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진 와이프 우는거 보니..같이 눈물나네요ㅠㅠ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승무원동료랑 통화하다가
복받쳐서 울더라구요
비행하면서 워킹맘으로 사는거 정말 힘들겠지만
집에서는 엄마여도
밖에서는 내 이름 석자로 불릴수 있다는거.. 그게 너무 부럽다며
자기 이름이 없어진지 오래인거 같다면서 우는데..
같이 눈물이 나네요
주말부부하다 아이낳으며 퇴사하고 남편곁으로 왔는데요..
다시가도 같은 선택을 할테고.. 다른선택을 했더라도 여전히 가시밭길이었겠지만..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본것같아서
같이 울었네요..ㅠ
1. 그프로는
'19.2.23 11:38 PM (218.48.xxx.40)못보고 기사로만봤는데
와~신혼때 엄청얄쌍하고 예뻤던걸로 기억되는데
애둘낳고 살도붙고 좀 달라보이긴하네요2. 그집은
'19.2.23 11:39 PM (223.62.xxx.136)아빠랑 번갈아 라이딩 해줘도 되겠던데 엄마가 두 아이 다 하더군요.
3. ㅡ
'19.2.23 11:47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류진씨 한참 방송에서 안 보이던데..
4. ᆢ
'19.2.23 11:50 PM (118.217.xxx.229)신혼때 사진보니 많이 늙긴했더라고요 육아에만 올인했나봐요 근데 류진도 늙긴했어요
5. 모습
'19.2.24 12:48 AM (115.136.xxx.173)류진 대학교 때 모습 봤는데
사람이 아니던데요. 남신6. ..
'19.2.24 12:54 AM (220.117.xxx.210)방송을 안봐서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렇게 살며 나이먹는구나 라는 생각에
울컥도 하면서 즐거운 일을 찾아야겠다 다짐도 해요.7. ㅇㅇ
'19.2.24 12:57 AM (125.142.xxx.145)많은 전업주부들이 비슷한 애환을
지니고 있을것 같더라구요.8. 류진
'19.2.24 12:59 AM (182.224.xxx.120)참 괜찮은 외모 비율에 아빠 어디가 때보니
성격까지 착하던데 그에비해 못 뜬것같아요
드라마에 자주 나오나요? 제가 드라마를잘 안봐서..
두 아들도 예의바르고 착해서 엄마까지 호감이었는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9. 나이찾아보니
'19.2.24 1:23 AM (58.120.xxx.80)42이네요. 아내분
10. ㄱㄱ
'19.2.24 1:58 AM (58.235.xxx.211)현실부부인거 같긴해도 남편하고 사이 나빠보여요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넘 툴툴 좀 위태위태하네요
11. ㄱㄱ
'19.2.24 1:59 AM (58.235.xxx.211)류진이 더 늙었네요 화장도 넘 진하고
12. 레
'19.2.24 7:39 AM (211.178.xxx.151)선택에 대한 댓가죠.
13. ....
'19.2.24 8:13 AM (223.38.xxx.95)아내는 너무 야무진데 반해서 남편은 벽창호 느낌이라 아내가 더 힘들어 보였어요. 애들 다크면 말도 안하고 살 듯...
14. ..
'19.2.24 9:44 AM (211.205.xxx.62)류진이 답답할거같긴 해요.
15. 방송안봤는데
'19.2.24 10:04 AM (121.175.xxx.200)다른직종도 그렇고, 연예인이랑 결혼하면서 직장 놓는 여성들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 육아에 큰 뜻이 있으면 그렇겠지만, 제일 안정성 없는 직군 같은데..힘들어도 자기 일 병행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저는 쉬는날 집안일만 해도 우울해지던데..ㅠㅠ16. ᆢ
'19.2.24 10:53 AM (121.152.xxx.170)인터넷서 짧게 올라온 동영상 봤는데 집도 예쁘고 살림살이들도 예쁘고 애들 천진하고 귀엽고 남편도 애들처럼 좀 천진한 편이던데요. 류진이 좀 많이 웃기더라고요. 둘째아들이 유진이랑 외모도 많이 닮고 성격도 비슷하더라고요. 류진 결혼 잘했더군요. 여자가 아주 야무져요. 최근 본 연예인 예능중 제일 흥미롭게 봤네요
17. 30대
'19.2.24 12:50 PM (175.123.xxx.137)한참 애낳고 클때는 너무 벅차 일 관두지만 애들 10대되면
많이 허무해하죠 너무 억울해말고 버티면 결국 본인에게 큰 힘이 된단걸 40대 들어서니 깨달아요18. 저는
'19.2.24 12:58 PM (82.114.xxx.82) - 삭제된댓글결혼 6년차때 류진이 결혼을 마치 후회하는 듯이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말은 못하겠다면서 대놓고 인터뷰 하는거 보고 인간이 안되었구나 싶었어요.
