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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 동네 고민 다시 써요

다시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9-02-22 15:25:51
글이 모호한 거 같아 다시 써요

가와 나 집이 있어요.
나는 바로 입주가 되서 좋은데
가 동네가 좋아요
하지만 가는 전세 5억을 내줘야 해요. 전세끼고 산집
그리서 나 동네 3.5 전세세입자 구하고
거기에 5천을 제가 보태고 1억 대출 어떤가 해서요
가 명의는 예비신랑이고 나는 시댁이고 나도 차후 주실서 같긴 해요
가는 시세 9억 나는 6억 정도해요

IP : 223.38.xxx.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2.22 3:26 PM (223.38.xxx.88)

    아님 어차피 주실 거 1.5대출도 괜찮지 싶어요
    같이 갚구요

  • 2. 123
    '19.2.22 3:2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아 좀 거 쉽게좀 써봐요 이해가 1도 안되자나!@!!!!!

  • 3. ...
    '19.2.22 3:30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ㄴ저 다섯번 읽고 드디어 이해했어요!

  • 4. 그러니까
    '19.2.22 3:32 PM (59.12.xxx.124) - 삭제된댓글

    나는 비어있는 집이라 들어갈 수 있지만
    님은 가가 마음에 드나 세입자가 있으니 나 세입자를 구해서 전세금 대출 얹어 가 집에 들어가고 싶다는 건가요?
    근데 그건 신랑 시댁하고 상의를 해야지 여기서 좋다말다 할 이유가요.
    1,5 대출 둘이 갚을 능력만 된다면야요.

    어차피 주실거 라니 부럽네요..

  • 5. ....
    '19.2.22 3:32 PM (58.148.xxx.122)

    남자 명의 집이 전세 빼도 4억이상..보유.
    시댁 명의 집이 6억짜리인데 나중에 어차피 줄거고
    여자는 5천을 보탤까 말까 고민중이면서
    더 좋은 동네 9억짜리로 대출받아서라도 가고싶으니
    대출은 같이 갚던지 나중에 시댁에서 받아서 갚던지 하자는 거에요??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정해주시는 대로 하고
    5천이라도 내놓는게 평범한 생각 아닌지..

  • 6. ...
    '19.2.22 3:33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가,나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나는 이미 시부모님 소유의 집인가요?
    그러니까 가에 들어가고 싶은데, 가로 들어가려면 현 전세입자에게 줄 5억이 필요한거잖아요?

    그 5억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댁 소유의 나에 3.5억 전세금을 받고
    님이 현재 갖고 있는 5천을 보태고 1억 대출을 받는게 어떨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가, 나 둘다 없고
    둘 중 하나 구입을 선택해야 하는 건가요?

  • 7. ...
    '19.2.22 3:3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질문이 뭐예요?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한거같은데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 8.
    '19.2.22 3:36 PM (59.12.xxx.124) - 삭제된댓글

    어차피 둘 다 신랑, 시댁 재산인 건데
    좋은 동네로 가고싶음 님은 이빠이로 보태요.
    5000 보태고 둘이 대출 받아 갚자하면 어떻게 나올지 반응 떠보는 건가요?

  • 9. 그니까
    '19.2.22 3:37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5억짜리하고 3억5천짜리 두개중 3억5천은 그냥들어갈수있는데 맘에안들어 1.5천 마련해서 5억짜리 가고싶단소리잖아요. . 근데 원글님 젊은분이신데 글쓰기좀 연습하세요

  • 10. 계획한
    '19.2.22 3:42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대루 하세요. 요새 시세에 전세 3.5가 맞춰지는지가 관건이네요. 일억 대출이 있다해도 오천내고 구억짜리 아파트 먹는 남는 장사네요.

  • 11. 아휴
    '19.2.22 3:45 PM (116.41.xxx.204)

    첫번째글보다 쉽게 썼다고 생각하심?
    원글님 공부 못했을듯
    더 비싸고 좋은집인 가에서 살고싶지만
    대출 1억이 걸려서 징징대는글이네

  • 12. ...
    '19.2.22 3:46 PM (119.196.xxx.43)

    내줘야한다고 표현하는게 인제 이해옴 ㅋ

  • 13. ..
    '19.2.22 3:46 PM (121.167.xxx.253) - 삭제된댓글

    가 집이 마음에 들면 거기로 들어가세요.
    안그러면 두고 두고 후회할 거에요.
    전세 삼억오천 하고 님이 일억오천 더해서 그 집으로 들어가시는 게 제일 좋을 것같아요.
    시가 입장에서는 바로 입주 가능한 집을 두고 일억 대출 받는 게 마땅찮을 수도 있어요.

