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킨 로션만 마르고 다녀요

Qqq 조회수 : 6,372
작성일 : 2019-02-24 10:38:06
화장품을 거의 사본적없어요
스킨로션만 바르고 가끔 루즈 하나 사면 오년도 더 사용해요
파우더 사본적있는데 몇번 쓰고 그대로 방치
일평생 파운데이션 한통도 써본적이 없는데

오십이 넘으니 요즘은 가벼운 화장이 하고 십네요
화장하면 어떤 얼굴일까 궁금하고...근데 화장하고 특히 만날사람도 없고
근데 피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요(자랑아니고요)

IP : 175.195.xxx.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10:40 AM (220.77.xxx.112)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되죠
    저도 팩트에 입술만 바르고 다니는데
    화장 잘 하는 사람 부럽더라구요

  • 2. ..
    '19.2.24 10:40 AM (116.34.xxx.239)

    부러워요.

  • 3. 화장을
    '19.2.24 10:44 AM (1.226.xxx.227)

    해도 화장한 것 처럼 안 보이죠.

    화장 안하면 화장 안해도 괜찮은게 아니라 황인종 특유의 피부톤이 그대로 보이는데..

    화장을 하면 흔히 연예인들이 거짓말하는 맨얼굴처럼...이라고 하는 그 맨얼굴 그야말로 말간 얼굴이 되는거죠.

    피부좋다는 말은 색조를 안하니 뭔가 유분기가 도는게 느껴져서..그냥 하는 말이구요.

  • 4. 썬크림
    '19.2.24 10:4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바르면 잡티 많이 생기지않나요.
    정말 타고난 피부가 좋은편이신가보네요

  • 5. ...
    '19.2.24 10:52 AM (27.167.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로션은 한겨울에만 바르고요.
    오후에 얼굴 찝찝할 때 물세안 하는 게 참 좋아요.
    뭐 마실 때 컵에 아무 것도 안 묻고 옷에도 그렇고요.
    깨끗한 마스크 미세먼지 심할 때 쓸 수 있고
    좋은 점 많지요.

  • 6. 어머
    '19.2.24 10:52 AM (122.42.xxx.24)

    그 연세에 자랑은 아닌듯해요
    화장을 안하다니...여자이길 일찌감치 포기하신건가요?

  • 7. 서양여자들
    '19.2.24 10:5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여자이길 포기한 여자들이 천지삐까리인가?

  • 8. ..
    '19.2.24 10:56 AM (49.170.xxx.24)

    122.42님 화장 안하면 여자이길 포기한건가요?
    생각에 따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 9. 티비보면요
    '19.2.24 10:58 AM (1.226.xxx.227)

    대부분 말간 피부에 눈썹, 립스틱 정도만 해요.

    물론 완벽하게 다 했겠지만 조명에 다 날아가고 보이기엔 피부와 입술의 혈색만 보이는거죠.

    말갛게 보이는 피부보정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게 피부 보호에도 좋던데요 제 경우에는요.

  • 10. ...
    '19.2.24 11:10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122.42님 여자 맞아요?

  • 11. 원글
    '19.2.24 11:11 AM (175.195.xxx.60)

    밑에 비비크림추천이 나왔길레 나도 한번 사볼까 하는 맘이 들었어요
    여자이길 포기한건아니고요
    카페나 마트같은데 다니다보면 화장없이 수수하게 다니는 여자들이 훨씬 많은것같아요
    꾸미면 꾸민대로, 화장하면 화장한대로 다 예뻐보이긴해요
    나이 먹어서 빨간 입술은 참 별로인거같아요

  • 12. ...
    '19.2.24 11:12 AM (112.170.xxx.23)

    122.42님은 넷카마같음

  • 13. ..
    '19.2.24 11:15 AM (223.38.xxx.198)

    화장 안 하면 여성 포기?
    여성 커뮤니티에서 참....

