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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수강신청

옛날사람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9-02-21 14:22:22

안녕하세요.


사무실 직원들이랑 수강신청 얘기하다가 구한말에서 왔냐는 소리를 들은 50대 아짐 입니다...ㅠ.ㅠ


1980년대 후반에 수강신청을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성균관대였고,

수강신청용지 과사무실에서 받아서, 사진 붙여서 듣고 싶은 과목의 제일 처음 수업시간에 가서 교수님께 제출했었거든요.

그 수강신청용지가 출석부가 되서, 교수님이 그거 한장씩 넘기면서 출석 체크 하셨었네요.

그래서 학기초마다 사진 싸게 찍는데에서 왕창 찍어 놓았었거든요.


저희 연구실은 교수님과 제가 최고령자인데..

서울대 나온 교수님이 자기는 그때부터 이미 학교 전산실에서 신청을 했다고 그러시네요..ㅎㄷㄷ


다들 어떻게 수강 신청하셨는지 기억 나시나요??

IP : 211.219.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물가물
    '19.2.21 2:26 PM (211.36.xxx.223)

    저89학번.직접 적어서 제출했어요

  • 2. ...
    '19.2.21 2: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9학번인데 1학년 1학기에는 듣고 싶은 강의 교수님께 확인을 받아야 했어요
    인원 차면 못 듣고...
    그래서 인문대, 사회과학대 등등 건물을 헤매야했죠

    2학기에는 교수님 확인절차는 사라져서 듣고 싶은 과목은 듣게 되었지만 인원이 많으면 교수님이 아니라 시간강사에게 수업이 배정돼서 아쉬웠어요

    그 이후로도 비슷했는데...
    졸업할 때까지 수강신청 전산화 기억은 별로 없네요

  • 3. 수강신청기간
    '19.2.21 2:26 PM (1.241.xxx.135)

    80년대 중반 다녔는데
    지방이었고
    그냥 듣고싶은거 체크해서 냈으면 됐어요
    오늘 수강신청한다고 pc방가서 신청했는데
    망했다고 들어안 아들보니
    듣고싶은 수업도 듣질 못하네오
    이게 옳은 방법인지~

  • 4. 97입니다
    '19.2.21 2: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97년에 omr 카드에 써서 조교에게 제출했고
    98년부터 학교전산실에서 개별등록했어요.
    그때 pc방 간다는 애들도 있었고요.

    서울대 98년 풍경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5901

  • 5. 저는
    '19.2.21 2:28 PM (1.231.xxx.157)

    힐 신고 이교실 저교실 뛰어다닌 기억이..ㅜㅜ

    뭔가 직접 강의 개설 교실에 가서 순서대로 종이에 표시하는 방식이었던거 같아요

    인기교양은 사람이 넘쳐서 끼어들어보지도 못하고 돌아나오기도 하고..
    수강신청 때는 물불 안가리는애들 때문에 야만성이 느껴지기까지...

  • 6. 저는
    '19.2.21 2:29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교실이 아니라 강의실이었겠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ㅋㅋ

  • 7. ...
    '19.2.21 2:33 PM (220.86.xxx.196)

    88학번입니다.저희는 과 특성상 전공필수 과목에 학점이 넘쳐서 교양과목에서 대체해서 들어야할만큼 넘쳐서 그냥 과사무실에서 지정해준대로 그냥 적어 내는 수준이어서 딱히 수강신청이란게 무의미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1학년때 교양 과목 수강신청은 나름 드라마틱하게 하긴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몇월 몇일 몇시에 어느 교실에 각 과목의 조교가 나와 앉아 있었고, 수강을 원하는 학생이 그 교실에 찾아가서 조교가 갖고 있는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 넣어야 수강신청이 되었었어요.
    인기 과목이나 시간이 좋은 과목은 시작 전부터 교실 앞에 나래비로 줄서서 신청하고 마감되면 망했다 그러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못해봤지만...

    저희는 과 특성상, 수강신청이란 걸 하긴 해봤는데 의미없이 적어 낼 뿐이라 추억이 없네요
    최소한 저희학교는 제가 졸업한 92년까지는 전산 신청은 없었을 겁니다.

  • 8. ..
    '19.2.21 2:40 PM (180.134.xxx.108)

    85학번인데...
    전쟁도 그런 전쟁이 없었어요 ㅋ
    인기과목 북새통. 막 밀치기도 했어요.ㅋ
    순서대로 적어놨던거 같은데
    이거 하고 빨리 다른과목도 해야해서
    친구들하고 협공작전도 펼치고..
    지금 애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그것도 추억이네요~~~

  • 9. 저는
    '19.2.21 3:04 PM (112.161.xxx.165)

    90학번. 우리때는 뭔 종이 같은 거 나눠주고 과사무실에 내면 컴퓨터로 처리해주고 그랬던 거 같은데.
    수강신청 하고 첫수업은 하는 둥 마는 둥 수강신청 정정하고 학교에서 데모 있어서 휴강.
    교수님 사정으로 휴강. 뭐 어영부영 하다보면 중간고사.
    그때는 정말 등록금 아까운 시절이었어요.

  • 10. ...
    '19.2.21 3:24 PM (59.15.xxx.61)

    교수님 방문 앞에 달린 함에
    수강신청서 갖다넣은 기억이...
    인원 다 차면 조교가 함을 가지고 들어가죠.
    문 앞에 함 없으면 끝난거임.
    80년 이야기입니다.

  • 11. 어? 85인데
    '19.2.21 4:01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학교는 OMR 카드로 신청했는데요?
    친구들이랑 시간표 짜서 같은 과목 듣고 시간 맞추고
    잘못 표기한 거 서로 알려주기도 하고요
    추가신청이거나 수강신청 변경할 경우에나 따로
    과목별 신청서를 제출하고 출석부에 이름 올렸는데요.
    제한인원 넘쳐도 일단 신청한 후 교수님이 인원 너무 많다고 옮길 사람 옮기라고 하시면
    변경기간에 옮기고 그랬죠.
    지금은 수강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온라인 예매하는 것 처럼 피튀기나봐요.
    인원이 넘으면 아예 안들어가지니까..

  • 12. ...
    '19.2.21 4:37 PM (220.75.xxx.29)

    90학번인데 시간표를 공강 많이 안 생기게 아름답게 하는 게 최대과제였고 인원마감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기한내 신청하면 당연히 수강하는 거였어요. 사람 많아지면 교실 옮기면 되니까... 컴터로 할 일은 당연히 없었어요. 전산과 친구가 제가 집에서 쓸 데스크탑 산다고 문의했더니 왜 사냐고 되묻던 시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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