  • 14. ...
    '19.2.22 3:50 PM (70.187.xxx.9)

    친정에선 안 보태줘요??? 꼴랑 오천갖고 결혼하는 건가요? 신기.

  • 15. .....
    '19.2.22 4:24 P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나 집에 전세입자 구하면 그 세입자 전세금을 아들 준다고는 시댁에서 얘기 안 했을 텐데요.
    원글님이 가 집을 원하면
    원글님 돈 1억5천을 보태시고
    3억 대출을 낼 각오를 하세요.
    그러면 시댁에서 나동네 집 전세금을 보태준다고 하실 수도 있죠.
    시댁에서 그런 얘기 없으시면 그냥 3억 대출.

  • 16. ...
    '19.2.22 4:25 PM (175.119.xxx.144)

    이렇게 이해안가게 글 쓰는것도
    재주라면 재주겠네요ㅠ
    여러번 읽었더니 뭔말인지는 대강 알겠는데..
    남편과 시어른들이 하자는대로 하셔야죠
    5천보태는데..

  • 17. .....
    '19.2.22 4:25 PM (222.108.xxx.16)

    나 집에 전세입자 구하면 그 세입자 전세금을 아들 준다고는 시댁에서 얘기 안 했을 텐데요.
    원글님이 가 집을 원하면
    원글님 돈 1억5천을 보태시고
    3억5천 대출을 낼 각오를 하세요.
    그러면 시댁에서 나동네 집 전세금을 보태준다고 하실 수도 있죠.
    시댁에서 그런 얘기 없으시면 그냥 3억5천 대출.

  • 18. 어휴
    '19.2.22 4:34 PM (223.62.xxx.112)

    글을 고쳐 봅시다




    집 두 채가 있어요. 가) 나)라고 할게요.
    가)집은 예비신랑 명의이고 나)집은 시댁 소유예요. 신혼집을 어디로 할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나)는 비어 있어서 바로 입주할 수 있지만 저는 가) 동네가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가)에 들어가려면 전세입자를 내보내야 해서 전세금 5억을 내줘야 해요.

    그래서 나) 집에 들어올 3억5천 전세세입자를 구하고
    거기에 5천을 제가 보태고 1억 대출을 해서, 가)집에 내줄 전세금 5억을 만들면 어떨까요?
    —— 여기까지가 글 수정이고

    이렇게 해서 신혼집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이 빠짐. 글을 실컷 쓰고 글쓴 이유를 말 안 할 거면 글을 왜 씀?
    그런데 이게 왜 질문이 되는지는 모르겠음,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 거 아님?)

    1억을 같이 갚자고 해도 될까요?
    (혹시 이게 질문인가?)

    어떤 게 질문이든 간에 이건 질문이 아니고 예비신랑과 의논해야 하는 일이에요. 여기다 물을 게 아니라...

    만약 이런 계산이 개념없어 보이냐고 묻는다면
    뭐... 좀... 그렇죠?
    나는 좀더 비싼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돈은 5천 뿐이니 1억 대출하고 남편이랑 같이 갚고 싶다. 이거니까요.


    그나저나 결혼 전이면 나이가 많지 않으신 분 같은데 이건 뭐,
    글이 모호한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너무 이상~하게 못 썼어요. 잘 쓸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육하원칙을 생각은 하며 씁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그리고 보태자면
    내가 하려는 말이 뭔가!
    생각하며 쓰면 6개 항목 다 쓰지 않아도 최소한 글이 저지경은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 19. 그런데
    '19.2.22 4:46 PM (59.12.xxx.124) - 삭제된댓글

    나 집의 전세금을 그렇게 쓸 수 있나요? 시부모님이 허락하세요?
    완전 시집 재산으로 좋은 동네 살겠다는 건데
    제안인 경우 내가 보태겠다는 5000은 부끄러움을 면하고자 하는 5000인가요?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는...이렇게하면 어떨까요 란 질문이 막막한 이유겠죠. 내가 이렇게 제안하면 어때보이겠냐는 거죠?
    제가 님 예비 신랑이라 도둑이라고 할 거 같네요
    남의 집 재산을 가지고 ... 떡 줄 사람 의견인가요?
    원글이 그렇게 제안을 할 건가요?