  • 14. ㅇㅇ
    '19.2.24 11:15 AM (211.188.xxx.102)

    저랑 비슷하실듯
    평생 피부트러블 나본적없고 지금도 피부 매끈매끈해요
    로션도 안바르고 살다가 샘플로션만 받아서 바르기시작한지 이제 6개월정도 됐어요
    엄마,외할머니,동생까지 다 피부좋음...
    근데 전 몸매 타고난 사람이 훨부러워요

  • 15. ...
    '19.2.24 11:21 AM (193.115.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스킨, 로션, 비비에 립스틱 연하게 발라요. 말 너무 막하는 댓글님이 오히려 뭔가를 포기하신것 같네요.

  • 16. 원글
    '19.2.24 11:23 AM (175.195.xxx.60)

    윗님 저도 피부 트러블 하나도 없고 나본적도 없어요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발라도 당기지도 않아요
    조카들보면 면세점에서 브랜드 화장품 몇십만원짜리 턱턱 사는거보면 너무 아깝고
    피부과에 돈갖다주는거 보면 난 피부과도 안디니구먼 돈은 다 어디다 썼을까하는 생각만 들어요

  • 17. 저도
    '19.2.24 11:27 AM (121.191.xxx.102)

    얼굴에 뭐바르는 느낌이 싫어서 거의 안바르는데 땡긴다는 느낌을 정확히 몰라요. 피부는 좋고 근데 나이드니 모공이 넓어지네요 피부색도 누래지고 50넘어 화장배워야하나 싶어요.

  • 18. 피부는
    '19.2.24 11:33 AM (14.49.xxx.104)

    타고나는게 90프로가 넘지만 나이드니 관리는 좀해야 주름도 덜 생기고 그렇더라구요.저도 피부 좋은걸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젠 화장품도 신경쓰고 피부과는 안가도 집에서 팩도 하고 마스크도 붙히고 홈케어를 열심히 하니 나이들어 더 좋아졌다고 친구들이 부러워 합니다..메이컵베이스 기능있는 썬크림 펴바르고 눈썹과 입술만 하고 다녀요.언젠가 82에 올라왔던 전직승무원 메이크업 방법 해보니 저한테는 딱 좋았어요.아주 간단하게 화사한 화장한듯 예뻐 보여요.눈썹 그리기 귀찮아 반영구 시술 하니 더 편해졌죠..젊을땐 어찌해도 싱그럽지만 나이들면 나름 관리가 필요함을 느낍니다.신경 쓰셔서 예뻐지세요^^

  • 19. 전 건성인데
    '19.2.24 11:35 AM (121.128.xxx.226)

    바깥 일을 하니 선크림에 비비 정도 발라요
    시간 지나면 더 날리고 맨 얼굴 되는데
    아침에 맨얼굴로 나갈 용기가 없어요.
    내가 봐도 바르는 게 훨씬 이뻐요.^^

  • 20. ㅇㅇ
    '19.2.24 11:39 AM (39.7.xxx.112)

    직장인은 아니시죠...

  • 21. ..
    '19.2.24 11:40 AM (42.82.xxx.252)

    피부 타고나셨나봐요.부러워요.
    눈썹문신하고 견미리팩트정도 바르고 베네피트 틴트정도 바르심 더 이쁘실거예요~!

  • 22. ..
    '19.2.24 11:41 AM (42.82.xxx.252)

    눈썹문신 아니고 눈썹반영구화장으로 수정해요

  • 23. ㅎㅎ
    '19.2.24 12:42 PM (112.160.xxx.16) - 삭제된댓글

    피부는 타고 나는게 젤 크지 않나요?
    암튼 화장 안하고 살았음 굳이 할필요 없죠
    전 화장 안하면 너무 혈색 없어보여서 회사갈때나 약속있으면 화장 합니다
    그리고 남들은 원래 남한테 안좋은 소리 안해요
    저도 남한테 그냥 응 이뻐 보기 좋아 그러지
    화장좀해 이런말안해요 ㅎㅎ

