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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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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상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아버지가 저희집 오시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 조회수 : 8,659
작성일 : 2019-02-23 09:27:14
일단 기본 위생관념 제로구요.
누우셨던 자리 앉으셨던 자리 기름내 찌린내 똥내 진동하구요.
예전에 한번 고민글 올렸었어요.
저희집 오시면 종일 쇼파에 누워서 티비소리 엄청 올려놓고
종일 그러고 계신다고...
쇼파에 기름 반질거리고 쿠션에 냄새나고...
어머님이 그렇게 잔소리해도 그러십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라 거실에 쇼파 중고상에 팔아버렸고 티비는 옷방에 넣어버렸어요.
그랬더니 애 장난감때매 거실 못앉으니 이젠 안방에 가서 누워계시네요.
아버님 가시고 냄새 진동해서 몽땅 다 빨았습니다.
속옷을 얼마나 안갈아입으면 이런 냄새가 나는지...
어머님에게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남편이 생난리를 치네요.
IP : 211.36.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2.23 9:29 AM (117.111.xxx.19)

    남편본인이 느껴야 거부감이 덜할텡데..
    괴로우시겠어요

  • 2. 입고오신
    '19.2.23 9:31 A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옷은 다버리고 새옷도 사드리고
    남편이랑 목욕도 보내세요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묵은옷은 사라지겠죠
    오래입은옷은 빨아도 별로....

  • 3. 안방
    '19.2.23 9:34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안방에 누우시는건 좀 .. 어른이라도 안되네요 부부공간인데
    그정도는 배려 해 주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옷 보다는 아버님 몸에서 나는 냄새 아닐까요 노인되면 그런다매요....(슬프네요 나이들어가는 입장에서)
    더 열심히 씻어야 하는데...

  • 4. ..
    '19.2.23 9:37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그렇게 자주 오는가요

  • 5. ..
    '19.2.23 9:39 AM (180.71.xxx.170)

    생난리치는 남편에게 모시고 목욕다녀오라고 떠미셔야죠.
    본인도 느껴봐야 압니다
    집에 오시는날 바로 목욕가방 챙겨 두 분 내모시고 저녁도 사드리라고 친절하게 보내세요
    남편 협박해서라도 꼭 한번이라도 해보세요

  • 6.
    '19.2.23 9:55 AM (119.198.xxx.247)

    애기엄마 위로해주고싶네요
    애기도 있는데 왜 어른이 돼가지고 자기관리하나 못하시는지...
    조심히 어머니한테 말해봐요
    아버님 체취가 힘들다고.
    다 전해져서 난리가 나거나 변하거나 하겠죠
    난리만 나고 끝나도 며느리도 싫어한다는거는 알겠죠

  • 7. 생난리
    '19.2.23 9:57 AM (1.237.xxx.107)

    친다는 것은 남편이 볼때에 별로 불편하지 않는 것 같고
    며느리인 원글은 시아버지에 대한 혐오가 바탕에 깔려 있는 듯하네요.
    며느리 집에 올때에 옷도 갈아입고 머리도 감고 오실터인데 치매 걸려 똥을 옷에
    묻히는 것도 아니라면 집에 오는 것 자체의 거부감으로 보입니다.

  • 8. 하이고
    '19.2.23 9:57 AM (175.201.xxx.200)

    글만 봐도 숨이 막히네요
    싫은티 내고 자꾸 이야기 해야죠
    쌓이면 정신병 걸려요.

  • 9. ...
    '19.2.23 10:01 AM (211.36.xxx.96)

    남편도 알더라구요.
    남편이 그래도 말을 못하게 하니 저는 앞으로 시부모님 저희집 오시면 그냥 싫은 눈치 줘서 못오게 하려고 합니다
    이러면 시댁서 돈 보태주셨냐 묻겠지만 한푼도 받은거 없구요.
    그냥 오시면 아무것도 안해놓고 대놓고 표정 구기고 눈치 풍겨서 스스로 못오게 하렵니다.

