나 허벅지에 살집이 있는 남학생들은 어느 브랜드로 가야할까요?
편한 옷만 좋아해서 청바지는 뻑뻑해서 불편할거 같다는데 그래도 트레이닝 바지만 입고 다닐 수는 없지 않나 싶어서요
아들이 이번에 대학생이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교복외엔 트레이닝복 바지만 입었어요
대학생이 되었으니 청바지나 면바지도 사주고 싶은데 면바지는 세탁후 구김을 관리 못할거 같아서 청바지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엉덩이나 허벅지에 살집이 있는 남학생들은 어느 브랜드로 가야할까요?
편한 옷만 좋아해서 청바지는 뻑뻑해서 불편할거 같다는데 그래도 트레이닝 바지만 입고 다닐 수는 없지 않나 싶어서요
같은데
큰옷....파는 집이 있을텐데요.
근데....아들이 싫어하면 사줘도 안입을거예요. 알아서 입게....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ㅎ
다녀본 바로는 자라옴므나 마시모두띠같은 데가 슬림핏외에 노말핏바지들이 좀 맞더라구요.
허리는 31인데 허벅지가 34도 끼는편이라 바지 고르기가 쉽지가 않아요ㅠ
아....우리아들이 초딩때 뚱해서..정말
아무옷이나 맞는옷만 찾아도 기뻐했던적이 있어요
초등옷은 안맞으니..그때 유니클로나 홈플러스 이런데서 옷 샀던 기억이 있어요. 초딩때.
그리고 나서...어디에서 맞는 옷을 찾으니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기고(물론 지 나이 또래에서는 엄청 큰 사이즈였지만...) 옷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청바지도 입기 시작했구요.
그전엔 절대 청바지 같은거 불편하다고 입을 생각도 안했거든요
남녀 모두 살찌면 옷 살곳이 참 마땅치않아요
무슨 표준규격체격이 있는것 처럼 통통한 사람을위한 옷들이 이리 없는지. 하체 튼실한 우리 아들은 항상 유니클로 바지입어요. 그나마 여기 바지가 맞는다해요.
저희 큰애 허리36 지난 금요일 epigram(코오롱) 가서 인생 면바지 2개 사왔어요. 제가 보기에 좀 떡 맞나 싶었는데 애가 정말 편하고 핏도 있다고 카키랑 베이지색 사왔어요.
하체가 빵빵 합니다. PT해서 살밴답니다.ㅋㅋ~
바지 같은 청바지 유니클로 Easyjean이라고 있어요.
올해꺼는 종아리 부분이 슬림하게 나왔던데 체형에 맞으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