  • 24. ..
    '19.2.24 4:11 PM (183.99.xxx.3) - 삭제된댓글

    선크림 안바르니 기미가 .... ㅠ

  • 25. 화장
    '19.2.24 5:29 PM (172.58.xxx.171)

    화장 안 하고 다니면 뭐 어때서 위에 이상한 댓글들 있네요. 여자는 꼭 화장 하고 다녀야하나요. 틴티드모이스처라이저에 자차 기능 있는 것만 바르는데 충분해요. 입술이 너무 생기 없어 보일때만 색 있는 립밤 발라주구요.

  • 26. ㅇㅇ
    '19.2.24 11:37 PM (119.70.xxx.44)

    제 주변에 피부 좋아도 화장안하면 다 추레하던데... 40대중반인데. 저 역시 집에서 피부 관리 부지런히 하는데, 사람 만날때는 가볍게 쿠션.눈썹.블러시.틴트로 혈색돌게 균일한 피부로 나갑니다. 상대방도 이 정도는 해주고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니 저도 합니다. 클렌징이 귀찮지만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498 빈티지샵은 물건 공수를 어떻게 하는 걸까요 2 ㅇㅇ 2019/02/24 2,300
907497 카페에 올린글이요... 검색 2019/02/24 452
907496 맛없는데 몸생각해서 억지로라도 먹는 음식 있으세요? 20 .. 2019/02/24 5,526
907495 주택 2층 여자혼자 살기 어떨까요 9 이사 2019/02/24 4,463
907494 3억으로 경기권 단독주택 알아보고 있어요. 16 .. 2019/02/24 5,352
907493 눈이부시게)날라차기는 언제봐도 빵 터져요^^ 4 ... 2019/02/24 2,454
907492 급급>부산대 의류학과 어떤가요? 7 선택 2019/02/24 2,630
907491 봄날이네요~ 1 ㅎㅎ 2019/02/24 690
907490 고관절 전문의 추천해주세요~ 8 토마토 2019/02/24 2,487
907489 남편이 자기좋아하는 옛날과자 많이먹었다고 성질내요. 38 에휴 2019/02/24 8,686
907488 예비 고1 문제집자습서 사야하나요 2 ᆢᆢᆢ 2019/02/24 1,082
907487 붙박이장 깊이는 다 같나요? 1 질문 2019/02/24 11,036
907486 허리협착증 수술하시는게 좋을까요? 6 하늘 2019/02/24 1,794
907485 서비스업 외식업 기본마인드좀 알고 사업하셨으면 좋겠어요 3 휴우 2019/02/24 1,349
907484 백화점에서 애들 뛰어다니는거요,, 7 ,, 2019/02/24 1,661
907483 날씨거의 봄인데 겨울코트보다는 트렌치를 사는게 나을까요? 5 날씨 2019/02/24 2,617
907482 공무원 채용 늘린다는 기사에 댓글들이 다 비판 부정적인데 14 행복한라이프.. 2019/02/24 2,799
907481 예전 직장동료 돌잔치 초대문자 20 인간관계 2019/02/24 6,488
907480 사람의 얼굴과 눈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 꺾은붓 2019/02/24 1,108
907479 송금하라는 카톡 안 받는 방법... 2 뭘까요? 2019/02/24 2,829
907478 앞으로 영어로 먹고 살길은 토플 티칭 뿐일것 같아요 14 입글 2019/02/24 4,868
907477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5 아무것도 2019/02/24 2,202
907476 도트무늬 연양말을 신었더니... 1 허거걱 2019/02/24 1,624
907475 손석희 이야기 중 가장 마음 아프게 공감했던 대목 22 ㅜㅜ 2019/02/24 6,149
907474 학원셔틀버스 안전교사 알바 4 suk94s.. 2019/02/24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