19. 방송은 못봤지만
'19.2.24 1:06 PM (218.39.xxx.146)대충 그런 내용으로 울었을거다 짐작은 했어요. 아내분 사진 찾아보니 예전과 지금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야무진 인상은 같은데 좀 억센쪽으로.. 류진씨 좀 허당스러워서 아내분이 더 많이 힘쓰시면 산듯도 하고요.
아내분 힘내시기 바래요.20. 류진이 얼굴은
'19.2.24 1:31 PM (125.134.xxx.134)잘생겼는데 키도 멋지구요 근데 외모에 비해 잘 안풀린것같어요. 여자가 전업이고 능력이 아깝다해도 남편이 조연급이여도 잘풀리는 캐릭터로 계속 섭외되고 영화며 드라마며 바쁘게 돌아다니면 심리적으로도 많이 여유가 있었을껍니다
경제적으로는 더할 나위없죠
잘 나가는 명품조연급은 일일극 주말극 어린주연들보다 훨 귀하고 바쁜 몸이거든요
처음 류진 봤을때 장동건만큼 뜰줄 알았는데
조연급으로 갈려면 캐릭터가 화끈해야하는데 웃기거나 악하거나 그냥 과하게 미남얼굴로만 조연으로 남기는 힘들고
주연도 힘들고 이래저래 잘 안풀린것같아
안타까워요.21. ...
'19.2.24 1:45 PM (223.62.xxx.40)무척 바쁘게 움직이던데 남편이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라구요...집에 있으면 번갈아 가면서 해도 좋을텐데.. 아내분이 참 매력있고 분위기 있는 외모였어요.....마음이 참 힘들었는지 그렇게 울줄은..
22. 아내는
'19.2.24 3:18 PM (112.154.xxx.44)복직기회가 있었음에도 아이들 양육때문에 주저하던데요?
23. ...
'19.2.24 6:41 PM (180.230.xxx.161)그맘 뭔지 알 것 같아요ㅜㅜ
그렇지만 돌아간대도 애들때문에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ㅜㅜ
자식이 뭔지..24. 아니 참나
'19.2.24 6:43 PM (123.214.xxx.220)멀쩡히 잘 살고 있는 남의집 부부를 두고
별별 억측들을 다 하네요.25. ..
'19.2.24 8:01 PM (121.152.xxx.170)그니까요. 전 참 재미나게 잘사는것 같다하고 봤는데. 예능은 다 뭔가 과장이 있죠. 대충 컨셉잡고 이런식으로 표현해보자 하고 편집하고 그러는걸텐데. 애들얼굴이랑 집상태보면 다 답나오는데ㅋ. 부부사이 안좋고 싸우고 그러면 애들 얼굴이 저렇게 천진해요? 집이 그렇게 이쁘고 야무질까요?
이 집은 큰아들을 비롯해 아들셋 키우는 동동거리는 전업주부가 컨셉같던데26. 4800
'19.2.24 8:08 PM (116.33.xxx.68)류진 한고은하고 나온드라마 까먹었는데 그때 너무멋있게 나와서 인상깊었어요
사람은 착한데 좀 야무지지 못한느낌
얼굴은 진짜 미남인데 ..27. 그드라마
'19.2.24 9:47 PM (175.193.xxx.206)경성스캔들이었죠. 전 서동요때도 봤었고 암튼 그때만해도 뭐든 주연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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