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의답례에 대하여

모모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9-02-22 13:48:21
아래에 부의답례에 관한글이 있어
생각이나서 적습니다
몇년전 저희 동네에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며느님이
오신 어머니 친구분들에게 점심대접을
했어요

감사의뜻으로요
근데 초대 받으신 친구분들이
언짢아 하더라구요
장례는 좋은일이 아닌데 근신 하는거라네요
전화로 인사 정도 하는게 맞다구요
고맙다고 답례하는건 경사를 치른뒤에하는거라구요
그때 생각이나서 적어보았습니다
IP : 180.68.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9.2.22 1:50 PM (121.176.xxx.225)

    그럼 그 초대한 자리에 안 오면 되는 겁니다
    그 친구분들이 이상 한 거예요
    친구가 먼저가서 맘 아프신 거 알지만
    언제까지 슬퍼만 하고 있으라는 건 지요
    3년탈상 끝나야 사람 구실 하고 살으라는 건 지

  • 2.
    '19.2.22 1:51 PM (116.36.xxx.197)

    그 말한 분은 조선시대 마인드시네요.

  • 3. ...
    '19.2.22 1:57 PM (59.15.xxx.61)

    전통 장례예절은 이제 다 없어졌어요.
    장례식장에서 상주 손잡는거 아니거든요.
    상주는 부모 잃은 죄인이라서...ㅠㅠ
    요즘은 다 악수하잖아요.
    상주는 씻는것도 안되었지만 요즘 누가 안씻어요?
    화장도 다 하드만요.
    그 할머니들은 옛날 생각에 젖어있고
    또 친구 잃으시고 며느리가 슬픈 기색없는게
    심히 못마땅하셨든듯 하네요.

  • 4. 조문답례
    '19.2.22 2:24 PM (125.132.xxx.178)

    조문답례로 모임에서 떡 돌렸다가 원글같은 경우 당하긴 했습니다....
    요즘같이 남의 애경사 귀찮아하는 때에 직접오신 분께 밥한끼 대접하고, 못오셔도 마음만이라도 전해주신 분들께 답례로 뭔가 드리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줄은 모르겠네요.

  • 5. 감사인사
    '19.2.22 2:48 PM (14.50.xxx.112)

    뭘해도 남트집잡기 좋아하는 사람은 다 그럴 듯 해요. 내가 힘들고 괴로울 때 찾아와 준 분들이 더 고맙잖아요. 경사보다는 애사에 찾아주신 분들이 얼마나 고맙던지... 썰렁한 장례식장에 맘이 웅크러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직장 옮긴지 얼마 안 돼서 일을 치르게되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찾아주신 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두고두고 기억하고 갚고 싶더라구요. 혹시, 나쁜 기운이 옮겨갈까봐 피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감사해서 가벼운 음료 하나씩 돌리고, 친한 분들은 같이 모여서 밥 한번 대접했어요. 김장철이구 날도 안 좋은데 찾아주셔서 저는 정말 감사했거든요.

  • 6. 요즘시대에
    '19.2.22 2:48 PM (125.177.xxx.43)

    별걸 다 트집이네요

  • 7. ha
    '19.2.22 3:37 PM (110.12.xxx.140)

    맞는 말.. 조심스러운 일이긴 합니다

  • 8. 하푸
    '19.2.22 3:38 PM (121.160.xxx.222)

    트집잡기 좋아하는 할망구들이네요

  • 9. 희한하네요
    '19.2.22 3:51 PM (157.192.xxx.225)

    전 조의금하고 답례품 받았는데 참 좋았어요
    사람들이 준 사람 경조사 챙기면 된다고 하지만
    내가 받았던 사람들에게 그대로 못 돌려줄 경우도 있잖아요
    이사를 가거나, 해외를 가거나, 회사 그만 두거나, 연락이 끊어지거나..
    전 여태 축의금, 조의금 다 했지만 못 돌려 받았어요.
    우리집 애들 돌은 가족끼리 다 했고.
    엄마는 나 고등학교때 돌아가셨고..
    친정 아빠나 시어른들 돌아가셔도 전 연락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다가 전 해외로 오게 되었고
    돌려 받고자 한 부조는 아니지만,
    저는 조의금에 대한 답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주고 받았던 사람들에게 100프로 다 그대로
    돌려 받거나 돌려주지 못하는데
    왜 사람들은 그대로 돌려주라고 하는지..
    사람 인연이 어떻게 될지 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265 증인 봤는데 보신분~~정우성 . 남신같아요 18 .. 2019/02/24 4,324
906264 영화 미스 슬로운 다시 보고 있는데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1 와인 2019/02/24 1,485
906263 오십대 중반인데 4 힘들다..... 2019/02/24 4,625
906262 현대 스마일카드 m포인트 적립되나요? .. 2019/02/24 3,834
906261 요즘 20대 옷들 난해해요. 18 80년대 스.. 2019/02/24 7,361
906260 책상 사기 왜 이리 어렵나요? 5 계속 고민합.. 2019/02/24 3,108
906259 로토루아에서 권오중 1 겨울 2019/02/24 1,912
906258 정보석에 관한 옛날 이야기 8 아 옛날이여.. 2019/02/24 7,541
906257 여기보면 절에 다니시는분들이 9 궁금해요 2019/02/24 3,593
906256 기차에서 신발 벗는 인간들은 10 2019/02/24 5,927
906255 네플릭스에서 천재 디자이너 잭 포즌 다큐를 보고 3 .. 2019/02/24 2,607
906254 방에 대용량 에어컨 달면 안될까요? 3 항상 2019/02/24 1,703
906253 안동서 갈비찜이 맛나는곳 1 ㅇㅈ 2019/02/24 853
906252 하나뿐인 내편. 도란이아부지 대수술 당첨 7 ... 2019/02/24 4,170
906251 피부에 돈 좀 써보려구요 7 피부과 2019/02/24 3,490
906250 80년대 후반에 대학 다니신 분들, 가방 어떤 거 드셨나요? 36 추억 2019/02/24 4,430
906249 혹시 호주 멜버른쪽에 아울렛매장이 있을까요? 2 사과나무 2019/02/24 737
906248 요즘 먹기만 하면 잠을 자게 되는데 왜 그럴까요? 6 .. 2019/02/24 2,178
906247 저 사랑에 빠졌나봐요 12 ㅠㅠ 2019/02/24 6,026
906246 98-9년도에 청담동 고센 커피숍 다니셨던 분들?? 28 ... 2019/02/24 4,471
906245 우와 직수식 워터픽 알려주신분 복 받으세요 43 엄마 2019/02/24 7,592
906244 김정은은 왜 기차 타고 베트남가는건가요? 21 이해불가 2019/02/24 6,238
906243 걷기 좋은 길 가고 싶네요 7 --- 2019/02/24 2,349
906242 홈쇼핑 헤어쿠션 5 남폄 2019/02/24 2,453
906241 영애씨보다가 깜짝놀랐어요 21 영애씨 2019/02/24 8,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