    이런 잔머리와 의사소통 능력으로도 시집은 잘 가네요 세상 불공평하네

  • 20. 그런데
    '19.2.22 4:47 PM (59.12.xxx.124) - 삭제된댓글

    나 집의 전세금을 그렇게 쓸 수 있나요? 시부모님이 허락하세요?
    완전 시집 재산으로 좋은 동네 살겠다는 건데
    제안인 경우 내가 보태겠다는 5000은 부끄러움을 면하고자 하는 5000인가요?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는...이렇게하면 어떨까요 란 질문이 막막한 이유겠죠. 내가 이렇게 제안하면 어때보이겠냐는 거죠?
    제가 님 예비 신랑이라면 도둑 심보라고 할 거 같네요
    남의 집 재산을 가지고 ... 떡 줄 사람 의견도 아닌 듯한
    원글이 그렇게 제안을 할 건가요?

    이런 잔머리와 의사소통 능력으로도 시집은 잘 가네요 세상 불공평하네

  • 21. ㅋㅋㅋㅋ
    '19.2.22 4:47 PM (73.231.xxx.197)

    제가 쉽게 한번 더 정리해 볼께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랑명의 집과 시댁 명의 집 두채가 있는데 자금형편상 시댁 명의집으로 들어가야 해요.
    저는 동네분위기가 좋은 신랑명의 집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가) 신랑 명의집은 전세 5억을 끼고 사둔거라 세입자를 내보내려면 전세금을 돌려주어야 해요.
    그래서 나) 시댁명의 집을 전세 3.5억에 내놓고 제가 결혼자금 5천을 보탤 수 있는데 나머지 1억을
    대출받아서 신랑 명의집으로 들어가면 시댁에 눈치 보일까요?

  • 22. re
    '19.2.22 5:00 PM (1.225.xxx.243)

    와.. 이해하고 글 다시 써주신분들 대단
    아까글부터 대체 먼소리인가했어요

  • 23. 주시면
    '19.2.22 5:0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주시면 주는대로 감사합니다 들어가 살아야하는거 아니예요?
    어차피 줄 돈이라니 맡겨놨나요? ㅎ
    이렇게 영악하게 계산기 두드리는 며느리 생각하면 한푼도 주기 싫을듯.
    글 한 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여자가 배우자라니
    있는 재산이라도 잘 관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들 명의로 집 해줘야할지 생각중인데
    이런 사람 배우자될까 무서워 제 명의로 끌어안고 있어야하나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 24. ㅇㅇ
    '19.2.22 5:2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속사정은 모르지만
    나집을 님맘대로 전세주는건 안될거같아요
    시집이 남 세주느니 비워둔거 같은데
    그집 세주고 그돈 달라고 하면 주겠어요
    얘는 왜이렇게 지 생각만하지 하면서
    결혼전부터 안좋은 인상만줄거같은데요

  • 25. ㅇㅇ
    '19.2.22 5:57 PM (118.131.xxx.248)

    신혼집에 보탤 수 있는 돈이 5천밖에 없으면서 (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거...참 염치 없네요.
    (나)는 시댁 명의라 했으니 주실지 말지는 시댁 어른 마음이구요.

    정말 (가)에 들어가고 싶으면 전세금 5억을 예비신랑과 글쓴이가 함께 마련 대출해서 세입자를 내보내야죠.
    시댁에서 줄 생각도 안 하는데 (나)에서 돈을 빼서 어쩌고 저쩌고 계산하세요?

    이런 속마음 예비신랑이나 시댁에 내비쳐봤자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 26. ...
    '19.2.23 4:55 AM (175.223.xxx.134)

    줄 사람 의견도 없고 생각도 안했는데 대출이니 5천이니 이런 계산 하지 말아요.
    그런 논리면 5억 들고올 며느리 생기면 시댁에서 파혼 하자고 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주면 감사 한거고 뭐가 좋네 나쁘네 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글을 몇번 읽어도 이해가 안되서
    댓글 보고...

  • 27. 글이
    '19.2.23 11:09 PM (183.106.xxx.81)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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