  • 10.
    '19.2.23 10:15 AM (175.117.xxx.158)

    냄새를 본인이 모르니ᆢ그냥 4계절로 새옷좀 사드리세요
    쩐내는 버려야지 딱히 ᆢ

  • 11. ..
    '19.2.23 10:19 AM (1.246.xxx.141)

    남편이랑 목욕탕 보내는거에 한표입니다

  • 12. ㅁㅁㅁ
    '19.2.23 10:21 AM (49.196.xxx.235)

    어머니께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오시지 말던가 목욕탕 먼저 들러 오시라구요.

    아니면 시댁에 남편만 보내시던가

  • 13. ..
    '19.2.23 10:25 AM (106.255.xxx.9)

    어머니에게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22222
    도저히 못참겠다
    올때 목욕하고 오실거면 오고 안그러면 오시지 마시라
    저 너무 힘들다
    이렇게....

  • 14. **
    '19.2.23 10:29 AM (180.230.xxx.90)

    원래 안 씻는 분이신가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제 아버지는 잘 씻는 분이셨는데
    몇 달 사이 달라지셨어요.
    냄새가 나는데도 안 씻어요.
    겨울에 내복에 소변을 흘려서 냄새가 나도록 안 씻으셨어요.
    이웃에 간호사분이 보시더니 치매 증상 같으시다고.
    병원가서 검사하니 맞더라구요.ㅠ

  • 15. ㅁㅁㅇㅇ
    '19.2.23 10:30 AM (211.36.xxx.106)

    집에 오시면 바로 남편 등떠밀어서 같이 목욕가시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 16. ..
    '19.2.23 10:37 A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어렵더라도 말씀드리고 중간에서 노력하셔야될텐데 그냥 두는게 효도가 아닌걸 모르시네요 아버님을 위해서라도남편이 적극 고치시게 하세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뭘 하기도 힘들지요

  • 17. ..
    '19.2.23 10:52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고생이 많으시네요
    참지 마시고 시어머니한테라도 말씀 드리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어요
    차를 같이 타고 이동중 일때가 한달에 네다섯번 정도 많은데
    창문이 닫혀있으니 입냄새가 심해도심해도 장난아닌거예요 ㅠㅠ
    머리까지 지끈지끈 죽을거 같아서
    남편이 스캘링좀 하시고 양치좀 신경써서 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 18. ㅇㅇ
    '19.2.23 11:20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남편도
    (방 따로 사용)
    냄새나요
    내 이불 한번 빨때 남편거두세번 빨아요
    샤워할때 쫒아가서 비누칠해라 귀씻어라 애교섞어
    얘기해줘요 (기분상할까봐)
    평소 잘 씻는 50대 남자 입니다
    결론은
    시아버지라서가 아니고 남자들 냄새나요
    정말 신경써서 씻고 옷 잘 빨아입고
    서로 신경쓰는게 맞는듯

  • 19. 가장
    '19.2.23 12:31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가장 확실하고 오해없는 방법은 직구예요.
    어머님 아버님 냄새가 많이 나셔서 다녀가시면 대청소를 해야하는지경인데 혹시 씻지않으셔서 인지 건강에 문제있는것인지요?

  • 20. 늙으면
    '19.2.23 1:51 PM (124.62.xxx.135)

    남여모두 몸에서 냄새 난답니다 ..
    그게 수분 섭취가 적어서 그렇타는데 .....

  • 21. 에휴
    '19.2.23 2:00 PM (221.140.xxx.139)

    나이먹어 체취와 잘 안 씻으시면 주변서 힘들긴 하죠.
    그렇다고 해도 원글님에게는 실체적 불편함보다 혐오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첫줄부터 똥내 지린내 드립이라니.
    기저귀 병수발이라도 하는 줄

  • 22. 에효
    '19.2.23 2:03 PM (61.81.xxx.191)

    남편은 난리난리 치니, 그걸 어떻게 말 전하겠어요..

    저 위에 차 같이 타고 이동할때 힘드시다는 분 저도 이해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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